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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회 약사국시 내년 1월 21일 시행...올해 응시자수 관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약사국시 응시자 수가 4년만에 최저치인 1900명대를 보인 가운데, 내년 약사국시 응시 현황은 어떨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작된 약사국시 원서 접수가 오늘(12일) 오후 6시 종료된다. 제73회 약사국시는 내년 1월 21일 실시된다. 최근 5년간 접수·응시내역을 살펴보면 ▲제72회 1936명 접수, 1920명 응시 ▲제71회 2161명 접수, 2126명 응시 ▲제70회 2130명 접수, 2106명 응시 ▲제69회 2042명 접수, 2017명 응시 ▲제68회 2022명 접수, 1996명 응시 등으로, 올해 치러진 제72회 국시에서 접수자와 응시자수가 1900명대로 낮아졌었다. 내년 국시에는 약사 예비시험을 통과한 외국약대 출신 19명도 응시하게 된다. 앞서 외국약대 졸업, 외국 약사 면허 소지자에 대해 국내 약사국시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부여하는 약사 예비시험에 116명이 응시해 19명이 합격해 국시를 응시할 수 있게 됐다. 국시 시험장은 지역별 응시인원 등이 확정된 후 시험일 30일 전에 별도 공지될 전망이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18일 발표될 전망이다.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 합격자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번호가 기입된 경우에 한해 SMS통보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약사국시 응시수수료는 17만7000원이며, 약사 외에도 한약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응시원서 접수도 오늘까지 진행된다.2021-10-12 11:30:00강혜경 -
"휴일 늘어 병의원도 휴무"…'처방리필제' 필요성 재점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체공휴일을 낀 연휴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약사사회를 중심으로 장기처방 환자를 위한 단계적인 처방전 리필제 도입 필요성이 또 다시 제기됐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2주 3일 연휴가 연속면서 대체휴일인 4일과 11일 휴업을 하거나 오전 단축 근무만 하는 병의원이 적지 않았고, 장기처방 환자들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조제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실제 최근 들어 대체공휴일 등 휴일이 늘면서 대형 병원을 넘어 동네 병의원의 휴무 시간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으로 장기처방을 받는 환자의 경우 당장 처방을 놓쳐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부산의 한 약사는 “지난 대체공휴일에 휴일인줄 모르고 약국을 찾는 환자가 많았다”면서 “혈압약이나 전립선 비대증, 당뇨 약과 같이 계속 복용해 왔던 약의 경우 며칠 분이라도 조제해달라고 사정하는 환자도 있어 곤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환자 편의를 위해 법을 어길 수도 없는 문제이고, 약을 복용하지 못해 환자에게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 또한 문제이지 않겠냐”면서 “처방전 리필제 도입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이광민 정책기획실장도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제한적으로라도 처방전 리필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장기처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문제도 처방 리필제 도입과 연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광민 실장은 “휴일이 늘어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좋은데 휴일 병의원의 휴무기간도 늘고 길어져 만성질환자들이 약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제한적으로라도 처방전 리필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6개월 이상 장기 처방을 한번에 조제하도록 하고 있는데 분실이나 변질, 변패, 건강상태 변화로 인한 처방변경으로 낭비,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건강 악화 등 문제가 많다”고 덧붙였다. 약사사회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비대면 진료와 처방조제, 이에 따른 의약품 택배 등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처방전 리필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대한약사회장 유력 후보 중 한명인 김종환 약사비전 4.0 소장은 "코로나 4단계 상황에서 처방전 리필제가 시행되고 있었다면 안전성과 공공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의약품에 대한 무분별한 약 배달 문제가 보건의료의 근간을 흔드는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이탈리아, 덴마크, 헝가리 등 유럽 일부국가에서 처방전 리필제 시행이 이미 일반화돼 있다"며 "코로나19 심각단계에서는 장기 투약 환자들에 한해서라도 처방전 리필제를 전격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10-12 11:15:04김지은 -
[경기]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 14일 출마 선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65, 조선대)이 경기도약사회장에 도전한다. 직선제 도입 이후 성남시약사회장 출신의 4번째 지부장 도전이다. 한 회장은 오는 14일 성남시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부장선거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 회장은 "모든 준비는 마쳤다"면서 "경기회원들과 함께 경기도약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14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대동문 선거라는 오명으로 얼룩진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의 구태악습을 끊겠다"며 "특정 동문이 독점하다시피 운영돼 온 경기도약사회에 대해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금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으로 (나의)출마가 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구도는 복잡하다. 중앙대 출신 예비주자만 3명이고 김대원 경기도약사회 감사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회장은 다자구도로 선거판이 형성되면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기 최대 분회인 성남시약사회 재선회장에, 14년간 이어진 중대 출신 지부장 종식이라는 명분도 있기 때문이다. 직선제 이후 2007년 박기배, 2010년 김현태, 2013년 함삼균, 2016년 최광훈, 2019년 박영달 회장까지 모두 중대출신이 지부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도 중대 출신 예비주자를 보면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 박영달 회장,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한 회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중앙대 출신 3인방도 본격적인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021-10-12 11:08:54강신국 -
[부산] 변정석 "재선 도전"...안병갑 감사와 맞대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부산시약사회장 선거는 재선을 도전하는 변정석 회장(부산대·50)과 안병갑 감사(경성대·57)의 경선이 유력해졌다. 부산대 약대 출신으로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던 김정숙 전 남수영구약사회장(부산대·66)의 출마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2파전 구도가 명확해졌다. 변 회장도 출마의 변을 통해 재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변 회장은 "시약사회는 발빠르게 언택트 시대에 온택트 리더로서 변모하며 약사회 존재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지부 최초로 미디어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위원회를 신설해 양질의 콘텐츠를 고민하며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새로운 형태의 학술과 정서 함량, 자기계발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건강상식을 제공해 약사 직능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면서 "최근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고, 중장기적으론 교육청과 협의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교육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부 최초의 독자적 사이버연수원으로도 활용될 온라인 연수교육 시스템을 자체 제작한 점도 강조했다. 변 회장은 "변화에 적응을 넘어 주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회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선 할 수 없다"면서 "지난 9월 모바일로 볼 수 있어 편리했던 우수한 강의 영상을 탑재한 블록형 플랫폼은 곧 사이버연수원으로 탈바꿈해 회원들 앞에 놓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2023년도 전문약사제도의 시행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며,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프로그램과 개국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변 회장은 "당면한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노를 잃지 않고 물길을 잘 잡아 회원들이 뒤처지지 않고 편안하게 약사 직능이라는 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모든 흐름을 알고 주도하고 있는만큼 만들고 있는 배를 완성하고 순항시켜야 하는 것 또한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접어들어 디지털 헬스케어가 본격화되고 있다. 약국 안에서나 약국 밖 세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공들여 만들고 있는 인프라를 완성할 수 있어야 그동안의 공과 회원들의 회비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은 노력이 그저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2021-10-12 10:53:56정흥준 -
건기식 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 28.7%…독려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이 28.7%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올해 건기식 영업자 등 보수교육 수료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연말 내로 빠르게 교육을 이수할 것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법정교육 실적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건기식 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은 28.7%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38.0%로 가장 높았고 충남 36.6%, 강원 36.4% 등이 상위권으로 집계됐으며 서울 25.7%, 부산 26.1%, 경기 27.0%는 하위권으로 집계됐다. 수입식품 영업자 보수교육의 경우 약 12%의 저조한 수료율을 보였다. 건기식협회는 "법정교육 미이수시 과태료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교육 대상자라면 올해 내로 반드시 이수를 해야 한다"며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건기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건기식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집합교육을 대체해 전면 온라인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법정교육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해 건기식 표시·광고에 대한 관련 법령 및 가이드라인 등에 관한 교육영상을 제작했으며,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최초정밀검사 중점검사항목 등 정보가 담긴 '2021 수입식품중점검사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2021-10-12 10:10:13강혜경 -
"지리산 종주만 17번"...김재농 약사가 산에서 찾은 깨달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남양주약사회장을 역임한 김재농 약사(80, 서울대 약대)가 지리산 종주 17번, 히말라야 등반 2번의 기록을 묶어 신간 도서 ‘히말라야로 통하는 나의사랑, 지리산 가르마’를 출간했다. 김 약사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강동구약사회 부회장과 남양주약사회장을 역임했다. 또 월간 수필문학과 문예사조에서 수필과 시로 등단한 후 전국약사문인회에서도 회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히 글을 써왔다. 이번 신간에는 17번의 지리산 종주와 에베레스트 등정에서 느낀 희노애락과 감동, 깨달음을 기록한 수십 편의 글이 담겼다. 등반 당시의 풍광이 담긴 사진이 실렸으며, 종주 지도와 요약도 등도 담겨 지리산 종주와 히말라야를 꿈꾸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약사는 프롤로그를 통해 "자연에는 사랑과 기쁨이 있다. 슬픔과 미움 같은 것은 없다. 이런 것들은 인간끼리 만들어낸 감정이다. 그래서 나는 산을 찾는다. 지리산 종주는 나의 사랑이자 기쁨이다"라고 밝혔다.2021-10-12 10:09:57정흥준 -
구로구약, '당뇨 A to Z' 주제로 네번째 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학술위원회(부회장 심연, 위원장 송지현, 박이경)는 지난 8일 저녁 줌 화상회의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장은정 약사(엠약국 대표약사, 휴베이스 내과 학술위원)가 ‘당뇨 A to Z’ 네번째 강의인 ‘인슐린과 GLP-1 RA 주사방법과 주의사항’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인슐린 주사기와 바늘의 구조, 주사부위 학습 ▲지방비대증 발생 요인, 문제점, 예방법 ▲주사 전 이상유무 점검, 혼합법 등 준비사항 ▲올바른 주사방법, 바늘 폐기, 주사 보관법 등으로 이뤄졌다. 장은정 약사는 강의에서 “특수한 장치 안에 들어있는 의약품은 약물의 효능과 특성 외에 올바른 장치 사용법을 숙지해야한다”며 “인슐린은 올바른 부위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주사해야 안정적인 혈당강하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약사는 “인슐린 주사를 처음 사용하는 환자에게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인슐린 투여 환자를 만났을 때 주사 사용에 문제점이 있는지 점검하고 교정해줄 수 있도록 정확한 사용법을 학습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강의 후에는 BD Korea 펜니들 제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구약사회는 교육 전 회원 약사들에게 배포한 주사 실습 키트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바른 주사법 실습 인증샷을 올린 회원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10-12 09:55:50김지은 -
창립 40주년 병원약사회…266대 1 뚫은 '새 슬로건'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약사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담은 새 병원약사회 슬로건은 무엇일까. 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창립 40주년 기념 병원약사대회 슬로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에는 '성장 40년, 병원약사를 보다, 희망을 보다, 미래를 보다'와 '환자와 함께 한 신념의 40년! 국민과 함께 할 도약의 100년!'이 최종 선정됐다. 성장 40년, 병원약사를 보다, 희망을 보다, 미래를 보다를 제출한 김유경 중앙대학교병원 약사와 환자와 함께 한 신념의 40년! 국민과 함께 할 도약의 100년!을 제출한 유다혜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약사는 각 100만원씩의 상금을 받게 된다. 병원약사회는 슬로건 공모 결과 총 266편이 접수됐고,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 30만원을 받는 최우수상에는 ▲김태연 메리놀병원 약사 ▲문정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약사 ▲손서영 울산대학교병원 약사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강기옥 제주대학교병원 약사 ▲권희정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약사 ▲김은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약사 ▲안정희 신여성병원 약사 ▲유미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사 ▲이경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약사 ▲이소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약사 ▲이정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약사 ▲정지영 인하대학교병원 약사 ▲조현경 세브란스병원 약사가 각각 선정돼 1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병원약사회는 "당초 대상 1명 200만원으로 공지된 바 있으나, 심사위원 논의를 통해 대상에 공동 수상자 2명을 선정하고 상금은 각 100만원씩 시상하기로 변경했다"며 "많은 관심 덕분에 새 슬로건을 선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약사회는 선정된 슬로건을 오는 11월 20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리는 창립 40주년 기념 2021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병원약사회 40년과 나아갈 방향 ▲환자중심 다학제 팀의료의 성과와 방향 ▲안전한 약품사용을 위한 약제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국내외 연자를 초청해 실시간 웨비나 등으로 진행하며, ▲병원약사의 질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전문역량강화를 통한 약물치료효과 향상 ▲학술강좌 ▲해외 병원약사의 역할과 활동(국제세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1981년 500명으로 출범한 병원약사회는 40주년을 맞아 회원 수가 4500명을 상회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2003년 사단법인 전환과 2020년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및 단독 회관 개관 등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2021-10-12 09:22:45강혜경 -
최광훈, 전임 집행부 인수위 자료로 특별성금 압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2월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에 대한 공정한 재조사를 촉구했다. 최 전 회장은 12일 "대한약사회의 미래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특별회비의 운용에는 어떤 경우에도 목적 외에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대명제가 있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이 공개한 2012년 조찬휘 집행부 인수위원회 자료를 보면 약사회는 2011년 8월 이사회 결의로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13억여원을 거출했다. 그동안 활동비, 홍보비 기타 명목으로 10억여원을 지출하고 2011년 11월 11일 전향적 합의 이후 3억여원이 잔액이 남았는데 2012년 새집행부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을 보면 특별회비 잔여금 3억 1210만원중 ▲시도지부 활동비 1억 8300만원 ▲대약임원 활동비 3350만원 ▲기타 9324만원 ▲이월잔액 235만원이었다. 당시 인수위에서는 잔액이 230여만원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전향적 합의 이후 전 집행부에서 이사회나 총회 등 정당한 절차없이 활동비, 홍보비 등으로 집행한 사실과 원칙도 절차도 무시하고 임원들이 나눠먹기로 오인받을 정도로 잔여특별회비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회장은 "전임 집행부와 회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인수위에서는 특별회비건에 대한 처리에 대해 많은 갑론을박이 있었으나 당시 당선자와 다수 인수위원들은 ‘매약노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이 너무 격앙돼 있었고, 선거후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특별회비건에 대한 회무 인수인계를 유연하게 대처했었다"고 설명했다. 최 전 회장은 "일련의 과정이나 당시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 최근 대약감사단에서 정밀조사를 했다는 세입세출 결산안 및 회무회계감사(2012년-2014년까지), 삼덕회계법인의 외부감사(2010년-2013년까지) 결과 등은 당시의 특별회비 전용을 인정한 것이 아니다"며 "이 사실은 현직 감사이며 그 당시 인수위원장이었던 K감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K감사 본인은 특별성금 불법전용을 정당하다고 자신하냐"며 "현 감사단의 전대미문의 직무유기가 회원들이 현 감사단을 불신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진실을 호도하는 감사단 뒤에 숨지 말고 김대업 회장을 비롯한 당사자들은 이제 해명해야 할 시간"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심있는 전현직 감사들로 구성된 약권수호성금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지난 감사단의 정밀감사 발표에서 제외됐던 잔여금 3억여원 중 기타활동비 9300여만원에 대한 지출내역도 소상히 밝혀달라"고 밝혔다.2021-10-12 00:16:39강신국 -
약국 오픈했더니 병원 이전...개국 전 체크 포인트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을 오픈했는데 동일 건물 내 병의원이 이전 또는 폐업을 하면서 피해를 입게 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약사들이 약국 개설 전 알아봐야 할 병의원 정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1일 약국 개설 전문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병원 이전 등을 원천 차단할 수는 없지만 사전에 병원장의 나이와 의료진 구성 등으로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 특히 의료진 구성에 있어서는 동업 여부에 대한 확인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는 설명이다. 공인중개사 A씨는 "의료진이 여럿이더라도 한 명의 원장이 여러 페이닥터를 쓰는 곳이 있고, 2명의 원장이 동업을 하는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가 안정성이 많이 올라가게 된다"면서 "또 병원이 임대인지, 분양을 받은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한 젊은 병원장일수록 좋은 개국 입지라는 인식은 자칫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A씨는 "병원장이 60대일 경우 우려를 하는 경우들이 있다. 아무래도 언제가 병원을 정리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라며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40대 원장의 경우에는 수년 안에 확장 이전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의사라면 아마 오래 병원을 운영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오히려 동일한 조건에서 40대냐, 50대냐를 놓고 본다면 이전에 따른 폐업 위험성은 40대에서 더 높다"고 전했다. 병원의 확장 이전과 폐업 등은 외부 요인으로서 완벽히 예견하거나 차단하는 것은 불가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계약서상 특약사항을 작성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또 잔금을 치루기 전에 이뤄지는 병원장과의 미팅에서 이전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고 했다. A씨는 "6개월~1년 이내 병의원이 폐업할 경우에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특약사항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매도자가 특약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도 상당수라 조율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A씨는 "계약 잔금을 치루기 전에 약사들은 병원장과 미팅을 하고, 이 때에 직접적으로 이전 여부를 물어볼 순 없겠지만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2021-10-11 17:13:5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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