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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하루처방 1천건→200건 급감…약국 7곳 직격탄"제일병원 일평균 처방전은 200건에도 못 미치는 느낌이에요. 2년 전만해도 하루 1000명을 웃도는 외래 처방환자가 병원을 찾았죠. 문전약국은 병원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기다리며 매일을 버티고 있습니다." 전공서적을 품에 안고 등교하는 학생들, 국·찬거리가 담긴 장바구니를 손에 든 주부들, 한 모금 담배연기에 업무 스트레스를 털어내려는 회사원들. 15일 데일리팜이 찾은 서울시 중구 묵정동 소재 산부인과 전문 제일병원은 일평균 외래환자 수 3000명을 자랑했던 과거가 무색하리만치 내원 환자를 찾기 힘들었다. 지하철 3·4호선 환승 충무로역 한켠엔 제일병원 본관·암센터·외래센터·모아센터·의학연구소·건강증진센터·주차장이 널찍한 통로와 함께 분포됐지만, 환자가 없는 탓에 실상 병원 전체가 거대한 통행로·통학로 역할을 대체하고 있는 듯 보일 정도였다. 파산 직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재기를 꿈꾸는 제일병원의 경영난은 십여분이 채 안되는 짧은 시간 병원 인근을 돌아다니는 것 만으로 쉽게 체감할 수 있었다. 제일병원의 휘청거림과 함께 환자 처방전이 주 수입원인 문전약국 7곳 역시 매출하락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제일병원은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입원실과 분만실 운영·진료 중단을 결정했다. 외래진료 역시 진료과목을 대폭 축소했고, 응급실도 가까스로 운영되는 수준이었다. 지난 2월 말 병원이 축소·부분 외래진료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가기로 결정하면서 정상화에 한 발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7개 문전약국장들은 병원 축소 진료기간이 약국경영에 가장 큰 고비였다고 말한다. 아예 한 달 가량 문을 닫은 약국도 있었다. 무엇보다 문전약국장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이후 지속중인 병원 경영난이 법정관리로 해결될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반 이상 불 꺼진 병원...외래센터만 일부 활기 현재 제일병원은 분만은 물론 입원진료도 중단한 상태다. 분만실과 신생아실, 입원실의 불은 꺼져 있었다. 의료진과 내부 직원 이탈이 대내외 알려진 것 처럼 병원 곳곳에 배치돼야 할 안전 인력이나 근무중인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인력과 마주칠 기회는 드물었다. 다만 병원은 외래진료에 한정해 부분진료를 탈피하고 순차적으로 정상진료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외래진료센터에서는 약 10여명 환자가 진료를 위해 접수·수납하는 풍경을 살필 수 있었다. 직원들도 어려운 환경 속 외래환자에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제공하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제일병원은 충무로역, 동국대학교과 인접한 특성을 지녔다. 특히 동국대 후문과 병원 외래센터 주출입구가 접경한 탓에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병원 유입 환자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 병원 정문 등 인근 상권 역시 침체된 상황이다. 곳곳 카페는 점심시간이 임박했는데도 문을 열지 않았고, 주차장 역시 텅 빈 공간이 많았다. 병원내 편의점 점주는 "병원 사정이 크게 나빠지면서 손님과 매출이 급락한 게 거의 1년 가까이 된다"며 "하루 50명 가량의 손님이 매장을 찾는다. 일단 최소 물품으로 경영효율을 꾀하며 병원 동향을 살피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문전약국 7곳, 일평균 처방전 200건 나눠 소화 병원 경영난과 맞물려 문전약국가도 적잖은 피해를 입고 있다. 하루 200건에 불과한 처방전을 7개 약국이 나눠 갖는 형국이라고 했다. 어렵다거나 힘들다는 말로 약국 경영피해를 다 표현하긴 역부족이라는 게 문전약국장들의 견해다. 일시적인 경영난이 아닌데다 당장 병원이 문을 닫을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던 만큼 쓰린 속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기 경영을 지속중이라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약국장들은 법정관리 절차를 밟는 병원의 정상화를 긍정적으로 전망중인 분위기다. 병원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 혐의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라 차라리 절차를 거쳐 든든한 의료법인이 제일병원을 매입한다면 과거보다 좋은 약국경영 환경이 구축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A약국장은 "병원 스스로도 자신의 앞날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문전약국들은 여전히 혼란 속에서 경영중"이라며 "환자 수가 급감한 건 지난해 5월부터다. 그 전엔 하루 1000명 수준 처방환자가 배출됐는데 지금은 200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B약국장도 "7개 약국 모두 어렵다. 나는 병원이 분만·입원진료 중단과 외래진료 축소를 결정한 이후 아예 병원 문을 닫고 쉬었다"며 "문전약국도 병원 관련 정보를 뉴스나 소문으로 듣고 있다. 경영정상화를 기다리며 버티는 셈"이라고 말했다. C약국장은 "동국대 학생들이나 주민의 일반약 매출이 나오긴 하지만, 처방환자가 급락하면서 일반약 매출도 똑 떨어졌다"며 "다행히 병원과 약제부와는 환자진료·약물정보 등을 놓고 정상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은 제일병원 문전약국 임대료는 10평 기준 월세 약 300만원~400만원, 보증금 약 3000만원~5000만원 가량이라고 했다. 최근 지속된 불경기에 병원 경영난으로 약국 임대료는 약 15% 가량 줄었다고 했다. 기존 7개 약국 외 문전에 개설할 만한 약국 점포가 있냐는 질문엔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D부동산 전문가는 "제일병원 인근 점포는 기본적으로 임대료가 높지는 않은 편이다. 약국은 10평 기준 약 300만원 가량 월세와 3000만원 가량 보증금이 시세"라며 "약국을 새로 낼 만한 점포는 없다. 병원 정문과 거리가 있는 곳이라면 한 군데 정도 있지만, 문전약국은 모두 차있고 매물로 나오지도 않았다"고 했다.2019-03-15 17:37:38이정환 -
국시원, 베트남에 보건의료 시험출제 노하우 공유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이 베트남에 보건의료분야 시험 출제 및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국시원은 1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베트남 보건부와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8년도부터 면허시험 도입을 위해 국시원을 방문해 베트남 현 상황에 대해 설명 및 국시원 시험 운영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직무분석을 통한 출제기준 설정 ▲시험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 ▲시험 문항 개발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시험시행에 관한 사항 ▲시험 후 면허 관리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면허 시험 시행과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있다. 이에 김창휘 국시원장은 "국시원의 안정적인 시험 출제 및 시험 관리 시스템 노하우 공유를 통해 베트남의 보건의료 시스템 발전과 우수한 의료인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03-15 14:57:3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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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관내 경찰서와 약국 치안 강화 모색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는 14일 노원경찰서에서 '약사 위해 행위, 청소년보호, 범죄예방 등 공동체 치안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구약사회와 경찰서가 서로 협력해 의료현장의 약사와 지역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이날 류병권 회장은 "약사회는 노원경찰서와의 업무 협조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수 서장은 "늘 노원경찰서 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홀로 야간 근무하고 있는 약사의 안전을 위해 112순찰 강화할 것"이라며 "또 약국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높이고 아동, 청소년 보호 범죄예방 모범약국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전했다. 또한 편의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상벨 설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약국에서의 사용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불우가정 모범청소년 장학금지원 ▲아동안전지킴이 집 지정 ▲범죄예방 신고활성화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학교와 가정 불우청소년 상담 ▲직장훈련시 건강상담 ▲각종 재난 재해발생시 자원봉사 및 의약품 지원 ▲경찰서주관 청소년공연 및 각종 캠페인 참여 등이다.2019-03-15 14:44:30정흥준 -
광진구약, 보건소와 의약품교육 강사단 간담회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오윤경)은 14일 '2019년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사단 간담회'를 약사회관에서 진행했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약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 중 하나다. 강사들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2019년 교육 방향과 진행할 콘텐츠를 논의, 공유했다. 이어 관내 교육을 신청한 교육기관에 대해 교육 강사단과 광진구보건소와의 협력해 70여건의 강의일정 및 강사배정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효환 회장, 이명숙·한은경 부회장, 오윤경 병원약사이사, 최재희·지미선 강사, 광진구보건소 임정현 의약무팀장 외 1명이 참석했다.2019-03-15 14:33:11정혜진 -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 약국 180곳 방문...의견 청취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지난 8~9일 양일 간 관내 180여개 회원약국을 방문해 회원 어려움을 청취하고, 회무방향을 설정할 설문조사를 독려했다. 최용석 회장은 "양천구 구석구석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묵묵히 돌보는 성실한 회원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약국순회 중에 아쉬운 게 있었다면 아픈 사람들을 케어 하는 장소인 만큼 청결과 정리정돈이 잘 됐으면 하는 것, 보다 충실한 복약지도, 프로다운 서비스 자세가 미흡한 점 등을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약국 방문 중 회원들은 외적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저하를, 내적으로는 주변 약국들 간의 조제료 할인, 드링크 무상제공, 일반약 난매, 무자격자 매 등 약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약국경영 상 고충으로 꼽았다 이에 구약사회는 내부정화 차원에서 문제가 대두되는 지역별로 반회를 열어 서로의 소통을 통해 자율적인 해결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상부기관 및 관계당국과 협조해 약국 정화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구약사회에서 실시한 전회원 대상 설문조사는 약국경영상 다방면의 의견수렴과 앞으로의 회무방향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했다. 설문 내용은 ▲약국기본사항 ▲민생분야 ▲약무정책 및 제도분야 ▲약국경영분야 ▲대관업무분야 ▲약사회무분야 ▲기타(동호회관련) 등이다.2019-03-15 14:27:31정혜진 -
의료용 대마 거점약국 신청 오늘까지…경기 8곳 최다의료용 대마 유통을 위한 거점약국이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서 골고루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는 지역약사회로 공문을 발송해 15일까지 거점약국 추천을 받고 있다. 약사회는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거점약국 추천수를 권고했다. 이에 따르면 경기 8곳, 강원 3곳, 경남 2곳, 경북 2곳, 전남 2곳, 전북 2곳, 제주 2곳, 충남 2곳, 광주 1곳, 대구 1곳, 대전 1곳, 부산 1곳, 울산 1곳 등이다. 이는 전국 마약취급 약국 1726곳 중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30곳에 해당된다. 의료용 대마는 기본적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방문해 직접 또는 대리수령하는 것이 맞지만, 불가피하게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거점약국을 활용할 수 있다. 약사회는 세부적으로 강릉과 원주, 춘천 등 기초지자체별 거점약국 추천수도 지역약사회로 권고했지만, 이는 지역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와 관련 약사회 관계자는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역약사회로 권고를 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역별로 조정을 하게 될 수 있다. 현재 권고된 지역대로 신청을 받아 운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거점약국 운영 지역을 일부 변동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지역약사회에서는 의료용 대마 거점약국이 첫 시행됨에 따라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마약류 취급 약국에 전부 공지를 했다. 신청을 하는 사람들 중 제반여건을 살펴서 추천을 할 계획에 있다"면서 "아직 접수가 이뤄지지는 않고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들이 관리 등의 문제 때문에 심사숙고하고 있는 듯하다. 아무래도 마약이기 때문에 직원관리부터 시작해서 내부적으로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다"면서 "아직 접수가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오늘까지 신청이기 때문에 좀 더 독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거점약국으로 선정된 30곳은 희귀필수약센터에서 받은 의료용대마를 환자방문 시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발생한 취급행위에 대한 수수료는 현행 마약류 조제료 기준 5150원(수령 건수별)으로 책정됐다. 또한 의료용 대마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보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2019-03-15 11:50:33정흥준 -
대한약사회 사무처, 2국 1실 체제로 개편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5일 사무처 조직을 2국 1실 체제로 한 개편내용을 발표했다. 개편 내용을 보면 회원들의 민원과 관련한 효율적 관리를 위한 민원팀과 유관기관과의 연계업무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팀을 신설하는 한편, 대외업무 및 홍보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대외협력실을 신설했다. 김대업 회장은 "직원 간 보직이동을 통한 업무역량 극대화와 효과적인 업무 배치에 중점을 뒀다"며 "기존의 3국(총무국, 약무학술국, 홍보정책국) 체제에서 2국(사업1& 8228;2국) 1실(대외협력실) 체제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2019-03-15 11:38:15정혜진 -
"계명대병원 원내약국 안된다"…1인시위 나선 지부장대구약사회 조용일 회장이 편법 원내약국 논란에 휘말린 계명대동산병원 문전약국 5곳 개설 반대를 목표로 달서구청 앞 1인시위에 돌입했다. 조 회장은 오늘(15일) 오전 8시 부터 시작한 1인시위를 이날 오후 2시 열릴 구행정조정위원회 회의가 끝날 때 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다. 조 회장은 이날 구정조정위가 계명대병원 정문 앞 계명재단 소유 동행빌딩 내 약국 개설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측하고 개설 불허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준비했다. 피켓에는 '의약분업 무시한 불법약국 개설, 국민건강 훼손한다', '국민건강권 훼손하는 계명재단 부지 불법약국 허용 반대' 문구가 표기됐다. 특히 이날에는 대한약사회 자문 변호사도 현장 파견돼 조정위 회의에서 계명대병원 문전약국의 부당성과 원내약국 폐해 등 입장 표명 시간도 마련된다. 지자체 조례를 근거로 구청·보건소 등 내부 인사 7인과 외부 위촉위원 7인 등 총 14인으로 꾸려진 구정조정위는 계명대병원 문전약국 개설 결정권을 갖는다. 계명대병원 문전약국 개설이 약사회 반발 등 구청·보건소가 단독 결정하기 어려운 갈등의제로 부상한 게 조정위 구성에 영향을 미쳤다. 조 회장에 따르면 조정위는 이날 계명재단 부지 5개 약국의 개설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개설 찬반을 놓고 조정위 견해가 합치되지 않을 경우,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에서 조차 기권(판단 유예)이 다수 나오면 계명대 문전약국 개설 관련 조정위 최종 결정은 미뤄지게 된다. 조 회장은 "조정위가 오늘 계명대병원 약국 개설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 2000여명 대구시 약사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반대시위를 위해 구청을 찾았다"며 "오전 8시에 시작한 1인시위는 조정위 회의가 끝날 5시께 까지 쉬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창원경상대병원 케이스가 원심을 뒤집고 승소한 상황이라 계명대병원 사례 역시 쉽사리 약국을 허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럼에도 조정위원과 구민에 대형병원의 원내약국 야심 문제점을 알리고 바른 판단과 투표를 독려하려 시위를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명대병원 정문 앞 계명재단 빌딩 5개 약국 월세가 1억7000만원에 달한다는 소문이 팽배하다"며 "병원 환자는 자연히 빌딩으로 발걸음을 옮기도록 동선이 짜여졌다. 약국이 병원에 종속되지 않을 수 없는 구조"라고 덧붙였다.2019-03-15 10:37:48이정환 -
양명모 의장과 호흡 맞출 부의장에 이은동·신성숙대한약사회 신임 부의장에 이은동·신성숙 약사가 선임됐다. 지난 12일 열린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총회의장으로 선출된 양명모 신임 의장은 부의장에 이은동, 신성숙 약사를 15일 지명했다. 이은동 부의장(66, 서울대)은 대한약사회 보험이사와 서울시약 감사를 역임했고, 신성숙 부의장(66, 이화여대)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과 윤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양명모 총회의장은 "오랜 회무경력을 가진 두 부의장과,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총회운영을 통해 회원의 목소리가 약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9-03-15 06:00:45정혜진 -
최종수 약정원장 "PIT3000, 경영SW로 개선하겠다"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이 PIT3000 고도화·약정원 콜센터 확대 등을 임기 내 주요 사업으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원장은 14일 약정원 출근을 기점으로, 이같은 여섯가지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최 원장이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꼽은 것은 'PIT3000 고도화'다. 최 원장은 "의약분업이 시행과 함께 20년 전 개발된 프로그램을 새로운 변화에 걸맞는 발전된 프로그램 엔진과 데이터베이스 설계 등으로 고도화해야 한다"며 "단순 리뉴얼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원장은 "약국 프로그램이 단순히 조제청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약국경영 전반에 걸친 프로그램이 돼야 한다"며 "이를 임기 내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콜센터 대응 지연문제'도 언급했다. 최 원장은 "현재 폭주하고 있는 PIT3000 관련 콜센터의 전화 응대 문제가 약국의 최대 민원"이라며 "약정원에 대한 가장 큰 불만사항"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김대업 회장의 공약 중 하나였던, 전화응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PIT3000 사이버 원스텝 A/S 시스템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처방전 자동입력 공적 시스템’ 도입을 위한 논의도 바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 원장은 "약정원을 의약품 전문센터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의약품 정보 프로그램인 DIK가 업무의 중심에서 다소 밀려나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 의약품 정보 업데이트, 원시데이터를 가공한 2차 데이터 생성 등에 있어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약국이나 약사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필요하다"면서 "사업 대상이 되는 약국에 도움이 되는 서로 '윈윈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약품 정보 관련 대국민 서비스 강화와 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 최 원장은 "그간 약학정보원 경영 투명성에 논란이 있어 왔다. 약정원에 대한 대한약사회 감사 문제는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에서도 결정됐었다"라며 "경영에 대한 의혹과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이 약사회원들에 대한 의무이고, 약국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것이 약정원의 기본적인 자세이다. 정확한 감사활동을 통한 약정원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약정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2019-03-15 06:00:3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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