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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약사회, 처방전 수거·폐기업체와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처방전 수거·폐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약사회는 17일 제이스와 협약식을 갖고 약국 내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수거와 폐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협약식에는 김성진 회장과 김영재 부회장, 이호빈 총무이사가 참여했다.2025-02-18 16:03:06강혜경 -
약국 경영학·실전 영어…휴칼리지, 내달 4일 개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회원 약사를 위한 휴베이스 칼리지 정규 1학기를 내달 4일 개강한다.휴베이스 칼리지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휴베이스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교육 과정으로, 약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이번 정규학기는 3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11주이며, 수강신청은 3월 9일까지다.강의는 '영 파마시스트 약국 경영학'과 '약국에서 바로 쓰는 실전 영어'로, 영 파마시스트 약국 경영학에서는 젊은 약사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약국 마케팅, 브랜딩, IT경영, 약국 생존 전략, 온라인 마케팅, 인적·물적 자원 활용법을 소개한다. 강사진으로는 안효빈, 김봉현, 황조음, 주종부, 송병규, 성재민 약사가 참여해 6주간 수업이 진행된다.약국에서 바로 쓰는 실전 영어 과정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영어를 다룬다. 인사, 결제, ETC, OTC 상황별 영어 상담 스킬을 박형주 약사가 5주간 강의한다.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휴베이스 캠퍼스는 '지식을 넘어 지혜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약국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무제 해결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며 "정규학기와 계절학기가 지속적으로 개설되고 있으며, 회원 약사들의 만족도와 충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이어 "변화하는 약국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약사 스스로가 다양한 전문가에게 배우고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며 "휴베이스 회원 약사들은 더 나은 약국을 만들고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휴베이스 칼리지는 약국 전문 교육을 목표로 학기제·학점제로 운영되며 이번 정규학기는 3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2025-02-18 15:30:49강혜경 -
이성규 병원협회장, 아시아병원연맹 차기 회장 선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이 아시아병원연망(AHF)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2026년과 2027년 2년간 아시아 병원계 수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아시아병원연맹(AHF) 차기 회장에 선출된 이성규 회장.(앞줄 우측에서 두 번째)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병원연맹 이사회에서 이성규 회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병원연맹은 아시아 9개국의 병원협회가 회원으로 활동 중으로, 현 회장은 말레이시아 사립병원협회장이 맡고 있다.우리나라는 한두진(1997~1999), 김광태(2007~2009), 김윤수(2016~2017) 명예회장이 AHF회장을 역임했으며, 이성규 회장이 네번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이 회장은 "아시아병원연맹 회장에 선출된 것에 영광과 무한한 책임감을 갖는다"며 "AHF회원 간 네트워크 강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2026년 AHF 이사회는 당해 병원협회가 개최하는 KHC 행사기간 중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회원국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25-02-18 15:04:52강혜경 -
서울 건강동행사업 약사 배제...실적·예산 등 원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가 건강장수센터를 활용해 제공하던 다학제 재택 방문서비스 운영 방식을 변경해 약사 참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작년 사업 평가에서 약국들의 참여와 일정 조율이 어렵고, 관련 예산도 삭감되면서 올해부터는 간호사, 영양사 등만 방문하기로 했다.재택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약물 관리는 복약순응도에 집중해 간단한 상담 관리만 간호사가 진행하기로 했다.재택 방문서비스는 동일하게 운영하지만 약사 참여 ‘건강동행사업’은 종료되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작년 사업평가를 진행했는데 1인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이 많아서 참여가 쉽지 않았다. 또 방문 일정을 조율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약사회나 약사들의 의지는 있었는데 상황이 그렇다보니 실적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았다”며 약사 참여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건강장수센터는 4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금천과 은평구에 이어 2개 자치구를 신규로 지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다학제 방문 서비스는 그대로 운영한다. 간호사, 영양사 등이 방문해서 운동과 영양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약물 관리 서비스는 전문적인 것은 어렵겠지만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한 간단한 관리 서비스만 간호사들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학제 방문 서비스에서 약사가 빠지는 데에는 예산 문제도 있다. 작년 시범사업에서는 다른 명목으로 배정된 예산을 활용했는데 이 예산이 사라졌기 때문이다.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다른 명목으로 잡혀있던 예산을 활용해서 운영한 바 있다. 건강장수센터 예산은 늘어났지만, 해당 예산이 없어지면서 건강동행사업이 변동된 것”이라고 전했다.환자 발굴 역할을 했던 의사들의 역할도 전년 대비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의사들의 환자 발굴은 틀은 남아있지만 주로 복지관이나 돌봄SOS 등을 통해 환자 의뢰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작년 은평구와 금천구에서 18개 약국이 참여해 건강동행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아직 구약사회로도 사업 중단에 대한 안내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시 관계자는 “가능한 많은 전문가들이 다학제로 참여해주는 것은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내년 계획은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5-02-18 11:59:35정흥준 -
대형 쇼핑몰 가짜 건기식 판매 논란 일파만파MBC가 유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가짜 건기식 유통 문제를 보도했다.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유명 플랫폼에서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해 소비자에게 위해를 입힌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MBC는 유명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한 건기식이 가짜였고, 이를 복용한 소비자의 간수치가 기준치의 2배 넘게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비타민B 보충제 복용 한 달만에 간수치가 2배 이상 치솟았지만 정작 제품을 판매한 업체는 만날 수 조차 없었다는 게 보도 내용의 골자다.보도에는 '가품 영양제의 경우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지 않은 원료들이 들어가 있어 소비자 위해가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이형우 대한약사회 건기식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도 등장한다.보도와 관련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약사들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등이 용이해지면서 TV홈쇼핑에서 구입한 건기식 뿐만 아니라 약국에서 다양한 직구 영양제 상담이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약국 건기식이 외면 받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의 증가가 포함된다.A약사는 "본인들이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를 가져오거나 사진으로 찍어와 처방약과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 등을 묻는데, 수입 제품이나 해외 직구품 등 까지 다양하다. 일부 소비자들의 경우 특정 영양소를 추천할 경우 해외직구로 구입해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런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구한 건기식이 가짜였고,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부분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A약사는 이번 계기를 통해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약과 건기식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됐으면 한다는 바람이다.영양제 직구 관련 온라인상 글들. B약사도 "문제가 된 플랫폼의 영양제 관련 글들을 찾아보면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구를 했는데 가짜를 받은 것 같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영양제를 살 때 조심하라'는 내용의 글들이 적지 않다"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약사와의 상담을 거쳐 내게 맞는 건기식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유명 플랫폼에서 가품 신발, 명품 등을 판매해 논란이 됐던 것과 유사하다. 신발, 명품 등의 경우 건강에 직접적으로 위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건기식이나 식이보충제 등의 경우 타격을 입힐 수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건기식과 처방약 간 상호작용은 물론 건기식과 건기식 간 상호작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부분을 약사로서 적극적으로 어필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또 약사회 소분 건기식 사업 등에서도 해당 부분이 어필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기식을 선택할 때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를 확인하고, '영양·기능 정보'와 '허위·과대광고 멀리하기'를 강조하고 있다.아울러 해외 제품 구매시 한글 표기를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협회 측은 "온라인 직구와 구매대행을 통해 해외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방식으로 유입되는 제품 중 일부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을 함유하거나 안전성이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국내 판매용으로 수입돼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은 수입(제조)업체명, 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기하고 있어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25-02-18 11:33:20강혜경 -
에어컨·냉장고 구입 최대 160만원 지원...약국도 신청 가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소상공인 냉장고, 에어컨 구입지 지원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약국도 요건만 갖추면 제품별 최대 160만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르면 도소매업에 속하는 약국은 연 매출 50억원 이하이면서, 5인 미만이면 대상이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소상공인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375억원 규모의 '2025년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4개 품목을 사업장에 신규 설치하는 경우 냉난방기 160만원, 냉장고 160만원, 세탁기 80만원, 건조기 80만원 등 구입비용의 40%를 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대상 제품 적용기준시행일 중요한 점은 에너지소비효율 '등급'과 '적용기준 시행일' 이 2가지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구매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라벨 미부착 제품 신청 불가다.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기기명판·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사진, 기기설치 전경 사진, 구매증빙 등 증빙서류를 구비한 뒤,& 160;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en-ter.co.kr/ac/main/main.do)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고효율기기 콜센터(1551-1212)로 문의하면 된다.2025-02-18 11:20:43강신국 -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인 인수위 업무 종료왼쪽부터 연제덕 당선인,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최일혁 인수위원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 제34대 집행부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양평에서 워크숍을 열고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달 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제34대 집행부의 출범에 따른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3년간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과 비전, 핵심목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신경도 간사는 그동안 진행된 인수위 활동에 대한 경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중점 추진사업 및 운영 방향을 공유했고 사업 부문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연제덕 당선인이 조직 및 임원 구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최일혁 인수위원장은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워크숍이 제34대 집행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지부장 재임기간 중 추진해 온 사업들을 돌아보면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가슴속에 남아 있다. 하지만 회원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으로 대과 없이 회장직을 수행한데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제덕 당선자와 집행부가 혼연일체가 돼 더욱 책임감 있게 그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연제덕 당선인은 제34대 집행부의 출범을 원활하게 지원해 주신 박영달 회장님과 사무국, 그리고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연 당선인은 "제33대 집행부의 뜻을 계승하고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약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연제덕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영달 회장으로부터 업무인계 서류를 전달받으며, 이번 워크숍을 끝으로 45일간의 활동을 마감했다.2025-02-18 09:43:15강신국 -
[대구] 금병미 집행부 출범..."약사 권익 보호에 최선"금병미 신임 대구시약사회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 금병미 집행부가 출범했다.시약사회는 최근 제44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병미 당선인(63, 영남대)은 17대 지부장에 취임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조용일 직전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이상흥, 최은정 직전 부회장을 총회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감사에는 오한희, 임대환, 김경희 직전 의장단을 선임했다.금병미 신임 회장이 내정한 이순우 부회장을 비롯한 8명의 부회장과 5명의 특별기구 단장에 대한 인선도 발표했다.금병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조용일 회장과 지난 집행부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2500여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약사회는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 비대면 진료에 따른 약 배달 문제, 한약사의 무분별한 개설 및 불법 운영, 품절약의 성분명 처방 추진과 수급 문제, 약사의 역할 확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회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약사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 회장은 "젊은 약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배 약사들의 경험과 지혜가 빛날 수 있도록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변화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이뤄 가는 것이다. 대구시약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동반자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일 직전 회장도 "그 동안 계명재단 불법 약국 개설 문제, 코로나19 대응 등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관심과 단합된 힘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약사회는 직능 보호를 넘어 사회와 공존해야 하는 조직이다. 그러나 여전히 한약사 문제, 화상 투약과 품목 확대 등 중요한 과제들이 남아 있다. 이제 금병미 신임 회장과 임원진이 강한 추진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약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믿는다. 비록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저는 앞으로도 한 회원으로서 대구시약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오한일 총회의장은 "오늘 임기를 마무리하는 조용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임 금병미 회장님께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더욱 활기찬 약사회를 만들어가며, 한약사 문제, 대체조제 문제, 의약품 품질관리 문제 등의 오랜 과제들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한편 총회에는 구군 약사회장, 시약 회장단 및 상임이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김승수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정영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김수호 고문변호사, 김영봉 고문세무사, 최동영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장, 김종일 대구경북제약협의회장, 백서기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 현준호 아이팜코리아대표 등이 참석했다.[총회 수상자]◆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윤채현(약국이사), 권대선(건강보험이사), 현동걸(약국경영정보이사), 김익환(총무이사), 정재훈(前 남구분회장)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강미숙(약손약국), 박윤경(침산제일약국) ◆대구시약사회장 감사패 이성화(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심사평가2부 과장), 김태형(종근당 차장), 이혁진(아이팜코리아 전무), 전성권(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주무관), 김수호(대구광역시약사회 고문변호사), 강경태(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안과 교수)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 권현민(중구), 장성준(동구), 김경애(서구), 박소영(남구), 조남정(북구), 김성진(수성구), 김신영(달서구), 도정훈(달성군), 한정희(군위군)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선정 우수보고자 대구지역 환자안전사고보고 우수보고자 : 김태영(송현한마음약국) 대구지역 부작용보고 우수보고자 : 이현주(강남약국)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공로상 : 전경림(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대구지부 환자안전약물센터장) ◆제20회 대구황금약사대상(동원약품 후원) 양경숙(前 동구분회장)2025-02-18 09:22:24강신국 -
제주대 약대 졸업예정자 33명, 약사국시 전원 합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달 24일 시행된 제76회 약사국가시험에서 약대 졸업예정자 3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2184명의 응시자 중 2073명이 합격해 94.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제주대는 지난해 제1회 졸업자 전원이 약사국시에 합격한 것에 이어 올해 2회 졸업예정자들 또한 응시생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평가했다.이상호 약대학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합격률 100%를 이뤄 무척 기쁘고 학생들이 대견스럽다. 인류 보건에 기여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의 리더로서의 우수한 약사를 배출하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연구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5-02-18 09:05:56강신국 -
이진형 도의원 "정조대왕능행차, 경기 대표 관광상품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업무보고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바탕으로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의 발돋움을 위한 축제 육성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재현하는 정조대왕능행차 공동 재현은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까지 조선시대 최대 규모의 왕실 거리 행렬을 시민들의 참여로 화려하게 재현하는 축제이다.이진형 의원은 "수원화성은 일제 시대와 6·25 전쟁을 겪으면서 파손됐지만 화성성역의궤를 바탕으로 복원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며 "정조대왕능행차도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재현되고 있기에 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이어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경기도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면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를 기획해 최근 문화 소비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문체위 예산 심의를 통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산문화제가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관광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화성행궁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화성시의 융건릉과 용주사로 이어지도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연결다리를 만든다면 지역관광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2025-02-17 21:17: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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