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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18년 연속 종합병원 브랜드파워 1위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8 제20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 조사가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로, 지난 1999년 제1차 조사를 시행했으며(종합병원은 2001년부터),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2018-03-22 10:44:18이정환 -
그린스토어, 나토키나제 함유 '혈압n큐텐' 출시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가 혈압 강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혈압n큐텐'을 출시했다. '혈압n큐텐'은 코엔자임Q10, 비타민E, 셀렌과 함께 부원료 나토키나제 2000FU를 함유하고 있다. 나토키나제는 콩을 발효시킬 때 낫토균(Bacillus natto)이 만들어내는 성분이다. 일본의 히로유키 스미 박사가 발견한 물질로, 낫토와 청국장의 끈적끈적한 점액에 많이 들어있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 건강영양조사(2015년 기준) 데이터로 분석하면 3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체 32.0%(남자 35.1% 여자 29.1%)가 고혈압 환자군에 해당한다"며 "혈압n큐텐은 코엔자임 Q10과 나토키나제(부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혈압관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린스토어 '혈압n큐텐'은 전국 1만1000개 그린스토어 약국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2018-03-22 10:15:44정혜진 -
의원·약국하는 의-약사 부부, 불우청소년 교복비 '선뜻'한 지역에서 의원과 약국을 운영하는 부부 의사와 약사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2년째 교복 비용을 지원해 화제다. 전남 장흥군은 21일 이 지역에서 김성훈이비인후과를 운영 중인 김성훈과 중앙약국박정민 약국장이 지역 중·고교 신입생 교복 마련에 써달라며 7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훈이비인후과 김성훈 원장과 중앙약국 박정민 원장은 부부로 장흥군에서 나란히 병원과 약국을 경영하고 있다. 장흥군은 김 원장과 박 약국장이 기탁한 후원금을 교복 상품권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신입생 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청소년 35명에 교복을 후원한 바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비롯한 사회복지재단에 정기 후원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다. 박정민 약국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복을 선물 받은 학생들이 즐겁게 신학기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2018-03-22 10:14:09김지은 -
응용약물학회, 신약개발과 인공지능 주제 학술대회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이상국)는 오는 4월 1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Drug Discovery& Development(4차 산업혁명 시대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시대 변화를 반영한 신약개발의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해 ▲인공지능 및 빅테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 대한 전망 및 활용 ▲국내 기업의 해외 임상중인 신약 개발 사례에 대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는 이번 자리가 학계와 산업계, 관계 기관들의 다채로운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신약 창출을 통한 제약 바이오 사업의 도약적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세션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대한 소개와 산업계에서의 활용법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균관대 이상우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동향과 제약산업의 전략', 최수진 박사(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가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산업플랫폼', 조성진 박사(심플솔루션)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김영훈 박사 (파미노젠)가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개발과정에서의 인공지능의 활용', 이홍기 박사(코아제타)가 '제약산업, 빅데이터를 만나다', 김태순 박사(신테카바이오)가 '정밀의료 패러다임 변화속에 AI 신약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 해외 신약개발 사례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학계에서 바라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 신영기 교수가 '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동반진단신약개발', 이민정 박사(동아S 연구소)가 '과민성 방광 치료제 개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이정훈 박사(바이로메드 연구개발센터)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배수인 실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가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활용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비스 소개', 아주대학교 박래웅 교수가 'Toward Precision Medicine-글로벌 10억명 임상의료데이터 공급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도헌 박사(한국과학기술원)가 '가상인체시스템 CODA를 이용한 약리성분의 전인체 기능분석', 서울대병원 옥찬영 교수가 '암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기반 딥러닝 분석법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최신 연구 동향과 사례, 최신 국내 기업 해외 신약 개발 사례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 위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약품 개발에서 다양한 분야 국내 저명 학자들과 산업계 및 관계 연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8-03-22 09:42:4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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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여약사위원회 열고 올해 사업계획 확정서울 강동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최근 관내 식당에서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와 올해 조직운영, 사회공헌 활동, 사회참여, 기금조성 등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위원들은 작년 결과와 올해 계획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특히 무료투약 자원봉사약국 운영, 자선다과회, 지정기탁 기부 협조, 오는 5월 제38차 여약사대회, 소녀돌봄약국 문제점 건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강동구약 신민경 부회장은 "위원들의 참여와 협조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과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2018-03-22 09:37:24이정환 -
옵티마, 28일 강의 '비만' 질환과 상담 노하우 공유옵티마(대표 김재현)가 비만을 주제로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옵티마는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옵티마 본사 강의장(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4길 16 , 5층)에서 '질환상담 약국 만들기'로 비만을 다룬다고 밝혔다. 강의는 비만을 주제로 ▲영양과다가 아닌 영양불균형에서 오는 비만 ▲건강결정요소 5가지 ▲복부비만과 장·간 해독법 ▲생애주기에 따른 약국형 비만관리 ▲현대인의 올바른 다이어트 영양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장현숙 약학박사(옵티마 교육위원장, 성균관대 임상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았다. 이어 박종호 가맹약사(월드옵티마약국)가 고객 상담 사례를 발표한다. 비만이나 다이어트 관련 상담법, 제품 판매 노하우 등 다양한 약사 체험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옵티마에서는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수요강의 외에도 한 달에 한번 공개강의를 진행한다"며 "약사들에게 살아있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약국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어 약사들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옵티마는 지속적인 공개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4월 25일에는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남녀 갱년기 질환'이라는 주제로 또 한차례 강의가 열린다. 강의 후에는 약사들의 충분한 학습을 위해 강의 요약을 별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직접 참석하지 못한 약사와 반복 청취를 원하는 약사들을 위해 옵티마 에듀사이트((http://edu.optimacare.co.kr)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공개강의는 가맹약사는 물론 일반 약사들도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 TV로도 동시접속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관리팀 070-8662-5515~6으로 문의할 수 있다.2018-03-22 08:52:40정혜진 -
"약은 품절, 처방은 계속"…옆 약국서 빌려다 조제잊을만 하면 문제로 제기되는 듀파락 시럽의 품절 사태가 또 다시 장기화되면서 약국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JW중외제약 듀파락, 듀파락 이지 시럽이 장기 품절 중인데도 불구하고 병의원 처방이 지속되면서 환자와의 갈등까지 연출되고 있다. 듀파락 시럽의 경우 몇 년째 품절과 공급이 반복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지난해 2월 한차례 품절 후 10월부터 현재까지 또 다시 제품 공급이 제대로 안돼 약국 재고가 바닥난 상태다. 서울의 한 약사는 "몇달째 계속 품절인데 처방은 계속 나오고 대체 약은 없고 약국만 죽을 지경"이라며 "약은 씨가 말랐는데 처방은 계속 나오다 보니 여기 저기 약국끼리 빌려쓰는 것도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한 약사도 "작년 가을부터 약을 구하기 힘들었다"며 "최대한 약을 구해 조제를 하려고 하는데 환자들은 이런 상황도 모르고 왜 약이 늦게 나오냐, 미리 왜 약을 준비해 놓지 않았냐고 불만을 제기한다. 6개월이 지나도록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피해는 결국 약국의 몫이냐"고 되물었다. 이 제품의 경우 동시분류 품목으로 전문약은 재고가 있지만 정작 처방은 약을 구할 수 없는 일반약에 집중되다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전문약인 듀파락 시럽은 간성혼수 치료와 예방에 주로 쓰이고, 일반약인 듀파락 이지시럽은 변비 등이 주된 적응증이다. 병의원에서 변비 환자에 듀파락 이지시럽을 처방하면서 적응증에 변비약이 포함된 일반약 듀파락 이지시럽으로 처방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락툴로오스 농축액을 이용해 변비약을 생산하는 국내 3개 제약사 중 두곳이 약가인하 등의 여파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이 제품으로의 처방 집중이 더 심화됐다. 현재 국내에는 락툴로오스 농축액 원료를 제조하는 회사가 없어 원료를 전량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들은 원료 수급이나 타 제약사 제품 생산 중단에 따른 여파는 이해하지만 장기적인 품절에도 불구하고 업체나 약사회가 나서서 처방 개선 등의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품절이 반복되고 기간도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 업체가 병의원에 처방자제를 요청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며 "약사회 역시 제약사에 관련 내용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의사협회 등에도 협조를 구해야 하는데 조치도 취하지 않고 회원 약국들의 어려움을 나몰라라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는 기존대로 정상 수급을 하고 있는데도 수요가 워낙 몰리면서 품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늘어난 수요를 반영해 수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료사에 추가 원료 공급을 요청해 놓은 상태며 4월 초부터는 단계적으로 정상 수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약사 두 곳이 생산을 중단한 이후 수요가 듀파락으로 더 몰리면서 수급 불안이 장기화 된 것으로 보고있다"며 "약가인하로 손해가 따르지만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생산을 중단할 수는 없단 판단에 최대한 공급을 늘릴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 중 추가 원료를 공급받고 4월 초부터는 정상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업체 차원에서 의료기관의 처방 중단 요구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2018-03-22 06:29:21김지은 -
약사회장-총회의장 '극한대립'…회무파행 장기화대한약사회장과 총회의장이 전례 없는 대립각을 세우면서 약사회무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정기 대의원총회 장소 문제로 시작된 논란은 결국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매수 사건으로 귀결되고 있다. 조 회장은 총회의장 유고상황이라고 규정하며 문재빈 의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반면 문 의장은 대약 집행부가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며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조찬휘 회장은 20일 담화문에서 "총회 개최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지난 선거에서 현금 3000만원을 전달한 문제로 징계를 받은 문재빈 전 총회의장의 유고로 인해 의장대행인 부의장단에 총회소집을 위한 간담회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문재빈 의장을 전 의장으로 칭하면서 의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회장은 "직선제를 도입한 이후에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금품수수가 일상화돼 왔다"면서 "이번 기회에 이 같은 적폐를 청산할 뿐만 아니라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한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약사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망이자 책무"라고 밝혔다. 이에 문재빈 의장도 발끈했다. 문 의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12년 선거때 3000만원 전달의 목적은 조찬휘 후보를 대한약사회장에 당선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며 "이번 사건의 주역은 조찬휘 회장"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 의장은 "당시 관여했던 다수의 관련자들이 모두 알고 있다시피 이 사안은 조찬휘 후보를 회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조찬휘 주역으로 진행된 일"이라며 "이 사안의 분명한 주역인 조찬휘 회장은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은 피하면서 자신의 당선을 위해 노력했던 선배와 후배를 올가미에 씌우는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 의장은 "약사회를 둘러싼 산적한 회무를 감안할 때 어떤 이유도 총회 개최 파행의 이유가 될 수 없다"며 "회원을 위한 회무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2018년 정기총회가 돼야 한다. 이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촉구해 의장 유고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결국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는 3월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결국 4월 개최가 유력한데 회장과 의장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약사회는 시계제로의 상황에 빠졌다. 전직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했던 명예회장들도 침묵하고 있고, 지부장, 대의원들도 지쳐가는 모양새다. 대의원들도 의장 지지파와 집행부 지지파로 쪼개지는 모양새다. 의장 지지파 대의원들은 대의원총회는 전체 회원의 민의를 모으는 약사회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총회의장은 전체 대의원의 손에 의해 선출된 대표라며 대약 윤리위원회가 총회의장과 대의원의 자격을 박탈하는 것은 약사회의 기본 절차를 무너뜨리고 총회와 대의원을 무시하는 명백한 월권행위는 입장이다. 반면 집행부 지지파 대의원들은 법원으로 사건을 들고 나갔다. 이들은 문재빈 의장 권한 부존재 확인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윤리위 결정에 하자가 없다는 것이다.2018-03-22 06:24:29강신국 -
의협선거 당락 가를 전자투표 시작…내일 당선자 결정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출을 위한 전자투표가 21일부터 개표일인 23일 저녁 6시 까지 진행된다. 이번 선거부터 별도 우편투표 신청자를 제외하고는 전자투표가 기본 적용되면서 온라인 다득표 후보가 회장 당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전망이다. 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신고된 회원 12만1880명 중 4만4012명을 유권자로 확정했다. 이중 우편투표 신청자는 1291명으로 4만2721명이 전자투표 유권자다. 21일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6인은 남은 선거기간동안 일정대로 유세를 끝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료계에서는 6명 후보들이 다자 경쟁구도로 치열히 선거유세전을 펼친 만큼 누구 하나 유력한 당선 후보를 꼽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판세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 박빙승부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 의료계 핫이슈 '문재인 케어'와 의협 비대위를 축으로 한 전국의사대표자 대회와 같은 '대정부 투쟁 옥외집회'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건이라고 했다. 후보자 6인 간 박빙경쟁을 이유로 투표자들의 표심이 여섯 갈래로 갈라지면 의협회장 당선인으로서 대표성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실제 5명 후보가 출마한 지난 39대 선거는 총 선거율 31%·총 투표자수 1만3780명을 기록하고 당선된 추무진 회장을 비롯한 상위 랭커 3인이 모두 3000표대 초반 득표수를 얻은 바 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전자투표가 기본 적용됐더라도 투표율이 급격하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번과 비슷한 30%대 투표율을 보일 것"이라며 "투표법의 문제가 아닌 선거 자체에 무관심한 의사들이 많기 때문이다. 6인 후보자들의 득표율도 압도적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개표일을 이틀여 앞두고 후보 6인은 "선거출마 의사를 밝힌 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들면서 의료계 면면을 살피며 개선점과 현실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추무진 후보(기호 1번)는 "참 어려운 선거기간이었다. 각계, 각층 의사회원을 한 분씩 만나면서 의사 삶의 현실과 고충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며 "부족한 회장임에도 응원하고 질책하신데 큰 절을 올리는 심정으로 유세에 전력했다. 승패를 떠나 회원들의 따뜨산 마음을 가슴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동훈 후보(2번)는 "(이번 선거가)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도와준 의료계 팀원들, 친구들, 성원해주신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제40대 의협회장 선거가 협회 변화와 개혁을 통한 의료계 통합의 길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대집 후보(3번)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의료현장을 체감한 것이 스스로에게 큰 자양분이 됐다. 대형병원, 2차병원, 수련병원, 개원가를 모두 돌며 확인한 것은 의사들이 처한 현실속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라며 "절대적인 개혁과 투쟁이 필요하고, 이대로 버틸수만 없다는 회원들의 뜻을 품고 남은 유세기간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수흠 후보(4번)는 "1차, 2차, 3차 의료기관을 모두 돌면서 느낀점은 손에 꼽을 정도의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병의원 살림살이가 점점 척박해져가고 있다는 것과 문케어는 반드시 막아내야겠다는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을 만나 깊은 얘기를 들을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 이번 선거는 여느때보다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당선된다면 앞서 밝힌 공약을 현실화시키는 데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숙희 후보(5번)는 "많은 의사회원들이 진료에 지치다보니 선거에 관심이 없는 것을 느꼈고 아쉬웠다. 최대한 투표율을 높이고 의료계 관심을 끌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문케어 등으로 의료계 현안이 심각하다면 선거 참여 자체가 외부에 우리 절박함을 알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의사회원들이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도 "이제는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생각한다. 의사회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다"며 "다만 아직 선거가 진행중이고 어떤 측면에서는 이틀남은 지금부터가 선거 향배를 가를 중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18-03-22 06:17:15이정환 -
동대문구약, 올해 주요 여약사위원회 사업 논의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이진우, 위원장 유옥하)는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제1차 여약사 지도위원 간담회 및 제1차 여약사 위원회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안건은 2018년도 여약사위원회 사업 계획, 2018년도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건 등으로, 여약사위원과 자문위원들은 사업 계획과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진우 여약사담당 부회장과 유옥하 여약사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18-03-21 16:17:3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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