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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약 "회원약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분회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8일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1억 2300만원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약사회를 위해 노력한 약사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변영태 회장은 "회원들에게 늘 강조했던 모이면 즐거운 약사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약사회가 되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수길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약국에서 자주 있을 수 있는 사고나 민원 등에 대해 체계적인 메뉴얼을 갖고 대응해달라며 예산이 회원들을 위해 적절히 쓰여져서 적정 금액이 이월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을 대신해 임용수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변영태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과 회원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지역발전과 건강증진, 약권 신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지역 고교생 6명에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김영호 보건소장,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원, 이종은 평택시의사회장, 변성윤 부회장, 아주약품 서승주 이사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상 - 김용환(오성당약국), 유명희(수약국) ◆평택시약사회장상 - 강수미(뉴그린약국), 윤혜은(이수약국), 황은순(비전하늘약국) ◆감사패 - 전용민(평택보건소), 오정화(안중보건지소), 김구현(티제이팜), 윤종연(한풍제약) ◆감사장 - 이경화(의약품안전사용 교육) ◆평택시장상 - 금중식(용마로지스), 원주헌(봄봄온누리약국), 김은경(희망약국)2020-01-22 00:10:43강신국 -
고양시약 프리셉터 약사들, 후배사랑 '귀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17일 제 54 회 정기총회에서 동국대 약대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2019년도 프리셉터 약국 대표약사들이 동국대 약대에서 받은 약대생 실무실습 보조금을 자발적으로 거출한 기금과 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에서의 사회공헌기금 일부를 더해 마련됐다. 동국대 약대측에서 사전 심의를 통해 선정한 5학년 학생 4명(이주영, 김강희, 김혜림, 권슬아)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2014년~2016년에도 프리셉터 약국에서 자발적으로 거출한 누적 3000여만원의 기탁금을 동국대학교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장학금 마련에 참여한 프리셉터약국은 ▲고양새물약국(박은숙 약사) ▲굿모닝약국(최수경 약사) ▲보리수약국(한하수 약사) ▲세원약국(최일혁 약사) ▲약사랑약국(신영철 약사) ▲일산조은약국(김일천 약사) ▲풍동태평양약국(최종민 약사) ▲플러스약국(최선아 약사) ▲한국약국(조기성 약사) ▲행복드림약국(오예서 약사) 등이다.2020-01-21 23:59:06강신국 -
"동아ST, 전문약 3개월 판매업무정지 사전통보 받았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동아ST가 전문약 100여개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정지 사전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1일 동아ST 관계자들과 만나 행정처분 대상 품목 수급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동아ST 측은 그간 경과를 설명하는 한편, 지난 17일 식약처로부터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처분 대상 품목 중 과징금으로 대체할 수 있는 품목을 제외한 판매업무정지 대상 품목이 최종 확정되는 대로 시약사회에 통보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시약사회는 행정처분 관련 소문이 사실로 밝혀지고 약국가의 사재기 현상이 줄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품목의 재고 부족과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불안정한 의약품 수급 현상은 일부 약국에서 발생하는 사재기도 원인이지만 동아ST 측의 유통 공급 물량 제한 정책으로 인한 공급량의 절대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약사회는 동아ST 측에 유통 공급 정책 정상화 촉구하는 한편, 시중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면 과수요가 줄고 시장이 안정 될 수 있는 만큼 도매업체들에 공급량 제한을 두지 말고 충분한 물량을 공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시약사회는 동아ST에 행정처분 대상 품목의 수급 안정화를 해결하겠단 책임자의 약속과 더불어 콜센터 운영을 통해 회원 약국이 원하는 품목의 구매가 가능한 거래처 연결, 행정처분 개시일 직전에 공급된 물량에 대해 거래대금의 결제 기일 연장 등도 요청했다. 한동주 회장은 "제약사의 잘못으로 인한 행정처분이 환자와 약국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현 제도는 불합리하다"며 "부당한 제도는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최우선으로 고민할 것은 품절로 인한 환자, 약국 피해 최소화"라며 업체에 "행정처분 대상품목 수급 안정화 대책을 통해 회원 약국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차적으로 콜센터를 운영해 수급이 안되는 품목의 안정적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2020-01-21 23:42:44김지은 -
약사회, 첩약급여 강행 강력 반발…"복지부 졸속행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첩약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 없이 추진되는 첩약급여 사업에 약사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2일 성명을 내어 "첩약 급여화를 의-한 갈등이나 한-약 갈등으로 치부하거나 다른 직능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약국, 한약국 등을 시범사업 대상에 참여토록 하는 것은 국민 건강권을 중심에 두지 않는 복지부의 전형적인 졸속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약사회는 "첩약이 급여 대상이 되려면 안전성, 유효성,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은 건강보험 체계 하에서 너무나 당연하고 필수적인 사항임에도 이번 첩약급여화협의체 회의에서 제시된 내용은 이를 위한 어떠한 개선 노력도 찾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박능후 복지부장관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첩약 급여는 일단 유효성과 안전성, 경제성이 확보된 다음에 논의될 것이다. 졸속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오히려 복지부가 첩약 안전성은 원료가 되는 한약재의 규격품 사용 제도로 해결됐고 유효성은 선행연구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를 중심으로 담보되고 있는 만큼 문제점은 사업을 하면서 보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첩약 급여화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한약제제의 우선 급여 적용 등으로 한약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면서 첩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국민의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라고 촉구했다. 덧붙여 "안전성을 담보한다는 규격품 제도는 현재도 불량 한약재의 무분별한 유통과 한약재의 회수-폐기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유효성을 담보한다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은 근거 미비와 한계점 등이 노출되고 있다는 점을 복지부가 일부러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국감 이후 처음 열린 제3차 첩약급여화 협의체에서 복지부는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건정심에 보고하고 하반기 시행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20-01-21 23:35:11강신국 -
정부 규제완화 일환…의약품→건기식 전환 '쉽지 않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정부가 천연물의약품 성분을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지만 제품 실용화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데일리팜 취재 결과 작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식물 성분 천연물의약품을 건기식 원료로 인정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제대로 된 전환 평가서를 내지 못 하고 있다. 정부는 작년 4월 홍남기 부총재 주재로 제 13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그중 하나가 안전성이 확보된 천연물의약품을 건기식 원료로 인정하자는 혁신안이었다. 이에 식약처는 '건기식 기능성 원료 및 기준 규격 인정에 관한 규정' 개정에 나서는 등 진입 발판을 마련했지만 실제 개발까지는 이어지지 못 하는 상황이다. 이미 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고 하더라도 임상시험을 통해 재차 건기식으로 효능·효과를 입증해야 하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몇몇 건기식 업체에서 면역력 증진 성분으로 사용하는 '에키네시아'를 놓고 식약처에 평가를 요청했지만 요건 미충족에 따라 실평가로 이어지지 못 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과거 의약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해도 현재 판단 기준에서는 예전 평가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의약품과 건기식 간에도 (평가 측면에)차이가 있다"며 전환 평가가 쉽지 않은 이유를 말했다. 의약품은 특정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해야 한다. 아픈 사람이 먹기에 효능·효과도 확인하기 쉽다. 그러나 건기식은 건강한 사람이 매일 먹는 만큼 일상에서 장기복용 시 영향을 따져야 하고 그 효과도 확인하기 어렵다. 그만큼 건기식 기능성 평가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의 건기식 복용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의약품 효과를 측정하는 것보다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건기식 제조업체들이 임상시험 등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에 비해 사업성이 높지 않다고 보는 것도 평가 전환 신청이 저조한 이유 중 하나로 추측된다. 건기식으로 전환 가능한 경우가 천연 성분 추출물로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건기식협회는 "해외에서 보충제로 사용하는 기능성 원료 중 국내 규정 차이로 일반약에 등재된 경우 근거 자료를 평가해 건기식으로 심사해달라는 규정상 완화를 건의해왔지만, 에키네시아 외에 구체적인 성분을 전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뇌기능개선제 전문약으로 분류된 알파-GPC 성분이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부는 당초 해외에서 식이보충제로 널리 쓰이면서 국내에선 천연물약 성분인 알파-GPC(인지능력 개선)나 에키네시아(면역력 증진) 등을 유력한 평가 대상으로 검토했었다. 이에 제약업계는 "알파-GPC는 의·약사 진단과 상담을 통해 처방되고 있어 규제 완화 시 전문·일반약 오·남용과 시장 축소 우려가 있다"고 반대해 식약처가 '사회적 합의'전까지 전환 유보를 결정했다. 국내 제약사 개발팀 한 관계자는 "규제를 풀어주는 건 좋지만 전환 대상을 천연물 성분으로만 제한해 딱히 할 만한 제품이 없는 건 맞다"며 "다만 업체들이 규제 완화에 맞춰 준비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던 만큼 시간이 지나면 신청 업체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2020-01-21 16:45:55김민건 -
서초구약, 설 맞아 회원 약국 방문해 떡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설 명절을 맞아 회원 약국들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지난 11일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는 현장에서 떡을 전달한 바 있으며,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 약국을 위해 이은경 회장과 임원들이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은경 회장은 "2020년 한해는 회원 화합에 중점을 두고 전지연수, 함께하는 여행, 회원들의 취미 생활 지원을 위한 소규모 동호회 활성화 등에 주력하겠다"며 "회원이 약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이번 회원 약국 방문에서 2020년 약국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시행을 맞아 ‘현금영수증의무발행’ 스티커도 배포했다고 밝혔다.2020-01-21 14:52:53김지은 -
"매출 30만원에 마진 3천원"…팩단위 수가에 약국 울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환자의 투약일수와 무관하게 포장단위로 수가 상한금액이 정해져있는 팩단위 처방의 약국 조제료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팩단위 처방이란 '약제 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에서 정한 상한금액이 '병·팩' 등의 포장단위로 책정된 의약품을 의미한다. 호르몬제 등이 흔한 팩단위 처방약에 속한다. 이 경우 환자의 투약일수가 21일 또는 28일이더라도 약국 조제료와 의약품관리료는 1일분으로 산정한다. 결국 팩단위 처방이 나올 경우 약국에서 받는 조제료는 5120원이 된다. 또한 1팩이 아니라 10팩 처방이 나오더라도 약국 조제료는 동일하게 1일치 5120원을 받게 된다. 이에 약사들은 고가의 호르몬제가 복수로 팩 처방이 나올 경우 카드수수료도 덩달아 높아진다고 토로한다. 약국 매출은 비대해지지만 실상 약국의 마진은 비현실적으로 낮아진다는 것이 약사들의 말이다. 정일영 고양시약사회장 부회장은 "3만원이 넘는 고가의 호르몬제들도 팩단위로 처방이 나오고 있는데, 만약 10팩이 처방돼도 1일치 조제료로 5120원이 책정이 된다"면서 "3만원짜리 약이 10팩이 처방 나오면 카드수수료는 급격하게 높아지는데 조제료는 1일치로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약국의 마진은 비현실적으로 낮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회장은 "3만 원짜리 호르몬제 10팩이 나올 경우 카드수수료를 2%로 계산을 하면 약국이 실상 조제료 중에 가져가는 비용은 3천원이 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1팩에 2일치분이 추가로 처방돼도 조제료는 1일치라는 점은 불합리하다고 덧붙였다. 정 약사는 "의사에 따라서는 30일치로 처방을 하는 경우도 있다. 팩을 뜯어서 2일치를 따로 추가해 조제를 해줘야함에도 불구하고 1일치 조제료가 산정된다. 결국 고통 받는 건 약국과 약사가 되는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따라서 팩단위 처방의 약국 조제료에 대한 현실화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1팩이나 10팩이나 같은 조제료를 준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 여러 팩의 처방이 나올 경우엔 조제료도 그에 맞춰 올라갈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현실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최근 열린 고양시약사회 정기총회에서도 해당 내용으로 건의사항을 제출했다.2020-01-21 11:54:41정흥준 -
한 상가에 약국 13곳…송파 헬리오시티에선 무슨일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송파 헬리오시티가 신종 약국 밀집 지역으로 떠올랐다. 한 상가에만 13곳의 약국이 문을 열고 과열 경쟁을 펼치고 있다. 21일 기자가 찾은 송파 헬리오시티 중심 상가는 각 층마다 병원, 약국들의 입간판 경쟁이 뜨거웠다. 한 층에만 같은 진료과가 2~3개 위치하는가 하면 진료과에 상관없이 병원 인근에는 약국이 위치해 있었다. 지하 3층, 지상 5층 구조인 헬리오시티 중심 상가에는 현재 1층에 약국 두 곳을 비롯해 2층, 3층, 4층에는 각각 3곳의 약국이 입점해 있다. 5층에도 두 곳의 약국이 더 영업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 헬리오시티 입주가 마무리되던 시점에 약국이 7~8곳 정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만 5곳 이상의 약국이 추가로 오픈한 것이다. 실제 데일리팜이 행정안전부 인허가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헬리오시티 중심 상가에 총 7곳 약국이 개설 허가를 더 받았다. 이곳 상가가 이처럼 병·의원, 약국의 격전지로 떠오른 데는 1만여 배후 세대와 더불어 위치적인 장점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헬리오시티에는 중심 상가 이외 총 9개 단지 내 상가가 있지만 전용면적 등을 고려하면 병원이나 약국이 입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 중심 상가는 헬리오시티 주출입구에 위치해 있는데 더해 8호선 송파역 3번, 4번 출구와 연결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병원장들을 비롯한 점포주들에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한 상가 내 병·의원과 약국이 지나치게 밀집되다 보니 과도한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게 이곳 상가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곳 병원과 약국들의 과열된 경쟁은 입간판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상가 1층 외부는 물론 상가 내 각 층마다 병·의원, 약국들의 수많은 입간판들이 경쟁적으로 세워져 있다. 위치 안내는 기본이고, 약국의 경우 장기처방 조제 전문, 소아 스틱약포지 취급, 자동조제기 사용 등을 홍보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약국 밀집으로 인한 경영 한계도 현실화 되고 있다. 이미 상가 내 약국 한곳은 오픈한지 1년이 채 안 돼 폐업한 상태였고, 약국 자리 한 곳의 경우 옆에 병원이 들어오지 않아 수개월 약국은 오픈하지 않고 임대료만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상가의 높은 임대료 역시 약국 경영을 어렵게 하는 부분이다. 상가 입주 초기에만 해도 다양한 진료과의 입점을 고려해 약국 임대료가 500만원대까지 책정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선점효과를 노리고 입점한 약국들은 적자를 감수하고 경영을 이어온 형편이었다. 이 상가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일부 약국 자리의 경우 이런 사정을 감안해 점포주가 일정 부분 임대료를 조정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헬리오시티 중심상가 부동산 관계자는 "약국이 워낙 많고 병원이 이를 받쳐주지 못하니 대부분의 약국이 현재는 경영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일부 약국은 점포주가 임대료를 300만원대로 깎아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상가 내 추가 약국 입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란 점이다. 여전히 이 상가 공실 중 일부에는 '약국 입점 환영' 등의 문구가 부착해 있고, 상가 내 부동산에서는 약국 임대를 유도하고 있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약국 자리로 한 곳이 나와있는데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80~350만원대에 책정대 있다. 다른 약국들에 비해 저렴하게 나왔다"며 "4층에 대형 정형외과가 입점 예정인데 이 근방으로도 약국 추가 입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2020-01-21 11:45:11김지은 -
강릉시약 "소통하고 실천하는 회무펼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강원 강릉시약사회(김동민 회장)가 소통하고 실천하는 약사회무를 다짐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8일 씨마크호텔 아산트리움 하늘홀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김동민 회장은 "지난해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올해는 이 사업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보완해 더욱 공고히 해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릉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묵묵히 애써준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 취임 때 회원에게 약속했던 소통하고 실천하고 발전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이기영 강릉시보건소장, 전승호 강원도약사회장, 대한약사회 김준수 총무이사, 이경복 강원도약사회 총회의장, 최백규 춘천시약사회장, 이호섭 원주시약사회장, 제약& 8729;도매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강릉시약사회장 시상 표창패: 홍순웅(동인당약국), 이예슬(다솔약품) 공로패: 우준기(플러스약국), 최승순(주문진시장약국) 감사패: 전석우(강릉시보건소), 김무성(강원지오영) ◆ 강릉시장 시상 표창장: 김학철(온누리보건약국), 김수진(율곡약국) ◆회원 회갑기념 축하금 증정 문일랑(온누리문일약국), 원영철(원약국), 최종정(강릉시민약국), 최태영(하나태평양약국), 허영자(유경약국), 함기철(아산중앙약국)2020-01-21 10:57:36강신국 -
용인시약 "약사 신뢰 회복 짓누르는 좀비환경 척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가 직능 확대와 약사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8일 더파티마로별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곽은호 회장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20년은 약사 신뢰 회복과 직능 확대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시기"라며 "약국의 사회적 공공성 강화, 사회약료서비스를 통한 전문약사 체질개선, 학술활동 및 연수교육 개선을 통한 약국경영 활성화, 약사의 신뢰 회복을 짓누르는 좀비환경 척결 및 약업질서 개선을 통한 약사 위상 강화, 약물안전 교육단 등 약사회 조직 확대 등의 목표를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는 회원 및 임원들의 협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약사사회의 미래인 약대생들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제덕 총회의장은 "용인시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먼저 실시했지만 예산 문제로 중단된 바 있는 공공심야약국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시장님과 시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약사의 역할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후보를 매의 눈으로 선별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요청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축사에서 "적절한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공공심야약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용인시의 65세 이상 고혈압 및 당뇨약 약제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진행 중인 약제비 청구 간소화와 전산화가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는 서영준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김명균, 김진배 자문위원, 김광식, 최민수 감사 등을 비롯해서 백군기 용인시장,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박남숙 용인시의원, 양정원 보건소장, 김인재 전약협 부회장, 김윤수 아주대 학생회장, 박찬우 한양대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 6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 모현, 박인현, 정나오미 약사 ◆용인모범시민상 표창 : 김대중, 김미경, 황인아 약사 ◆용인시의장 표창 : 김영신, 유영숙 약사 ◆용인약사 대상 : 양일환 약사 ◆용인약사상 표창 : 김인수, 민지하, 유현주, 이영임, 이윤아, 지정옥 약사 ◆감사패 : 한희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이진영 처인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장, 권봉정 기흥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장, 김옥연 수지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장2020-01-21 10:38: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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