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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서울시약사회로부터 지도감사 수감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달 29일 약사회 회의실에서 2017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하였다. 이날 조병금 감사와 박형숙 부회장은 2017년도 세입, 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특별회계사항의 세부사항과 회무, 위원회 사업 회무전반에 걸쳐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단은 은평구약사회 6개 동호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의 활발한 활동, 폐의약품 수거 조례제정의 공로, 전회원대상 알약추출기 지급 약국업무지원 사업에 대해 격려를 전했다. 이어 전 회원 대상 최저임금관련 노무관리 교육과 소극적인 위원회 회의를 시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도감사 수감에는 우경아 회장을 비롯해 김영재 부회장, 김현아 약학위원장, 노진호 환경·정보통신위원장, 왕문경 의료보험위원장이 참석했다.2017-12-01 15:52:43김지은 -
마포구약, 선구자 송년회서 원로약사들과 화합 도모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달 29일 관내 음식점에서 '제11회 선구자 송년회' 를 개최했다. 안혜란 회장은 "약사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선배 약사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하고, 원더 매직 마술공연팀의 마술공연도 준비됐있으니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더매직 마술공연 관람과 간단한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식사와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갖으며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분회 65세 이상 원로 회원 약사들을 위한 행사로, 40여명 원로 회원약사들과 임원,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이 참석했다.2017-12-01 15:41:11김지은 -
복지부-의협 비대위 만났지만…원론적 입장만 확인오는 10일 문재인 케어 반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복지부 권덕철 차관과 의사협회 비대위 이필수 위원장이 1일 만났지만 원론적 입장만 재확인한 모습이다. 이제 막 복지부와 의료계 간 대화채널이 구축된데다 문케어 반대 시위가 곧 예정돼 지금까지 평행선을 그려왔던 정책 간 이견이 한 차례 회동만으로 단번에 해법을 찾긴 어려울 전망이다. 1일 복지부와 비대위는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미팅을 갖고 향후 문케어 운영 방향에 머리를 맞댔다. 모두발언에서 권 차관은 향후 비대위와 문케어 성공 정착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우려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논의하자고 했다. 이 위원장은 문케어가 의료계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점에 의사사회 우려와 불만이 크다며 깊은 유감과 함께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권 차관을 비롯해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손영래 예비급여과장이 자리했다. 의협은 이 비대위원장과 이동욱 비대위 사무총장, 의협 연준흠 문케어 대책소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했다. 복지부와 의협 비대위는 1시 30분 부터 약 1시간 가량 문케어 미팅을 가졌다. 다만 미팅 시작 직후 포토타임과 권 차관, 이 위원장 모두발언 외에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각자 문케어에 대한 원론적 입장만 확인하고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문케어 성공도입을 위한 의정 간 대화 확대를, 비대위는 의사 없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설계한데 따른 실망감을 표명한 셈이다. 복지부와 비대위는 오는 10일 의사 총궐기대회 전까지 별도 미팅은 갖지 않을 계획이다. 권 차관은 "새정부 출범 후 문 대통령이 서울성모병원에서 건보 강화 대책을 직접 발표했다. 이후 의료계가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시행될 때 발생될 문제점을 우려중"이라며 "이런 부분들은 복지부가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차관은 "국민건강증진에 대한 목표는 (정부와 의료계가)똑같다. 지금가지 의료계와 대화채널이 없었지만 비대위가 구성됐으므로 향후 우려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자"고 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의 문케어가 의료계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됐다. 의사들은 우려와 불만이 많다"며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도 없이 30조에서 50조까지 투입한다는 거대한 정책이고 국민건강과 직결된 정책이다. 복지부의 유감을 표하고 항의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2017-12-01 15:04:37이정환 -
약대생들이 말하는 '좋은 약사'는?…동영상 제작기학과 수업을 듣고 다른 과제를 챙기는 틈틈이 영상과제를 만들기에 제작기간 한 달은 빠듯했다. 그러나 그렇게 만든 영상들은 하나같이 높은 퀄리티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이화여대 약학과 모연화 겸임교수의 'We are pharmacist!'를 주제로 한 영상제작 과제에 12개 작품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대표로 두개 조 11명 학생들에게 영상 제작 과정과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느낀 점 등을 질문했다. 이들은 참신한 작품 결과만큼 모두 '뿌듯하고 재밌었다. 약사 역할에 대해 많은 걸 생각했다'고 입을 모았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영상물을 못 보신 독자들을 위해 작품에 대한 소개도 간략히 부탁드려요. -홍유림(5학년, 약사조) : 이화여대 약학과 5학년 ‘약사조’의 총괄을 맡은 홍유림입니다. 조원 이지영, 정세라, 정영인, 정유리, 한슬기 학생이 모였습니다. 모두 5학년이고요. 저희 조 영상 주제는 '우리가 몰랐던 약국의 기능'입니다. 약국이 단순 조제만 하는 곳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진국 사례를 참고했고, 우리 약국들의 다양한 기능-상담서비스, 의약품복용이력관리, 중복투약관리, 상호작용점검, 부작용관리, 금연지원서비스, 노인전문약국, 유전자분석서비스, 동물약판매, 폐의약품 폐기- 등을 소개했습니다. -김성민(5학년, 약2조) : 약학과 5학년 김성민, 김소담, 김수진, 김승경, 김시은, 김영경이 모인 '약2조'입니다. 저희 영상은 '당신의 이웃, 약사'입니다. 한 학기동안 약국경영학 수업을 들으면서 약사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원들과 함께 우리가 되고 싶은 약사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그 모습은 ▲소통하는 약사 ▲끊임없이 배우고 스스로 발전하는 약사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약사입니다. 이 내용을 감각적으로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준비 기간은 어땠는지, 영상 제작 중 재밌는 에피소드나 가장 인상깊었던 일이 있었나요? -이지영(5학년,약사조) : 과제를 받은 그 주부터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식사시간을 활용해 주제를 이야기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준비한 기간은 3주 정도 입니다. 자료조사 1주일, 대본쓰기와 촬영 1주일, 촬영·편집 1주일씩 걸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영상을 찍은 당일날 기억이 제일 많이 남아요. 영상팀 중 한명이 학교에서 멀리사는데도 불구하고 촬영 당일에 무거운 짐(캠코더, 삼각대, 노트북)을 짊어지고 출근지하철을 타고 온 모습을 보고 모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찍으면서 다같이 치킨을 시켜먹었는데 마늘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발표자는 그 이전까지 계속 발음이 꼬였었는데 치킨을 먹고 힘을 내어 그 후 한번에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1번 김소담(5학년,약2조) : 아이디어 구상부터 최종 편집까지 한 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촬영 장소도 여러곳을 찾고, 약국 섭외를 하느라 틈틈히 만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시험기간이 끼어 바쁘기도 했지만, 시험이 끝난 후 승경이 집에서 모여서 찜닭 먹으면서 아이디어 회의를 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특히 매일 교실에서 보던 친구들과 외부 촬영을 다닌 것이 기억에 나요. 약국 내부 뿐 아니라 어디서든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외부 촬영이 많았는데요, 나들이 가는 기분도 들고 재밌었습니다. 미약국에서 흔쾌히 저희에게 촬영을 허락해 주신 것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출연해주신 남친 1,2 분들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요. (*편집자주: 실제 '약2조'가 제출한 '당신의이웃-약사' 영상에는 상담 대상으로 일반인 남성분들이 출연했는데, 조원들의 남자친구들이 수고해주셨다고 합니다.) ◆영상작업은 멤버십이 중요한데, 각자 역할을 어떻게 나누었나요? -정세라(5학년, 약사조) : 평소 친한 동기들끼리 팀을 구성했고, 각자 자신있는 역할을 맡아서인지 수월했습니다. 각자 자료 조사를 한 내용을 바탕으로 팀회의를 거쳐 주제를 정했고, 저(정세라)와 한슬기 학생이 함께 기승전결에 맞춘 대본 작업을 하였습니다. 강의실을 빌려 모두 함께 반나절 동안 영상촬영을 했고, 정영인 학생과 정유리 학생이 영상 편집작업을 담당했습니다. 영상 진행자인 이지영 학생이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잘 전달해 주었고, 홍유림 학생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총괄 역할을 잘 해주어 바쁜 약대 커리큘럼 내에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역할에 참여한 것이 좋은 피드백으로 나타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김수진(5학년, 약2조) : 아이디어 회의에서 웅장한 배경음악, 전문적이면서 접근성 좋은 이웃같은 단골약국 약사 모습을 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성민, 김승경 학생이 단골약사라 약국 밖에서도 단골손님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견을 냈고, 김영경 학생이 봉사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약사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모임을 할 때마다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함께 콘티를 짜고 대본을 만들었고 김소담 학생이 여러 의견들을 잘 수합해 대본을 작성했습니다. 감독 및 촬영은 김시은 학생과 편집을 맡은 김승경 학생과 같이 상의하며 촬영했습니다. 김소담 학생과 저는 영상에서 약사로, 김승경, 김영경, 김성민 학생은 약사와 환자로 여려 역할을 맡아서 나왔습니다. 그밖에 많은 일과 역할이 있었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영상을 상영해 다같이 보고, 또 반응도 보셨는데, 당초 계획한 주제가 잘 드러난 것 같은지요? 잘 된 점을 자랑한다면. -홍유림(5학년, 약사조) : 자료조사를 하며 약국의 여러기능을 알게 됐고 이를 보다 전문적인 느낌으로 홍보하고 싶어 한 명이 강의하는 방식으로, 주제에 적합한 동영상을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잘 된 점은 처음 계획한 주제로 끝까지 밀고 나가 그것들을 중심으로 자료를 조사해 다른 길로 빠지지 않고 중심을 잘 잡은 것 같습니다. -김승경(5학년 약2조) : 처음부터 관객을 웃길 '킬링포인트'를 만들어놓았는데, 이 부분 외에 다른 부분들에서도 친구들과 모연화교수님이 박수와 웃음을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주변 친구들 반응이 '콘텐츠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하게 잘 다가올 뿐만 아니라 영상도 지루할 틈이 없이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약사를 '당신의 이웃'으로 표현하기 위해 편집할 때, 영상 질감을 따뜻하면서도 화사하게 만들어 저희가 바라는 '따뜻하고 신뢰가는 약사'의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했습니다. 자막도 깔끔한 흰색볼드체로 통일해 전문적인 느낌과 일맥상통하도록 했고요, 주제와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게 노력했습니다. 주제전달이 가장 중요하지만, 약 7분동안 사람들의 흥미를 영상에 효과적으로 집중시킬 수도 있어야 잘 만든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화면전환에 속도감을 주고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는 완급조절을 통해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으려 했는데, 저희가 원하는 바가 잘 전달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합니다! 또 영상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나타난 강렬한 음악과 보너스 영상을 통해 저희 ucc의 존재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키고자 의도했는데(웃음), 매우 효과적으로 박수를 이끌어 내어 행복했습니다. 하하하하하 ◆영상 제작 과제를 수행하며 '약사의 역할, 사회적 위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셨는지. 약사의 역할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정영인(5학년, 약사조) : 사회적 인식과 달리 약대생들은 약사가 되기 위해 엄청난 양의 교과과목을 수강하고 긴 실습시간을 거쳐 단순조제만이 아닌 헬스컨설턴트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영상에서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헬스컨설턴트'로서의 약국 약사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했고, 실제 약국들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약사의 직능을 소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보건의료 기관인 약국에서 건강전문가인 약사가 건강상담과 건강관리를 제공해 사람들의 건강관련 이슈를 해결해주는게 약사의 주역할이라 생각됩니다. -김시은(5학년, 약2조) : 주제를 고민할 때, 조원들이 다 같이 입을 모은 것은 '현재 대중들이 갖는 약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였습니다. 우리는 약대생이기 때문에 약사의 역할과 그 필요성에 대해 잘 알고있지만, 일반 대중들은 약사가 조제시 처방전을 검토를 한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통해 '지역보건향상을 위한 첫 발걸음은 여러분의 이웃인 약사와의 상담'이라는 주제로 특히 약국약사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하나의 장면을 찍을 때마다 약사가 이 많은 일을 하는 중요한 역할임을 새삼 깨닫기도 했고요. 약사 역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하고 약사의 조제업무를 대신한다고 해도, 환자를 마주하며 감정을 공유하고 환자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복약상담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약사 뿐이니까요. ◆어떤 약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과제를 진행하며 생각이 과제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슬기(5학년, 약사조) : 사실 약대생인 저희조차 약국이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요, 약국경영학 수업을 통해서 약국이 단순히 처방이나 조제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처방을 감사하고, 약을 조제하고, 복약상담을 하고,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까지 상담하는 '헬스컨설턴트' 역할을 한다고 배웠습니다. 저희는 환자와 소통하는 약사가 되고싶습니다. 환자분들의 건강을 상담을 하고 정확한 복약지도를 하는 헬스컨설턴트가 되고자 합니다. -김영경(5학년 약2조) : 소통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이웃'이 되고 싶습니다. 과제 이전엔 약대생으로서 막연하게 '좋은 약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과제를 통해, 앞으로 같은 길을 걸어 나갈 조원들과 함께 약사의 직능과 역할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어떠한 약사가 좋은 약사일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소통을 통해 얻어진 구체화된 약사의 상을 영상에 담았고, 우리가 되고 싶은, 원하는 약사의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이 사회에 나가 초심을 잃을 때,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2017-12-01 12:20:36정혜진 -
경북대병원 인근 M약국 부도...약국장 폐문후 잠적대구 경북대병원 앞 M약국이 부도수순을 밟아 관련 업체들의 수십억 피해가 예상된다. 1일 지역 약국과 유통업체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앞 문전약국 밀집지역에 위치한 M약국이 30일 돌연 문을 닫고 개설약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약국과 거래관계에 있는 업체들이 30일 약국을 찾았고, 도매업체 세 곳이 재고를 나눠 수거한 후라 나머지 다른 업체들은 피해를 상쇄할 재고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약국을 둘러싸고 많은 추측들이 일고 있으나, 평소 지역 약국들과 교류가 없다시피 했고 개설약사가 국내 약대 출신이 아니어서 달리 연락을 취할 방법이 없는 상태다. 지역의 한 약사는 "평소에도 거래와 수금이 원활하지 않아 여러 도매업체와 번갈아 거래한 것으로 알고 있다. 관리약사도 개설약사에게 채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모 도매업체가 6~7억 원 결제금액이 남았고, 이밖에 3~4곳 도매업체의 추가피해가 예상된다. 총 피해규모는 30억 원에 이른다는 말도 있다"고 말했다. 한 약사는 "약사는 연락이 되지 않고, 30일부터 문을 닫은 상태다. 약국 안 의약품도 없어 의아하다"고 우려했다.2017-12-01 12:19:24정혜진 -
"2850만원 해외연수비 진술한 조찬휘 회장 조사를"조찬휘 회장 등을 검찰에 고소한 분회장들이 추가 참고인 조사와 조 회장에 대한 재조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현수, 한동주 회장은 30일 성북경찰서를 방문해 약사회관 임대차 가계약 건에 대한 고소인 측 참고인 조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신축약사회관 임대차 가계약 건에 대해 피고소인 측 참고인만 조사하고 고소인 측 참고인 조사를 안 하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연수교육비 중 별도로 관리한 2850만원은 해외 연수비라고 조찬휘, 조남철 및 회계담당직원들이 일치된 진술을 하기 때문에 더 조사 할 필요가 없다는 상황이었지만 고소인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뤄진 고소인 측 참고인 조사에서 거짓인 것으로 판명된 전례도 있어 회관 임대차 가계약 건에 대해 고소인 측 참고인 조사는 꼭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울러 총무국 모 국장은 경찰서에서 처음 조사할 때 2850민원을 업무추진비로 보관했다고 진술 했지만 조 회장과 대면 조사시 조 회장 주장과 같이 해외연수비라고 정정 진술했다"며 "이현수 고발인, 박호현 참고인과 대면 조사 시, 해외 연수비가 아니라고 다시 정정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850만원을 해외 연수비라고 진술한 조 회장에 대한 조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2017-12-01 12:11:54강신국 -
H&B스토어 3사, 2017 결산 '이벤트' 동시 돌입올리브영과 왓슨스, 롭스 H&B스토어 3사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벤트에 동시 돌입한다. H&B스토어는 12월 1일부터 일주일동안, 길게는 한달 간 한해 결산 할인이벤트나 경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1999년 국내 최초의 헬스앤뷰티 스토어로 출범한 이후 올해 18주년을 기념해 한 달간 릴레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창립 18주년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 차례에 걸친 프로모션을 마련, 총 한달 간 이어진다. 1차로 선보이는 '에브리데이 벌스데이(Everyday Birthday)' 행사는 인기제품들이 랜덤으로 구성된 '2018 벌스데이 캔(Birthday Can)'을 증정한다. '2018 벌스데이 캔'은 스킨, 클렌징, 마스크팩, 헤어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제품 정품과 샘플을 랜덤 구성해 구매 고객에게 선사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또한 1차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1일 단 하루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4000 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왓슨스는 최대 품목 최대 반값의 '왓슨스 세일 파크 ? 세일'을 실시한다. 왓슨스는 1일부터 7일까지 왓슨스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최대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왓슨스 세일 파크, ? 세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메디힐, 마이뷰티다이어리, 듀이트리, 리더스, 키스미 등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다양한 브랜드 2천여개 상품이 최대 반 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대 최대 상품, 최대 할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왓슨스 ?세일에는 '월리를 찾아라'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왓슨스 X 월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병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왓슨스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월리 파우치, 슬리퍼, 안대, 목베개로 구성 된 한정판 월리어드벤처 키트를 선착순으로 고객에게 선물한다. 또한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왓슨스에서 판매하는 월리를 찾아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하고 왓슨스 홈페이지에 영수증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7명에게 하얏트 리젠시 제주 숙박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롭스도 '2017 총결산 메가 세일'을 주제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최대 6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당일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쇼킹 딜'도 함께 진행해 매일 다른 3~5가지 품목을 큰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당일 매장 또는 롭스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95개 롭스 매장 및 온라인 롭스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색조 브랜드 루나, 메이블린, 부르조아, 페리페라, 스틸라 등 다수 브랜드가 최대 5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기초 브랜드 낫츠, 메디큐브, 닥터지, 센탈리안24, 로벡틴 등도 함께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헤어 케어 브랜드 미장센, 미바이무코타, 케라시스도 30% 이상 할인에 동참하며, 메이크업 툴 브랜드 피카소, 잇툴즈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다.2017-12-01 12:07:52정혜진 -
약준모, JTBC에 항의…"조제료 오도말라"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JTBC 뉴스룸에 항의 서한을 제출했다. 약사의 정당한 조제료를 마치 불로소득이나 과잉조제료 등 돈벌이 수단으로 오도했다는 주장이다. 1일 약준모는 "약국 불법 호객행위를 지적하는 것은 좋으나 마치 약사 조제료를 부당한 소득인 마냥 보도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JTBC 뉴스룸이 송파지역 대형종합병원 문전 약국 밀집지에서 발생한 불법 호객행위를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는 "약국이 (처방)일수가 길수록 더 많이 남긴 한다. 조제료가 더 높게 책정됐다. 한달치가 1만900원이 남는다. 작은 병원들은 장기처방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약국 관계자 발언이 포함됐다. 약준모는 해당 보도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 조제료는 처방전을 이중감시해 처방오류를 수정하고 전문조제, 투약지도 등 약국이 제공하는 전문서비스에 대한 정당한 수가인데 마치 편법 돈벌이 수단인 마냥 그려졌다는 것이다. 인슐린 주사제 등의 경우 많은 설명이 요구되는데도 정당한 복약지도료에 미치지 못하는 500원의 조제료가 책정됐고, 간염치료제는 조제료 대비 카드 수수료가 더 많이 나가기도 하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약준모는 "조제료는 복지부와 의약단체, 학계, 해외사례, 시민단체 등이 합의하고 국가가 책정한다"며 "JTBC 뉴스룸 보도는 전반적으로 약사가 마치 불로소득 내지는 과잉 조제료를 받는 것처럼 비춰져 유감"이라고 밝혔다. 약준모는 "약사가 환자를 단순히 처방전을 가져오는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한다는 인식을 줄 우려가 크다"며 "대다수 약국은 낮은 조제수가와 임대료, 인건비 상승, 잦은 상품명 처방변경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다. 종합병원 앞 극히 일부 문전약국들의 호객행위로 전체 약국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2017-12-01 12:00:54이정환 -
대구 심야약국 1곳·365약국 9곳, 국민건강 지킴이로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논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365 약국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공공약국운영위원회(위원장 이한길 대구시약사회장)는 29일 대구시약사회관에서 심야약국과 365약국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약사회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언론, 공무원 등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이인향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이한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심야약국과 365약국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는데 기여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심야약국과 365약국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향 교수는 대구시 심야약국-365약국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와 전국에 운영 중인 심야약국& 8228;365약국의 현황과 심야365약국의 필요성 및 확대 이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대구CBS 이규현 국장, 영남일보 박재일 국장, 대구시청 보건건강과 백윤자 과장,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부회장, 동구 365약국인 참사랑약국 정일영 대표약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시민 편의뿐 아니라 건강보험재정 절감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의 심야약국과 365약국의 필요성과 향후 확대운영 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대구시의 지원으로 지난 2013년 8월부터 심야약국 1개소와 365약국 7개소를 운영해왔으며, 현재는 심야약국 1개소와 365약국 9개소로 확대해 만 4년째 운영 중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백윤자 대구시 보건과장은 “내년도에 365약국 2개소를 추가 지정,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2017-12-01 12:00:45강신국 -
대구시약 "편의점 단축운영 논의하는데 상비약 확대?"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30일 성명을 내어 정부는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그동안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의한 368건의 부작용 보고와 안전 교육을 받지 못한 시간제 아르바이트의 무분별한 불법 판매 등 정부의 부실관리 문제에도 불구하고 안전 상비 의약품의 품목 확대를 계획하는 저의가 뭐냐"며 "최근 최저 임금 인상으로 24시간 편의점 운영 단축을 논하는 마당에 접근성의 이유가 유명무실해 졌음에도 안전상비약 확대 운운하는 것은 자기당착의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복지부가 추진 중인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의 수혜자는 과연 누구인지 묻고 싶다"면서 "국민도 정부도 아닌 재벌 대기업의 배만 불려 줄 뿐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7-12-01 11:52: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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