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경희의료원장, 병원협회장 당선
- 이정환
- 2018-04-13 18: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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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2년 간 문케어 병원계 파트너 역할…"강한 병협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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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당선인은 향후 2년간 병협을 이끌게 되며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 파트너로서 일하게 된다.
병협은 1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을 선출했다.
병협 선거인단 39명이 비공개 투표를 진행했고, 과반수인 20표 이상을 얻은 임영진 원장이 선출됐다.
임 당선인은 출마 변에서 유관 단체와 소통 강화로 협상력이 강한 병원협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었다.
임 당선인은 "간호 인력 수급,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현안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TFT를 구성해 상시 체제로 운영하겠다"며 "미래정책파트를 신설, 복지부에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가협상 시 최저임금과 간호인력 수가, 문케어 보상 등을 내세워 최대 수가 보상을 노력할 것"이라며 "가문의 영광이다. 협회가 사랑방 역할을 해 회원들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의 병협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뛰어난 리더십과 병원계 신망도 두터운 분으로 안다. 병협과 정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진 당선인은 1953년생으로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1982년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신경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주요 이력은 경희의료원장 외에도 사립대의료원협의회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위 전문위원, 상급종합병원 평가협의회 위원장, 경희대총동문회 부회장,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이사, 사단법인 남북통합복지협회 이사, 한국의학교육협의회 위원, ROTC 13기 총동기회 수석부회장, 대한의사축구연맹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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