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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과 L-아르기닌의 임상적 가치"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과 노벨상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최근 이 같은 성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 라라올라라는 제품이 약국 진열대에 올랐다. 1998년 로버트 F 퍼치고트와 루이스 이그나로와 페리드 뮤라드가 노벨 생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심혈관계 신호전달 분자로 NO (nitric oxide, 산화질소)를 발견한 공로를 인 정 받은 것이다. 20년세월 이들은 혈관근육세포를 이완시키는 혈관내피세포에서 생성되는 혈관이완요인 (Endothelium-derived relaxing factor, EDRF)을 발견했고, 이 EDRF가 기체인 "NO"이며 인체에서 호르몬이 아닌 기체가 신호 전달 물질로 작용하는 새 원리를 밝혀내었다. 뮤라드는 니트로글리세린에서 유리된 NO가 세포질 내 guanylate cyclase를 활성화시켜 cGMP농도를 증가시키고 심장 혈관 평활근을 이완시켜 협심증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 퍼치코트는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이 살아 있는 경우 아세칠콜린 등에 의해 EDRF가 생성되면 혈관 평활근이 이완된다는 사실을, 이그나로는 EDRF를 작동시키는 물질이 체내에서 생성되는 NO임을 밝혔다. NO는 홀전자의 자유라디칼을 가지고 있어 반응성이 있으며 물에 약간 녹으므로 조직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여러 가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후 이그나로는 NO 가스를 마시기보다 아르기닌 경구 섭취를 통해 체내 NO생성을 돕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길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한국에서도 두 차례 한 적이 있다.[B] [그림 2]에서 보듯이 NO는 해독을 위한 간의 urea cycle에서도 생성이 된다. 이 urea cycle이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아르기닌과 함께 아스파르트산도 필요하다. 이 아스파르트산은 에너지를 생성하는 crebs회로의 필수 물질이기도 한데 urea cycle을 통한 암모니아의 제거, 피로에 대한 저항성 증가, 지구력 증가를 위해 쓰인다. purine의 전구체로서 핵산 합성에 쓰이기도 한다. [그림 1]의 eNOS처럼 NO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NOS라는 효소가 필요한데 3가지의 서브형태가 있어 각기 다른 역할을 한다. eNOS(endothelial NOS)와 nNOS(neuronal NOS), 분비 가능한 형태의 iNOS(면역반응에 연관, 칼모둘린 결합으로 많은 양의 NO를 생성하여 면역 담당)가 있다. 이 eNOS, nNOS, iNOS는 처음에 각각 혈관내피세포, 신경세포, 대식세포에서 발견되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세포나 조직에 분포되어 있다.[D] 면역계(iNOS 작용)에서는 항암 및 항미생물 작용, 신경계(nNOS 작용)에서는 신경전달물질, 순환기계(eNOS 작용)에서는 혈관확장물질로 이해하면 되는데 혈관저항(즉, 혈압)을 조절하고, 인슐린분비, 기도저항, 연동운동, 그리고 혈관생성과 신경계의 발생, 기억 등에 관여한다. [NO의 역할] 좀 더 정확히 약국에서 아르기닌을 투여하기 위해 필요한 외국 문헌 몇 편을 소개한다. 1.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이 정상인 경우 [E] NO 생성의 유일한 기질인 아르기닌 섭취로 혈관 심장계의 항상성이 유지되었고 동물실험에서 혈소판과 혈액응고 시스템에 영향을 주었다. 2. 아르기닌 투여는[F] 과다한 활성산소 억제로 I/R injury (국소빈혈/재관류손상)예방 효과가 있다. 3. 운동선수에게 지속적으로 L-arginine-L- aspartate를 투여하면 지방산 산화를 촉진하고 젖산축적을 줄이며 총산소 소비를 감소시키고 운동 효율을 높인다.[G] 4. 운동중 아르기닌 공급은[H] 근육의 포도당 이용을 증가시키고 지방산의 산화를 촉진시킨다. 5. 장기간의 아르기닌 섭취는[I] 직경이 작은 관상동맥 내피세포 기능을 향상시킨다. 6. 고용량의 아르기닌 경구투여는[J]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다. 60년대부터 유럽에서는 남성 불임, 발기부전에 대한 아르기닌 관련 연구가 지속되어 왔다. 국내 문헌도 산화질소를 키워드로 확인해보면 정말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르기닌 한 가지 복용으로 3가지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2017-11-29 12:14:54데일리팜 -
창원시약, '경상대병원 약국 등록취소' 소장 접수 완료창원시약사회가 28일 늦은 오후 창원경상대병원 내 약국 개설 취소를 위한 '약국 개설등록 처분 취소' 소장을 창원지방법원에 접수했다. 이번 소송은 알려진 대로 창원시약사회와 경남약사회, 일반인 4명 등이 원고로 나섰다. 피고는 행정심판위원회 결정에 따라 약국 허가를 내준 창원시청이다. 창원시약은 1인 시위를 중단하고 이번 소송에 사활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창원시약 측은 '이 사건은 단순히 경상대병원과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동에 입주한 약사 그리고 인근 약사의 사적인 이해관계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 사건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체계의 기본을 이루고 있는 의약분업의 근간을 뒤흔들고 전국적인 파급력을 가진다'고 주장했다. 또 '경상대병원은 우리나라 의료법과 약사법에서 허용하지 않음이 명백한 행위를 자행했고, 창원시가 저지하고자 했으나 행정심판에 의해 불법이 허용되고 말았다'고 판단했다.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은 "창원시약사회, 경상남도약사회, 대한약사회 및 7만 약사 회원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에 약국이 개설된 것이 우리나라 약사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고자 한다"며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법원에서 우리의 주장을 면밀히 살피어 그 당부를 판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단언했다.2017-11-29 12:00:21정혜진 -
약준모, 편의점약 반대 2차 민원운동 29일 시작약사미래를준비하는 모임이 1차 편의점약 반대 민원의 높은 참여율에 힘입어 2차 민원 운동에 착수했다. 29일 0시부터 시작한 2차 민원에는 약 1500명이 참여한 상태다. 약준모는 복지부 상비약 5차 조정심의회의가 열리는 4일까지 반대 민원을 진행한다. 앞선 1차 민원은 목표치였던 1만명을 초과한 1만5000명의 참여율을 달성했었다. 약사와 약대생, 국민들의 편의점약 반대 목소리가 민원으로 가시화된데 따라 복지부 등 정부부처도 이같은 여론을 무시하기 어렵게 된 셈이다. 약준모는 2차 민원을 통해 복지부에 편의점약의 위험성과 공공심야약국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2차 민원 역시 달성 목표는 1만명이다. 다만 1차 민원이 이미 시행된 바, 2차 민원에 참여할 인원은 1차 대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준모 한 약사는 "민원 한 건이 약사와 후배 약사, 국민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비관적인 상황이더라도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는 제 할 일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약사는 "단지 약사 밥그릇 지키기가 아니다. 약을 편하게 많이 사면 제약사와 편의점 독식 대기업들의 이익만 늘리고 국민 부작용은 증가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민원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임진형 회장은 "1만명을 목표로 2차 민원을 시작한다. 다만 앞서 1차 민원 참여율이 높았던 만큼 피로도 차원에서 다소 못 미치는 달성률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에는 약준몬 혼자하는 게 아닌 약사회 지부 차원의 협력이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7-11-29 11:55:08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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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약 "편의점약은 MB정권 적폐, 제도 철폐해야"12월 4일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조정을 위한 5차 회의를 앞두고 지역 약사회들이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전남약사회(회장 최기영)는 29일 성명서를 내어 편의점의 안전상비약 판매는 지난 정권의 적폐라고 주장하며 품목 확대 반대 의사를 공고히 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성명에서 상비약 품목 확대 중단을 넘어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철폐를 주장하는 한편 국민들을 위한 심야공공약국 정책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2이명박 전 대통령의 콧물약 발언 한마디에 대한민국 의약품 안전체계는 붕괴되고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의약품이 전문가 손을 떠나 의약품 안전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않은 편의점 알바생에 의해 자의적으로 판매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편의점의 의약품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덩달아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급속히 늘어났다"면서 "MB정권은 또 의약품이던 카페인을 의약외품으로 분류해 시중에 유통시킴으로써 수많은 중고등학생을 에너지 드링크란 미명 하에 카페인 중독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약품은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파장이 커 편리성보다는 안전성에 중점을 둬야 하는 영역임에도 지난 9년 적폐 세력은 경제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철폐란 미명하에 국민건강권을 무시했다"며 "의약품은 안전할 수 없는 만큼 모든 의약품은 약의 전문가인 약사에 의해 안전하게 관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복지부를 비롯해 이번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관련 회의에 참여하는 위원들은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심각히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에 관한 5차 회의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복지부 공무원들과 심의위원들은 국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이 무엇인지를 심사숙고해 결정해야 하고, 스스로 MB정권 적폐가 될 것인지, 청산의 주역이 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것은 편의점 알바생에 의해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가 아니라 약사에 의해 복약지도, 투약, 판매가 이루어지는 심야 공공약국 등 공공의료제도의 확충에 있다는 것을 복지부는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11-29 10:57:3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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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8명 발대식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가 28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에서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은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약제부 약사들을 중심으로, 병원약사 6명과 개국약사 2명으로 구성했다. 단장은 대한약사회 '약바르게쓰기운동본부' 정책단장과 용산구약사회 윤리·정보 담당 부회장을 & 47583;고 있는 정창훈 약사가 맡았다.2017-11-29 10:44:16정혜진 -
의사수필가협회, 동인지 9집 발간 출판기념회 개최한국의사수필가협회는 지난 25일 한미약품 대강당에 '2017년 한국의사수필가협회 동인지 제9집-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인호 한국의사수필가협회장,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상근 부회장,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45명의 의사수필가들이 공저한 수필집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는 환자들의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의사들의 일상에서 건져올린 따뜻하고 감동적 수필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다. 책 후반부에서는 지난 의학도 수필 공모전 수상작도 실었다. 동인지 출간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성락 가천의대 명예총장 기념강연(의사, 왜 선비정신인가)과 회원 수필낭독, 대금공연, 신입회원 소개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인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동인지 9집 발간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이루어내 감회가 새롭다. 힘든 여정에서 새롭게 도약할 이정표를 세우겠다. 여기까지 이르게 된 역사에는 전임 집행부 임원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자리에 모인 회원 여러분과 앞으로 더욱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협회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의사수필가협회는 2008년 6월 수필을 통해 문단에 등단한 국내 30여명 의사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초대회장은 맹광호 카톨릭의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2017년 11월 전체 회원수는 80명에 이른다. 협회는 최근 여러 의과대학에서 ‘의학과 문학’, ‘의사의 글쓰기’ 등의 강좌가 개설되는 등 인문학 교육이 강조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더욱 발전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2017-11-29 10:38:32노병철 -
동덕약대 총동문회, 약사국시 합격기원 응원품 전달동덕여대약대총동문회(회장 이순훈) 집행부는 지난 24일 약사국시 수험생 격려를 위해 모교를 방문하고 합격기원 응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방문행사에는 이순훈 동덕여대약대총동문회장, 백영숙·유옥하 동덕여대약대총동문회 부회장 등 신임 집행부 임원진의 찹쌉떡 50인분 전달과 실험실·실습실·강의실 방문, 선후배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사국시를 두달여 앞둔 상황에서 무엇보다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잘 발휘에 전원 합격의 영광을 기원한다. 향후 약학전문인으로서 사회에 일익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17-11-29 10:09:50노병철 -
"출하 후 4개월 내만 가능"…약국 반품계약 논란'출하 후 4개월 내에만 반품이 가능하다'는 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업체 약국 공급 규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약사는 약국에서 판매 중인 유명 유산균을 반품하려는 과정에서 해당 업체와 마찰을 빚었다고 전했다. 반품하려는 약사에게 담당자는 회사 규정상 "출하 후 4개월 이내 제품만 반품이 가능하며, 유효기간 3개월 이내 제품은 반품이 불가하다"는 답변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업체와 최초 공급계약을 할 당시 반품에 대한 별다른 공지를 받지 못했던 만큼 약사는 업체 측의 규정을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후 약사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인 동료 약사들을 수소문해 관련 내용을 문의했고, 일부 약국에선 이 업체와 계약 할 당시 '출하 후 4개월 이내 제품만 반품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기재된 공급 계약서가 발견됐다. 이 약사는 "우리 약국은 담당자가 바뀌면서 사전에 공지를 못받아 반품에 대한 관련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도 문제지만, 출하 후 4개월 내 제품만 반품이 가능하다는 식의 배짱 영업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약국에 들어오는 약, 건기식 등의 제품에서 이런 반품 규정을 주장하는 업체는 처음봤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또 "이 업체는 영업사원이 거의 약국 방문도 없어 재고관리도 안되고 있는 곳"이라면서 "대대적으로 광고를 해 이름보고 찾아오는 고객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 오히려 공급 약국들에는 반품 갑질을 하는 형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사전 공급 과정에서 업체와 약국 간 반품 관련 규정도 협의하고 상호 동의 하에 계약을 체결한 만큼 문제될 것은 없다는 반응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현재 6000여개 약국에 계약을 맺고 공급을 하고 있는데 일부 약국에만 해당 사실이 공지되지 않았다는 게 이해되지 않고, 그랬다면 문제가 있다"면서 "반품은 약국에서도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인 만큼 계약 전에 양측 모두 챙길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업체의 경영 방침 등을 고려해 출하 후 4개월 이내라는 반품 규정을 정해 시행하고 있다"며 "특정 약국에 특혜를 주거나 오히려 피해를 주는 등의 상황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11-29 06:14:54김지은 -
문케어 투쟁, '전공의·공보의·의대생' 영 파워 두각의료계 문재인 케어 반대 옥외투쟁이 내달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공의, 공보의 등 젊은 의사들의 참여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직 의사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의대생들도 문케어 투쟁에 참여할지 여부를 검토중이라 주목된다. 문케어가 장기적으로 의료계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정책인데다 미래 개원할 전공의, 공보의, 의대생들에게 줄 파장이 큰 데 따른 결과다. 28일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협회(의대협)를 정식 협력체로 삼아 옥외투쟁을 준비한다. 전공의와 공보의는 비대위 내부활동에 전력중"이라고 밝혔다. 의대협은 문케어가 이슈로 부상한 이래 TFT를 꾸려 지속적으로 17개 의대와 의전원을 찾아 문케어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현행 건강보험체계, 진료비 지불제 등을 토대로 문케어 추진 배경, 의료계 입장, 추후 대응방안 등을 전국 의대생들에게 알리고 뜻을 한데 모으기 위해서다. 특히 의대협은 내달 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힘을 합칠지 여부를 내부 논의중이다. 또 의대협은 의협 산하기구가 아닌 만큼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의협 비대위와 소통하기로 했다. 류환 회장은 "의대협은 문케어 현안에 대해 의대생들에게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며 "의대생들에게도 더 나은 보건의료환경을 구축하고 국민건강을 지킬 의무가 있다. 의사 총궐기대회 참여 여부는 내부 논의중이며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공보의협의회는 의협 산하단체인 만큼 2주 앞으로 다가온 문케어 투쟁 밑준비에 전력중이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비대위의 입에 해당하는 대변인을 맡아 문케어 투쟁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대전협 기동훈 전 회장은 비대위 홍보위원장과 대전협 문케어 비대위원장 직무를 동시에 맡아 문케어 대응책을 꾸리고 있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젊은 의사들이 비대위 내부에서 어떤 일을 더 많이 한다고 말하긴 어렵다. 비대위 조직별 업무를 나눠 맡고 있다"며 "다만 과거 대비 젊은 의사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문케어의 불합리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회장은 "젊은 의사와 전체 의료계가 내는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야 한다. 미래 의사들의 소통 창구를 만드는 게 젊은 의사들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에서 의대생 역시 마찬가지다. 때문에 의대협을 의협 비대위와 대등한 협력단체로 보고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의협 한 관계자는 "개국 후 잔뼈가 굵은 의사들은 사실 젊은 의사들에게 미안한 부분이 많다. 선배로서 지켜내지 못한 채 짐을 짊어지운 느낌도 크다"며 "문케어는 나이 든 의사보다 젊은 의사들에게 미칠 충격파가 크다. 젊은 의사들의 높은 참여율이 이를 설명한다. 내달 10일 어느때보다 젊은 의사 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11-29 06:14:52이정환 -
강남구약, 서울시약 감사단 지도감사 수감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는 지난 24일 신성주 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 8203;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서울시약사회 조병금 감사와 하충열 부회장은 이날 지난 1년간 약사회와 회원을 위해 수고한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쳐 감사를 진행했다. 조병금 감사는 "감사 자료 검토 결과 회원 단합을 위한 적극적인 동호회 지원과 약사위상을 높이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약사 인력풀 제도 SOS 단기근무약사 사업을 비롯해 사회공헌사업, 5개 국어 외국인 복약지도 안내문 제작 등 많은 일을 한 집행부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최저임금과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 등을 회원들에 공지해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신성주 회장과 문민정, 조보선, 리병도, 이문영 부회장, 김슬기 총무, 정정숙 학술, 나호성 약국위원장이 참석했다.2017-11-28 15:25:4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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