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환 "성분명 조제는 약사직능 회복의 시작이자 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환 약사비전 4.0 연구소장이 침묵하는 직능은 살 방도가 없다며 약사회가 약의 주도권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17일 '약사의 현안과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좌담회를 열고 한약사 문제, 성분명 조제, 의약품 배달 등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좌담회에는 이상우 약국신문 대표, 임현정 메디 버디 부대표, 실천하는약사회 약사 2명이 참석했다. 김 소장은 "한약사 문제, 성분명조제 법제화, 의약품 배달앱과 관련해 약사회가 주도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국회에서 침묵하는 직능의 법안은 통과시켜주지 않는다. 침묵하면 살 방도가 없다. 국민을 위해, 약사직능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약사회가 나서야한다"고 성토했다. 김 소장은 "한약사 문제, 의약품 배달 앱과 관련해 약사회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면서 "차기 출범하는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약사들의 의견을 대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상우 약국신문 대표는 "약사직능의 자주성 확대와 초고령 사회를 맞아 약사가 주역이 되려면 성분명 조제가 이뤄져야 한다"며 "성분명조제는 약사의 존엄성을 말하며 8만약사 모두 성분명조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천하는약사회 소속 C약사는 "한약사의 면허 외행위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 세월이 너무 길다. 한약사의 면허 범위인 한약과 한약제제는 조제와 판매에 모두 적용되는 것이다. 자의적 해석과 궤변을 방치해온 선배약사들은 책임지고 부조리를 해결해야 한다"며 "입법 과정이 힘들다는 것은 핑계이며 실행의지가 있는 대한약사회장 선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실천약 K약사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가 있고 우리는 그것을 고전이라 한다. 환자와의 교감을 통한 복약지도와 대면 투약은 전세계 어디에도 유례 없는 대한민국 약국의 강점이자 고전적 정체성"이라며 "이 틀을 깨는 순간, 세계로부터 극찬 받아온 한국 의료보험제도의 파행은 불 보듯 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현정 메디 버디 부대표는 "의약품 수령 방식을 약사와 환자가 협의해 결정한다는 한시적 허용 방안에 따라 우후죽순 배달업체가 생겨나게 된 것"이라며 "정부가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때 약사회가 꼭 참여해 약사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약사 현안의 시급한 문제는 한약사 문제, 약 배달 문제 해결"이라며 "성분명 조제는 약사직능 회복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전했다.2021-10-19 00:22:40강신국 -
전북도약, 우석·원광·전북대 약대생 8명에게 장학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는 지난 15일 도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약대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북 약사들의 후원으로 장학 기금이 마련됐고 해마다 도내 약대생 1인당 100만원씩 총 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부터는 (재)전북약사회 동호장학재단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면서 지정기탁으로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약대생 8명에게 1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지원했다. 전북약사회 동호장학재단은 2018년 김동호 전 전북약사회장이 10억을 출연하고 전북약사회가 2000만원을 보태 설립된 도내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반을 둔 공익법인이다. 서용훈 회장은 선배들의 뜻이 담긴 장학금인 만큼 뜻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서용훈 회장, 전용근 총무이사, 백경한 전주시약사회장, 엄정신 정책단장 겸 부회장, 황인현 우석대 약학과 학과장, 민경현 전북대 약학과 부학과장과 장학생들이 참석했다.2021-10-18 23:31:59강신국 -
비염에 인후통까지…약국, 관련제품 전진 배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환절기에 기온까지 급격히 떨어지면서 비염과 인후통을 호소하며 약국을 찾는 환자가 늘었다. 관련 제품의 라인업을 확충하는가 하면 전진배치하는 등 약국들도 속속 대비에 나섰다. 19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코나 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의약품을 구매해 가는 환자가 소폭 증가했다. 인후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복용 약과 더불어 최근 인후 스프레이 제품을 함께 권하는 경우가 늘었는데, 환자가 빠른 증상 개선을 원해 함께 구매하기를 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이에 따라 약국들은 목감기에 많이 사용하는 인후 스프레이를 전진배치하고 있다. 관련 제품으로는 베타딘인후스프레이, 목앤스프레이, 탄툼베르데네뷸라이저, 디프람스프레이, 모글워큐스프레이 등이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목에 직접 뿌리는 인후스프레이의 경우 국소로 작용해 부작용도 덜한데 효과도 빨라서 써본 환자가 재구매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요즘은 관련 제품의 라인업도 늘어서 환자에 맞는 제품을 골라서 권하거나 같이 진열해 놓은 후 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비염 환자를 위한 일반약과 더불어 비강스프레이 제품의 판매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비강스프레이 제품으로는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비롯해 오트리빈, 피지오머,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 코액과 코앤쿨, 나리스타 에스, 노즈쿨, 베타케어 등이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최근 들어 개인, 또는 약국 관련 블로그나 SNS에 비염과 인후통 관련 질환, 제품 등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하는 약사들도 늘고 있다. 관련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징을 파악해 자신에 맞는 제품을 미리 파악한 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하지만 약국가에서는 환절기 영향으로 관련 제품 판매나 상담이 소폭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변화가 크지 않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약사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으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환절기 질환 역시 단기간에 그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봤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지난달 말부터 감기를 비롯해 비염, 인후통 증상으로 의약품을 구매하기 위한 환자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형편없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주 들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만큼 관련 질환 환자의 약국 방문이 조금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2021-10-18 18:17:29김지은 -
구로구약, 연수교육 일환 '당뇨' 다섯번째 강의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학술위원회(부회장 심연, 위원장 송지현, 위원장 박이경, 위원 임수연)는 지난 15일 줌으로 연수교육 ‘당뇨 A to Z’ 다섯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밝혔다. 이날 강의는 장은정 약사(엠약국 대표약사, 휴베이스 내과 학술위원)가 ‘당뇨병은 늘 관리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당뇨환자에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의 유병률, 치료목표, 치료법 ▲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을 소개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강의에서 당뇨 소모성재료 청구절차 길라잡이에 대한 영상을 방영했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6월 30일 관련 규정이 변경되고 수차례 개정되면서 회원 약국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상을 제작한 정동만 총무위원장은 “당뇨 소모성재료를 환자들이 직접 하기에는 무척 번거롭고 복잡하다. 복잡해보이지만 약사님들은 한두번 반복하다보면 쉽게 익힐 수 있다”며 “환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당뇨 소모성재료 청구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약사회가 제작한 영상은 구로구약사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있으며 ‘당뇨 소모성 재료 청구 절차 길라잡이’로 검색하면 된다.2021-10-18 18:10:34김지은 -
"선거 출마 위해"…전국 약사회 임원들 속속 사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선거 공고를 하루 앞두고 현직 약사회 임원들의 사임서 제출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바뀐 약사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른 조치다. 18일 시도지부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약사회 선거 출마를 결심했거나 출마 후보의 선거 운동을 준비 중인 일부 임원들이 사퇴서를 제출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약사회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SNS를 통해 지부 임원직에 대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글에 제33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약준모 장동석 회장도 지난 16일 열린 인천시약사회 여약사대회에 참석해 현 충청북도약사회 총무위원장직 사퇴를 공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뜻하는 바가 있어 일요일인 17일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총무위원장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울산시약사회장 선거에서 차기 지부장으로 추대가 예정된 박정훈 남구약사회장도 18일 시약사회 부회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들은 대한약사회장, 16개 시도지부장 선거 공고일인 오는 20일 전까지 약사회 임원들의 사임서 제출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선거공고일 전날인 오늘(19일)에는 사임서 제출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현직 임원들의 사임서 제출은 지난 선거에서 바뀐 선거 규정에 따른 조치다. 지난 2018년 당시의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약사회, 시도지부장 선거 전 선거운동과 관련해 일부 내용을 변경했다. 이때 바뀐 선거관리규정 제5조 '중립의무 등'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하려는 현직 임원은 선거공고일 전까지 임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현직 회장(지부장, 분회장 포함)이 대한약사회장 또는 지부장 선거에 입후보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별도 사퇴 없이 직무대행자를 지정하도록 했다. 본인의 선거운동은 예비후보자 등록 전 직무대행을 세운 후 가능하다는 것이다. 임원들의 줄사퇴가 예상되면서 지난 선거에서도 제기됐던 회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일부 임원의 경우 사퇴 여부 등을 두고 혼란을 겪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약사회 관계자는 "본인이 출마하는 경우는 직무대행을 두면 사퇴를 하지 않아도 되고 선거운동을 돕는 임원은 사퇴를 하도록 하는 등 선거규정상 논리에 맞지 않고 혼란을 야기하는 부분도 적지 않다“면서 ”더불어 선거운동도 시작하기 전 사임을 하도록 돼 있어 2달 가까이 회무 공백이 발생하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2021-10-18 18:02:41김지은 -
"영양제 판매 180도 변화"...'메마름증' 상담 이렇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젊은 약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차별화된 영양제 상담에 대한 갈증도 커지고 있다. 건기식 관련 학술 강의에 대한 약사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3년차 새내기인 임다소미 약사(일산 마두마두약국)는 근무약사 때부터 건기식에 관심을 가졌고, 올해 5월 약국 오픈 후엔 메마름증 강의를 접하며 영양제 상담에 눈을 떴다. 영양제 상담·판매에 공을 들이자 환자들의 피드백은 좋아졌고, 동일 제품 재구매를 위한 방문도 늘었다. 임 약사는 "학부생때 선배 추천으로 솔빛을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가졌었고, 약사 2년차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다"면서 "눈떨림과 신경근육이완엔 마그네슘, 뼈건강엔 칼슘과 비타민D를 떠올리던 간단명료한 물질약학에 메마름증의 개념을 더하면서 영양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180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약사들이 복용하는 건기식으로 알려진 만큼 임 약사도 환자 판매와는 별도로 솔빛 제품들을 복용중이었다. 임 약사는 "입마름을 느끼고 심장이 답답해 한숨을 많이 쉬는 편이었다. 장 건강도 좋지 않아서 열을 떨어뜨리는 솔빛 영양제를 혼합 복용한지 4개월이 됐다. 많이 해결이 돼서 나부터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당뇨나 혈압이 있는 분들은 혈액이 뜨거워져 끈적해지면 혈관합병증이 생기기 쉬우니 열을 꺼트리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생활습관을 상담해드린다"면서 "또 두통 환자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론 스트레스와 호흡이 중요하지만 혈액 순환제와 철분제를 선택할 때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추천해줄 때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백신 맞고 열로 몸살을 겪거나, 피부 알러지와 미세혈관 터짐 등을 보이는 환자에겐 화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담과 영양제를 추천해주고 있다. 그는 "효과를 본 환자들이 개인적으로 감사하다고 연락을 주기도 해서 상담할 때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솔빛 제품을 약 28종을 취급하고 있는데 영양제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영양제를 제공한다는 데 자부심도 있고, 실제 환자들의 반응도 좋아 적극적으로 상담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약국 업무로 바쁜 약사들은 솔빛 온라인 교육 영상과 라이브 강의 등 접근성이 높은 채널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솔빛은 오는 20일 '쉽게 따라하는 솔빛 초보의 환자 상담팁'을 주제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현고은 약사가 솔빛을 새롭게 접한 약사들의 눈높이에서 수면장애와 피로, 위장, 근육 등의 상담법을 쉽게 풀이할 예정이다.2021-10-18 17:58:21정흥준 -
[울산] 박정훈 "약사직능 발전에 최선"...출마 선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시약사회장 선거에 박정훈 남구약사회장(53, 충남대)이 출마했다. 단독후보로 경선 없이 차기 지부장이 될 전망이다. 남구약사회 직무 대행에는 김영록 부회장이 선임됐다. 박정훈 회장은 18일 "지난 3년간 남구약사회장을 하면서 여러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고,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약국경영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많은 일을 진행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회무 활동이 위축됐지만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는 약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회무경험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내적, 외적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내적으로는 약국경영의 선진화를 통한 약국 이미지 변신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고, 외적으로는 사회에 공헌하는 약사상을 구축함으로써 약사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원격진료와 약배달 플랫폼 등을 제도적으로 막아나가도록 하겠다는 것. 그는 "국가적인 비상사태 속에서도 원활하게 마스크 사투를 벌여 국민들에게 봉사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9대 집행부에서 회원이 행복하고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2007년 울산 남구약사회 달동반장을 시작으로 윤리이사, 부회장, 개별약국지원이사 등을 역임했다.2021-10-18 17:06:41강혜경 -
'더팜' 런칭 1년 6개월만에 매출·거래약국 수 껑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많은 제약사와 건강기능식품 업체들도 약국, 병원, 온라인, 홈쇼핑 등의 유통경로를 통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 중 약국은 제품력뿐만 아니라 신뢰도가 기반이 돼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건기식 시장이다. 그럼에도 작년 3월 에프앤디넷이 런칭한 약국 전문 브랜드 '더팜'은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거두고 있다. 에프앤디넷에서 더팜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정윤 팀장(약국PM)은 "1년 6개월만에 거래 약국을 5000여곳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매출도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더팜이 단기간에 성장한 이유는 차별화된 제형과 고품질의 원료를 들 수 있다. 런칭 이후 위, 눈, 여성유산균, 관절, 수면, 콜라겐 등 개별인정형 원료 제품만 7개를 출시했다. 특히 기능성 콜라겐과 액상 제형 칼슘은 약국 최초로 선보인 제품이다. 이 팀장(약국PM)은 "올해엔 국내 최초 수면 기능성을 받은 원료를 사용한 ‘깊은잠’, 약국 최초로 액상 제형 칼슘인 ‘골든칼슘’, 약국 건기식 중 최대 함량 루테인지아잔틴인 ‘아이케어’ 등을 출시했다"면서 "타 회사보다 한 발 빠르게 기능성과 제형, 원료 등에서 약사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팜 성장의 또다른 요인은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생애 주기에 맞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다. 런칭 후 1년 6개월 만에 5가지 카테고리 라인에 45개 제품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올해 더팜은 건강소비자연대와 대한약사회약사공론이 3년마다 주최하는 Korea Pharm Award에서 'KPA 굿브랜드'로 선정됐다. 더팜 썬디와 어린콜라겐 등 2개 브랜드가 소비자 평가단과 약사 및 보건의료전문가단 투표를 통해 수상했다. 어린콜라겐은 약국 건기식 코너에서 최초로 선보인 기능성 콜라겐이라는 점과 여타의 콜라겐 대비 가장 많은 피부지표 개선 결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썬디는 비타민D 단일 품목으로만 7가지 라인업을 구축해 섭취형태별, 함량별, 연령별 맞춤 제공을 한다는 점 등이 선정 이유가 됐다. 이 팀장은 "더팜의 굿브랜드 수상은 단편적으론 더팜이라는 신생 브랜드가 약국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상담 판매를 하고 있는 약사들의 신뢰가 점차 형성되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앞으로 더팜은 더욱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2년 성인 기능성 제품을 더욱 세분화하고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며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이 팀장은 "더팜은 약국과 상생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소비자에게 믿고 판매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진 제품 공급에 집중할 것"이라며 "2022년도엔 라인업을 더욱 세분화해 생애주기별 모든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1-10-18 16:55:05정흥준 -
서울시약, 온라인 임상약학 토크콘서트 시즌2 개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15일 오후 8시 온라인 임상약학 토크콘서트 시즌2를 개강했다. 이번 토크콘서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로 활약 중인 정병욱 약학박사가 진행하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된다. 시약사회는 지난 15일 1회차에서 ‘약물범죄 및 약화사고와 관련한 수사와 소송 이야기’를 주제로 학술적 약학강의에서 탈피해 현장의 약물 관련 사건에 대한 약사 자문을 다루면서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 약국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조제 실수와 환자 민원 등에 대한 대처법이나 예방법을 경험 사례를 토대로 풀어내는 등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시약사회는 이번 토크콘서트 시즌2는 오는 29일, 11월 12일, 11월 26일 3회를 더 진행한 다음 종료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늦은 시간까지 임상약학 토크콘서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회원들의 열정에 놀랍다”며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자 부회장은 “임상약학 토크콘서트는 화상 장비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강사와 수강자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강의”라며 “이번 시즌2에도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온라인 토크콘서트 시즌1은 SNS 등에 임상약학 학술정보를 매주 4회 공유해주고 있는 박정완 약사를 강사로 6~7월 4회 진행한 바 있다.2021-10-18 16:41:30김지은 -
제10대 한약사회장은 누가될까?…12월 16일 개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12월 약사회장과 한약사회장 선거가 일주일 텀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치러지는 데 이어 16일에는 대한한약사회장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약사회의 경우 이미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들이 줄을 잇는 반면 한약사회의 경우 아직까지 물망에 오르는 후보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대한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제10대 대한한약사회장 및 14개 지부 한약사회장 선거 일정 등을 공고했다. 중앙회 회장과 더불어 강원과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14개 지부 한약사회장 선거가 진행되게 된다. 총 유권자수는 1200여명 정도가 될 전망이다. 후보자 등록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후보자 최종 공고는 11월 21일 진행된다. 한약사회는 사설업체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오투웹스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해 12월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PC 혹은 모바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개표 결과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약사회 관계자는 "아직까지 본인이 출마 의사를 밝힌 경우나, 물망에 거론되는 후보 등이 없어 후보자 등록기간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올해는 유권자가 300여명 정도 늘어나 1200여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모 회장(47, 원광대)는 제9대 선거에서 단일 입후보해 94.3%의 찬성표를 획득해 선출됐다.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수는 900여명이었으며, 투표율은 89.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2021-10-18 15:40:57강혜경
오늘의 TOP 10
- 1위기 자초한 영업 외주화…제약사 옥죄는 '자충수'됐다
- 2약국 개척사업?…법원 재판서 드러난 종업원의 경영 개입
- 3춤·노래·그림까지…"약사들의 끼와 재능 한번 보시죠?"
- 4고가 전문약 구매 수단으로 악용되는 온누리상품권
- 5대원, CHC 사업확대 속도…2028년 매출 1천억 목표
- 6"제약·연구 실무의 현실"...고대약대 교우회, 진로 세미나
- 7'엔허투', 치료 영역 확대…HER2 고형암 공략 속도
- 8도네페질+메만틴 복합제 독점권 내년 1월까지 연장
- 9서울시약,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약사 정책 협약 체결
- 10신상신고 미필회원, 홈페이지 차단-청구SW 사용 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