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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골프동호회 '양지회' 창설...정기모임 열어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골프동호회(회장 정태진) '양지회'를 창설하고 지난 22일 베어크리크 CC에서 첫 정기모임을 열었다. 정태진 골프동호회장은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 여가를 이용한 체력향상은 운동이 부족한 약사들에게 좋은 기회다"라며 "맑은 공기에 긴장을 풀고 푸른 잔디로 같이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회원 참여를 독려했다. 한동주 회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창설된 골프동호회는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창설됐다"며 "초보자분들도 참여가 가능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 없이 회원모두 적극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호회는 회원 13명이 활동 중이며,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정기모임을 갖는다.2018-03-26 19:15:48정혜진 -
은평구약 소속 약사 10명 국제평화마라톤 대회 참가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마라톤 동호회(회장 이경우)는 25일 제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대회에 동호회 소속 약사 10명이 출전했으며, 참가 약사 모두 완주했다고 밝혔다. 참가 약사들은 대회 후 한라산을 등반하며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2018-03-26 16:48:53김지은 -
고성장 日 드럭스토어, M&A로 규모 늘리기 가속1970년에 등장해 3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드럭스토어 시장. 2018년 최신 경향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드럭스토어 대형화'와 '양극화'라 할 수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도쿄 치바현 마쿠하리멧세 소재 '일본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일본 드럭스토어쇼가 열렸다. 온누리약국체인은 박종화 대표를 비롯해 주요 팀장과 직원 등이 일본 드럭스토어와 약국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수에 참여했다. 일본드럭스토어협회(JACDS, Japan Association of Chain Drug Stores)가 주최한 드럭스토어쇼는 전시장에 현재 일본 드럭스토어 시장의 주요 지표를 게시했는데, 이 지표들은 모두 시장이 '성장과 확대' 중임을 보여줬다. 일본 드럭스토어는 매출과 매장 수, 취급 품목 등 모든 수치에서 증가하고 있는데, 유독 단 하나 줄어들고 있는 것은 드럭스토어 기업 수다. ◆매출 약 7조엔 육박...2년 전 비해 식품 군 크게 늘어 지난해 드럭스토어 업계는 매출 6조8504억 엔을 기록했다. 우리 돈으로 약 70조 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지난해 JACDS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드럭스토어 점포 1만6000여곳(JACDS 정회원사) 매출은 6조1325억 엔(약 61조원)이며, 2016년 매출은 6조4916억 엔에 이어 계속해서 증가를 거듭하고 있다. 주최 측은 "정회원 회사 84개사, 3066 점포의 유효 회답 값이 매출 5 조537억 엔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체 점포 약국 416개와 드럭스토어 1만9534 곳의 추정 매출액은 6조8504억 엔, 2016년도 대비 105.5% 성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권 분배, 식품 취급 강화(확대),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와 방문 증가에 의한 '원스톱 쇼핑의 효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출점이 전년 같은 대폭적인 성장을 주도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드럭스토어가 판매하는 제품군 별 매출을 보자. 2015년 제품군 별 매출 비중 32.1%가 의약품(헬스케어), 일용잡화가 21.5%, 화장품이 21.2%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7년 통계를 보면, 헬스케어가 31.6%, 뷰티 케어가 20.9%, 홈 케어가 21.5%, 식품·기타가 26%로 나타났다. 헬스케어와 뷰티케어가 소폭 감소했으나 식품군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M&A로 기업 수 줄었으나 매장·매출 계속 증가 전체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이 성장을 주도한 건 대형 매장으로 보인다. 전체 드럭스토어 매장 중 대형 매장 비율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협회 통계에 따르면 150평(약 500㎡) 이상 대평매장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약국 점포의 면적 변화'에 따르면 설문에 답한 190개 기업의 1만7184 곳 점포 집계에서 150~300평(500~1000㎡) 크기 매장이 7683 곳으로, 전체의 44.7%를 차지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약국(드럭스토어형이 아닌 약국 매장) 중심으로는 규모 변화가 없으나, 종전 150평 이상을 대형점이라 했을 때 전체 약국 중 최근 대형 매장 비율이 6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화' 경향이 한층 더 뚜렸해진 것이다. 협회는 "조제와 식품을 중심으로 취급 카테고리가 증가해 대형 매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대형 매장은 역전이나 번화가 등에 출점하는 소형 업체와의 양극화 추세를 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누리약국체인 관계자는 "매장과 매출은 늘고 있지만, 기업 수는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했다. 2000년만 해도 580개 정도의 기업이 경쟁했으나, 2016년 기준 드럭스토어 기업 수가 430여 개로 감소했다. 기업이 M&A를 통해 점차 대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드럭스토어는 M&A로 끊임없이 경쟁력을 갖추고,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형 매장을 늘려 매출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이번 일본 드럭스토어쇼의 협회가 내놓은 시장 현황을 보면 그 경향이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JACDS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일본의 약국 총 점포수는 지난 2016 년 조사보다 660 점포 증가한 1만9534 점포이다. 협회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드럭스토어들이 작은 상권에 위치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게 업체들도 조제와 식품판매 기능을 늘리고 관광객 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출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 편의점, 할인 마트, 인터넷 판매 등 업종을 넘어선 경쟁은 격화되고 있어 각자 M&A 등을 통한 기업 수 감소세도 지속되고있다. 그러나 점포 수는 2000년 조사 개시 이래 15년 이상 계속 증가하고있다"며 "드럭스토어는 소비의 다양화, 협소 상권 진출, 고령화 대응 등 변화하는 상권을 정확하게 파악해 변모하고, 국민 생활에 침투해 지역 밀착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18-03-26 12:29:33정혜진 -
약국서 잘 팔리는 프로바이오틱스, 냉장보관·빨리섭취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제품의 경우 냉장보관하고 단기간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미생물팀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및 약국 등에서 유통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제품 85개를 대상으로 함량과 보존방법에 따른 변화 등을 조사하고 이를 25일 발표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한 양을 섭취하였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균으로 알려진 이른바 유익균으로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유산균 제품 형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85개의 평균 함량은 1.2×1010 CFU/g 이었으며, 이 중 캡슐제품의 함량은 평균 3.0×1010 CFU/g로 포(분말)제품의 평균 함량인 3.3×109 CFU/g에 비해 평균 9배 정도 높았다. 보존 온도와 보존기간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량 관찰에서는 보존기간이 길수록 보존온도가 높을수록 함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후 프로바이오틱스 함량 감소율은 평균 59%, 3개월 후의 함량 감소율은 평균 42%로 보존기간이 오래될수록 함유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변화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함량 감소율은 & 8211;20℃에서 55%, 4℃에서 41%, 20℃에서 54%, 40℃에서 84%로 나타나 냉동 또는 실온보다는 냉장보관이 프로바이오틱스 보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제품 표시량 대비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량이 52%에 불과한 '액티브 프로바이오틱스'와 0.9%에 불과한 '프리미엄유산균' 제품을 적발, 지난해 10월과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하고 전량 회수, 폐기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2018-03-26 12:26:23강신국 -
나홀로 약국, 키오스크 처방전 처리율 70%까지 증가약국 전용 키오스크 처방전 처리율이 문전약국에서 52%, 1인 약국에서 70%로 나타났다. 씨앤소프트가 지난해 약국에 론칭한 약국전용 키오스크의 처방전 처리율을 분석한 결과, 1인 약국에서 더 높은 처리율을 보였다. 크레소티가 약국을 대상으로 배포한 약국전용 완성현 키오스크 '팜 키오스크' 홍보물에 따르면 키오스크 도입 후, 문전약국 키오스크가 처리한 처방전은 일 평균 367건, 1인 약국은 일 평균 78건으로 나타났다. 문전약국 키오스크 설치 전후 처방전 처리 현황을 보면 도입 전 인력이 처리하던 처방전은 708건에서 341건으로 367건 감소했다. 줄어든 367건을 키오스크가 처리한 것이다. 1인 약국에서는 도입 전 111건을 인력이 처리했으나, 키오스크가 78건으로 처리해 사람이 직접 처리한 처방전은 33건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씨앤소프트는 "지금 키오스크 시스템은 현금 결제 기능을 탑재하지 않았으나, 현금 수납을 포함할 경우 1인 약국에서 키오스크가 처리하는 처방전 접수 비율은 70%에서 9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8-03-26 12:25:35정혜진 -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도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가능최저임금 두자릿수 인상으로 직원 인건비 책정에 어려움을 겪던 시도지부, 분회들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6일 각 시도지부와 시군구 약사회에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과 관련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대한약사회는 안내에서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에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르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분회에선 해당 여부를 확인해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이 가능한 지부, 분회는 월 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대한약사회와 별도의 고용보험 적용단위(고용·산재보험 관리기호)가 적용되는 곳이다. 이에 앞서 대한약사회는 고용노동부에 시도지부 약사회, 분회에 고용된 직원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자격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약사회는 해당 질의 배경에 대해 "대한약사회 산하에는 각 시도지부 약사회가 설립돼 있고, 시도지부 약사회 산하에는 시군구 약사회가 있다"며 "개별 약사회 회장 선출을 독립적으로 하고 있고 사업과 인사, 노무회계 등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 시도지부 약사회아 분회는 독립된 법인은 아니지만 인사와 노무, 회계 등이 하나의 사업으로 경영이 명확하게 독립 운영되고 고용보험 적용단위도 별개로 적용되는 경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인지 여부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질의에 대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란 점은 분명히 하는 한편, 그 산정단위는 고용보험 적용단위라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측은 "지원 자격은 지원금의 지급희망월 기준으로 직전 3개워란 매월 말일 상시적으로 사용하는 평균 근로자수가 30인 미만"이라며 "단, 그 산정단위는 고용보험 적용단위"라고 밝혔다. 이어 "개별 약사회들이 대한약사회와 별개로 고용보험 적용이 돼 있다면 각각의 고용보험 적용단위별로 30인 미만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근로자수 30인 미만 여부를 충족했다 하더라도 근로자 월 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최저임금 준수 등 다른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은 홈페이지(http://jobfunds.or.kr/way/how.html)에서 하면되며 세부 지원 자격은 근로복지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8-03-26 12:24:46김지은 -
병원 이사장 건물 1층약국 개설 추진 논란 확산병원 이사장 소유 신축건물 1층에 약국이 들어설 기미를 보이자 지역 약사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23일 약사회관 회의실에서 ‘희명병원 신축건물 내 약국 개설 움직임’ 과 관련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그간 강한 의혹이 제기됐던 희명병원 신축별관 1층 약국 개설 문제가 최근 본격적인 약국 시설 작업과 더불어 관할 보건소에 약국개설등록 신청을 함에 따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명희 회장은 관련 자료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 경과를 보고한 뒤, 본 사안을 각종 편법과 꼼수로 위장한 의약분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간주하고 약국 개설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구약사회 이사들은 모든 힘을 합해 전방위적인 대처법을 모색하기로 하고 성명서 발표와 상황에 따라 단체행동과 1인 시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사회를 통해 채택한 성명서를 통해 "금천구보건소는 희명병원 신축건물의 약국 개설신청을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금천구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본관 바로 옆에 최백희 이사장 소유의 신축건물 1층에 성상 불상의 약사가 약국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관할 보건소에 약국개설등록 신청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약사회는 "그동안 1층 전체을 약국시설로 하려했지만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의 협조로 개설이 지연돼 오다가 개설이 불가한 것을 알고 최근에는 1층을 분리해 위장점포인 '죽집'을 입점 시키는 등 여러 가지 편법을 동원해 약국개설을 획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신축건물의 대부분을 희명병원이 사용하기 위해 기존에 허가받은 근린생활시설 1종을 최근에 병원용도로 허가변경을 신청했지만 약국개설 등록신청일과 동시에 이를 철회하는 등 약국개설을 위해 희명병원과 약국개설 예정자는 마치 공동 운명체인양 실로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시흥 4거리 주변에 여러 개의 별관을 운영하고 있는 희명병원은 일련의 정황으로 보아 신축건물을 병원용도로 사용할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의료기관내에 약국개설은 의약분업의 원칙에도 반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을 공간적·기능적으로 독립된 장소에 두도록 법률로 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약사회는 "최근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이 난 것처럼 약국을 개설하려는 장소가 의료기관의 시설 안 또는 구내인 경우에는 약국개설이 불가하다는 내용이 약사법 제20조 제2항 제5조에 명시돼 있다"며 "그럼에도 사건 약국의 개설 등록이 허용될 경우 병원과 약국간 담합행위는 불을 보듯 뻔하고 금천구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닌 전국에 있는 모든 의료기관내 약국개설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금천구 관내에는 또 다른 의료기관(바른세상병원)의 1층에 약국개설을 위한 개설등록신청에 대한 보건소의 개설등록불가 처분으로 인해 서울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을 거쳐 현재는 대법원에 사건이 계류 중"이라며 "아직 이 재판의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관할 보건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동 사안에 대해 시간을 두고 신중하고 명철하고 냉정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불법약국 개설등록이 허용될 경우 구약사회원은 물론 7만 약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희명병원의 불법행위와 관계기관의 불법개설허가에 대해 단체행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2018-03-26 06:29:24강신국 -
라식스·알닥톤·슈다페드·아티반…분절조제 이제 그만분절조제를 유도하는 의약품 생산과 처방 행태에 대해 약사사회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에 전문약 중 반알 처방으로 분절 조제가 많은 약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개선을 요구했다. 민원인은 대표적인 약으로 라식스정과 알닥톤필름코팅정, 슈다페드정, 아티반정 0.5mg, 다이크로짇정을 꼽았다. 이들 약은 반알 처방이 많지만 해당 용량 약이 없어 일일이 약을 쪼개서 조제해야 하는 업무가 추가되고 있다는 이유다. 분할조제 방지 방안으로 라식스정 20mg, 알닥톤필름코팅정 12.5mg, 슈다페드정 30mg, 아티반정 0.25mg, 다이크로짇정 12.5mg 생산과 이에 따른 적절한 보험수가를 정부에 요구했다. 그는 "정부가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환자에 투여하는 의약품의 약효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국에서 불필요한 인력낭비를 막고 약사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조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민원에 대해 복지부는 우선 민원에 제기된 의약품들의 반알 생산을 강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반면 분절조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라식스정40mg, 알닥톤필름코팅정25mg 등 해당 약제의 1/2용량(반알) 생산은 제약사 자율사항에 해당,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면서 "하지만 의료현장에서 약제를 반분하는 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에 제기된 약의 경우 현재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며 "따라서 약제 생산에 소요되는 적정 비용을 산정해 상한금액(약가)을 반영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사회에서는 조제상 어려움과 더불어 분절과정에서 오염 가능성, 의약품 경시변화 등으로 인한 환자 안전 절감 등의 이유로 분절조제 문제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오고 있다.2018-03-26 06:26:40김지은 -
의장단 "총회는 4월 5일 서울에서"…집행부 압박대한약사회 총회의장단이 4월 5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겠다며 약사회 집행부에 총회 소집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는 총회 개최일과 장소 등을 정하는 것은 의장단의 고유 업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향후 회무 정상화 노력에 대한 명분을 쌓기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의장단(의장 문재빈, 부의장 이호우·양명모)은 지난 23일 약사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산적한 약사현안을 논의하고 회원 민의를 하나로 모아 현안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속히 총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집행부는 정기총회 개최를 공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장단이 지정한 총회 개최일은 4월 5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대한약사회 4층 강당이다. 안건은 최종이사회를 통과한 ▲2017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부회장 추인 ▲이사보선 인준 ▲지부총회 건의사항 등이다. 보고사항은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 ▲2017년도 약사공론 경영현황 ▲2017년도 의약품정책연구소 경영현황 ▲2017년도 약학정보원 경영현황 등이다. 한편 의장단은 "지난 3월 20일 대약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하려 했던 64회 대의원총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약사회에 수차례 총회 준비와 소집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정해진 시기 내에 총회가 열리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의장단의 총회 소집 요청에 조찬휘 회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약사회 집행부는 '의장 유고'라는 점을 들어 부의장단 명의로 공문을 접수하면 바로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4월 5일 총회 개최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2018-03-26 06:25:52강신국 -
SNL 학술-경영세미나 인기몰이…약사 300여명 참석'4차 산업혁명시대, 생존 약사 만들기'를 주제로 5주과정 SNL 학술-경영 세미나가 25일 개강했다. 강의에는 약사 300여명이 참석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강좌는 약학정보원이 주최하고 KPAI(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가 주관하며 복약지도, OTC, 건기식, 한방, 화장품, 의료기기, 동물약 등을 상담약사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5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첫 강의에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대응방안(최재붕 성대 교수) ▲안구세정제를 활용한 아이케어(김혜진 약사) ▲자율신경 실조와 면역 상관성(주경미 더약솔루션 대표) ▲임산부 약료와 복약지도 핵심(엄준철 약사) ▲약국 IT방향성과 약사 4.1의 역할(양덕숙 약학정보원장)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강의에 앞서 클래식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져 교육 수강 약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양덕숙 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약사들도 끊임없는 재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5주과정 하숙경영 세미나를 수강하면 산업혁명 시대 약사들의 생존 전략을 물론 다양한 학술지시를 익힐 수 있어 약국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정원은 4월 8일, 4월 22일, 4월 29일, 5월 13일 순차적으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2018-03-26 06:00:26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