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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약물백과 학술정보 서비스 개시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오늘(16일)부터 '약물백과' 학술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해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와 PharmIT3000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지식백과에 연재중인 '약학용어사전' 컨텐츠 중 매주 1편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약정원은 네이버와 약학용어 컨텐츠 제공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시리즈 형식으로 약학용어사전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컨텐츠는 현재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서비스 중이며 의약품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유사어, 영문명의 표기와 전문용어에 대한 해설, 대조약(오리지날약) 또는 유명의약품의 예시, 통일된 형식의 구조식 이미지 등을 통해 의약용어에 대한 일반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양덕숙 원장은 "정보화 사회에서는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지만, 인간의 건강 수명과 관련된 헬스케어 정보만큼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에 의해 정확한 정보로 제공돼야 한다"며 "약학정보원은 현재 네이버와 제휴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의약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를 한번 더 추린 약물백과를 통해 의약품에 대한 질 높은 최신 지식이 각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18-04-16 11:31:14강신국 -
관악구약, 자선다과회 열고 사랑나눔 실천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3일 구약사회관에서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화명, 여약사위원장 원희영) 주최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다과회'를 개최했다. 전웅철 회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 내외빈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이미봉 약사님이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부해주셨다. 정성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모인 성금을 관악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바른미래당 김성식 국회의원은 "해마다 자선다과회를 방문해 약사님들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배우고 간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 더 다가가는 관악구약사회가 되길 바라고 약사들의 업권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자선다과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은 "약사들이 지역주민들의 보건역할, 돌봄역할까지 충실히 잘하고 있다"면서 "약사들이 따뜻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도 "올해로 마퇴본부가 창립한지 26주년이 된다"면서 "약사회가 좋은 행사를 많이 진행해 사회에 보탬과 귀감이 도고 힘을 모아 마약근절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모인 성금을 관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북한 이탈 주민 의약품지원과 문화체험, 청소년들 장학금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식 국회의원,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종환 서울시약회장, 김정란 서울시약 여약사회장, 조은아 서울시약 여약사위원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 이명희 금천구약사회장, 신민경 강동구약사회 여약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8-04-16 11:19:29김지은 -
성남시약, 취약계층 대상 복약상담 봉사활동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복약상담을 통해 약손사랑을 전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2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중원구 성남동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보건의날 기념 제7회 건강축제에 참여해 저소득, 차상위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약사회는 이날 의약품안전사용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복지관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약품도 지원했다. 행사에는 한동원 회장, 이운진·신혜주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8-04-16 09:55:59강신국 -
광진구약, 오는 24일 이웃돕기 다과회 열기로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는 지난 8일 정선에서 2018년 초도이사회를 진행했다. 조영희 회장은 "8기 집행부가 지금까지 회원을 위한 회무를 잘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이사님들의 협조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남은 임기 8개월 동안 회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필요한 부분을 살피며 위원회별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사 49명 중 참석 25명, 위임 5명으로 성원된 이사회는 위원회별 회무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보고를 진행했다. 또 오는 24일 광진구약사회다과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밖에 4월 17~18일 통합 반회 개최, 4월 16~17일 보존 기간 경과 처방전 수거 폐기 사업, 4월 10일 '제2차 열광하라 스터디 강좌' 등 주요 일정을 공지했다.2018-04-16 09:44:0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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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편의점도 변한다…시니어 상품 대거 출시고령화사회에 발맞춰 편의점 업계도 변화하고 있다. GS25가 올해를 '시니어 대표 편의점'이 되기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관련 상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밝혔다. GS25는 지난 3월 전국 가맹점과 함께 진행한 상품 전시회를 통해 올해 출시될 시니어 제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GS25는 요실금 제품, 생활 보조기구, 혈당 측정기, 시니어 고객 먹거리, 건강보조 식품 등 3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가맹 경영주들과 '시니어 제품 대표 편의점'이 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25는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요실금 전문 브랜드 디펜드 제품 3종를 선보였다. GS25는 그동안 대형병원이나 요양원 주변 점포에서만 제한적으로 성인용 기저귀 등을 판매해 왔으나, 대한민국이 본격적으로 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시니어 인구의 사회 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꼭 필요한 요실금 제품부터 전국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상품은 편의점의 구매 패턴에 맞춰 3입 소포장으로 출시되며, 향후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입수나 다른 기능성 상품 도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GS25는 "올해 시니어 상품 출시에 힘을 기울이기 시작하는 것은 대한민국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고령화 됨에 따라 실버 세대가 중요한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버 세대 고객을 위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시니어 대표 편의점 이미지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윤성 GS리테일 생활잡화팀 MD는 "GS25는 올해 다양한 시니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시니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도 계속 고민하겠다"며 "시니어 고객들에게 GS25가 시니어를 위한 대표 편의점으로 포지셔닝 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04-16 09:27:45정혜진 -
안구건조증 증가…약국, 인공눈물 '성분' 주목하라사회, 환경 변화로 눈 건조증을 호소하는 인구가 늘면서 인공눈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제품이 늘면서 더 나은 효과와 안전성이 담보된 인공눈물 성분에 주목하는 시대가 됐다. 데일리팜은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광동제약과 함께 약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ry Eyes Syndrome(안구건조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 인공눈물의 성분과 약국에서의 적용방법 등이 설명됐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트레할로스 성분 인공눈물 제품의 약국 복약지도 사례와 환자 반응 등 실제 사례 공유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좌장을 맡은 이지현 약사는 "환경적 영향과 눈의 피로 때문에 요즘 가장 관심받는 질환 중 하나가 눈 건조증"이라며 "눈 질환에 대해선 먹는 약보다 즉각 효과가 있는 눈에 넣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올해 미세먼지 때문에 눈의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격히 늘었다. 심평원 자료에도 안구건조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눈 영양제, 인공눈물, 기타 세정제 등의 매출이 큰폭으로 늘고 있다"면서 "그만큼 약국에서 환자에 어떤 성분이나 제품이 해를 가하지 않고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권해야 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눈이 건조한 현대인…안구건조증은 흔히 눈물 기능 이상증이라 불리는 안구건조증은 면역학적인 병 기전에 근거한 염증성 질환이라고 정의한다. 단순 안구에 수분이 날아가는 것이 아닌 면역에 의해 각막이 손상되는 눈물층과 안구표면의 복합적인 질환에 해당되는 것이다. 눈의 불편감이나 시력 저하, 안구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안구표면의 염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면역 기전에 의해 단계를 나눠 치료 기법도 달라진다. 최근 눈 관련 질환 중에는 안구건조증과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주 원인으로는 미세먼지, 황사 등 외부 환경적 영향에 있다. 최근 2~3년 사이 안구건조증 환자는 계속 증가 추세고 3월과 8월에 가장 늘어나는데 3월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8월은 물놀이 등 외부 자극과 자외선 때문에 손상이 많기 때문이다. 행복한 약국 김혜진 약사는 "안구건조증은 외부 자극에 의해 염증 발생이 쉬운 질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최근에는 병원에서도 질병으로 인식, 집중 치료와 처방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약사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눈물이 부족한 경우와 눈물이 잘 날아가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수성 눈물의 부족은 ▲노화, 폐경 ▲방사선, 염증으로 인한 눈물샘 손상 ▲눈물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물복용 ▲반사눈물 감소를 일으키는 질환 ▲쇼그렌증후군, 비타민A 결핍증, 류마티스성 관절염 ▲갑상선저하증으로 인한 눈물생성 감소 등이 원인이 된다. 또 눈물막 증발이 증가하는 원인은 ▲눈물막 증발 막는 지방성분 결핍 ▲눈꺼풀 이상으로 안구표면 노출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경요인(컴퓨터, 스마트폰 과도한 사용으로 눈 깜빡임 감소) ▲라식, 라섹 수술 ▲장기간에 걸친 콘텍트렌즈 착용 등이다. 김 약사는 "안구건조증의 경우 원인이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약물 이전에 환자에 포커스를 맞춰 적용하면 효과가 좋아지더라"며 "단순 제품 자체나 환자가 찾는 약이기 이전에 개별 환자에 맞는 성분의 제품을 권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가 다시 찾는 제품…'트레할로스수화물'에 주목 환경적 요인으로 안구건조증 발병이 많아지면서 일상에서 각막 기능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안액이 주목받고 있다. 약국에서 권할 수 있는 인공눈물 OTC 성분은 CMC(카르복시메탈셀룰로오스나트륨), SH(소디움 히알우로네이트), 트레할로스수화물, 트레할로스수화물+HA(히알루론산나트륨)로 바뀌고 있다. 카르복시메탈셀르로오스, 히알루론산을 넘어 최근 주목받는 트레할로스수화물 성분은 각막에 생긴 상처 치유를 돕고 세포를 재생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지현 약사는 "렌즈를 착용하거나 미세먼지, 공해, 스마트폰 사용으로 현대인의 눈이 건조해지고 있다"면서 "안구 건조증을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약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점안액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트레할로스는 세포막을 보호하고 단밸질 등의 성분 변성을 막아줘 피부 크림, 식품 첨가제로도 사용된다"며 "항염, 세포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건조증은 노화와도 연관되는데 눈의 노화를 막는데 트레할로스 성분을 응용한 것이 이 성분의 점안액"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효과와 더불어 렌즈 사용자들이 사용했을 때 이물감도 적어 재구매율이 높다는 점도 트레할로스 성분 인공눈물 제품을 약사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부분이다. 김혜진 약사는 "트레할로스 성분은 수분을 포집해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는데, 눈에 적용되면 각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 "가장 큰 장점은 눈물층을 개선해 안구건조증을 중간에서 차단하고 치료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김 약사는 또 "무엇보다 약국에서 환자 피드백이 좋은 성분이란 게 장점"이라며 "반복적으로 오래 이 성분 제품을 사용하는 환자를 보면 효과가 나타나면서 인공눈물을 넣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공눈물, 효과적인 약국 활용법은 그렇다면 안구건조 증상으로 약국을 찾는 환자에 어떤 상담과 복약지도를 하면 효과적일까. 우선 안구건조증의 치료 방법은 크게 안검염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와 안검염을 동반하는 경우, 눈물 분포와 배출의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로 나눠진다. 먼저 안검염을 동반한 경우의 치료방법으로는 눈꺼풀 온찜질, 마사지와 국소 항생제 연고, 경구 항생제 복용이 있다. 또 스테로이드 점안액이나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복합 안연고를 사용하게 하고 안드로겐 호르몬을 복용하거나 필수 지방산 섭취도 치료 방법이다. 눈물 분포와 배출 이상으로 인한 경우를 보면 결막 이완증의 경우 윤활제, 스테로이드 점안액, 수술적 제거 등이 방법이고 눈꺼풀과 눈썹 이상의 경우는 윤활제나 콘택트렌즈, 수술정 교정이 있다. 돌출된 안구 표면 장애는 윤활제와 압박치료, 스테로이드 점안액, 수술적 교정을 하고, 만성 염증으로 인한 결막 구석의 단축은 수술적 재건술을 한다. 안검염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는 증상에 따라 4단계로 나뉘는데 1, 2 단계가 약국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우다. 우선 1단계는 건조한 환경을 개선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인공눈물을 점안하게 하고 눈물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전신적 약제 복용이나 상황에 관해 설명한다.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의 경우는 지속적인 알레르기 치료를 하도록 한다. 1단계보다 증상이 심화된 2단계는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도록 하고 유지시간이 길고 지질층을 보호해줄 수 있는 겔, 연고 등의 사용을 권장한다. 오메가3 등 필수 지방산 섭취와 눈물분비 촉진제, 점액분비 촉진제를 사용하도록 권하는 것도 방법이다. 열매약국 이현정 약사는 "약국에서는 환자 증상이나 렌즈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해 그에 맞는 인공눈물이나 점안겔을 권장해 주면 좋다"면서 "안구건조증에 도움될 수 있는 눈꺼풀 세정제, 눈 찜질팩 등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게 하고, 오메가3와 비타민A, 사유 제제 등 건강보조식품 섭취와 생활 습관을 지도해 주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또 "최근 재구매율이 높은 트레할로스 성분 제품은 인공눈물은 지속시간이 길고 콘택트렌즈 사용자도 점안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라며 "아이톡의 경우 미세먼지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고 블루라이트에 의한 눈의 피로, 바람이나 연기 등 열에 의한 눈 건조에 쓸 수 있도록 허가돼 있어 약국에서 권장이 쉬운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2018-04-16 06:29:40김지은 -
상근약사 6명 넘는 약국 134곳…서울 A약국 16명 1위상근약사가 6명 이상 근무하는 약국은 전국 134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상근약사가 근무하는 곳은 서울 강남 A약국으로 약사가 16명이나 됐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7년 12월 기준 약사수 상위 100대 약국 현황을 통해 밝혀졌다. 서울 A약국의 16명의 약사가 근무하며 1년간 청구액은 478억 9838만원이었다. 이어 서울 B약국은 상근약사 14명, 서울 C, D약국은 12명이었다. 상근약사 11명을 신고한 약국은 4곳, 10명을 신고한 약국은 7곳, 9명 신고약국은 8곳이었다. 상근약사 8명 신고약국은 14곳, 7명 신고약국 26곳, 6명 신고약국 71곳 순이었다. 상근약사 상위 100대 약국이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이 4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38곳으로 82곳이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상근약사가 10명 이상 되는 약국 15곳도 모두 서울, 경기에 포진했다. 상근 약사 6명 이상의 약국 134곳의 연 평균 청구액은 100억4835만원이었다. 한편 2017년 12월 기준 전체 상근약사는 3만 344명으로 약국은 2만 1737곳으로 약국당 1.39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약국장 1명을 제외하면 0.39명의 근무약사가 있다는 것이다.2018-04-16 06:27:46강신국 -
의협, 27일 집단휴진 유보…"남북 정상회담 고려"의료계가 예고했던 오는 27일 문재인 케어 반대 집단휴진을 유보키로 합의했다. 11년만의 남북 정상회담 날짜와 겹치는 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대한의사협회는 복지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문케어 관련 이슈에 대한 대화를 요청하는 동시에 내달 20일에는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14일 의협 최대집 회장 당선인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의협 임시회관 7층에서 오후 5시부터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의협은 단체 의사파업은 유보했지만 문재인 케어 대정부 투쟁을 유보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남북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대승적 차원으로 미룬 것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이례적으로 정부와 여당을 향해 투쟁이 아닌 대화를 요청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의협은 오는 23일부터 5월 11일 사이에 의협 대표단과 복지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김태년 정책위 의장이 만나 문케어를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문케어와 예비급여 ▲현행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고시 변경 ▲건강보험공단 개선과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체계 개선 ▲왜곡된 의료제도 개선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구축 등 5개 의제를 제시했다. 의협은 오는 29일 전국의사대표자 대토론회를 연 뒤 내달 20일에는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최 당선인은 "문케어는 의사와 국민까지 범법자로 만들고 의료수가 본질적 문제를 왜곡하는 조삼모사식 정책"이라며 "27일 파업은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국가적 대사라는 점을 고려해 일단 유보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협을 집단 이기주의 단체로 만든 정부와 여당에 분노까지 철회하거나 유보하는 것은 아니"라며 "향후 일반적 문케어 강행이 지속된다면 집단휴진 등 모든 수단으로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04-14 20:25:17이정환 -
조제로봇 설치…약사 긴급콜 하루 43건→6건으로"미국 캐롤라이나 메디컬 센터는 약사 95명, 기능원 90명이 근무중이다. 환자 10명 당 약사 1명이 배정된다. 약국-병동 간 약품분배나 단순조제는 기계로 자동화 됐다. 약사는 병동에 직접 상주하며 환자 상담을 하거나 처방적정성 평가, 약물안전 복용법 개발 등 업무를 맡는다" 손바닥 위 모바일 폰으로 질환과 의약품 최신 정보를 간단히 검색할 수 있는 오늘날 환자 약제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일까. 사람이 직접 손으로 했던 단순조제 업무를 기계가 빠르게 대체함에 따라 약사 설 자리가 축소될 것이란 우려 속 약사가 집중해야 할 업무는 어떤것일까.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8 대한병원협회 코리아 헬스 콩그레스'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 약제 서비스 발전 방향을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날 '조제 자동화에 따른 약제업무 변화' 발표를 맡은 아주대병원 약제팀 병동조제 백효심 파트장은 "약사는 이제 의약품이 아닌 환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단순조제 업무는 기계가 높은 정확도로 해내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인적 조제오류를 지속하기 보다는 환자 개인 맞춤형 복약지도 등으로 약사 업무 무게중심을 옮길 때라는 것이다. 아주대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약품자동분배캐비닛(ADCs)을 도입한 의료기관이다. ADCs는 중앙약국 시스템을 적용중인 의료기간 내 병동 간 의약품을 빠르게 분배, 공급하는 기계다. 현재 아주대병원은 총 8대 ADCs를 도입했다. 권역외상센터 내 집중치료실 3대, 일반병동 2대, 수술실 1대가 놓였고 권역응급의료센터에 2대가 구비됐다. 병원은 올해 4개 병동에 ADCs 4대를 추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백 파트장은 ADCs를 적극 도입하면서 약사 업무부하가 크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처방에서 조제·투약까지 시간을 유의하게 단축, 병동 약품보관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 약품관리가 실현됐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ADCs 도입 전 일평균 43건이었던 긴급 약품공급 전화는 도입 후 6건으로 86% 줄어들었다. 간호사들의 약품 관리 부담도 확연히 줄어들었다. 상황이 이렇자 올해 도입될 ADCs를 자기 병동에 먼저 넣어달라는 원내 요구가 빗발칠 정도라고 했다. 해외는 의약품 분배·조제업무의 기계대체율이 더 높다는 게 백 파트장 설명이다. 굳이 약사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은 기계로 대체한 뒤 약사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게 선진국 약제 서비스 트렌드라고 했다. 백 파트장은 "아주대병원은 ADCs 도입으로 정확한 약품 관리과 적시 투여가 가능해져 업무효율성이 증가했다. 약품 준비·조제시간 단축으로 환자 만족도도 증가했다"며 "미국의 조제자동화는 국내보다 공격적이다. 캐롤라이나 메디컬센터는 단순업무는 모두 기계화한 뒤 약사는 처방적정성 평가, 항생제·통증·마약오남용 관리, 환자 상담 등 자동화와 상관없는 약사 특유 기능을 100% 살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용정보원은 2025년 인공지능과 로봇이 약사업무를 최대 68%까지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는 단순 조제만을 약사업무로 봤을 때의 평가"라며 "환자중심 약료로 약사업무를 옮겨 약사-환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높이는 게 미래 약제서비스 청사진"이라고 강조했다.2018-04-14 06:30:15이정환 -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병원협회장 당선제39대 대한병원협회장에 임영진(66·경희의대)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이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향후 2년간 병협을 이끌게 되며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 파트너로서 일하게 된다. 병협은 1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을 선출했다. 병협 선거인단 39명이 비공개 투표를 진행했고, 과반수인 20표 이상을 얻은 임영진 원장이 선출됐다. 임 당선인은 출마 변에서 유관 단체와 소통 강화로 협상력이 강한 병원협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었다. 임 당선인은 "간호 인력 수급,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현안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TFT를 구성해 상시 체제로 운영하겠다"며 "미래정책파트를 신설, 복지부에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가협상 시 최저임금과 간호인력 수가, 문케어 보상 등을 내세워 최대 수가 보상을 노력할 것"이라며 "가문의 영광이다. 협회가 사랑방 역할을 해 회원들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의 병협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뛰어난 리더십과 병원계 신망도 두터운 분으로 안다. 병협과 정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진 당선인은 1953년생으로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1982년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신경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주요 이력은 경희의료원장 외에도 사립대의료원협의회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위 전문위원, 상급종합병원 평가협의회 위원장, 경희대총동문회 부회장,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이사, 사단법인 남북통합복지협회 이사, 한국의학교육협의회 위원, ROTC 13기 총동기회 수석부회장, 대한의사축구연맹 회장 등을 맡고 있다.2018-04-13 18:07:41이정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