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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약사 면허수당, 34년째 7만원…의사 최대 95만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공직약사의 기본 봉급 외 지급되는 '약사 특수업무수당'의 불합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공직약사 면허수당은 1986년 최초 책정된 월 7만원에서 34년째 제자리다.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수의사, 간호사 등 타 보건의료 직능이 꾸준히 수당을 올려온 것과 비교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결국 연봉과 직결되는 낮은 약사 수당은 공직약사 인력수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타 면허 대비 현저히 박한 대우에도 자존심을 꺽어가며 공직에 헌신할 약사가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온다. 지방 공무원의 경우 규정에 따라 약사 수당 지급액이 예외없이 일괄 월 7만원으로 묶여있는 반면, 의사 수당은 급수에 따라 각 지자체가 조례로 정하도록 풀어놓은 점도 직능 간 수당 격차를 가파르게 만드는 요인이다. 직능별 수당 인상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만 해도 일반의(전공의를 제외한 의사·치과의사·한의사)와 전문의 수당은 세 차례에 걸쳐 상향됐다. 1991년 6월 기준 서울시 3급 전문의·일반의 수당은 41만원, 4급 55만4000원, 5급 47만1000원이었다. 1993년 7월에는 3급 전문의·일반의 수당 71만원, 4급 전문의 60만9000원·일반의 55만4000원, 5급 전문의 60만9000원·일반의 51만8000원으로 올랐다. 2003년 9월에도 3급 전문·일반의 101만원, 4급 전문의 90만9000원·일반의 85만4000원, 5급 전문의 90만9000원·일반의 81만8000원으로 재차 상향조정됐다. 국가 공무원 역시 약사 수당이 7만원인 대비 의사 수당은 최저 60만원에서 최대 95만원까지 지급되도록 책정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2년 미만의 일반임기제 나급 의사 국가 공무원이 의료취약지인 군 단위 지역에서 근무할 때 받는 수당은 월 95만원(특별·광역시 근무 시 월 60만원)이다. 연차가 쌓이면 수당도 비례해 오른다. 공직약사 수당 7만원과 비교할 때 약 13.5배 많은 액수다. 약사 수당은 연차가 쌓여도 오르지 않는다. 수의사 역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수당이 올랐다. 1994년 7만원이던 수의사 수당은 2012년 15만원, 2017년 25만원으로 조정됐다. 광역시·도 관할구역 내 시·군 공직수의사는 월 25만원 초과, 50만원 이하 범위에서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 마저 붙었다. 34년 동안 면허 수당 변동이 없는 직렬은 약사(7만원)와 함께 간호사(5만원)가 유일한데, 간호사 일부 직렬은 몇년 전 '간호진료 가산금 5만원'을 인정받는데 성공해 사실상 간호직렬 역시 약무직렬 수당을 뛰어 넘은 상태다. 약사들은 왜 공직약사 수당이 타 직능 대비 현저히 낮아야 하는지, 줄기찬 수당 인상 요구에도 변동없는 고정 수당 7만원을 받을 수 밖에 없는지 의아해한다. 과거 대비 환자 중심 약료 서비스와 마약류·향정약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의약품 안전사용·관리 전문 약제업무가 급증한 현실이 약사 수당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약학대학 학제가 과거 4년제에서 6년제로 개편되고 임상약학 전문 업무도 고도화됐지만 공직약사 처우에 전혀 반영되지 않아 일선 약국가나 병원, 제약업계와 비교해 낮은 보수로 공직약사 인력난은 심화되는 실정이다. 실제 2016년 기준 국립병원 7급 1호봉 약사 초임 연봉은 2900만원 수준이다. 반면 공직이 아닌 다른 분야 약사 초임을 살피면 병원약사는 약 3500만원에서 6500만원, 약국 근무약사 6000여만원(월급 500만원 계산 시), 제약사 취업 약사는 4000만원 이상으로 공직약사 대비 크게 높다. 서울 모 보건소 공직약사는 "약사가 수당에만 매달리는 게 아니다. 수당은 결국 봉급이자 공직에서의 자존심 문제"라며 "똑같이 일하고 수긍하기 어려운 수준의 수당 격차를 겪으면 속된 말로 일할 맛이 안 난다"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간혹 선·후배 동문을 만나면 할 일은 많고 수당이나 봉급은 적은 공직약사를 권하기는 커녕 체면이 서지 않을 때도 많다"며 "이제 공직약사 처우개선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공론화 할 때"라고 했다. 부당한 약사 수당 문제를 개선하는 데 양 팔을 걷어부친 기관도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약제부가 대표적인데, 인사혁신처와 보건복지부에 약무직 공무원 수당 인상을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정신건강센터는 정부를 향해 약무직 수당을 기존 7만원에서 329% 인상한 30만원으로 올리고 약무직가산금 10만원과 마약류 관리자 가산금 5만원을 신설해달라고 요구했다. 34년동안 한 푼도 오르지 않은 약사 수당을 현실에 맞춰 소급해 상향해야 한다는 논리다. 정신건강센터는 약사 수당 조정 근거도 비교적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무작정 지난 미인상분을 소급 적용해달라는 주장이 아니라 약사 업무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지급받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2013년 약사법 개정으로 약물 유해반응·부작용 보고 의무화 ▲2014년 모든 환자에 대한 대면 접촉 후 구두·서면 복약지도 의무화 ▲2017년 DUR(약물사용평가) 의무화로 약사 처방중재·책임 증가 ▲2018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 의무화 등을 약사 수당 상향조정 근거로 내놨다. 34년동안 늘어난 약사 업무량 만큼 수당도 올려야 한다고 했다. 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혁처와 복지부에 약사 수당 현실화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복약지도 의무화, DUR, 마약류통합관리 등 약사 업무를 해마다 크게 늘어나는데 수당은 7만원"이라며 "의사와 비교하면 의사는 거듭 상향조정돼 지금 95만원까지 받는다. 간호사 역시 몇 해 전부터 가산금으로 5만원을 더 받아 사실상 10만원의 수당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무직 수당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결국 소수직렬의 비애다. 왜 공직에 헌신하는데도 그에 부합한 처우를 제공하지 않는지 답답할 따름"이라며 "수당 문제는 결국 낮은 보수로 인한 약사인력 수급 불안으로 이어진다. 국민이 약사 전문성이 결여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대한약사회도 공직약사 수당 현실화 문제에 공감하고 대내외적 활동으로 처우 개선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먼저 약사회는 김대업 회장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기존 공직약사위원회를 없애고 직능균형발전위원회를 신설했다. 개국약사에만 치우친 회무가 아닌 병원약사, 공직약사, 산업약사 등 다양한 직능군의 약사 회무를 고루 발전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긴 조직 개편이다. 나아가 약사회는 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기관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공직약사 임금, 근로조건, 채용인력 등 통계를 산출해 객관적 근거로 제도 개선에 앞장선다는 비전이다. 약사회 직능균형발전위원회 임은주 이사는 "공직약사 처우 개선 문제는 이제 더 두고 볼 수만 없는 상황이다. 약사회가 약사 면허수당 현실화와 공직약사 명예회복을 위해 전천후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안으로는 객관적인 통계지표를 마련하고, 밖으로는 국회와 정부기관 협의를 이끌어 내 34년째 제자리 걸음인 공직약사 근무환경을 선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8-02 02:47:08이정환 -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참여 약국 1만 4천곳 돌파오는 10일 마감되는 개인정보자율점검에 약국 1만 4000여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일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완료하지 못한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약국이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규약'을 준수하고 약사회에서 실시하는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성실히 수행할 경우 행정안전부로부터의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가 1년간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된 올해 자율점검은 현재까지 1만 4000여 약국이 참여했고 신청은 했으나 점검을 완료하지 않은 약국과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은 약국은 오는 10일까지 자율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자율점검은 사회 회원 신상신고를 필한 개인정보(처방전) 취급 약국을 대상으로 한다. 자율점검 참여방법은 한약사회 홈페이지 ‘2019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배너 클릭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privacy.kpanet.or.kr) 접속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ID, 패스워드로 로그인 ▶상단의 자율점검 메뉴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규약 확인 후 동의 ▶자율점검 신청 완료 ▶항목점검 순으로 진행하고, 점검이 끝나면 ’완료 및 제출‘을 클릭해야 최종 완료된다. 올해 자율점검은 약국 행정부담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약사회가 자체 구축한 온라인 자율점검 시스템을 통해 예년보다 편리하고 간소화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점검 신청서 작성 시 선택정보에 따라 총 49개 점검항목 중 11개~15개 항목이 제외된다. 현재 약사회는 자율점검 전담 콜센터(02-3415-7636, 02-3415-7640)를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운영된다.2019-08-02 01:45:47강신국 -
성남시약, 일본약 불매 선언…"대약도 나서야"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하는 한편, 대한약사회의 입장표명과 대한의사협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일본제품 불매운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 일본 아베수상은 우리정부가 1965년 협정 당시, 개인청구권을 포기했다는 억지주장을 펴며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비난하고 수출금지에 나서는 것은 폭거"라면서 "수출금지를 즉각 해제하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국민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며 "약사는 약으로 말할 수 밖에 없다. 원산지가 일본으로 표기된 모든 의약품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는 현 사태에 대한 신속한 입장표명에 나서야 한다며 의사협회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권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행사인 일본의약품 불매운동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일본 불매운동 회원 독려를 위해 관련 스티커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2019-08-02 01:36:50강신국 -
약국, 약제비 '지급불능' 확인…"공단은 왜 안알려주나"급여비 지급불능 내역을 확인한 약국들에서 예상보다 많은 재청구 건수가 확인되고 있다. 지역 약사회에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대한약사회가 건보공단의 급여비 지급불능 내역 확인을 공지하면서 31일부터 약국들이 확인 작업에 나섰다. 이번 지급불능 내역은 주로 건강보험 자격 불일치로 인한 것으로, ▲건강보험 무자격자 진료비(코드 83) ▲차상위 자격 불일치(코드 84) ▲보험료 체납후 급여제한 진료비(코드 87) 등이 대부분이다. 이는 약국에서 건강보험 수진자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보험 적용 환자로 청구하거나, 약국 조제 시점과 청구 시점 사이에 환자의 수진자 자격이 달라진 경우들이 해당한다. 1일 재청구 건수를 확인한 서울의 한 약국은 "수진자 조회에 있어 정확하게 청구를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한 달 간 1건 재청구 건수가 확인됐다"며 "과거 3년까지 남은 기간을 마저 확인하면 더 많은 건수가 발견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또 다른 약국 약사도 3건의 재청구 건수를 발견했다며 미리 확인하지 않았으면 모르고 지나갔을 금액이라고 밝혔다. 약국마다 차이가 있으나, 1건에서 많게는 10건 가까운 건수가 약국마다 확인되고 있다. 크게는 20여만원의 재청구 비용이 확인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한 재청구 건수 확인 절차를 공지한 서울시약사회에는 문자 발송 이후 다수의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대부분 공지 내용을 재확인하거나 공단에서 재청구 건수를 확인하는 절차를 묻는 것들이었지만, 폐업약국이 재청구하는 방법이나 청구프로그램에서 수진자 조회를 설정하는 방법 등 구체적인 문의도 상당수 접수됐다. 그러나 대부분 재청구 확인을 공단이 요양기관에 직접 통보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심평원과 달리 공단은 약국이 자발적으로 확인하지 않는 한 재청구 건수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각 지역 약사회는 회원들의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대한약사회로 의견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8월부터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외국인·재외국민 환자에 대한 급여가 제한되므로 수진자 조회와 재청구 건수 확인이 필수인 만큼, 공단이 약국에 좀 더 친절한 행정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한 시도지부약사회 임원은 "청구 프로그램에 따라 수진자 조회를 직접 해야 하는 것과 자동으로 체크되는 시스템이 있어 어느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재청구 건수가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며 "청구 시 수진자 확인을 꼭 해야한다는 점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한편, 대한약사회를 통해 공단에 약국 통보를 요청하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19-08-01 17:53:46정혜진 -
팜클래스, 오성곤 약사 '건기식 이해와 활용' 업데이트온라인 약사 교육사이트 팜클래스가 신규 강의를 추가해 1일부터 여덟번째 정규강좌 수강신청에 나선다. 팜클래스는 최근 개설된 서익환 약사의 '일매UP 건기식'을 비롯해 김명철 약사의 '약국 약물3', 오성곤 약사의 '일반의약분 1, 2'등을 새로 선보였다. 특히 이달에는 오성공 약사의 '건기식 이해와 활용'의 신규 버전이 업데이트 됐다. 강의 특징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지질, 콜레스테롤, 탄수화물, 당류 등에 대한 주요 기능과 작용 등을 이론적으로 설명한다. 나아가 실제 출시된 제품 특징과 장점으로 건기식을 체계적으로 강의한다. 아울러 식약처 허가기준에 따른 건기식 성분별 특징과 효과도 다룬다. 팜클래스는 김명철 약사의 약국약물 강좌 시리즈, 오성곤 약사의 최신 일반약 시리즈, 엄준철 약사의 노인약료 시리즈, 정경혜 약사의 최신임상약학 시리즈 등 총 22여개 정규강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곽재욱 약사의 비타민, 미네랄 외 약사를 위한 병태생리학 강좌, 배현 약사의 한방강좌, 김응일 약사의 세무 강좌 등 약 40여개 상설강좌도 준비됐다. 매달 1일 수강접수 가능한 팜클래스 정규강좌는 10일날 부터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상설 강좌는 신청 즉시 온라인 시청할 수 있다.2019-08-01 17:39:36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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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까지 걸어가기…서울 4.4분, 경북 1시간 14분약국 이용 접근시간이 가장 빠른 곳은 도보로 4.4분 걸리는 서울로 나타났다. 반면 약국 이용 접급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지역은 74.5분의 경상북도였다. 집에서 약국까지 가려면 도보로 평군 1시간 14분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이같은 사실은 국토교통부가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시도별 기초생활인프라 접근 평균시간' 분석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최저 기준을 보면 약국은 보행속도 시속 3km로 환산해 20분 안에 도달해야 하는게 최저기준이다. 그러나 25개 시도의 최저기준 적합도를 보면 ▲서울 4.4분 ▲부산 14.1분 ▲대구 19.3분 ▲대전 14.6분 등 4개 지역 밖에 없었다. 약국과의 접근 평균 시간이 도보 시속 3km로 1시간이 넘은 곳도 많았다.▲강원 71.2분 ▲전북 61.8분 ▲전남 67.4분 ▲경북 74.5분 ▲경남 62.4분이 소요됐다. 접근성이 가장 좋다는 서울을 보면 ▲의원은 5.1분 ▲약국은 4.4분 ▲소매점 2.1분 ▲어린이집 3.3분 도시공원 4.9분이었다. 서울은 노인교실을 제외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의원, 약국,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소매점, 공영주차장 등은 기초생활인프라 접근 평균소요시간 국가최저기준에 부합됐다. 반면 제주도는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시설, 의원, 약국,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소매점, 공영주차장 등 전분야에서 접근 평균소요시간 최저기준 안에 접근가능한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의원은 "사람들이 대도시로 몰리는 이유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셈"이라며 "농촌이나 도농복합지역의 각종 기초생활인프라 시설을 늘리는 것도 시급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인구가 감소한 농촌 등 도농복합도시의 분산형 거주문화를 시내 및 읍내 집중형으로 변화시켜 기초생활인프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는 국가차원의 정책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19-08-01 16:27:41강신국 -
충북도약, 조은누리양 찾기에 힘보태기...상비약 전달충북약사회(회장 신태수)가 실종된 조은누리양 수색에 힘을 보태고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찰에게 구급의약품을 지원했다. 도약사회는 1일 충북지방경찰청을 찾아 수색작업에 필요한 긴급비상의약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은누리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전단지를 회원 약국에 배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은누리양을 찾을 수 있도록 약국들도 지원하고 있다. 신태수 회장은 "조은누리양 실종으로 인해 많은 군인, 경찰들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어 충북약사회도 동참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2019-08-01 15:53:46정혜진 -
몸짱되려고 아나볼릭에 항암제도 복용…오남용 심각몸짱이 되려는 지나친 욕심으로 불법 스테로이드 복용 후 부작용 완화를 목적으로 호르몬조절 항암제를 복약하는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근육을 키우려는 일반인이나 헬스 트레이너들이 스테로이드 부작용 치료 목적의 전문약 구매를 약국에 문의하는 사례마저 발생하는 실정이다. 1일 서울의 A약사는 "얼마전 남성 소비자가 약국을 찾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부작용 완화를 이유로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 구매를 의뢰했다. 잘못된 약물 지식이 헬스 마니아 사이에 널리 퍼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몸짱 열풍이 십 수년째 지속되면서 근육을 키우려는 욕망도 커졌다. 문제는 사회 일각에서 국내 미허가 불법 스테로이드를 유통하면서 약물 부작용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없애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마저 불법 구매하는 상황으로 확산돼 문제 심각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체적으로 헬스장이나 인터넷 등을 창구로 불법 유통되는 약물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다. 아나볼릭은 남성 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을 모방한 합성 유사체로 소의 고환에서 추출한 호르몬제다. 테스토스테론을 촉진하고, 에스트로겐을 저해해 근육량을 빠르게 늘려 결과적으로 쉽게 몸짱이 될 수 있는 약물로 알려지면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음성 거래가 활발한 상태다. 실제 아나볼릭은 남성기능 장애, 남성의 여성형 유방증, 탈모, 뼈성장 지연, 뇌졸중,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미국에서 퇴출되고 국내 역시 유통이 금지됐다. 특히 장기 복용 시 고환의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멈추게 만들어 고환 위축, 정자 생성능력 저하 등과 남성 유방을 발달시키는 여유증이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보디빌더나 일반 남성 사이에서 근육 증량을 목적으로 아나볼릭을 오남용하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중론이다. 인터넷 보디빌딩 커뮤니티에서도 아나볼릭 활용법 등 잘못된 약물 정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아나볼릭의 남성형 부작용을 완화하려 항암제 마저 손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약물이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s)인 타목시펜 성분이다. 남성 호르몬 촉진 스테로이드가 유발하는 여성호르몬 부작용을 타목시펜 복용으로 막겠다는 취지인데, 의약품 전문가들은 "기본적인 연구조차 동반되지 않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A약사는 "아나볼릭과 타목시펜을 질문하는 소비자를 접했을 때는 충격적이었다. 일반인이나 헬스트레이너 사이에서 치명적인 부작용을 내포한 약물 정보가 마구잡이로 유통되고 있는 현실의 방증"이라며 "아나볼릭은 심장질환 돌연사가 보고된 약물이며, 전문의와 약사 상담 없는 타목시펜 복용 역시 부작용 위험을 키운다"고 우려했다. A약사는 "마치 아나볼릭으로 근육을 키우고, 타목시펜으로 호르몬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다는 식의 단편적인 약물 정보는 자칫 국민 건강을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망칠 수 있어 문제"라며 "정부와 약사사회가 함께 스테로이드 오남용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같은 문제제기에 공감하고 불법 스테로이드 근절에 앞장 선 상태다. 식약약처는 불법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위험성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하는 등 사용 근절에 힘쓰고 있다.2019-08-01 15:28:55이정환 -
은평구약, '문화의날' 마련해 회원 무료 영화관람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준기)는 지난달 31일 불광CGV에서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최신영화 '라이온 킹'을 단체관람했다. 관람 행사에는 4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구약사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정하고 전회원을 대상으로 1약국 당 2매 한정 선착순 접수를 받아 최신 영화를 단체로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65279; 또 위원회는 회원들에게 활력소가 될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가로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2019-08-01 14:36:52정혜진 -
팜듀홀딩스, 약국전용 건식브랜드 '더나은비타' 출시팜듀홀딩스(회장 신완균)가 약국전용 신규 건강식품 브랜드 '더나은비타'를 출시했다. '더나은비타'는 리테일 건강식품 시장에서 약국의 경쟁력과 신뢰도 강화를 위해 기획한 가성비 중심 브랜드로, 기획부터 생산까지 회원약사들이 참여해 좋은 원료와 정성을 담았다. 또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약국보다 온라인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노출시키는 리버스쇼루밍 기법을 접목한다. 팜듀홀딩스 신완균 회장은 "더나은비타는 약사를 기반으로 한, 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시스템을 구현하자는 팜듀홀딩스의 철학을 잘 반영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리테일 건강시장을 약국으로 끌어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생생 유산균17종'과 '생생 프리바이오틱스'를 출시하고 팜듀홀딩스 회원사인 데이팜 힙스체인과 팜투플러스 뉴트리파마 회원약국을 중심으로 공급에 돌입했다. 팜듀홀딩스는 크릴오일, 콜라겐워터젤리, 숙취해소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팜듀홀딩스는 (주)데이팜, (주)팜투플러스, (주)팜투게더, (주)팜스메틱, (주)리앤씨바이오, 씨엔에이바이오텍(주)과 미주법인 (주)버팔로헬스까지 총 7개 파트너사가 대통합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2019년 출범한 기업연합체다. '팜듀(Pharm-Du)'는 약학을 기반으로 약사들이 시작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뜻으로, 약사와 약리학에 기반 한 제약산업(Pharmacist, Pharmacology, Pharmaceutical Industry)의 의미를 담은 '팜(Pharm)'과 건강에 유용하고 유익한 것들을 개발하고(Development, Useful), 뜻을 같이하는 모두가 함께하고 널리 전파한다(Duo, Education)는 의미의 '듀(Du)'를 합한 명칭이다.2019-08-01 14:15:0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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