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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 약국 방문…법원 "벌금 500만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채 약국을 방문한 한 환자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최근 A씨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경 원주시로부터 2주간 자신의 자택에서 격리조치하라는 내용의 격리 통지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격리 조치 기간 동안 자택을 이탈해 원주 시 내의 약국과 밭 등을 방문하는 등 격리조치를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법원은 “질병간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의심자를 적당한 장소에 일정한 기간 입원 또는 격리시키는 조치를 하거나 그에 필요한 일부 조치를 해야 하고, 위와 같은 조치를 받은 사람은 이를 위반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범행 이후 정황이 좋지 않지만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주문과 같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2021-10-08 10:26:03김지은 -
샘병원, '매우 만족 사연 공모전' 환자 감동 실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환자 및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매우 만족 사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원내 생활 속에서 상대방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매우 만족’을 경험한 사연을 통해 서비스 개선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기간 중 총 23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사연과 고객관리팀에서 발굴한 사연을 토대로 총 9건의 매우만족 사연이 추려졌다. 심사결과, 지샘병원 주사실 정선화 간호사에 대한 천선주 환자의 사연이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사연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개인시간을 선뜻 할애해 환자가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준 정선화 간호사(지샘병원 주사실)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내용으로, 후보에 오른 사연 중 최다 득표로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 뒤를 이어 고객의 분실된 서류를 열심히 찾아 개인사비로 고객에게 서류를 발송해준 송진영 사원(안양샘병원 고객관리팀)의 친절에 감동한 최점미 보호자의 사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안양샘병원 감염관리실 고승현 사원(안양샘병원 호스피스팀) △김경란 환자(안양샘병원 회계팀 황영선 팀장) △지샘병원 고객관리팀 문미숙 팀장(지샘병원 전인치유센터 남상출 간사)의 사연이 각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샘병원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연 응모자와 사연의 주인공에 대해 10월 5일 시상식을 진행, 상금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박상은 미션원장은 “매우 만족 사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의미 있는 사연을 보내주신 직원, 환자 및 보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바탕으로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서비스를 개선하여 환자 감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1-10-08 10:09:50노병철 -
구로구약, 신규·미입회 약국 방문해 주요 회무 설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6일 신규 회원 약국 4곳과 미입회 약국 9곳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약사회 총무위원회는 하반기에 신규 개설 약국 약사들에 ▲회무 일정 및 연수 교육 ▲분회 3-40대 회원들의 단체톡방에 초대 ▲부작용보고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설치, 보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약사회가 방문한 구로구 내 신규 약국은 영광약국, 바른굿모닝약국, 새튼튼약국, 고척시장약국 등 4곳이다. 이어 미입회 회원 약국을 방문해서는 분회와 함께 하면 좋은 점을 안내했다. 구약사회는 약사들에게 단체 화재 보험 가입, 단체톡방을 통한 빠른 정보 공유, 사무국의 서포트로 약국의 사건 사고를 예방,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주사제 수가 현실화 등 회원 수익에 실질적 영향을 주는 성과들은 약사회로, 회원들의 힘이 결집될 때 가능하다는 점과 약사회를 통한 이웃돕기, 심야약국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약사의 공익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약사회는 또 한약사, 약 배달 문제 등을 약사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풀어나갈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노수진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회원들의 발전을 추구하고 헌신을 다해 지원하는 곳은 약사회밖에 없다”며 “어려움은 제각각이지만 약사회 안에서 풀어야 제대로 풀 수 있다. 입회해서 든든한 울타리를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노수진 회장과 최흥진 부회장이 참여했다.2021-10-08 09:55:09김지은 -
김종환 "비대면진료·약배달 아닌 처방전리필제 필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환 약사비전 4.0 소장은 한시적으로 비대면 처방조제 범위 제한, 의약품 택배 악용문제에 대해 보건의료단체와 협의하겠다는 권덕철 장관의 늦장 대응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처방전 리필제 전격 도입을 촉구했다. 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권덕철 장관은 최혜영, 정춘숙 의원의 비대면 처방조제 및 의약품 택배 문제에 대한 질의에 보건의약전문가단체를 만나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환 소장은 "그동안 약사사회에서 수차례 경고했음에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가 국정감사에서 문제 제기하자 이제야 뒷북치듯 적극 공감하고 있다는 장관의 발언은 너무나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현재 상황에 대한 복지부의 인식과 대응이 너무 안일하다"고 비판했다. 김 소장은 "복지부는 하루라도 빨리 비대면 처방조제와 의약품 택배로 인한 오남용 및 부작용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앞서 책임 있는 강한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코로나 4단계 상황에서 처방전 리필제가 시행되고 있었다면 안전성과 공공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의약품에 대한 무분별한 약 배달 문제가 보건의료의 근간을 흔드는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이탈리아, 덴마크, 헝가리 등 유럽 일부국가에서 처방전 리필제 시행이 이미 일반화돼 있다"며 "코로나19 심각단계에서는 장기 투약 환자들에 한해서라도 처방전 리필제를 전격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10-08 09:04:08강신국 -
"환자와 접점 넓히자"...약사가 만든 상담앱 잇따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환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약사들의 다양한 시도가 건강상담 앱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 하고 있지만, 비대면 상담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약사-환자의 소통 도구로서 약국 시장 연착륙을 시도하는 중이다. 인스타와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약사들의 소통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향후 건강상담 앱의 활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약’, ‘단골약사’ 등은 약사가 운영하고 있는 앱·웹 서비스로 온라인 상담 활성화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작년 9월 출시한 아약앱은 일반 회원 35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약사 회원은 약 50명이 가입돼있으며 하루 사용자수는 평균 30~40명이다. 상담과 복약관리 서비스 등을 받고 있다. 아약 장지나 약사는 "소비자의 경우 일반약과 건기식에 대한 궁금증을 앱을 통해 바로 물어볼 수 있어 만족해한다. 약국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지만, 아직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약사들이 많지는 않다"고 전했다. 장 약사는 "앞으로 플랫폼 개선을 통해 약사와 고객 모두 사용 빈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약국을 운영하지 않는 약사와 소비자의 매칭 기능은 ‘눔’(건강관리앱)과 같은 데일리 헬스케어 서비스의 형태로 진화해 건강케어 포지션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장 약사는 "기술의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앱을 통해서도 약사와 상담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정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7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단골약사’도 약사가 개발한 환자 상담관리 웹서비스다. 약 50여개 건기식 제품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 상담 후 소비자가 원한다면 판매 배송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SNS와 블로그,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환자와 접점을 만들고자 하는 약사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주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단골약사를 운영중인 김태형 약사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상담이 가능한 약사를 매칭해준다. 채팅으로 상담을 하고, 약 50여가지 건기식 제품들의 판매로 연결되기도 한다"면서 "서비스 시작 단계라 한 달 이용자는 약 100명이다. 아직 이용자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용해본 사람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약사는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허들이다. 물론 건기식 시장의 경우 워낙 레드오션이다보니 쉽지는 않지만, 약사에게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요는 분명히 있다”면서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입지 때문에 결정되는 약국의 경영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활성화될수록 약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에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김 약사는 "웹서비스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앱으로도 출시를 할 것이다. 제품 라인업도 대폭 늘려 서비스를 활용하는 약사들이 각각의 노하우로서 환자들과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가 개발한 서비스 외에도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자 상담 관리앱에는 태전그룹의 우약사, 디알엑스솔루션(DRxS)의 내손안의약국 등이 있다. 이들 모두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시장 선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2021-10-07 19:33:54정흥준 -
600원? 700원?…공급가 인상에 박카스 판매가 고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11월 박카스 공급가 인상 소식에 약국도 판매가 책정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동아제약은 2015년 4월 1일 이후 박카스 가격이 공급가액 기준 12.2% 인상된다고 7일 밝혔다. 공급가가 인상됨에 따라 공급가격만 놓고 보면 '500원' 시대는 사실상 끝이 났다고 해도 무방하다. 박카스D 약국 공급가가 400원대 중반에서 500원대 초반으로 인상되면서 500원에 판매할 경우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동아제약은 인상과 관련해 그간 약국과 고객 부담 등을 감안해 공급가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인건비와 물류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한 결정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선 공급가 인상을 놓고 약국가에서 큰 저항은 없는 분위기다. 6년 7개월만의 인상이고, 그간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했을 때 불편할 수는 있지만 가격 정책 자체에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는 크지 않다. 특히 예전만큼 박카스 판매가 많지 않고, 액상 드링크형 소화제 등이 이미 1000원대에 판매되고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해 커다란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약국가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려하면, 대체로 병은 600원에, 박스는 5500원 정도에 판매가가 형성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A약사는 "제약사 권고가격은 700원 정도지만 실제 판매가격은 600원-5500원 정도에 맞춰지지 않겠느냐"며 "현재도 600원-5500원에 판매하는 약국들이 있어 이 정도 선에 맞춰 판매가를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B약사도 "재고분까지는 종전대로 판매하고, 11월부터는 판매가도 일부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인근 약국 등은 가격경쟁이나 소비자 저항, 동전 취급 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하고 있다. C약사는 "10개 단위 박스 판매도 있지만 시장 특성상 병 단위 판매도 적지 않다. 600원을 받게 되면 당장 소비자 저항이나 불가피하게 동전을 취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일부 약국들과는 가격경쟁도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박카스가 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사입가 이상 판매'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일부 약국에서는 손해를 보더라도 종전 판매가를 유지할 경우 주변 약국과는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A약사도 "손해를 감수하고 일부 기존가를 유지하는 약국들이 있을 수 있어 주변 약국 판매가 등도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2021-10-07 18:18:48강혜경 -
추석연휴 문 연 약국, 어떤 제품 잘 팔렸나…검사키트 '껑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추석연휴 문을 연 약국들은 어떤 제품을 주로 판매했을까. 케어인사이트가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패널약국 354곳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가검사키트와 해열진통제 판매가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상복귀 직전인 연휴마지막날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껑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반약 판매는 전년 추석 대비 감소했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연휴기간 약국의 일평균 조제 건수는 직전 년도 대비 39건이 늘어난 92건으로 분석됐다. 일평균 일반약 판매건수는 205건으로 작년 대비 8건 감소했다. 다만 일반약 판매금액은 약국당 55만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일평균 판매건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판매 금액이 늘어난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검사키트 등 새로운 구매수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상복귀 전 스스로 코로나 검사를 해보려는 새로운 구매수요와 아세트아미노펜 수요 등이 겹치며 일반약 판매 금액이 전년 대비 상승할 수 있었다는 것. 케어인사이트 관계자는 "경영관점에서 약국에서 판매가 많았던 소화제나 감기약 등의 판매비중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하락하고 있어 새로운 제품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이전에 약국에 없었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와 같은 새로운 제품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레놀은 지난해 판매율이 11위에서 올해 3위로 대폭 상승한 바 있다.2021-10-07 17:04:03강혜경 -
성동구약, 7차 상임이사회의 열고 사이버연수교육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제7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사이버연수교육 등을 논의했다. 성동구약은 지난 6일 오후 8시30분 구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상임이사회의를 김영희 회장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올해 상반기 사이버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표약사 및 근무약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추가 사이버연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2021-10-07 16:52:40강혜경 -
수원시약, 쉼터 퇴소·시설보호 종료 아동 긴급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쉼터 퇴소 아동과 시설 보호 종료 아동 긴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의 일시보호, 생활 지원, 상담 및 자립 준비 등을 지원하며 최장 3년까지 머물 수 있다. 보호 종료 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 위탁 등에서 보호받다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이다.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보호 대상 아동의 나이가 만 18세에 달하면 보호 중인 아동의 보호조치를 종료하거나 해당 시설에서 퇴소해야 한다. 매년 많은 쉼터 퇴소 및 보육시설 보호 종료 아동들이 불안정한 주거와 일자리 등 암담한 현실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에 시약사회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쉼터와 시설 보호 종료 아동의 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제도적 지원이 미흡해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회원의 회비로 운영하는 일반회계가 아닌, 특별회계인 '문화·특별위원회 사업비'을 통해 진행되며 그동안 문화특별위원회 사업비는 문화탐방과 희망, 나눔 음악회 등 회원의 문화, 복지 및 약사 위상을 높이는 공익적인 활동에 사용해 왔다. 올해 코로나로 다수의 인원이 참석하는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상임이사회를 열고 문화특별위원회 사업비 사용처 확대와 학술 책자 발간 사업을 의결했다. 쉼터 퇴소와 시설 보호 종료 아동 긴급지원 사업에 1000만원, 약국경영지원단 학술 책자 발간 사업에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출된다. 여유 예산은 차기 집행부가 약사 직능강화를 위해 사용하도록 이월된다. 한희용 회장은 "쉼터 퇴소와 시설 보호 종료 아동 지원 사업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약사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외로움 속에 혼자라는 생각으로 자칫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는 청춘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잘 자리 잡기를 바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한희 용회장, 김동철 문화복지지원단장, 박남조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는 김창연 본부장도 함께했다.2021-10-07 15:45:56강신국 -
경기도약,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의 시간 가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대회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연제덕)는 최근 박영달 집행부 3년 동안의 경기약사학술대회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함께하는 미래 새로 만드는 가치'를 슬로건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5월 19일(제14회)열린 대회에는 1904명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8개 세미나실에서 OTC 활성화, 임상약학, 한방, 노인약료 등 5교시 동안 총 40여 개의 강좌를 진행, 강의장이 꽉 들어찼다. 임기 2년차인 2020년에는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해 2020년 9월 20일~27일까지 8일간 개최 후 성원에 힘입어 무려 13일을 연장해 10월 10일에 행사를 종료했다. '2020, 전문약사 시대의 출발'을 주제로 20여 개의 강좌, 2개의 심포지엄, 연구논문 발표 등 온라인 행사였지만 수준 높은 컨텐츠로 총 접속 수 7472건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제16회) 7월 5일~ 8월 1일까지 '환자가 중심이 되는 약료'를 주제로 20여 개의 강좌와 2개의 특강, 특히 해외 연자(노로세 타카히코 교수)를 초청해 특강도 마련됐다. 연구논문(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총 접속 수가 전년에 비해 3배를 크게 웃도는 2만 6027건을 기록, 집행부와 참여 회원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제14회에서 제16회 모두 공통적으로 학술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70% 이상이었고 처음 시도한 온라인 대회더 82%가 만족한다는 반을 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강의를 보면 14회는 건강검진에서 흔하게 보이는 이상소견의 진단과 치료(강사 박현아)와 임상적으로 주의해야 할 건강 기능 식품의 상호작용(강사 최지선), 제15회에는 당뇨병의 만성, 급성 합병증(강사 김대중), 제16회에는 약국에서의 주요 피부질환의 감별 진단(강사 박귀영)과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복약 상담과 혈당관리 코칭(강사 김경임) 등이 선정됐다. 연제덕 준비위원장은 "온라인 학술대회를 위해 사전에 접속 오류가 없는지 개막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고 수십번의 시물레이션을 통해 행사의 완벽을 기했다"며 "참여 회원들은 편안하게 학술대회를 관람하고 접속했지만 준비위원회는 가장 긴장감 있게 보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영달 회장은 3년간의 학술대회 총평을 통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원동력은 매회 새로운 마음으로 진행한 긴장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약사회 학술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장하고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10-07 15:35: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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