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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창욱 "변 후보 '허위사실 선거운동' 유감"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후보(2번)가 변정석 후보가 허위사실을 적시한 소문을 유포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최창욱 후보는 30일 약국 감시정보가 유출됐다며 임원들이 조사를 받은 사건을 언급한 변 후보의 선거운동을 문제 삼고 나섰다. 최 후보는 "변 후보 선거대책위원인 김 모 약사가 남·수영구분회에서 일반 회원들에게 보낸 '약국관리 철저' 문자를 양 모 약사에게 제보하고, 그 문자를 근거로 양모약사가 부산지방경찰청에 고발하면서 사건이 일어났다"며 "최근 부산대 동문모임에서 최 후보가 마치 본인의 안위만 챙기기 위해 법정에서 허위증언을 했고, 그 결과 본인만 무죄를 받았다는 식의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는 명백한 허위 유언비어로써 직접 피해 당사자에게 확인해보면 알수있는 사항"이라며 "당시 최창욱 회장뿐만 아니라 14개분회장·분회총무·약국위원회 이사들도 모두 다 무혐의로 처벌받지 않았다. 이 사건의 법정 공방으로 들어간 변호사비용 문제 역시 전후 관계를 무시한 '네거티브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이 사건은 개인적인 사무가 아닌 시약과 14개분회의 회무중에 발생한 초유의 사태이고, 이 사항이 이사회에 안건이 상정되어 약권수호기금에서 정상 처리된 사안"이라며 "그 사건 전후 사정이 이러한데, 이러한 터무니없는 모함행위는 변 후보의 당선만을 위해 약사사회 전체를 이간질 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최 후보는 "변정석 선거대책위원인 김 모 약사는 당시 이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최 후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유감을 표명했지만, 이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인 14개구 분회장·분회총무·약국담당위원들과 부산시 전체 약사회원들에게는 끝내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이 사건을 초래한 김모약사를 회보 편집위원과 선거캠프에 앉힌 변후보야 말로 입이 열개라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변정석 후보 측은 모든 회원에게 이런 유언비어에 대해 공개사과하고 책임을 지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변정석 선거대책위원인 김모 약사는 양모 약사와 도대체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소상히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11-30 12:25:49정혜진 -
약국 골칫거리 가루약 조제…570원 가산으로 '숨통'앞으로 약국에서 성인환자의 가루약 조제를 하면 수가가 570원 가산된다. 그러나 가루약 조제가 빈번한 소아과 처방은 이미 소아가산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가산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의사가 삼킴 곤란 등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가루약 조제를 처방한 때에만 수가가산이 적용된다. 의사 처방 없이 환자의 요구에 의해 가루약을 조제했다면 가산 청구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30일 약사들은 분진도 많고 노동력도 많이 투입되는 가루약 조제에 대한 수가보상은 진작에 이뤄졌어야 한다며 소아과는 물론 대형병원과 특히 노인환자에 대한 가루약 조제가 많이 늘었다고 입을 모았다. 가루약 조제는 분집 흡입기 등을 이용해야 하고 특히 조제약사 호흡기로 분진이 흡입될 수 있어 미혼 여약사들의 조제 기피 사유 중 하나였다. 또한 분절 조제 시 분절 전용가위를 이용해 2분의 1, 3분의 1을 분절 하다 보면 의약품이 조제실 바닥에 떨어지거나 정확한 분절도 어렵다. 여기에 잔량 사용도 불가능해 조제약 낭비로 이어진다. 이에 서울 영등포의 P 약사는 "최근 노인환자가 급증하면서 분절조제를 요청하는 사례가 많다"며 "특히 환자 대용식에 약을 타서 먹는 연하곤란 환자들에게 가루약 조제는 서비스 차원에서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가루약 조제에 대한 수가 보전은 이미 이뤄져어야 했다"며 "그러나 이제라도 인상된다고 하니 반갑다"고 전했다. 소아과 주변의 H약사는 "지금 570원 정도의 소아가산이 적용되고 있는데 관리나 노동보다 너무 작은 보상을 받고 있다"면서 "약사 인건비, 가루약 분진에 의한 잦은 이직 등 보이지 않는 손실도 크다. 이 부분도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루약 조제료 가산은 병원약국에도 적용된다. 건정심을 통과한 내용을 보면 퇴원환자 조제료, 외래환자 조제-복약지도료, 입원환자 조제-복약지도료 소정점수에 30%가 가산된다.2018-11-30 12:08:50강신국 -
투표용지 발송 준비 착착…4일부터 기표 가능할 듯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투표용지 봉함작업에 돌입했다. 개표가 13일 남은 30일 오전, 선관위는 봉함작업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대한약사회 직원 전원에 별도 인력을 더해 약 40여명의 인원이 동원돼 3만1785장의 공보물을 봉함하는 작업은 1일까지 계속된다. 유권자가 받아볼 선거 공보물은 투표용지와 환송봉투, 안내문, 각 후보 공보물로 구성됐다. 선관위는 30일 오전 우편투표 대상자에게 갈 우편물을 먼저 작업한 후 이어 온라인투표 대상자의 우편물 작업을 할 예정이다. 공보물 3만1785부는 3일 익일특송으로 전국 유권자에게 발송되며, 우편물을 받은 유권자는 개표날인 12월 13일 전까지 투표용지를 회송해야 한다. 우편투표와 온라인투표 공보물의 차이점은 투표용지의 유무. 유권자는 공보물을 받으면 각 후보 공보물과 투표용지, 안내문을 확인한 후 투표하면 된다. 노란색의 투표용지에 지지 후보를 표시한 후 살구색 소봉투에 넣어 봉하고 이를 다시 유권자 이름이 인쇄된 레몬색 봉투에 넣어 우편발송하면, 개표날까지 우체국 사서함에 모이게 된다. 봉투를 이중으로 한 것은 개표할 때 유권자 이름이 적힌 봉투에서 바로 투표용지가 나오지 않도록, 비밀투표를 위한 장치다. 우편발송 작업은 큰 대봉투와 소봉투에 유권자 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한 후 내용물이 누락되지 않게 봉해 마무리한다. 이름 확인, 내용물 누락이나 중복 확인 등 꼼꼼한 확인작업의 연속이다. 한편 온라인투표를 신청한 유권자 9745명은 우편물을 확인한 후 12월 11일 오전 9시에 발송되는 문자메시지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1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봉함작업은 온라인투표 비중인 30%인 만큼 작업이 줄어들고 한결 수월할 것 같다"도 말했다. 작업 현장에 들른 문재빈 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선거운동에 제약이 많아 선거 열기가 주춤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참여만이 회원들을 위해 좋은 회장을 뽑을 수 있다. 많은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거 유권자 3만1685명 중 온라인투표를 신청한 인원은 9745명, 우편투표 대상자는 2만2040명으로 집계됐다.2018-11-30 11:47:14정혜진 -
서울 중구 "약국 방문·약품 배송 차량 주차단속 유예"서울중구약사회는 서양호 중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 등 의견을 나눴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현지 약국 방문 차량과 의약품 배송차량의 주차단속을 유예하는 내용도 논의했다. 정영숙 회장은 구약사회 사업인 세이프 약국,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관내사회공헌사업, 범죄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약국은 구민건강을 책임지는 건강관리 센터인 점도 어필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약국 방문차량과 약품배송차량의 주차단속를 유예해 줄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활발히 펼쳐 서울 중심인 중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영숙 회장, 양현하,김인혜 부회장, 조헤숙 총무위원장 참석했다.2018-11-30 11:06:49이정환 -
리앤씨바이오, 서울석세스대상 벤처기업혁신상 수상콜라겐 전문 연구기업 리앤씨바이오(대표 최문범)가 지난 26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 석세스대상 시상식’에서 벤처기업혁신상을 수상했다. 리앤씨바이오는 약국 체인 데이팜 파트너사로 콜라겐, 펩타이드, 아미노산을 이용한 식품, 식품첨가물, 화장품, 동물용 사료, 의약품, 의약외품 등의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식물성 카놀라에서 파이토콜라겐을 추출하는 데 성공한 기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흡수율이 높은 초저분자 나노콜라겐과 생체이용율을 높인 미네랄 킬레이트 콜라겐을 개발해 제조방법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인체 조직 복구와 재생, 피부노화방지에 응용 가능한 고기능 콜라겐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파마(팜투플러스), 약국체인 힙스(데이팜) 등을 통해 고품질 콜라겐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가 주최하는 서울 석세스 대상은 한해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그리고 개인의 업적을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2018-11-30 11:04:51김지은 -
[대구] 조혜령, 약국 행정부담 감소 대책 세우겠다대구시약사회장 선거 조혜령 후보(1번)가 과도한 약국 행정업무 부담 감소 대책을 세우겠다며 약사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30일 "마약통합시스템, 개인정보 자율점검, 금연시스템 등 과다한 행정업무를 없애거나 간소화하는 등 해결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울러 조 후보는 "신·구 회원 간 통합은 선거 후 논공행상을 없애고 인재를 고르게 등용하는 것은 물론 상대 진영의 인재까지 포용하는 것으로 일정 부분 해소된다"며 "탕평책을 쓰지 않으면 '끼리 문화'로 인해 약사회 화합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제한된 인재 등용으로 인해 사업 행능력도 저하된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인력풀 시스템화와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가장 하고 싶다"며 "약사 고충을 약사 개인에게 맡기지 말고 약사회가 주도적으로 해결해 주면 효율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후보는 약사 공익광고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조 후보는 "약권은 권리를 외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강력한 힘을 가질 때 보장된다"며 "약사들의 정책이나 시도가 추진력을 발휘하고 빠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긍정적 울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시민의 긍정적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익광고 등도 고려해야 한다"며 "뮤지컬 제작사, 공연기획사, 패션업체, 미용실, 신문사 문화사업부와 MOU를 맺어 약사회의 우군이 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 후보는 "약사 선거운동 또한 약사답게 치춰야 한다"며 "선거철만 되면 등장하는 공약, 서로 엇비슷한 공약, 자기철학이 없는 공약, 추상적이고 공상적인 공약은 헛된 공약(空約)에 불과하다"면서 "실천이 따르지 않는 공약은 공약이 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2018-11-30 11:00:55강신국 -
[서울] 양덕숙 "한·박 공동회견 유감, 적반하장이다"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양덕숙 후보(1번)가 전날 진행된 한동주(2번), 박근희(3번)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 유감을 표하는 한편 적반하장식 태도라며 비판했다. 양 후보 측의 이번 입장은 29일 저녁 한동주, 박근희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양 후보의 불법선거운동을 지적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한데 따른 반발이다. 양 후보는 "한동주, 박근희 후보 공동 기자회견은 유감스러운 행태"라며 "당사자들이 그간 벌여온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선 반성하지 않고 당선이 유력한 후보를 공동 공격하는 것은 시샘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안쓰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특히 한동주 후보가 되려 그간 불법선거운동을 펼쳐왔다며 저격했다. 양 후보는 "한 후보는 정식 선거운동기간 전인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현직 양천구 분회장 명함이 아닌 자신을 홍보하는 선거운동용 명함을 만들어 배포하고 강남3구 합동 연수교육에서 선관위서 금지하기로 한 어깨띠, 입식 배너를 사용했다"며 "선관위 제지로 사용을 중지했다 하나 사실 계속 사용했고, 이런 사실은 CCTV에 남아 있다. 오후에는 서울 탁구연합회가 주최한 탁구대회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이미 양천구 분회장직을 사퇴했음에도 여전히 분회장인 것으로 오해하도록 '양천구약사회 한동주'란 네임리본을 붙인 대형 조화를 장레식장에 보내기도 했다"면서 "그 비용은 어디서 제공됐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후보는 "본인 사무실에서 한 후보 허락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대량 문자발송을 하며 동문 이름을 빌려 타 후보를 비방한 바도 있다"며 "이 일로 명의를 빌려준 약사는 경고 처분을 받았고, 그 비방 문자가 명의를 빌려준 자의 행위가 아닌 사실상 한 후보가 한 것으로 선관위 제소를 당해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양덕숙 후보 측은 최근 상대 후보들이 불법선거운동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KPAI의 양 후보 저서 배포 사건에 대해선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양 후보는 "김성철 소장이 책자를 발송한 것은 우리 선대본하고 무관한 일로 김 약사와 출판사 판단에 따른 것이고 책값 역시 그들 사이에 이뤄진 일로 선대본은 일체 관여한 일이 없다"며 "그건 책임 소재에 관해 언급할 이유도 없다. 책자 배포에 대해선 선관위 제지를 받은 적이 있는 만큼 선대본은 일체 배포를 계획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후보는 선거운동 시비를 걸만한 자격이 있는 지 스스로 돌아보고 정책으로 승부할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11-30 10:39:03김지은 -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과징금 불복 소송서 '승소'복지부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책임을 물어 삼성서울병원에 물린 과징금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29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806만원의 과징금 부과 결정 등을 취소하라고 밝혔다. 특히 법원은 복지부가 삼성서울병원에게 607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조치도 잘못됐다고 판시해 사실상 삼성서울병원이 완승을 거뒀다. 재판부는 "과징금 부과 이유를 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이 의료법에 따라 내린 명령을 위반했다는 것인데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이 명령을 위반했다는 그 어떤 근거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메르스 유행 당시 접촉자 명단 제출 지연 등으로 메르스 확산을 야기한 삼성서울병원에 지난해 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다만 입원환자 2000명을 이송해야 하는 어려움과 하루 평균 8000명인 외래환자의 진료 불편 등을 고려해 업무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과징금은 의료법 시행령에 따라 하루 53만7500원씩, 15일에 총 806만원 이었다. 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의 책임을 물어 메르스 사태 당시 진료 마비로 입은 피해를 한 푼도 보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당시 정부가 전문 사정인을 통해 추산한 삼성서울병원의 손실액은 607억원이었다.2018-11-30 10:36:38강신국 -
김대업, 요양병원 약사 인력기준 개선 약속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가 그동안 약사회 관심을 받지 못한 요양병원 약사를 대상으로 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9일 요양병원 근무 약사에 대한 약사 인력기준 개선과 교육·지원 향상을 약속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장기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병원은 최근 3년 사이 약 200개가 늘어 전국적으로 1529개에 달한다. 이에 약사 수요도 증가했으나 200병상 이하의 중소 요양병원은 주당 16시간 이상의 시간제 약사를 둘 수 있게 해, 실제로는 시간제 일자리만 늘어났다. 김 후보는 "요양병원은 노인환자나 중증환자 비율이 높고 다상병 다제 복용 환자가 많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요양병원 약사직이 퇴직 후 상대적으로 편하게 일하는 일자리로 생각되던 것은 과거의 일"이라며 "환자 약물 관리 이외에도 EMR 사용, 자동조제기 도입, 병원인증,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요양병원 약사의 업무는 크게 증가한 반면, 이런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취업했다가 금세 그만 두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요양병원에서 약사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우리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더 많은 약사들이 요양병원에 진출해 전문성을 발휘하며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인력기준 개선 및 요양병원 약사 재교육, 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겠다"고 약속했다.2018-11-30 10:14:14정혜진 -
최광훈 "국회, 약사 폭행방지법 추진 환영"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는 약국 내 폭행행위 가중처벌을 추진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최 후보는 "잇따른 약국 내 폭행 사건으로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를 보호할 장치가 사실상 없는 상태에서 경찰-보안업체-약국간 보안시스템인 '약국 내 폭력, 폭언, 성희롱 제로 팜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이 최 후보는 "중단기적으로 약국 내 폭행행위에 대한 가중처벌이 가능하도록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국회 법안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약국가는 대다수 회원이 혼자서 근무하는 형태로 여성 약사의 근무 비율이 높아 범죄에 취약한 구조"라면서 "전국적으로 공공심야약국, 달빛어린이약국 등 심야 운영을 하는 약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야간 등 취약시간대 안전문제와 마약등 요주의 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근본적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18-11-30 09:15:1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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