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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여성보호센터에 상비약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아& 8231;위원장 고윤선)는 13일 11시 서울시립여성보호센타를 방문해 기관에서 보호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상비약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숙명여대 약학대학동문회에서 해마다 지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동문회는 관련 기부금을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날에는 강남구약사회 문민정 회장, 김은아 부회장과 숙대동문회 김은숙 회장, 권영희 부회장,노진희 총무, 박영미 이사가 함께 했다.2020-08-13 17:53:04정흥준 -
"급변하는 사회, 전문약사 육성 약대교육에 반영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고령화 시대 만성질환자 증가와 4차산업에 따른 보건의료 기술 생태계 변화에 맞춘 병원약사 육성을 위해선 전문성 강화가 요구되는 만큼 새로운 교육 체계 개편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오정미 서울대 약대 교수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병원약사회 병원약제부서 관리 연수교육에서 전문약사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 개선방안 발표를 맡아 이같이 밝혔다. 오 교수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은 "관련 업계 이해 관계자 요구를 반영한 미션과 비전이 중요하다"며 "핵심 역량을 도출할 때는 내부 의견도 중요하지만 여러 이해관계자나 미래 트렌드 변화 보고서를 바탕으로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오 교수는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선 약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역량 강화가 요구되며 관련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야 한다"며 "4차 산업시대에서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약사 직능만의 전문 역량과 인재상을 갖출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4차 산업시대에서 약사의 간단한 업무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오 교수는 한국고용정보원 발표를 인용하며 "2025년 약사·한약사 (업무의)68%를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을 전문성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와 같이 약사 직능 전문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어떤 체계로 교육 과정을 개선해야 할까. 오 교수는 "중요한 것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전문약사 양성 가치체계 확립이다"며 "내부가 아닌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약사가 무엇인지 먼저 확립하고, 약사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 중심으로 교과 과정을 개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약사 양성 가치 체계를 확립한 이후에는 다학제 팀 기반의 임상약료 역량 강화나 다른 전문직군과 연계해 교육하는 방안을 구성도 고려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약학대학 통합6년제 교육과정과 연계, 전문약사 실무수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 개발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병원약사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문약사 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학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에 따라 새로 도입하는 교육과정에서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약사 육성도 요구되고 있다. 오 교수는 새로운 전문약사 과목 설정에 있어 여러 판단 기준을 수립해야 하며 그 첫 번째는 보건의료환경과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과목, 임상적 유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과목, 비용효과성이 있는 과목 설정이라고 주장했다. 오 교수는 "핵심 역량을 도출하기 위한 교육 과목 설정은 현 교육 과정 현황과 특성 분석을 통해 전문약사 양성에 필요한 과목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2020-08-13 16:46:36김민건 -
영업단축에 구조조정…소아과 주변약국 자구책 마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악화된 소아과 처방조제 매출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인근 약국들이 속속 영업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소아과 인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악화된 경영 상황을 감안해 약국 영업시간을 단축하거나 근무약사에 퇴직을 요구하고 있다. 대다수 소아과 약국들은 올해 상반기 조제 매출이 예년에 비해 10%대까지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월 말경부터 예년 조제 매출에 30%대까지 올라오기는 했지만 이 수준에서 3개월 째 정체 상태로, 경영 정상화는 쉽지 않은 형편이라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그렇다 보니 적지 않은 수의 소아과 인근 약국들이 평일 저녁 영업 시간을 단축하는가 하면 근무약사나 직원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약국장 이외의 근무약사가 1명 더 있는 약국의 경우는 기존 근무약사의 업무시간을 줄이고 약국장이 업무를 더 늘리는 등으로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들이 이 같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난 6~7개월 경영 상태도 좋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현재의 상황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오히려 약사들 사이에서는 이런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부정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의 한 소아과 인근 약국 약사는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상황이 언제 회복될 것이란 희망 기약이 없단 점”이라며 “조제가 기존 10%대까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멍한 느낌이었다. 지난달까지는 공적마스크 때문에 워낙 바쁘고 정신이 없어 오히려 신경을 못 썼는데 끝나고 보니 현실 파악이 더 되는 것 같다.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영업 시간도 줄이고 근무약사 업무 날짜도 조정했다”고 말했다. 약국장들의 퇴직, 근무 시간 단축 등의 요구에 기존 근무약사들도 별다른 항의 없이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상황이 워낙 어렵다는 점을 약사들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근무약사 채용 시장에는 기존에 소아과 인근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의 한 약사는 “요즘 소아과 인근 약국에서 나오거나 기존 근무시간이 줄어든 약사들이 일할 약국을 찾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우리 약국도 지난달 양해를 구해 근무약사의 업무 날짜를 줄였다. 상황을 알아서인지 당연하게 받아들여줬다”고 말했다.2020-08-13 16:09:01김지은 -
약국가, 건기식업체 자사몰 할인쿠폰 정책 '허탈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을 주거래처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업체가 자사몰에서 약국 판매가 보다 낮은 금액에 판매를 하자 일선 약사들이 허탈감을 내비치고 있다. 지역 A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G업체가 자사몰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이어가는 탓에 동일제품을 판매하는 약국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들은 업체 자사몰에서 받는 할인쿠폰을 활용해 5~10%까지 낮은 금액에 구입을 할 수 있어 약국을 찾는 일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A약사는 “시장 진입을 할 때에는 약국에서 홍보를 하고 결국엔 자사몰을 이용해 판매를 활성화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면서 약국의 가격경쟁력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첫 구매에만 5% 할인쿠폰을 줬는데, 최근에는 상당수의 제품에 대해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약사들 입장에선 배신감이 들 수 밖에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G업체뿐만 아니라 약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건기식업체들이 유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A약사는 “또다른 약국 대상 건기식업체도 마찬가지로 자사몰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구매를 여러번 하게 되면 회원등급이 오르고, 결국엔 3~5%까지 할인율이 커지는 방식이다. 결국 약국보다 싼 가격으로 구입을 하게되니 찾아오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G업체 관계자는 건기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며, 온라인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소비자들에 대응하는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자사몰을 통한 매출 비율은 2~3%에 불과하고, 향후 약국 대상 마케팅을 보다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과 상생하는 기업이다. 제품 광고에서도 약국 내 건기식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온라인에선 최대 5%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배송까지 수일이 걸리기 때문에 직접 구매가 가능한 약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자사몰 매출은 전체 2~3%에 불과하다. 약국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에 보다 집중할 것이고, 하반기에도 관련 내용이 준비돼있다”고 설명했다.2020-08-13 11:59:35정흥준 -
서울 광진구약, 하반기 첫 약우회서 다과회 준비 논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는 12일 관내 음식점에서 하반기 첫 약우회를 개최하고 다과회 진행 사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약사회는 지난 4월 연기한 다과회를 새로운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영희 여약사부회장은 "4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다과회를 코로나 사태로 미루어오다 오는 9월중에 새로 계획하고 있다"며 "약우사 회원이 적극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한은경 부회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에서도 약국을 방문, 의약품 종보와 공급에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손효환 회장은 직접 민지현(정우약품) 약우회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하며 "약사회 행사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11곳의 약우사 회원과 손효환회 장, 한은경·김경훈·심혜경·이영희 부회장, 최성욱 약국이사, 조영신 총무이사, 노형곤 학술정보통신이사, 박미순 근무약사이사, 장진미 여약사이사 등이 참석했다.2020-08-13 11:56:14김민건 -
"원장님 휴진하시나요?"…약국도 집단파업 예의주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료계 총파업을 앞두고 약국가가 인근 병·의원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약국 영업시간 조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내일(14일) 병의원 집단 휴업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택배 없는 날’이 시행되면서 약국 영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을 보고 있다. 약사들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인근 병의원 중 14일 휴진과 관련해 사전에 약국에 안내를 하거나 환자들에 공지하는 곳도 적지 않다. 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9시 기준 시내 의원급 의료기관 8749곳 가운데 약 19%인 1659곳이 14일 휴진을 신고했다. 의원급 의료기관 5곳 중 1곳이 휴진 신고를 한 셈으로, 신고를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휴진하는 곳까지 감안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주변 약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인근 병의원이 휴업을 예고한 경우가 꽤 많더라”면서 “거기에 택배 없는 날이 있어 직거래가 아닌 의약품 온라인에서 주문한 약들은 당일 배달이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약 수령도 용이하지 않고 인근 병의원도 휴진이면 약국은 사실상 개점휴업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약사들에 따르면 예상보다 휴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황을 고려해 동반 휴가를 결정한 약국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휴가를 가지 못했던 약국들이 인근 병·의원 휴진에 맞춰 14일부터 16일, 또는 대체공휴일인 17일까지 최대 3박 4일 휴가 일정을 잡은 것이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17일이 공휴일이다 보니 14일부터 휴가에 들어가는 병·의원들이 꽤 많다”며 “우리 건물에만 3곳의 병원이 내일부터 휴가에 들어간다. 평소 관계가 원만한 병원들은 며칠 전에 미리 연락을 받았고, 그렇지 않은 곳들은 말 없이 휴무에 들어가는 곳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의 한 약사도 “인근 의원이 내일부터 휴가에 들어간다. 이번 집단휴업에 맞춰 겸사겸사 휴가를 낸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변에 다른 병원들도 그런 경우가 꽤 있다고 들었다. 약사들도 의원 휴가 일정에 맞춰 휴가를 가는 곳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오는 17일이 대체공휴일인 만큼 약국들은 당장 이날 병·의원 진료 여부도 예의주시고 있는 상황이다. 병의원 중 14일에 휴진하는 대신 월요일인 17일에 문을 열겠다는 곳이 적지 않은 만큼 약국들도 이날 최대한 영업을 하되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금천구의 한 약사는 “17일에 인근 의원이 문을 연다고 해 우리 약국도 개문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공휴일이다 보니 환자가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오후 1시까지만 문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 약사들은 병·의원 휴진이나 휴가에 상관없이 약국을 개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료 공백에 따른 환자 불편을 고려해서다. 인천의 한 약사는 “우리 지역은 문을 닫는다는 병의원들이 많지는 않다. 생각보다 집단휴업 참여율이 낮지 않을까 예상된다”면서 “혹시라도 의원들이 문을 닫는다고 해도 약국은 환자들을 위해 문을 열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의원 휴업으로 약국까지 문을 닫으면 당장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겠냐”고 말했다.2020-08-13 11:53:52김지은 -
KF94 편의점 2345원, 대형마트 1715원, 약국 1628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지난달 11일부터 공적 마스크 약국 판매종료로 오픈 프라이스(열린 가격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사적 마스크 평균가격이 공적 대비 비싸진 것으로 집계됐다. 공적 대상이던 KF94의 오프라인 평균가격은 1818원, KF80의 평균가는 1684원으로 공적 마스크 판매가(1500원) 보다 각각 318원, 184원 높았다. 판매처별 평균가는 약국이 가장 싸고 편의점이 가장 비싼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공적 마스크 종료 후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내 판매처 147곳과 온라인 쇼핑몰 12곳에서 파는 보건용 마스크와 비말차단용 마스크, 공산품 마스크 가격 조사 결과를 내놨다. KF94 1매당 평균가격은 편의점 2345원, 기업형슈퍼마켓 2057원, 대형마트 1715원, 약국 1628원 순이었다. KF80 1매당 평균가는 편의점 2143원, 기업형슈퍼마켓 1850원, 약국 1557원으로 집계됐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1매당 평균가는 약국이 766원, 편의점 752원, 기업형 슈퍼마켓 597원, 대형마트 581원 순서다. 결과적으로 오프라인 판매처 가운데 KF94와 KF80 마스크 평균가격은 약국이 가장 저렴했고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대형마트가 가장 쌌다. KF94와 KF80 마스크 가격은 약국이 가장 비싼 편의점 대비 최대 30.6%(717원) 저렴했다. 비말차단용은 대형마트가 편의점보다 최대 24.2%(185원) 쌌다. 공적 마스크 가격과 견줬을 때 약국 판매 KF94, KF80 마스크 271개 중 22.5%는 공적 대비 비쌌다. 의약외품 아닌 일반 공산품 마스크의 경우 오프라인 평균 가격은 651원, 온라인 평균 가격은 375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비말차단용 마스크 오프라인 평균 가격은 721원, 온라인 평균 가격은 766원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판매 가격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소시모는 오프라인 마스크 가격이 공적 마스크 가격보다 비싸고 판매처 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되자 정부를 향해 정책을 제언했다. 마스크 판매처 확대로 유통단계가 다양해진 만큼 정부는 생산량과 가격 동향 파악 뿐 아니라 유통형태별 마스크 유통비용 조사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 가격 인하를 유도할 유통방안 마련을 제시하라는 게 주된 요구다. 또 소비자가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라고도 했다. 마스크의 경우 1매 또는 2매 이상 등 포장 용량이 다양해 단순 판매 가격만으로는 가격 비교가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라는 것이다. 특히 소시모는 온라인 쇼핑몰은 최저가 검색을 해도 구성 내용이 다양해 1매당 가격 비교가 어렵다고 밝혔다. 소시모는 정부가 소비자들이 마스크 가격 비교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단위가격 표시대상 품목으로 정하고 현재 단위가격 표시 의무자가 아닌 온라인쇼핑몰을 단위가격 표시 의무자로 확대하는 정책을 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부 홈쇼핑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가 의약외품인 비말차단용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를 쉽게 구별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해 공산품 마스크를 의약외품 마스크로 속여 파는 사례도 근절하라고 했다.2020-08-13 10:08:11이정환 -
성대약대, 국내 신약·바이오벤처 전문가 과정 개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이 국내 신약개발·바이오벤처 전문가 프로그램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13일 성균관대 약대 제약산업학과는 회사 설립부터 자본조달, 투자, IPO 전략적 제휴를 다루는 바이오벤처 경영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6일까지 접수와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벤처와 스타트업 등 바이오 창업기업 임직원과 바이오·제약사 신약기획 담당자가 대상이다. 교육은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소규모 기업 비중이 높아지면서 신기술과 사업화를 통해 바이오벤처 기업 중요성 부각되면서 마련된 것으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는 제약기업과 투자자 입장에서 바이오 창업 기업 성장과 발전 제반 과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약대 제약산업학과는 "신약개발과 생명과학 혁신 생태계에서 바이오 창업 기업 역할과 비중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기존 바이오 창업장 과정과 달리 제약기업과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 협력, 성장할지 방안 탐색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업 3대 요소인 기업가, 사업기회, 자원조달활용으로 과정을 나누언 자본조달부터, 기업공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살피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은 오는 9월 2~12월 16일까지 총 15주 과정으로 이뤄진다. 장소와 시간은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6~9시 진행된다. 수강료는 400만원이며 동종 업계 종사자간 네트워트 기회와 성균관대 총장 명의 수료증 발급 등 혜택이 있다.2020-08-13 09:34:02김민건 -
치협, 치과의료인 폭행방지 포스터 제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최근 의료인 사망 사건과 관련, 의료인 폭행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포스터를 경찰청 협조를 받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터는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폭행이나 협박을 가할 경우 가해자 처벌 수위를 알려 불미스러운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치협은 시도치과의사회를 통해 전국 치과 의료기관에 포스터르를 배포, 내원 환자들이 의료인 폭행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의료인 폭행방지 포스터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2020-08-13 09:22:16강신국 -
서울 지하철약국 입찰 준비하던 약사들 '눈치싸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지하철역 약국 개설에 관심을 보이던 약사들이 일부 자치구의 예상치 못한 반려처리로 인해 눈치싸움에 들어갔다. 1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역사 내 약국이 운영되지 않았던 역에도 약국을 입점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그동안 장애요인이었던 건축물대장 유무가 문제되지 않는다는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의견 때문이다. 특히 약국 입지경쟁이 치열해지는 서울 지역 상황에서 약사들이 지하철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약사들은 강남과 동작 등 지하철역 상가에 대한 약국 개설 여부를 묻기 위해 보건소에 문의를 남겼다. 서울교통공사에 상가 입찰 후 개설허가가 나지 않으면 약국 운영은 하지 못한채 임대료만 지불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수의 자치구는 개설허가 신청을 넣으면 판단하겠다는 답변을 내놔 약사들은 상가입찰을 망설이고 있었다. 특히 감사원 컨설팅 이후에도 개설허가를 받아들이지 않은 자치구가 있고, 지하철역 약국개설을 놓고 행정소송도 진행중이라 타 자치구도 소송결과를 지켜보며 판단을 미룰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서울 A약사는 "그동안 약국이 없던 지하철 상가들에도 개설을 생각하는 약사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구 보건소에 개설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다들 개설허가를 넣어봐야 알 수 있다는 답변을 준다"고 말했다. A약사는 "입찰하고 나서 혹시라도 개설허가가 되지 않으면 월세부터 감당해야 될 리스크가 너무 크다"면서 "일부 보건소는 적극행정으로 허가를 이미 해줬다. 또 국토부에서 감사원 의견을 토대로 훈령을 제정중인 것으로 안다. 그런데도 보건소들이 판단을 보류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광진구 지하철역에서 개설을 희망했던 또다른 약사도 자치구별 판단이 다르다는 점에 의아해했다. B약사는 "허가가 된 곳이 있는데 반려가 된 곳은 왜 그런 것이냐"면서 "의협에서도 지하철역 의원개설을 놓고 반대의견을 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것들도 영향을 준게 아니겠냐"고 말했다.2020-08-12 22:17:1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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