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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가 찾아갑니다" 새학기 맞아 캠퍼스 어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온누리H&C(대표 박종화)가 새학기를 맞아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는 '온누리약국 캠퍼스 어택'을 선보인다.온누리약국 캠퍼스 어택은 대학생과 약대생을 대상으로 비타콤과 마그콤을 가지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위한 마케팅인 셈이다.신청은 일반 대학생이라면 직접 캠퍼스로 부스가 찾아가는 '오프라인형 스쿨어택'을, 약대생이라면 랜선으로 제품을 증정 받는 '비대면형 스쿨어택'으로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오프라인형 스쿨어택의 경우 인스타램 팔로우 및 스토리 인증 후 룰렛을 돌려 비타콤, 마그콤, 온누리약국 캐릭터 스티커 등의 경험이 주어진다. 비대면형 스쿨어택은 랜선 제품 증정과 함께 창업설명회, 가맹문의 접근성을 높인 별도 혜택이 제공된다.이지혜 마케팅 담당은 "온누리약국의 PB브랜드인 '온누리 Health' 제품으로 즐거운 브랜드 경험과 제품에 대한 인지도 개선을 위해 MZ세대를 타깃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대학생과 약대생이 이번 캠퍼스 어택을 통해 활력 넘치는 새학기, 새출발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온누리Health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사항은 온누리약국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2025-03-07 20:13:23강혜경 -
성동구약 신임 집행부 인선…여약사부회장 이은숙[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지용선)가 신임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 여약사담당부회장에 이은숙 약사가, 총무담당부회장에 정성욱 약사가, 약국행복담당부회장에 이도형 약사가 선임됐다.약학담당부회장에는 이현숙 약사가, 윤리담당부회장에는 김구서 약사가 임명됐다. 정책단장에는 최은혜 약사,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장에는 한경숙 약사가 확정됐다. 구약사회는 6일 회장단 및 상임이사 상견례를 갖고 위원회별 사업계획안 등을 확정했다.지용선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원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걱정없이 행복하게 약국을 운영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회원들과 약사회를 위해서 회무에 참여해준 상임이사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상임위원장에는 한성우(총무), 윤현영(약학), 신우영(약국행복), 양옥연(윤리), 민지원(여약사), 강선현(의료보험), 장은숙(홍보), 박은재(병원약사) 약사가 선임됐다.2025-03-07 19:07:35강혜경 -
다이소 건기식 철수에 소비자단체 "약사회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소비자단체가 다이소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해 약사회를 규탄하고 나섰다.소비자가 자유롭게 건기식을 구매할 권리를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제한함으로써 시장 질서가 파괴되고 소비자의 권리 또한 침해된다는 것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는 7일 성명을 통해 약사회 주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3000~5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다이소 건기식이 출시됐다. 이는 성분, 함량, 원산지에 차이를 두었으며 기존 건기식이 36개월 분량인 것과 달리 1개월분 단위로 판매함에 따라 가격 부담을 줄였다. 이에 따라 소용량 건기식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하지만 특정 직군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가 해당 매장에서의 건기식 상품 판매를 반대하며 제약사에 대한 보이콧을 예고했고, 결국 한 제약사가 건기식 판매 철수를 발표하는 등 상황에 이르르게 됐다는 것.협의회는 "이는 명백히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부당한 조치"라며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합법적인 유통이 제한되는 것은 공정한 시장 질서를 해치고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다양한 가격과 품질의 제품들이 공존하며 공정한 경쟁을 자유롭게하는 시장 환경이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본다"며 "시장질서를 교란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불공정거래 행위는 강력히 저지해야 한다고 판단하며,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어머니회중앙회, 미래소비자행동 등이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지난 2월 24일부터 시중가보다 저렴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의 특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논란의 중심이 된 건기식은 약 30여 종으로, 3,000~5,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었다. 이는 성분, 함량, 원산지에 차이를 두었으며 기존 건기식 제품이 36개월 분량인 것과 달리, 1개월분 단위로 판매함에 따라 가격 부담을 줄였다.이에 따라 소용량 건기식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자 특정 직군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가 해당 매장에서의 건기식 상품 판매를 반대하며 제약사에 대한 보이콧을 예고하였고, 결국 한 제약사가 건기식 판매 철수를 발표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는 명백히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부당한 조치이다.건기식은 의약품이 아닌 만큼 소비자는 자유롭게 구매할 권리를 가진다.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합법적인 유통이 제한되는 것은 공정한 시장 질서를 해치고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다양한 가격과 품질의 제품들이 공존하며 공정한 경쟁을 자유롭게하는 시장 환경이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본다. 시장질서를 교란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불공정거래 행위는 강력히 저지해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다.2025-03-07 18:57:47강혜경 -
다이소 건기식, 유지냐 철수냐...고민 깊어지는 대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다이소 건기식 철수여부 결정이 미뤄질 전망이다.당초 대웅제약은 7일까지 다이소 건기식 철수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대한약사회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면담이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불발 이유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약사사회 뿐만 아니라 제약업계, 언론, 일반 국민 등 외부적인 관심도 집중돼 있는 만큼 좀 더 시간을 들여서라도 신중한 검토가 진행돼야 한다는 데 무게가 쏠렸을 것이라는 게 핵심 관계자들의 분석이다.일양약품이 출시 닷새만에 철수를 결정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을 향하고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실제 지난달 24일 다이소에 출시된 37개 품목 가운데, 일양약품이 9품목 전량에 대한 철수를 결정하면서 현재로서는 대웅제약 건기식 26품목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종근당건강 품목은 락토핏과 루테인지아잔틴 2품목에 불과하다.차기 간담 일정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11일로 예정된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 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 이후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대웅제약과 약사회간 면담이 미뤄지면서, '오는 7일까지 말미를 두겠다'던 지역약사회 움직임도 우선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약국을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 듯한 행태에 더불어 대웅제약이 다이아벡스, 우루사 등 일부 품목을 자사몰로만 유통시키는 부분에 대해 지역약사회 측은 반품과 불매를 포함한 공정위 제소 등 강경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약사회 주변 관계자는 "철수여부에 대한 결정은 대웅제약의 몫이지만, 약사사회 내 다이소 건기식 뿐만 아니라 자사몰 몰아주기, 부당한 정보 요구 등을 해결해 달라는 목소리도 함께 나아고 있다"면서 "사안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과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앞서 2월 27일 1차 간담을 갖고 다이소 건기식에 대한 사안을 논의한 바 있다.2025-03-07 18:43:47강혜경 -
의협 "24·25학번 의대생 7500명 교육 불가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발표한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해 의사단체가 24, 25학번 7500명에 대한 교육이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7일 "교육부에서 24, 25학번의 대학교육과 수련 문제에 대해 의대국까지 신설하면서 의대 교육에 대해 자신 있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했으나 발표를 보면 결국 각 의과대학에 교육을 맡겨 놓은 형국"이라며 "지금 제시된 내용으로는 교육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은 변화되기 어렵다"고 말했다.의협은 "정부가 제시한 교육방안에 대한 평가는 당사자인 의대생들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은 실패한 정책으로 근거 없는 정책 결정에 역할을 한 인사에 대해 문책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협은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2026년 의대정원을 논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 현재 정부에서 발표하고 있는 설익은 의료개혁 과제 논의를 중단하고 공론의 장으로 옮겨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25-03-07 18:05:09강신국 -
"병원약사는 병원약사회가"...연수교육 개편 요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료기관 근무약사는 병원약사회에서 연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평점체계를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한국병원약사회와 대한약사회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 올해 임기를 시작하는 두 단체 새 집행부가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병원약사회는 작년 8월 ‘약사연수교육 평점 및 정회원 신고 개선 TF’를 본격 가동한 바 있다. 올해에도 병원약사 연수교육 관련 개선 요청 사항을 약사회에 전달했다.의료기관 종사 약사는 매년 8평점, 6시간 이상 연수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부득이할 경우 약사회 시도지부에서 6평점 교육을 받을 수 있다.지부 연수교육으로 대체하는 약사 중에는 병원약사회 회원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대한약사회 회원 중 의료기관 종사자와 병원약사회 회원수를 비교해보면 약 2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병약 연수교육평점 개선TF는 의료기관 근무약사가 지부에서 대체할 수 있는 6평점을 2평점으로 낮추고, 궁극적으로는 병원약사회에서 8평점을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다.약사회는 복지부에 요청한 올해 약사 연수교육 계획 승인(안)에 의료기관 근무약사는 병원약사회 교육을 듣도록 안내하는 표현을 일부 보완했다. 필수는 아니지만 병원약사회 요청사항을 반영해 권고하겠다는 취지다.병원약사회 필수 이수평점을 확대하는 수준의 개편은 새롭게 들어서는 권영희 집행부와 병원약사회 간의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외에도 연수교육평점 개선TF는 약사회 정회원 신고 시 병원약사회 회원 신고 팝업을 요구했고 이는 반영됐다.약사회 회원신고자에게는 팝업창을 통해 ‘병원약사회에 정회원 신고하면 의료기관 특성에 따른 정보 제공 및 맞춤형 교육 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는 문구가 안내된다.또 회원신고,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의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약사회 관련 조항에 한국병원약사회를 추가하는 방안도 협의해 추진 중에 있다.한편, 지부교육으로 평점을 대체하는 의료기관 종사 약사들은 당일에 이수평점을 충족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다만 개국 약사에 맞춰진 교육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병원약사 맞춤형 교육을 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2025-03-07 15:37:06정흥준 -
부산 남수영·동래·해운대구약, 우종식 변호사 자문 위촉우종식 변호사(왼)와 김연석 해운대구약사회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정수철), 동래구약사회(회장 신현욱), 해운대구약사회(회장 김연석)는 지난 4일 약사 출신 우종식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공동 위촉했다.3개 분회는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 분회장은 “회원들에게 업무상 도움을 주고 혜택을 줄 수 있는 여러 사업을 공동 협력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첫 사업으로 분회 공동 자문변호사 위촉 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분회장 대표로 김연석 해운대구 회장이 우 변호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 회장은 "약사 출신으로서 약사 권익에 많은 법률 지원과 강의를 해오며 좋은 법적 결과를 이끈 우 변호사가 여러 업무로 바쁜 상황에서도 흔쾌히 공동 자문변호를 수락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우 변호사는 "분회장들의 많은 격려와 칭찬에 감사하다. 바쁜 상황이지만 저를 믿고 자문변호사로 위촉해준 3곳 분회 회원들을 위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신현욱 동래구약사회장과 정수철 남수영구약사회장도 "회원들이 여러 약무행정 문제 나 임대차 문제 등의 어려움이 발생 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 분회이다. 자문변호사 업무협약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우 변호사는 자문 업무 외에도 분회 회원들을 위해 약국행정실무와 임대차계약 등 관련 실례, 판례 위주 법률 강의도 개최할 예정이다.2025-03-07 11:56:13정흥준 -
대전시약, 14대 집행부 인선…여약사부회장 박경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14대 집행부 인선을 확정했다.시약사회는 6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함께 일하게 될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약사·사회참여부회장에는 박경화 약사가 임명됐으며 ▲병원·학술 최순옥 ▲보험·정보 이승철 ▲공직·근무 이계원 ▲홍보 김성구 ▲총무 조창희 ▲약국 강병구 ▲윤리 송라미 부회장이 선임됐다.정책기획단장에는 조남평, 대외협력단장에는 구미경 약사가 합류했다.이사진에 대한 인선도 완료됐는데, ▲총무이사 신영진 ▲학술이사 송병정 ▲약국이사 오주헌 ▲윤리이사 최재영 ▲여약사이사 허연주 ▲보험정보이사 한가현 ▲병원약사이사 이보람 ▲홍보이사 최현동 ▲공직약사이사 강호정 ▲근무약사이사 조민숙 ▲사회참여이사 서현주 약사가 각각 임명됐다.약사회는 이날 2025년 약사학술제를 포함해 9월 진행되는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축구대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아울러 차용일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됐던 다이소 건기식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차원의 대응 상황을 임원들에게 전달하고, 새로운 집행부 임원들과 소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2025-03-07 11:43:42강혜경 -
전승호 전 강원도약사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승호 전 강원도약사회장이 강릉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9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강릉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6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에 전승호 전 회장을 추대로 이사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전승호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상처받은 이들이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려면 ?고도 강력한 슬픔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야 그 다음 회복과 치유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며 “상처받은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수있게 슬픔의 시간 동안 지원센터가 도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05년 설립된 강릉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강릉, 동해, 삼척 지역 피해자들이 피해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공익 사단법인이다.법무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등 지자체 예산을 지원받아 검찰청과 각 경찰서, 공익기관에서 도움을 의뢰한 피해자 대상 긴급생계비, 치료비, 심리치료비, 주거, 취업지원 등의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더불어 심리 치유를 위한 힐링 캠프 운영과 범죄 피해자들이 피해 회복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후 케어 활동을 전담하는 행복가드자원봉사팀이 각 지역에 배치돼 방문 지원활동도 전개하고 있다.2025-03-07 11:17:19김지은 -
김은영 약사 '내 몸에 딱 맞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맞춤형 소분 건강기능식품 제도 시행에 발맞춘 약사의 전문 서적이 출간돼 주목된다.의약학 건강도서 전문 출판사 정다와는 7일 ‘김은영 약사가 알려주는 내 몸에 딱 맞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 출간됐다고 밝혔다.저자인 김은영 약사는 현재 약국체인 참약사 R&D연구센터 연구소장, 의약품과 건기식을 연구하는 모임 영양약물아카데미(NMA)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출판사는 맞춤형 건기식 제도에 맞춰 소비자가 효율적인 방법으로 전문가와 상담하고, 최소의 건기식으로 최적의 조합을 구성해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책이 출간됐다고 설명했다.이 책은 ▲영양제에 대한 기본 상식과 이해 ▲대상별 선물세트 추천 ▲증상별 추천 선물세트 추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100% 활용법 ▲부록1 영양제 제대로 읽는 방법 ▲부록2 함께 먹으면 더 좋을까? 약과 영양제의 위험한 동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책에는 소비자가 개인 건강 상태나 생활습관에 따라 건기식을 구체적으로 상담받고,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개 ‘선물 추천 세트’와 21개 ‘증상별 추천 세트’ 등이 담겼다.각 세트에는 ▲상담 Case ▲김은영 약사의 Answer ▲이것만 꼭 기억하세요 ▲이렇게 드셔보세요, ▲약국 구매 멘트/이렇게 말해 보세요, ▲드신 분의 피드백 ▲개인 맞춤형 영양제 설계 Tip ▲건강상식 Plus 등이 구성돼 있다.더불어 건기식 인증제도, 개인 맞춤형 건기식 제도 관련 규정, 건기식에 대한 상식과 이해, 안전한 제품 선별 방법, 의약품과 건기식 상호작용이나 부작용 사례도 소개됐다.정다와는 “이번 책은 짧은 단문, 문답형식으로 돼 있어 책을 보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중요한 부분마다 진한 글씨나 바탕색을 넣어 쉽게 눈에 들어오고 핵심 페이지는 사진 찍어 카톡 등으로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편집됐다”고 말했다.이어 “이 책은 아직 익숙하지 않는 맞춤형 건기식 제도를 조속히 정착시키고, 약국의 전문성을 살려 소비자의 건기식 선택과 사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2025-03-07 11:08:4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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