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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약사회, 계명약대·BK21 사업단과 MOU 체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유태숙)가 계명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손동환) 및 4단계 BK21 사업단인 '포렌직 약과학자 전문인력 양성단(단장 이상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약사회와 계명약대, 양성단은 4일 오후 3시 약교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교육 및 산학연구, 직무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학술프로그램 공동개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약속했다. 유태숙 회장은 "산업약사회가 우수한 약학대학생의 제약산업 진출에 필요한 실무역량 교육과 산업계 약사의 직능 개발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만큼, 약학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와 인재 양성의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손동환 계명대 약대 학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약대 실무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듦으로써 연구 및 산업약사 양성의 미션을 더욱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길 4단계 BK사업단장은 "양기관이 상호간 교류를 통해 의약품 품질 고도화와 대국민 의약품 안전증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의약품 산업·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약대는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아 '세계를 향하여 빛을 여는 대학'이라는 이념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더 나아가 세상에 큰 빛을 열어 나가는 데에 기여하는 Cross Pharmacist를 배출하고 다양한 사회공익 교육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2021-06-08 15:23:31강혜경 -
신태수 충북약사회장, 지역방송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안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신태수 충청북도약사회장이 8일 오전 약사회관에서 청주방송에 출연해 도민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 챌린지를 통해 대국민 인식전환에 동참했다. 이날 신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백신을& 160;맞으면& 160;우리& 160;몸에선& 160;항체가& 160;만들어지며& 160;자연스럽게& 160;발열이나& 160;근육통이& 160;생길& 160;수& 160;있다"면서 "이때 해열진통제를& 160;복용해& 160;증상을& 160;완화할& 160;수& 160;있는데& 160;이때& 160;식약처와& 160;약사회에서& 160;권장하는& 160;진통해열제는& 160;아세트아미노펜& 160;성분의& 160;약이다"라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타이레놀정과& 160;동일한& 160;성분이고& 160;효과, 효능가& 160;같은& 160;아세트아미노펜& 160;단일성분의& 160;진통해열제는& 160;현재& 160;70여가지나& 160;생산 유통되고& 160;있다. 약사회에서도& 160;식약처와& 160;함께& 160;약품목록을& 160;안내드린& 160;바& 160;있다"고 했다. 따라서 굳이 타이레놀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의 성분 약을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용법 용량에 대한 문의도 많다. 보통 1회 1~2정, 하루 최대 4000mg을 넘지 않도록 복용하면 된다”면서 “제제에 따라선 복용 간격을 지켜야 하는 경우가 있어 용량에 따른 복용량은 약사와 상담하고 복용하라"고 말했다. 약을 복용한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될 경우엔 병원을 방문하라고 안내했다. 신 회장은 "아세트아미노펜& 160;성분의& 160;약을& 160;찾으시면& 160;선택의& 160;폭이& 160;넓어져& 160;불편함없이& 160;약을& 160;구입할& 160;수& 160;있다. 약사는& 160;약의& 160;전문가다. 도약사회& 160;회원들은& 160;도민& 160;여러분의& 160;건강을& 160;최일선에서& 160;책임지고& 160;있다"면서 "가까이에& 160;계시는& 160;약사들과& 160;상담을& 160;통해& 160;안전하고& 160;정확하게& 160;약을& 160;구입하실& 160;수& 160;있다. 약사회원들도& 160;도민들의& 160;건강을& 160;위해& 160;늘& 160;최선을& 160;다하겠다"고 밝혔다.2021-06-08 12:24:24정흥준 -
12년 간 면대약국 운영한 업자…고령약사만 노렸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무려 12년 동안 면대약국을 운영한 업주에게, 집행유예형이 선고됐다. 이 과정에서 면대약사 1명은 사망했고, 업자는 또 다른 약사를 찾아 다시 약국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최근 약사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면대약국 업주 A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면허를 빌려준 약사 B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사건을 보면 A씨는 지난 2007년 월급 500만원에 약사면허를 빌려, 경기 이천에 약국을 개업했다. A씨는 급여지금, 의약품 구매와 결제관리 등 실질적인 약국 운영자였다. 이 약국을 운영하며 3억 500만원을 건보공단에 청구했다. A씨는 이후 2018년 월급 700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또 다른 면대약사를 찾아 재개업 한뒤 면대약국 운영을 이어나갔다. 두 번째 면대약국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2007년 면허를 빌려줬던 약사는 사망했다. A씨는 나이가 많은 고령의 약사를 물색한 뒤, 분업예외지역 약국에서 약국을 개업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전문약 불법 판매, 위변조 의약품 판매 목적의 상표법 위반 등 불법행위도 속속 밝혀졌다. 이에 법원은 "십수년에 걸쳐 무자격 약국을 개설, 운영하면서 범행을 주도했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금액의 요양급여비용을 편취한 점을 고려하면 그 죄책이 무겁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면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약국을 폐업, 재범의 우려가 없어 보이는 점은 유리한 정황"이라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2021-06-08 12:06:01강신국 -
타이레놀 품귀…의약단체 '이부프로펜·아스피린' 카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약단체가 나란히 아세트아미노펜 대안으로 이부프로펜과 아스피린을 제시하면서 보건당국의 아세트아미노펜 우선 복용 지침과는 달라 시장의 혼란이 예상된다. 먼저 의사협회는 8일 대국민 권고문을 내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된다"고 말했다. 의협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못 드실 경우 이부프로펜(부루펜 등), 아스피린 등 기타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된다"며 "다만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를 드시는 것은 권고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도 같은날 아세트아미노펜의& 160;사용을& 160;우선적으로& 160;권장하나& 160;이부프로펜계열(덱시부프로펜& 160;등), 아스피린& 160;등& 160;다른& 160;해열진통제& 160;사용도& 160;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질병관리청이 아세트아미노펜& 160;사용을& 160;우선적으로& 160;권고하고& 160;있으나& 160;미국& 160;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160;아세트아미노펜& 160;외에& 160;다른& 160;해열진통제도& 160;사용 가능하다고& 160;공지하고& 160;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8일 기준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을 권고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WHO(세계보건기구)는 이부프로펜 진통제가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복용 자제를 권고한다. 영국이나 유럽의약품청(EMA)도 비슷하다. 질병청은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을 다 먹어도 된다고 권고하지만 좀 더 안전한 방안을 선택하자는 취지에서 아세트아미노펜만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정부가 주는 메시지와 엇박자가 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회원약사들의 요구와 의사단체도 비슷한 입장을 낸 상황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불균형을 좌시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백신 접종 후 이부프로펜 성분 제품 복용자에 대한 이상사례도 아직 체크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2021-06-08 11:58:59강신국 -
서울시약 "백신접종 전자증명서 활용하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8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끝낸 회원들은 질병관리청의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는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질병관리청 COOV’을 검색해 해당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뒤 본인 인증을 마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증명서는 전 감염법예방법에 따라 예방접종 사실을 본인 또는 제3자에 증명하기 위해 질병청장과 지자체장이 발급한 전자문서이다. 종이 증명서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kdca.go.kr)와 정부24(www.gov.kr) 홈페이지에서 공동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출력할 수 있다. 이러한 예방접종증명서는 백신 접종자의 백신종류, 로트번호, 접종차수, 접종일자, 접종국가, 접종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동주 회장은 "백신 접종을 마친 약사들은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등을 발급받아 필요한 경우 활용하면 된다"며 "하루속히 집단면역이 형성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06-08 11:53:50강신국 -
경쟁약국 약사 주민번호로 수진자 조회...결국 형사 고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간 경쟁이 과열되며 인근 약국에 대한 도넘은 견제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약사 간 고발로 비화되는 사례들도 나온다. 최근 부산 A약사는 인근 약국장을 개인정보보호법·모욕죄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해당 약국장이 처방전 없이 A약사에 대한 수진자조회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A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에 대한 험담글을 수차례 게시한 것도 고발 이유가 됐다. A약사가 작년 12월 상가 건물에 약국을 오픈한 지 약 6개월만의 일이다. 그동안 기존 약국의 견제는 점점 더 심해졌다. A약사는 "공단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더니 내 주민등록번호로 수진자조회를 하고 있었다. 작년 12월에만 4차례를 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약국에선 처방전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만 수진자조회를 해야 하는데, 약국을 이용하지도 않은 날에도 내 개인정보를 도용해 조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약국이 인근 거주자인 A약사가 과거 조제를 받았던 기록을 이용해 수진자조회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A약사는 "세대주명이나 질병코드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왜 내 수진자조회를 수시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아무래도 경쟁약국이다보니 확인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엄염하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약사는 기존 약국장이 약사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에 A약국에 대한 험담글과 사진을 수차례 게시했다고 토로했다. A약사는 "물론 약국이 새로 생기면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3~4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었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면서 "문제가 개선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결국 고발을 결정했다"고 했다. 한편, 해당 사건은 고발된 약사의 거주지 인근 경찰서로 이관이 됐고, 현재 담당 수사관 배정 등이 진행중인 상황이다.2021-06-08 11:49:22정흥준 -
"종합소득 1914만원"…소상공인 지원금에 두번 운 약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문직이라는 이유로 약국이 소상공인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로 직격탄을 입은 다른 직종에 비해 약국 상황이 '더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단지 '약국'이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처방은 줄었지만 마스크 판매 등으로 매출 자체가 상쇄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는 주장이다. 소아과 문전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코로나로 인해 처방이 80% 가량 줄었고, 결국 올해 종소세를 환급받게 됐다. 하지만 전문직이라는 이유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조차 거절당했다. 사실상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청 권고, 접수 완료, 미지급 종결이라는 3연타만 맞게 된 셈이다. A약사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 대상이라는 메시지를 받고 지난달 13일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예정액에 '100만원'이 명시됐고, 일주일 뒤에 '접수가 완료됐다'는 안내를, 28일에는 미지급 종결 안내에 대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종결 이유는 지원제외업종이라는 게 이유였다. 올해 A약사의 종합소득금액은 1914만 8000원이었다. 소득공제를 제외하면 1044만원으로 집계됐다. A약사는 "코로나로 인해 일 100명 정도 되던 환자가 20여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최근에 회복된 게 이 정도이고, 심할 때는 1/10 수준이었다"면서 "소득금액을 한 달 근무시간인 192시간으로 나누면 월 87만원 정도의 수입"이라고 말했다. 약국 직원의 월급 보다 적은 급여를 손에 쥐게 된 것이다. A약사는 "'폐업 안 하고 뭐했느냐'는 얘기를 할 수도 있지만 약국을 접게 되면 병원 마저 문을 닫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출금 등을 상환해야 하는 등의 이유로 폐업을 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약국은 전문직이라서 제외한다'는 깜깜이식 행정은 수긍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사실상 위기업체라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밀하지 못한 규정 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러한 부분을 알리고자 제보하게 됐다"면서 "약사회 역시 이런 부분에 관심을 기울여 약국의 상황들을 읽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약사는 "약사라는 직업에 이렇게 실망해 보기는 처음"이라며 "체온계에만 열을 올리는 약사회를 보면서 우리는 누가 보호해 주는지, 회비는 왜 내는지에 대한 의문마저 든다"며 "체온계 지급 뿐만 아니라 경영난으로 인해 신음하는 약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다. 코로나19 중대본도 4차 추경을 편성하기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나 의약사 등 전문직종은 고소득이 추정된다는 이유로 제외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대본은 "의료기관과 약국은 코로나 19 유행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운영돼야 하고 코로나 19 대응을 직간접으로 지원하는 역할도 하는 만큼 다른 소상공인과 마찬가지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을 경우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했다.2021-06-08 11:37:32강혜경 -
경기마퇴본부, 동국대 약대생 실무실습 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4일 동국대 약대생 35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약대 행정기관 필수 실무실습으로 올해 두 번째 교육이다. 실무실습은 경기마퇴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교육내용은 ▲약사-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치탐색(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한 이유(김성남 부본부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문승완 사무국장)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관련 기획 및 자료제작(김성남 부본부장, 윤정화 총무위원장, 이정숙 편집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등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변 지인중에도 호기심에 약물을 시작해서 처벌까지 받아야 되는 상황에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우리 주변에 마약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주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권경희 동국대 약학대학 교수는 "올해 세 번째로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준 경기마퇴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마약류사범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일선에서 교육을 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많이 필요하다. 본부에서도 계속적으로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는만큼 졸업생들이 향후 지역사회에서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 강사로 많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2021-06-07 23:10:12강신국 -
경기도약, 코로나 접종 해열진통제 안내 포스터 제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역 백신예방접종센터에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에 따른 접종자에게 배포할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안내문은 질병관리청에서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관련해 특정 상품명(타이레놀)을 지목, 타이레놀 수요 급증에 따른 품귀현상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약사회는 지난 2일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과의 면담을 진행, 도내 48개소 백신접종센터에서 접종자용 안내문(10만장)과 포스터(100매)를 배포하기로 했다. 박영달 회장은 "복지부와 식약처는 이제 와서 특정 제약사 상품명이 아닌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70여종의 아세트아미노펜을 백신 접종 후 복용해도 된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약국에서는 이미 타이레놀 품귀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타이레놀만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회원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배포하게 됐다"고 전했다.2021-06-07 22:59:01강신국 -
"전문성 향상의 메카, 병원약학연구원을 아시나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병원약사들의 교육과 연구 등 '전문성 향상'에 발벗고 나선다. 병원약사들의 직능을 위하는 단체가 사단법인 병원약사회라면,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약사들의 업무 표준화, 신규 업무 개발, 연구논문 공모·멘토링 등 '교육·학술적인 분야'를 담당하게 되는 셈이다. 사실상 2003년 병원약사회가 사단법인으로 전환된 이후 교육·학술 보다는 정책·직능단체로서의 역할과 사업 추진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졌고, 교육·학술에 대한 병원약사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2011년 재단법인을 설립한 지 10년이 된 것이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지난해 12월 회관 내에 별도 사무소를 마련했으며, 병원약사회 울타리 안에서가 아닌 독자적인 재단법인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희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이사장(한국병원약사회장)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라는 기관 명칭이 낯설고 병원약사회와 어떻게 다른지 혼돈하는 분들도 많다"면서 "앞으로 연구원이 각종 사업 추진은 물론 대외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옥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장도 "한때 병원약사 회비 중 일부를 재단에 지원하기도 했지만 병원약사회 교육사업 중 병원약학분과협의회와 임상약학연수교육을 재단으로 이관하고 전문약사 자격시험 위탁관리, 병원약학연구논문과 학술상 신설, 홍보발간사업 등을 통해 이제 재단 수입 구조가 탄탄해졌고, 5개 위원회과 15개 분과를 갖추게 됐다"며 "재단이 그간의 성과들을 발팔삼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영희 이사장, 한옥연 원장, 최경숙 부원장과의 질의응답이다. -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목표는? 현장 약사들이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의·약사들은 최신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 약사의 전문성 강화는 곧 환자들의 치료 향상으로 연계된다. 현장에 있는 약사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본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의료진·환자들과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느냐에 따라 치료 성과 역시 달라진다. 재단이 이 역할을 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종합병원 약사들은 물론 중소·요양병원 약사들의 신상신고도 높여 그들의 업무를 표준화하고 업무를 향상시켜 직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게 우선의 목표다. -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그간 해온 사업은? 크게 ▲병원약제부서 실태조사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 ▲교육 사업 ▲연구 및 학술사업 ▲홍보 발간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연구원은 매년 병원약제부서 실태조사를 실시해 업무 표준화, 신규 업무 개발, 약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홀수연도에는 인력 및 임금 위주의 간략 조사를, 짝수연도에는 인력, 임금, 업무량, 조제환경 등 상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실태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 결과 보고서가 나오게 된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에 관한 사항도 2015년부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위탁 관리하면서 시험 문제 출제, 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도 지원하고 있다. 여러 가지로 흩어져 있던 교육을 한 데 묶은 것도 큰 성과다. 특히 사단 주관으로 진행되던 여러 교육들을 병원약학분과가 한 데 모아 신입약사부터 시니어약사까지 본인이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임상약학 연수교육 리뉴얼, 온라인 약물세미나, 연구논문 사업 공모, 책 발간 사업 등도 하고 있다. - 올해년도 중점 사업이 있다면? 전문약사 현황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전문 약사 자격에 대한 취득 정보, 활동 분야, 직무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을 실시, 결과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추계학술대회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중소 및 요양병원을 포함한 병원약사 중 연구에 관심은 있으나 업무여건이나 여력이 없어 연구 수행이 어려웠던 병원약사들을 위해 연구 수행을 위한 기초 지식과 제반 사항을 교육하고 연구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연구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 아울러 카드뉴스를 제작, 분기별로 발송하고 있으며 10주년 기념 회원, 약대생 대상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내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재단설립 10주년을 맞아 재단의 각종 사업실적과 성과물들을 집대성한 기념집을 제작 중이다.2021-06-07 22:18:42강혜경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인증 받아야 하는데"…약가 개편 시간차 어쩌나
- 2제네릭 약가 산정률 45%…혁신형·준혁신형·수급안정, 약가우대
- 3항히스타민제·코세척제 판매 '쑥'…매출 지각변동
- 4남인순 국회 부의장 됐다…혁신제약 우대·제한적 성분명 탄력
- 5노보 노디스크, 차세대 '주 1회' 당뇨신약 국내서도 임상
- 6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직위해제…임명 1년 2개월 만
- 7매출 2배·영업익 6배…격차 더 벌어지는 보툴리눔 라이벌
- 8미등재 신약 약가유연계약 시 '실제가' 약평위 평가액 기준
- 9휴텍스제약, 제네릭 약가재평가 소송 최종 승소…"약가인하 부당"
- 10파마리서치, 리쥬란 유럽시장 확대 속도…후발 공세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