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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까지 걸어가기…서울 4.4분, 경북 1시간 14분

  • 강신국
  • 2019-08-01 16:27:41
  • 국토부 '시도별 기초생활인프라 접근 평균시간' 조사
  • 김상훈 의원 "서울이 가장 편리...광역도 접근시간 길어 불편"

약국 이용 접근시간이 가장 빠른 곳은 도보로 4.4분 걸리는 서울로 나타났다. 반면 약국 이용 접급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지역은 74.5분의 경상북도였다. 집에서 약국까지 가려면 도보로 평군 1시간 14분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이같은 사실은 국토교통부가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시도별 기초생활인프라 접근 평균시간' 분석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최저 기준을 보면 약국은 보행속도 시속 3km로 환산해 20분 안에 도달해야 하는게 최저기준이다.

그러나 25개 시도의 최저기준 적합도를 보면 ▲서울 4.4분 ▲부산 14.1분 ▲대구 19.3분 ▲대전 14.6분 등 4개 지역 밖에 없었다.

약국과의 접근 평균 시간이 도보 시속 3km로 1시간이 넘은 곳도 많았다.▲강원 71.2분 ▲전북 61.8분 ▲전남 67.4분 ▲경북 74.5분 ▲경남 62.4분이 소요됐다.

시& 8231;도별 기초생활인프라시설 접근 평균 소요시간(분). 색처리가 된 부분은 최저기준 미달지역.
접근성이 가장 좋다는 서울을 보면 ▲의원은 5.1분 ▲약국은 4.4분 ▲소매점 2.1분 ▲어린이집 3.3분 도시공원 4.9분이었다.

서울은 노인교실을 제외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의원, 약국,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소매점, 공영주차장 등은 기초생활인프라 접근 평균소요시간 국가최저기준에 부합됐다.

반면 제주도는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시설, 의원, 약국,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소매점, 공영주차장 등 전분야에서 접근 평균소요시간 최저기준 안에 접근가능한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의원은 "사람들이 대도시로 몰리는 이유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셈"이라며 "농촌이나 도농복합지역의 각종 기초생활인프라 시설을 늘리는 것도 시급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인구가 감소한 농촌 등 도농복합도시의 분산형 거주문화를 시내 및 읍내 집중형으로 변화시켜 기초생활인프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는 국가차원의 정책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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