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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다졸→알벤다졸'…식지 않는 구충제 항암 이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펜벤다졸 성분의 동물용 구충제에서 시작된 항암효과 논란이 사람 구충제 성분인 알벤다졸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펜벤다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인 상황에서 알벤다졸이라도 복용하겠단 건데, 일선 약사들은 복약지도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약사들에 따르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 성분 제품 품귀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게 알벤다졸 성분 구충제 판매 상승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 펜벤다졸 성분 구충제인 파나쿠어, 옴니쿠어의 경우 현재 동물약 유통 도매상은 물론 주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도 연일 품절 상태로 일선 약국에서도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 이번 이슈에 편승해 최근 알벤다졸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게 구충제 항암효과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 논문은 현재 유튜브 등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일선 약국에서는 알벤다졸 성분 구충제를 찾거나 항암효과에 대해 문의하는 환자가 늘고 있고, 일부 의약품 온라인몰에서는 특정 제품이 품절되거나 물량이 달리는 형편이다. 지방의 한 약사는 “정기적인 복용을 위해 구충제를 찾는게 아니라 항암 목적으로 ‘알벤다졸’ 성분 자체에 대해 문의하거나 제품을 찾는 분들이 있다”면서 “담당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유하거나 장기 복용했을 때의 부작용 등을 설명하는데, 막무가내로 제품이나 내놓으란 경우도 있다. 그냥 돌려보내기는 하는데 사실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내 가족이라도 먹였을 것”…약사들 사이 동정 여론도 펜벤다졸에 이어 이번 알벤다졸까지 구충제 이슈를 바라보는 약사사회의 공식적 입장은 약의 전문가로서 단순한 기대보다는 안전성을 우선에 두는 것이다. 실제 대한약사회는 지난 4일 시도지부 공지를 통해 "동물용 구충제뿐만 아니라 인체용 구충제를 판매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구매자에게 용도를 확인하고 충분한 투약지도를 통해 구충제가 의약품 허가사항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약사회는 또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왜곡된 정보에 편승해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국민적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항암효과와 관련된 불확실한 정보를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일선 약사들 사이에서는 암환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일견 이해되는 부분도 있는 만큼, 무조건적으로 배제하기는 쉽지 않다는 반응도 흘러나온다. 서울의 한 약사는 “요즘들어 지인 중에서도 알벤다졸을 부탁해 오는 경우가 꽤 된다”면서 “암 말기 환자로 더 이상 방법은 없고 항암치료까지 포기했다는 환자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방법이라도 써보겠다 하는데 어떻게 약의 기전이나 부작용만을 이야기하겠나. 약사로서도 쉽지 않은 선택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내 가족이라도 약을 복용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면서 “전문가적인 마인드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알벤다졸의 부작용이 암환자들이 겪는 고통보다 더할까 하는 생각도 한다. 절박한 그 심정을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겠냐”고 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의나 약사가 확인되지 않은 효과에 대한 확신을 환자에 심어주거나, 이를 상술적으로 이용하는 태도에 대해선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약은 효과도 중요하지만 부작용이나 상호작용 등이 임상을 통해 컨트롤 돼야 쓸 수 있는 것”이라며 “그만큼 전문가로서 약에 대해선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 약사는 “의사나 약사가 확인되지 않았고, 책임도 질 수 없는 말을 사실인 것 처럼 환자들에 확신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면서 “임상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확신을 심어주거나 약물을 권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2019-11-21 18:05:27김지은 -
성동구약 회원·가족 초청 '블랙 머니' 영화 감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20일 총무위원회(담당위원장 이현숙) 주관으로 왕십리 CGV에서 회원·가족 초청 영화감상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상영화는 조진웅, 이하늬 주연의 '블랙 머니'로 약 10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구약사회에서도 김영희 회장을 비롯해 정성욱 부회장, 이현숙 총무위원장이 참가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영화 관람이 회원·가족 문화생활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회원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화 관람 전 꽈배기 스틱과 견과류 간식 배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방용품과 마스크팩 등을 전달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약국 근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며 "회원에게 힘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자리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회장도 "항상 회원이 행복할 수 있는 회무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11-21 17:47:56김민건 -
양천구약 기부동호회, 불우이웃에 후원금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지난 20일 구약사회 기부동호회(동호회장 이종숙)가 관내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동호회는 회원 추천과 복지관 추천을 통해 자녀가 있으나 보살핌을 받지 못 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4분에게 후원금을 전했다. 최용석 회장은 "정기 후원이 필요한 어르신 한 분과는 201년부터 매월 후원 결연을 맺고 사랑나눔실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2019-11-21 17:25:33김민건 -
성대 약대 동문회, 청계산서 등반대회 갖고 화합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7일 청계산에서 동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등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선후배 간 근황을 나누고 건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등반대회 후에는 옛골토성 음식점에 모여서 중식과 함께 동문교류의 시간도 진행됐다. 동문회 관계자는 "선후배님과 함께 걸으며 함께 뒷풀이 자리를 하면서 해가 갈수록 많은 동문들께서 모교에 대한 사랑이 깊어감을 실감했다"며 "동문회는 앞으로도 성균관대 약대의 위상증진과 졸업생들이 학교를 삶의 일부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웅철 총동창회장과 임은주 여동문회장, 이지현, 최귀옥 수석부회장, 장동헌, 신용종 부회장, 박재주, 장우성, 이진희 자문위원, 이민형, 구본원 감사, 안영기 고문, 김남주 전여동문회장이 참석했다. 또 성대 약대 정규혁 대학원장과 한정환 학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의장,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 유성호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조수옥 경기도여약사위원장, 전미희 성균관대 총동문회 여동문회장, 김수지 대화제약 명예회장, 이한구 대화제약 회장, 전영구 한미약품 고문도 참석했다.2019-11-21 17:21:40김지은 -
병원약사대상-김정미, 학술본상-김주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2019년 병원약사대상에 김정미(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 부회장이 선정됐고 학술본상은 김주신(전북대병원 약제부) 부회장이 받는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19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오랫동안 병원약사로 근무하며 병원 약제부서 발전과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에 김정미 약사가 수상했다. 김정미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으로 36년 이상 병원에 근무했다. 지난 1995년부터 한국병원약사회 기획위원과 특수연구위원회 복약지도 위원장, 법제위원회 부위원장, 보험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부터 보험과 환자안전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5~2016년 병원약학교육연구원 기획위원장을 시작으로 2017~2018년도에는 부원장과 원장을 맡아 재단 안정화에 기여했다. 병원약사회는 "다년간 약제업무 개선과 직능 제고에 헌신해 본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공로를 인정했다. 김 부회장에게는 트로피와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다년간 활발한 논문 발표와 병원 약제 업무 관련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하는 학술본상은 김주신 부회장이 수상한다. 김 부회장은 병원 경험을 토대로 임상약제업무 확대를 위한 효과 분석, 환자안전을 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 약물사용평가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여러 학회에서 발표하고 다수 논문을 저술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인용원(삼성서울병원 외래약제파트장) ▲범진선(전북대학교병원 약제과장) ▲최경숙(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등 3인이 수상한다.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리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 ▲장일효(광주기독병원 약제과장) ▲하정숙(동아대학교병원 약무과장) 등 2인이 선정됐다.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회원에 시상하는 대한약사회장 표창은 ▲이준숙(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장) ▲김옥선(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약제팀장), 김은주(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약제센터장) ▲박경진(창원한마음병원 약제부장) ▲안지현(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약품관리파트장) 등 5인이 받는다. 병원약사회지에 논문을 게재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학술장려상에는 ▲김윤숙(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김연희(부산보훈병원) ▲문진영(국립암센터) ▲신현정(서울대학교병원) ▲안서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경아(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한영현(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회원이 수상한다.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 중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병원약제 업무 개선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영하는 병원약사상에는 ▲박애령(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선영(충북대학교병원) ▲이은경(광주일곡병원) ▲이혜경(인하대학교병원) ▲정은희(부산대학교병원) 등 5인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5년간 학술 활동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에게 수여하는 미래병원약사상은 ▲양사미(서울아산병원) ▲고병훈(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윤희(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지영(중앙보훈병원) ▲김지영(충남대학교병원) ▲이정화(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선미(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은경(국립암센터) ▲최은영(울산대학교병원) ▲최정윤(서울대학교병원) 등 10명으로 정해졌다. 국내와 해외 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병원약사상 정립에 기여한 우수봉사상은 ▲김인옥(한일병원) ▲임정미(서울대학교병원) 회원에게 돌아간다. 기자상은 약사공론 엄태선 기자와 메디파나뉴스 신은진 기자가 받는다. 모범직원 표창은 조용준 부장이, 근속 표창은 10년 이상 근무한 양화섭 차장과 5년 이상 근무한 김민하 대리, 오지영 대리로 그 공로를 인정했다.2019-11-21 17:13:44김민건 -
윤성미 경남도의원 "공공심야약국 제도 도입하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 출신인 경상남도의회 윤성미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건강보험 재정 낭비를 막고 야간, 휴일 진료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약국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20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의약품의 접근성을 보장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경남도의 공공심야약국 도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야간, 공휴일 의료서비스 공백으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현재의 편의점 상비약 제도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야간이나 공휴일 보건의료서비스 공백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이 중 비응급·경증환자가 75%에 이른다"며 "이는 환자 본인부담금, 건강보험 재정 낭비뿐만 아니라 응급실 과밀화로 중증 응급환자 진료가 지체되는 등 응급 의료서비스의 비효율성을 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 정부가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개 품목에 대해 편의점 판매를 허용했지만 전문 지식이 없는 환자가 스스로 의약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증상에 맞지 않는 의약품을 복용할 소지가 다분하다"면서 "그로 인해 환자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또 현재 경기도와 대전, 대구, 제주에서는 이미 공공심야약국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서울시와 인천시도 현재 조례제정을 추진 중이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공공심야 약국을 통해 전문적인 약료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야간이나 휴일 진료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소비자의 의약품 구입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약사를 통해 적정한 복약상담 서비스를 받으므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019-11-21 16:59:13김지은 -
한의협, 국회토론회서 "첩약 급여화 조속 시행" 요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국회토론회에서 국민 진료선택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 고령화 사회 대비,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해 조속히 건강보험 급여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1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 8211;국민건강을 위한 보장성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와 한의계, 시민단체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앞두고 합리적 운영방안을 토의하는 자리였다. 자유한국당 김세연(보건복지위원장) 의원과 같은 당 이명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이후삼 의원이 주최하고 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이 '첩약 건강보험 추진의 배경 및 필요성' 발제를 맡아 첩약 급여화 당위성과 향후 추진 방향,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이 원장은 "한의과 급여행위는 201개이나 양방 급여행위는 28배나 많은 5611개(2015년 기준)으로 건강보험 점유율도 병원 50.3%, 양방의원 19.4%인데 비해 한의는 3.5%(2018년 기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럼에도 정부는 양방 편향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등으로 환자의 한의의료 접근성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향후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단계별 확대 방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방안은 ▲1단계로 2020년까지 생애주기별 취약계층(소아, 여성, 노인) 대표 상병과 국민 요구 질환을 우선으로 예비급여(본인부담률 50%) 추진 ▲2단계 2023년까지 모든 치료용 첩약 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률 50% 적용(1단계 상병은 본인부담률 30% 적용) ▲3단계 2026년까지 평가에 따른 3단계 대상 정식 급여화(본인부담률 30%) 등이다. 이 원장은 "첩약 급여화를 포함한 한의 건보 보장성 확대로 국민 의료비 부담은 크게 줄고, 환자의 치료 선택권은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한약산업발전을 위한 첩약 건강보험)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첩약 건강보험 대비 주요 약재 관리방안) ▲황진수 대한노인회 선임이사(고령화 시대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한약 급여화 방안) ▲정영훈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첩약 건강보험 추진 방안 및 일정) 등을 주제로 토론하며 첩약 급여화 찬성 입장을 밝혔다.2019-11-21 16:46: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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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에 신고 안하면 '약사면허' 정지라구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한약사 면허신고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윈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복지위 전체회의 의결,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약사면허신고제가 닻을 올리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약사 면허신고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새 제도의 핵심은 약사 또는 한약사가 면허를 취득한 후부터 3년마다 취업상황 등을 약사회를 경유해 복지부에 신고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복지부에 면허신고를 하려면 연수교육를 반드시 받아야 하다는 것이죠. 면허신고를 하지 않으면 신고를 할때까지 면허도 정지됩니다. 결국 3년마다 하게될 면허신고서에는 3년치 연수교육 이수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 됩니다. ◆매 3년마다 약사회 통해 면허신고...연수교육필증 필수 다시 말해 연수교육이 엄청나게 강화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약사법에 규정된 법정 연수교육 시간은 1년에 6시간 이상입니다. 이를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만 내면 됐습니다. 지금까지 약사면허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요. 그러나 약사면허신고제가 도입되면 연수교육 미필자는 면허신고를 할 수 없습니다. 신고를 못하면 약사면허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만큼 연수교육 미필은 이제 과태료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면허 정지가 도입되니 연수교육 미이수 100만원 이하 과태료 조항은 폐지됩니다. 지난해 기준 약사교육대상자는 4만 2088명이었습니다. 이중 미이수자는 2309명에 달합니다. 새 제도가 시행되면 2309명은 면허를 사용할 수 없게 되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장롱면허자들의 컴백입니다. 예를 들어 5년간 약사면허를 사용하지 않다가, 갑자기 좋은 약국자리가 나와서 개업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바로 보건소에 개설신고만 하면 되지요. ◆장롱면허도 연수교육 받아야 신고 가능...신고 할때까지 면허정지 그러나 면허신고제가 도입되면 연수교육필증이 없기 때문에 면허신고를 할 수 없습니다. 즉 면허를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이에 이 약사는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약사회가 주관하는 연수교육이 상설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이 열리기를 기다려야 하죠. 이래서 대한약사회가 사이버연수원을 만들고 사이버연수교육을 도입하려고 한 것입니다. 사이버 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교육 이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롱면허자들이 약국을 개업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 면허신고에 필요한 연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지요. 남은 쟁점은 장롱면허자들의 현업 복귀시 필요한 연수교육 이수 시간입니다. 복지부가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만들어야 합니다. 3년 단위로 신고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으니 매년 8시간씩 3년이면 24시간이 되죠. 24시간 연수교육 이수가 조건이 될지, 아니면 장롱면허자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의 절반인 12시간으로 할지는 정책당국의 판단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면허를 사용하려면 연구교육부터 받으라는 것이지요. 차원이 낮은 면허갱신제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하나 더 있습니다. 복지부는 약사면허신고 업무를 관련 단체에 위탁할 수 있습니다. 대한약사회가 유력하겠지요. 약사회를 통해 3년 단위 면허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약사회 신상신고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약사회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지요. 회비를 내야하는 신상신고를 많이 하면 그만큼 예산도 늘어나니까요. ◆약사회 신상신고 늘어날 듯...사이버연수교육 활성화 연수교육을 받으려면 신상신고를 하는 편이 교육비 등에서 더 유리하죠. 앞으로 신상신고 기피 약사들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복지부가 면허신고제를 약사 회원 신상신고와 결부시키는 것을 통제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도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들에 대해 연수교육 이수에 차별을 두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신상신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약사-한약사 면허신고제 시행 시점을 알아 볼까요? 법안을 보면 법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됩니다. 일정대로라면 내후년 즉 2021년 상반기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과조치도 있습니다. 이 법 시행 전에 약사 또는 한약사 면허를 받은 사람은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취업현황 등을 신고해야 합니다. 법 시행 전에 약사 또는 한약사 면허를 받은 사람이 신고를 하지 않으면 신고기간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신고를 할 때까지 면허가 정지됩니다.2019-11-21 16:20:48강신국 -
구로구약, '전립성 비대증·요실금' 주제로 세미나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학술위원회(부회장 심연, 학술이사 송지현, 한약건기식이사 박이경)는 지난 19일 신도림 디큐브아카데미 강의실에서 '믿고 듣는 구로구약사회 명품세미나 4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장은정 약사가 '전립성 비대증과 요실금'을 주제로 전립선의 구조와 방광과 요도에 존재하는 수용체, 수용체별 약물 작용 원리 예상되는 부작용 등을 설명했다. 또 약물치료 가이드라인과 질환 진행에 따른 처방의 변화 과정 case study,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복약지도 시연 등도 이어졌다. 강의에 앞서 노수진 회장은 "요즘 많은 강의가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강의는 드물다"며 "오늘은 처방약의 최신 가이드라인부터 약물작용의 이해 등 실제 약물 사용에서 필요한 요점만 뽑아 맞춤형 강의를 해주시는 장은정 약사님의 4번째 강의"라고 설명했다. 이어 "꾸준히 많은 분들이 학술 강의에 참석해 주시는 것으로 회원들의 열망을 확인했다"면서 "내년에도 확실한 명품 강의를 준비할 것이다. 약사회가 회원들께 즐거움과 믿음을 주는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연 부회장도 "2019년의 마지막 강의이지만 오늘 교육이 2020년의 새로운 학술 계획을 세우는 토대가 된다"면서 "내년 학술 강의도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김현 약사는 "그간 비뇨기계에 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적극적이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게 됐다"며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비뇨기계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신데 열심히 공부해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2019-11-21 16:13:26김지은 -
인천시약, 약업인협의회서 약업계 발전방안 모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20일 관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인천 약업인협의회(회장 장범식) 월례회의 겸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상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년 약사회관 이전, 인천약사 종합학술제 등 약사회 행사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제약사 지점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서로 힘이 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약업계 일들을 회고하고 약업인협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약사회 조상일 회장과 최선경 총무이사, 나지희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범식 인천약업인협회장(종근당), 이대웅 총무(대웅제약), 최보현(광동제약), 정봉호(유한양행), 유용관(일양약품), 박성진(보령제약), 김석태(일동제약), 오세완(녹십자)지점장이 참석했다.2019-11-21 16:06:0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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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민주당, 하반기 보건복지위원장 포기…국민의힘 몫 유력
- 3일양약품 3세 정유석 대표, 부친 증여로 지분 12.84% 확대
- 4유한양행, 기미·주근깨 치료제 '멜라블리크림' 출시
- 5한약제제 제조업체 "합리적 규정 정비 필요" 식약처에 건의
- 6일양약품, 원비디 중국 공장 첫 투자…176억 투자 본격화
- 7성북구약, 고대안암병원 약제부-원외 약국 간담회 진행
- 8한국로슈진단, 악셀리오스1로 유전체 분석 생태계 공략
- 9간협, 진료지원 교육 대책 정면 돌파…대통령 면담 요구
- 10로엔서지컬, 미국 소바토와 자메닉스 원격수술 플랫폼 연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