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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귀한 듀파락시럽…약사들 "참을 만큼 참았다"듀파락 이지시럽 장기 품절 사태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약국가에 따르면 JW중외제약 듀파락 시럽의 품절이 1년째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회사는 지난 4월경 원료를 충분히 확보해 물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수급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회사의 계획과 달리 2개월 여가 지난 지금까지 현장에서 약국들이 느끼는 약 수급 불안정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실제 조제용 듀파락 시럽의 경우 몇 년째 품절과 공급이 반복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그러던게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9개월 가량 제품 공급이 제대로 안되면서 약국 재고는 바닥난지 오래고, 품절이 풀릴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대체약도 없는데 약국에서는 씨가 마른지 오래다”라며 “초반에는 약가가 인하됐고, 그 이유로 같은 성분 다른 약들은 생산을 중단하면서 듀파락으로 처방이 집중됐단 상황을 이해했지만 이쯤되면 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환자들을 계속 돌려보낼 수는 없어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포로 돼 있는 시럽을 일일이 개봉해서 시럽병에 담아 조제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1년 가까이 대체약이 없는 제품이 품절이데 약사회가 잠잠한 것도, 제약사가 나서서 병의원에 처방 중단을 요청하지 않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일부 대형약국에만 약이 공급되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되고 있다. 약사들에 따르면 약이 씨가 마른 이후로는 대다수 약국들이 약 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몇몇 대형병원 인근 문전약국들에서는 별다른 문제 없이 조제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단골환자가 듀파락 시럽이 포함된 처방전을 가져와 약이 없다며 자초지정을 설명하니 최근에도 A대학병원 문전약국에서는 조제를 했었더라고 하더라”며 “약 품절로 유통업체 어디서도 약을 구하기 힘든 상황인데 대형 약국들은 여전히 재고가 있고 조제에 차질이 없는 것도 의심되는 일”이라고 했다. 한편 듀파락을 생산하는 JW중외제약은 지난 4월 정상공급을 약속한 뒤 얼마 지나지 안아 유통업체들에 공문을 보내고 듀파락 수급불안전에 대한 양해를 구한 바 있다. 듀파락이 장기간 품절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데다 오리지널사인 애보트가 원료 국가별 할당제를 시행하고 있어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공문에서 업체는 "현재 원료수급 후 생산 중에 있으나 수급 일정 지연으로 인해 충분한 물량 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는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수급 불안정 발생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2018-06-22 06:30:00김지은 -
충남대병원 "노인환자 대상 전문약사 역할 중요"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이준숙 약제부장)는 지난 20일 낮 1시 노인센터에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복약 설명과 상담 등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체 인구에서 노인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등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개최됐다. 노인 환자에게 있어 약사 활동이 질환관리와 건강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충남대병원 약제부는 "특히 노인환자 약물요법은 다수의 동반질환과 환경, 복약순응도 등을 고려해 포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약사 전문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대 약제부는 노인약료 전문약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전문약사 복약상담 참여 등 노인환자 복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숙 약제부장은 "노인의 건강과 질환특성에 대한 이해가 깊고 전문적인 약물치료 지식을 갖춘 약사에 의한 복약상담의 기회가 보다 많아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2018-06-21 16:45:55김민건 -
화성시약, 무의촌 국화도·입파도에 약손사랑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20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무의촌 국화도와 입파도에 가정용 구급함 40통과 일반약을 섬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공영애 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국화도, 입파도를 찾는 여름철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배편으로 육지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섬의 특수성을 감안해 섬 주민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지원은 화성시보건소에서 국화도, 입파도를 대상으로 섬 전역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며자 약사회가 함께 동참하면 이뤄졌다.2018-06-21 16:32:04강신국 -
'맞춤 OTC 선택 가이드' 7쇄 발간…약사들 호평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발행하고 양덕숙 원장과 정경인 상무가 대표저자로 저술한 '맞춤 OTC 선택 가이드'가 21일 7쇄 판매를 시작했다. 책자는 국내 OTC 시장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점과 실전 약물 판매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콘텐츠 구성, 자세하고 쉬운 해설로 독자들에게 호평 받아 왔다. 실제 2016년 3월 15일 초판 발행 후 약 2주 동안 1000부가 판매되는 등 출간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7쇄 인쇄는 출간 2년 만이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통증 질환, 감기 및 호흡기 질환 등 각 질환별 OTC 방법이 총 9개장으로 나뉘어 소개돼 있다. 각 장의 첫 페이지에는 ‘Pretest’를 넣었는데, 독자들의 사전지식 점검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 이어 질병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총 4단계의 OTC 선택 가이드 방법이 차례로 소개된다. ‘Step 1’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 청취 방법을, ‘Step 2’는 의사의 진료를 권해야 하는 경우를, ‘Step 3’는 일반의약품의 선택과 복약지도 방법을, ‘Step 4’는 비약물요법을 말한다. 대표저자인 양덕숙 원장은 "이번 7쇄로 초판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엔 개정판을 발행한다"며 "비만, 탈모, 안과용제, 신경용제를 포함해 최소 7개 파트가 새롭게 추가된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기존 콘텐츠도 7쇄 발행 후 허가된 신제품과 신약에 대한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해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인다"며 "(이렇게 만들어질) 개정판은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7쇄 발간 기념 이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공식 홈페이지(www.health.kr)를 참조하면 된다.2018-06-21 16:06: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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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에 이모세 센터장 선임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1일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에 이모세 현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보험위원장)을 임명했다.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지역사회 약국을 통해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 보고에 대한 약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되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새롭게 구성, 운영되고 있는 '지역환자안전센터'를 함께 운영하게 된다. 본부는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사례접수, 평가, 보고, 사례분석 및 예방가이드라인 개발·보급, 교육 및 홍보, 환자안전약물관리 전문가 양성, 연구 및 학술활동, 약대생 실무실습 등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모세 본부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약국에서의 환자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민건강 향상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힘쓰겠다"며 "그동안 입원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던 국가 환자안전망을 전국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한 약국으로 확대해 보다 완결된 국가 환자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내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 부센터장으로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가 각각 위촉됐다.2018-06-21 15:58:53강신국 -
마포구약, 관내 유치원생 대상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15일, 21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약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약사회 최순숙 부의장이 지난 15일에는 월드유치원 원생 55명을, 21일에는 새싹유치원 원생 39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약사체험 부스는 안혜란 회장과 정명숙 부의장, 김소연, 이연경 위원장이 운영했다.2018-06-21 14:53:54김지은 -
관악구약, 보건소·관내 세이프약국과 간담회 진행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9일 구약사회관에서 세이프약국, 관악구보건소와 제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관악구보건소 노용남 팀장은 "지방 선거 때문에 간담회가 늦어졌다"며 "새로 시작하는 세이프 약국은 프로그램 시스템 적응, 약력관리 방법 등 운영에 궁금한 사항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소 측은 세이프약국 운영에 필요한 포괄적 약력관리, 우울증 진단 항목체크, 프로그램 입력방법 등 세이프약국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생활밀착형 집중환자 관리 등을 설명했다. 또 기존의 세이프 약국을 운영했던 약사들이 신규 약사들을 위한 세이프약국 운영 노하우를 발표하고 궁금한 사항 등을 카톡방에서 공유하기로 하고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전웅철 회장은 "올해 세이프약국이 작년에 비해 5곳이 늘어 27곳이 운영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잘하리라 믿고 분회 차원에서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18-06-21 14:47:07김지은 -
지난해 119구급대 의사 의료지도 9만건 돌파지난해 119구급대원이 현장출동 시 지도의사로부터 의료지도를 받은 사례가 9만여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소방서 내 상근의사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소방청은 지난해 119구급활동 분석 결과 지도의사 의료지도 사례가 9만171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전국 119상황실에는 421명 의사가 365일 24시간 순번제로 근무하며 구급대원에 환자 상태와 이송, 응급처치 등을 의료지도중이다. 의료지도 내용(복수집계)은 환자 상태 판단이 5만52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병원 선정이 3만8522건이었다. 이를 통해 기도 삽관, 심폐소생술 관련 지도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21만1885건, 기관지 확장제 투여 등 약물지도도 4만8892건 이뤄졌다. 의료지도는 한 번에 여러 명의 환자에 여러 가지 내용으로 이뤄진다. 119 구급대 이송인원이 늘어나면서 의료지도도 늘어나고 있다. 2013년 154만8880명이던 119구급대 이송인원은 지난해 181만7526명으로 17.3% 늘어났다. 의료지도도 5년 전 6만7527건에 비해 35.8% 증가했다. 올해도 5월까지 4만5172건 의료지도가 이뤄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늘었다. 소방청은 대부분 지도의사가 다른 의료기관에 소속돼 있으면서 임시·순번제로 근무하는 점을 고려해 전담 의사인력 확충을 추진 중이다. 소방청은 2022년 설립예정인 소방공무원 대상 복합치유센터에 15명 이상, 중앙구급의료지도센터에 25명, 구급대원 대상 구급 교육을 하는 중앙구급훈련센터에 10명, 거점 소방서에 배치하는 상근 전문의 75명, 구급정책 담당 5명, 연구개발 담당 5명 등 약 135명의 상근 의사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2018-06-21 13:10:5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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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故 김명섭 회장 5주기 추모식故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의 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1일 오전 11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故 김명섭 회장 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유족, 약사회, 제약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조찬휘 회장은 추모사에서 "형님을 보내드린 5년 전 이맘때는 대한약사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 때보다 형님의 열정과 지혜가 필요했던 시기였기에 형님을 그리는 감정이 더욱 간절했다"며 "만약 형님이 지금 계셨다면 이렇게 외롭디외로운 회장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형님이 생각하셨던 자랑스러운 약사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그리고 형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유정사 전 구주제약 부회장은 "항상 먼 미래를 내다보시고 누구보다도 확고한 결단력으로 부족한 저희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셨다"며 "부디 높은 곳에서 남겨 놓으신 대한약사회와 구주제약의 발전을 지켜봐달라"고 했다. 고인의 장남인 김우태 구주제약 대표이사는 눈물을 흘리며 소중한 시간을 준비해 준 약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대표이사는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의 업적을 담은 영상물 상영, 헌화 순으로 추모식이 진행됐다.2018-06-21 11:56:40강신국 -
20대 의사, 여자화장실 몰카 찍다 덜미20대 남성 의사가 심야에 상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의사를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달까지 휴대전화 감식과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의사 김 모(29) 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께 의정부시 금오동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 침입했다. 김씨는 용변을 보려던 여성 A씨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A씨는 김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곧바로 뛰쳐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시민 도움으로 여자화장실 안에 숨어 있던 김 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2018-06-21 11:05:4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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