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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봉침 비난에 한의계 '유령수술'로 역공의료계가 한의사의 봉침 사용 안전성을 비난하자 한의계가 의사 유령수술을 비판하며 역공에 나섰다. 한의계는 의사 유령수술 근절을 위해 수술실 내 CCTV 의무설치 법제화를 촉구했다. 한의계는 봉침 시술로 인한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한의원에 전문의약품 응급키트를 구비할 것이라고 재차 공표했다. 21일 대한한의사협회는 "환자 생명과 인권 보호를 위해 한의원 포함 전 의료기관에 응급약 의무비치와 수술실 내 CCTV 설치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의사도 봉침의 일종인 아피톡신을 처방, 투약하면서 마치 봉침 등 약침에 문제가 있다고 비난하는 것은 국민 기망행위라고 지적했다. 봉침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응급약을 비치하겠다는 한의계 주장을 비판하는 것 역시 의료계의 억지라고 했다. 한의협은 의료계 근절되지 않은 대리수술(유령수술) 문제와 수술실 내 각종 성희롱, 폭력사태 방지를 위해 CCTV 의무설치 입법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봉침을 한의원에서 시술하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의사들의 봉침 비난은 국민 진료 선택권과 편의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의사들의 유령수술과 수술실 내 성희롱 문제는 고질적인 병폐"라며 "모든 의료기관 내 응급약 구비 의무화와 수술실 내 CCTV 설치는 시급히 의무화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08-21 12:00:4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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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전국약사야구대회 개막…8개팀 참가내달 9일 대구 달성군 위천야구장에서 제6회 전국약사야구대회가 열린다. 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전국약사야구단연합회(회장 권혁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5회 대회 우승팀인 경기팀을 비롯해 총 8개 지부(대구, 경북, 부산, 경남, 전북, 충남, 경기, 강원)가 자웅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개 야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경기 방식의 특성상 매경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우승, 준우승 및 3위팀까지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고 개인상으로 타자 및 투수 부문 MVP도 선정된다.2018-08-21 10:36:01강신국 -
약사회 선거, 예비후보·온라인투표 변수…12월13일 개표대한약사회장 및 16개 시도지부장 선거가 개표일 40일을 앞둔 11월 3일부터 본격적인 유세전이 시작된다. 올해 선거부터 예비후보제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2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2018년 대한약사회장-지부장 선거 주요 일정이 확정됐다. 먼저 12월 13일 선거 개표일 50일을 앞둔 10월 24일 선거공고가 진행된다. 선거인명부 확정 이후 11월 3일부터 11월12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사실상 11월 3일부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허용된다는 이야기다. 지난 선거보다 10일 빨리 정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이번 선거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투표 일정도 주목해 봐야 한다. 11월 17일부터 온라인 투표 희망 유권자 접수가 시작되며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월 13일 저녁 6시까지 온라인투표가 진행된다. 휴대폰을 통한 문자메시지 전송 후 지지후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중인 'K-Voting'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기존 우편투표에는 참여할 수 없다. 온라인 투표를 하지 않으면 기권처리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모바일 기기에 능숙한 젊은 약사들이 온라인 투표에 대거 참여할 경우 선거 결과의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아울러 우편투표는 12월 3일부터 용지발송이 시작되며 12월13일 오후 6시 사서함 접수분에 한해 유효표로 인정받고 같은날 개표를 거쳐 39대 대한약사회장이 선출된다.2018-08-21 06:30:16강신국 -
약사회 감사단 "한약사 일반약 판매 법령 정비하라"대한약사회 감사단이 내부 분쟁이 발생하면 약사회 자체적으로 해결할 것과 한약사 일반약 판매 대책을 주문했다. 약사회 감사단(권태정·박호현·옥순주·이형철)은 16~17일 상반기 약사회 주요 회계와 회무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먼저 약사회 내부사항으로 분쟁이 있을 경우에는 약사회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며 부득이하게 법률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면 법제위원회 추천을 받아서 약사회 고문변호사를 선임하고 자문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감사단은 ▲한약사가 일반약을 판매할 수 없도록 법령 정비 ▲활동이 저조한 상임위원회 활성화 ▲퇴직금 중간 정산 시 혼선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적했다.2018-08-20 23:39:03강신국 -
"약국장이 성추행" 미투 논란…폭행사건으로 비화일하던 약국에서 약국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해당 약국은 글에 적시된 내용은 사실무근으로 절도행위를 들킨 직원이 앙갚음을 위해 꾸민 일이라며 반박했다. 자신을 약국에서 일하던 직원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약국장의 성추행 관련 글을 올렸는데, 20일 현재 글 조회 수가 2만건을 넘어서며 논란이 되고 있다.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자신이 글을 올리기 전날까지 부산 사하구 소재 약국에서 일했으며, 이 약국에서 여직원들이 약국장에게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게재된 글에 의하면, 약국장은 근무약사를 제외한 약국 직원에게만 성희롱을 했고, 최근 있었던 회식 자리에서 글을 쓴 이에게 강제로 강도 높은 성추행을 했다. 글쓴이는 사건 후 우울증을 겪다 남편에게 말했고, 남편이 약국에 찾아와 실랑이를 벌이다 약국장을 폭행하는 데 이르렀다. 남편은 폭행죄로 경찰서까지 가게 됐고, 이 네티즌은 조만간 약국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글에서는 약국이나 약사를 특정할 만한 대목이 없지만, 데일리팜이 사하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16일 약국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글을 올린 네티즌의 말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폭행사건이 접수된 것이 사실로 확인된 점을 미루어봤을 때, 이 네티즌이 약국에서 일하는 직원이고 성추행이든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약국 관계자와의 갈등이 폭행 사건으로 비화한 것은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부산의 한 약사는 "글만 봐서는 누구인지, 어떤 약국인지 알 수 없어 해당 지역의 약사들조차 구체적인 내용을 모른 채 이 약국 아니냐, 저 약국 아니냐고 확인되지 않은 말만 주고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해당 약국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항변했다. 글을 올린 직원이 이 약국에서 16일까지 근무한 것은 사실이나, 그 외의 내용은 자신의 허물을 덮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약국의 약사는 "글에서 밝힌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 약국은 1년 이상 일한 여직원과 여약사가 수 명인데, 글에서처럼 성추행이 많이 일어나는 약국이라면 가능한 일이겠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글을 올린 직원은 한달 전 도덕적인 문제로 약국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이 증거 영상은 아직도 갖고 있다. 직원이 자신의 허물을 덮으려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것"이라며 "16일 폭행사건 역시 어떤 조짐이나 낌새 없이 갑자기 직원의 남편이 들이닥쳐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가 끝나면 모든 사실이 명명백백 밝혀질 것"이라며 "우리 약국 명예 회복을 위해 이 직원에 대한 소송도 마다하지 않겠다. 무엇보다 직원 채용에 앞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지금은 직원을 채용할 때 직원의 배경이나 범죄 이력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지 않나"라고 강조했다.2018-08-20 19:37:20정혜진 -
병원약사회, 올해 2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 실시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2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임상시험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2018 제2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을 실시한다.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성환)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병원약사회가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연 4회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에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은 임상시험 관리약사 신규자와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김성환 임상시험 분과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의 사회로 부산대학교병원 박정희 약사의 '임상시험의 역사와 윤리', 서울대학교병원 김성환 약사의 '임상시험 정의 및 단계와 관련용어 설명', 서울대학교병원 서지예 약사의 '임상시험 문서관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미진 약사의 '임상시험 약국의 시설 및 장비' 강의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선미 약사가 '임상시험 관련 규정의 최근 변화'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상미 약사가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관리', 서울대학교병원 이진아 약사가 'Audit&실태조사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은숙 회장은 "임상시험 대상자 권리와 안전, 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위기 속 3년째 이어지는 본회 교육은 임상시험 관리약사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 중심 강의로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임상시험 관리약사의 전문성 향상과 윤리의식 강화뿐 아니라 전국 관리약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업무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시험 관리약사 중 신규자는 8시간 이상, 경력자는 심화교육 6시간 이상, 보수교육 4시간 이상을 순차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제3차 임상시험 관리약사 교육은 오는 12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2018-08-20 18:04:43김지은 -
"약사님 비만 주사제 있어요?"…'삭센다' 품절 대란최근 한 비만 주사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3월 출시된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 출시 후 4개월만에 품절됐다 이달 들어 소량 물량이 풀린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지난달 업체는 거래 병원과 도매상에 품절을 알리는 공문을 보내고 빠른 시일 내 제품이 입고될 수있도록 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달 중순부터 물량이 풀리고 제품을 구하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품절과 소량 입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게 병원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일부 병원은 온라인, SNS에서 해당 제품 입고를 알리는가하면 1인당 한정수량만 처방, 구입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삭센다 품절과 입고 정보를 수시로 알리면서 "이달 중순이면 정상공급이 된다 했는데 9월 초나 돼야 공급이 정상적으로 풀린다고 하더라"며 "현재 소량 비축해 놓은 제품이 있는데 언제 품절될지 모르는 만큼 필요하신 분은 미리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해당 제품은 환자가 직접 주사하는 방식에 비교적 가격도 높지만 식욕억제와 체중감량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만 환자 처방용이지만 미용 주사로 알려지고 많은 병의원에서 취급하면서 품절대란까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삭센다는 애초 당뇨병 치료제로 먼저 출시됐다 혈당조절, 체중감량 효과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새로운 이름의 비만주사제로 개발, 출시됐다. 노보노디스크 측은 해당 주사제를 처방하는 병의원용 블로셔에 '체중관리를 위해 식이와 운동 요법 보조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식품의약국, 유럽의약품허가당국이 허가한 유일한 GLP-1 유사체입니다. 이제 선생님의 비만환자들은 체중 감소와 함께 축하할 일이 더 많아집니다'라고 기재해 홍보하고 있다. 제품 인기와 더불어 일선 약사들도 삭센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약사는 제품을 사용한 경험을 SNS 상에서 공유하거나 일반인들이 볼수 있는 블로그 등에 삭센다의 기전이나 효과, 부작용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해당 제품의 경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여타 비만치료제에 비해 비교적 부작용은 적지만 오남용에 대한 주의와 더불어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사용해야 한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인근 병원에서 취급해 알게 됐는데 한때 품절로 병원 물량이 없다보니 약국에서 제품을 찾더라"며 "전문약인 만큼 의사와 상의 후 투약하는 게 좋다. 치료 초기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는 금기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꺼번에 제품을 다량 구매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신중한 투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8-08-20 17:05:49김지은 -
성남 여약사위원회, 하반기 활동계획 논의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강성희, 위원장 정호은)는 지난 18일 분당 소재 한 식당에서 제3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이날 올해 상반기 결산 및 제26회 자선다과회 평가를 진행했고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과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동원 회장은 여약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 강화를 당부하고 김범석 총회의장도 참석해 여약사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 종료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명성황후 뮤지컬 관람도 진행했다. 회의에는 한동원 회장, 강성희 부회장, 정호은 위원장, 유덕임(여약사위 총무) 김혜옥 기획단장, 황종인 부회장, 이원향(홍보), 강인영(건보), 권혜진(연수교육) 위원장, 박수연, 박징자, 오승희, 여약사위원 등이 참석했다.2018-08-20 15:49:31강신국 -
약사회, 여야 3당 서비스법·규제프리존법 추진 반발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규제프리존법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20일 성명을 내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여야 3당이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와 영리 자회사를 허용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규제프리존법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서민을 위한 정부, 국민을 위한 정부라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자신들이 야당 시절 그토록 반대해 왔던 이러한 정책들에 대해 초심으로 돌아가 진정으로 국민건강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반성하고 보건의료 영리화 저지에 동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의료법인의 영리 부대사업 확대와 영리 자회사 설립을 용인하는 입법안은 전 정권의 의료민영화 정책 중 가장 논란과 반대가 심했던 사안으로 모든 보건의료단체와 시민단체는 말할 것도 없고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당론으로 반대입장을 정하고 강력히 반대해 왔던 사안이었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의료법인의 비영리성을 근간으로 하는 현행 의료법 체계를 뒤흔드는 것 일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이 환자 치료라는 본연의 목적보다 돈벌이에 치중하게 만드는 친재벌, 친기업을 위한 법안에 지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약사회는 특히 "병원들이 무한정의 건물 임대업을 통해 약국임대를 할 수 있게 되고, 자회사를 설립해 영리 부대사업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의료영리화를 위한 맞춤 법안으로 의약분업의 근본취지가 유명무실해 지고 거대 자본에 의한 의료시스템 종속과 외부 자본 유입의 통로가 되어 국외로의 국내 자본 유출을 심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약사회는 "경제 활성화라는 미명하에 국민 생명과 건강이 보건의료체계가 아닌 경제논리에 따라 좌우되게 만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규제프리존법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8-20 15:14: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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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 "9월 내 문케어 미변경 시 의정대화 폐기"대한의사협회가 오는 9월까지 정부가 문재인 케어 정책변경을 실현하지 않을 시 의정대화를 폐기하고 총파업 등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공표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지난 17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문케어 저지 의사 집단행동 독려에 착수했다. 향후 최 회장은 전국 시도의사회를 돌며 의료계 문케어 투쟁동력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제주 순회에서 최 회장은 "의사 50%가 집단행동에 참여할 때 한국의료가 개선된다. 총파업은 물론 1000만 국민 서명운동, 동시다발적 전국집회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같은 대정부 투쟁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의사들의 투쟁력이 충분히 달아올라야 한다고 전제했다. 특히 1960년대 일본 의사 절반이 총파업에 참여, 왜곡된 의료제도를 막아 낸 사례를 들어 의사들의 투쟁 동참을 촉구했다. 최 회장과 제주의사회는 문케어 반대, 의료수가 정상화 촉구 결의문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 ▲의료의 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OECD 평균 수준으로의 의료수가 정상화 ▲최선의 진료를 가로막는 잘못된 심사기준 개선 ▲의사의 인권을 말살하는 현지조사 개선 ▲안전한 진료환경 보장을 위한 진료실 폭행방지법 신속 시행 등 5가지 내용이 담겼다. 최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4년 내 30조원을 들여 3600개 비급여를 급여화하겠다는 건보정책은 결국 저수가 체제를 고착화할 것"이라며 "문케어 저지와 수가 정상화에 목숨을 바치겠다"고 피력했다. 방상혁 상근 부회장은 "서비스발전특별법에 보건의료분야가 포함된다면 법안에 반대하는 보건의료단체와 민주노총 등 모든 세력과 연대해 저지선을 구축할 것"이라며 "총파업 실행력을 보유 했는지 여부가 대정부 협상력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2018-08-20 11:57:57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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