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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의 연속' 대전 A약사, 약사회 윤리위 회부될 듯[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음란물 전시, 칼 그림 게재, 약값 시비 등 A약사의 기행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최근 A약사는 약국 외부 칼 그림 등은 모두 제거했지만, 해당 약국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자체와 지역약사회 등을 통해 제기되면서 또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A약사는 지난 2019년에도 약국외벽에 부적절한 문구를 게시하고, 음란물을 전시하는 등의 혐의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역을 옮겨 새롭게 약국을 개설하면서 영업 열흘 만에 10여건에 다다르는 민원이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창고, 숙취해소제, 마스크 '5만원 판매', 불법?=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약값이다. A약사가 약국 내 일반약과 의약외품 등의 가격을 모두 동일하게 5만원으로 책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환불과 카드취소 등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엄밀히 따져보자면 A약사가 5만원을 받는 것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약국의 경우 '오픈프라이스제도'에 따라 사입가 이상으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기 ??문에 가격적인 부분을 지자체나 약사회 등이 강제할 수는 없다. 약사법 제62조 '약국 등의 개설자는 현상품·사은품 등 경품류를 제공하거나 소비자·환자 등을 유치하기 위해 호객행위를 하는 등의 부당한 방법이나 실제로 구입한 가격(사후 할인이나 의약품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등의 방법을 토??구입한 경우에는 이를 반영해 환산한 가격을 말한다) 미만으로 의약품을 판매해 의약품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소비자를 유인하지 아니할 것'에 저촉을 받는 부분은 없다. 하지만 상식을 뛰어넘는 가격 결정이나 환불 거부 등에 소비자 반발이 발생하는 부분이다. 때문에 보건소 측 역시 약사법상 처벌은 어려우나 민사소송, 소비자보호원 제소, 사기죄 고발 등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보건소 측은 해당 약국에 대해 결제 전 약값 등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거칠 것을 권고했다. ◆중재나선 약사회, A약사 면담…시약·대약 윤리위 회부 예정= 지역 주민들과의 마찰이 빚어지자 약사회가 중재에 나섰다. A약사 약국 소재지인 유성구약사회는 어제(3일) A약사와 간담을 가졌으며, 시약사회 역시 이주 중 윤리위원회를 제소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 역시 시약사회의 윤리위 결정 사항을 토대로 이르면 내주 중 해당 약사를 윤리위에 회부한다는 방침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자꾸만 문제가 불거지다 보니 약사회에서 중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며 "우선 구약사회 차원에서 면담을 가졌고, 이주 중 윤리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형식을 갖춰 약사의 거취 문제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약사는 지난 2019년에도 이번과 비슷한 절차를 거쳐 복지부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약사회는 복지부 측에 '약사법 제79조의2 제1항 및 약사법 시행규칙 제6조 제1항에 의거 해당약사가 정상적인 약사 직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의학적 판단이 있기 전까지 약사 자격정지 처분을 요청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2022-01-04 10:30:47강혜경 -
의협 "이재명 후보 공공의료공약 의정합의 역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공의료 확충 정책 공약에 대해 의산단체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의사협회는 4일 "여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70개 중진료권별 공공병원 확보 ▲지역·공공·필수 의료인력 양성 ▲지역 의료기관별 진료 협력체계 구축 ▲전국민 주치의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며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을 설립과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를 신설하고 정원도 증원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지난 2020년 9.4 의정 및 의당 합의를 정면 위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9.4 합의는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증원을 결사 반대하는 의료계의 거센 저항 끝에, 국민 앞에서 이뤄진 엄중한 약속이었다"며 "합의사항에 역행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내건 것은 의료계와의 신뢰를 여지없이 깨뜨리고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당시 협회와 여당, 복지부는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키로 한 바 있다"며 "아직도 코로나19는 안정화되지 못하고 오히려 의료체계 붕괴의 위기가 염려되는 상황에 의료진은 더 이상 버텨낼 여력이 없을 만큼 소진되어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다. 의료진 덕분이라고 추켜세우면서 공공의대와 의대정원을 이야기하는 것은 앞뒤가 다른 이중적인 행태"라고 언급했다. 의협은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고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 확충을 기치로 내건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그 방법과 절차는 대단히 잘못됐다"며 "의대설립과 정원 증원은 결코 공공의료 확충의 해법이 될 수 없다. 단편적이고 임기응변에 그칠 뿐 오히려 악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공공의료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동안 국가가 공공의료에 대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함께 이러한 비합리적인 부분을 고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가뜩이나 의료비 폭증을 양산하는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보건의료 재정이 부도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 설립과 의대 신설을 통한 인원 증원이 아닌, 초고령사회를 위한 의료시스템 개선을 통해 건전한 건강보험 재정 운영에 매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의사인력의 수급 논의는 의대 입학에서부터 졸업, 면허취득, 전문의 배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관점에서 고민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차기 정부를 대비한 보건의료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면, 무분별한 공공의대 공약은 지양하고, 건강한 건강보험 재정운영 정책 마련을 우선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2022-01-04 10:14:59강신국 -
경기도약-경기마퇴본부 "호랑이 기운으로 도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3일 임인년 새해 시무식을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와 합동으로 열고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박영달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원과 사무국이 보여 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제33대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집행부와 사무국이 혼연일체가 돼 코로나 19에 위축되지 말고 회원과 회 발전을 위해 더욱 성숙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무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정근 경기마퇴본부장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도약사회와 경기마퇴본부 모두 많은 발전을 이룩했던 한해였다"면서 "새해에는 임인년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마약퇴치활동 역량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무식에는 김희식 부회장,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2022-01-04 04:17:55강신국 -
약사회, 온라인 시무식...임원 회원신고도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일 오전 유관기관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화상으로 2022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대업 회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호랑이처럼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약사회와 유관단체 구성원 모두 감염병 상황의 힘든 과정들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해 온 데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새해에는 모든 임직원이 우리사회에서 요구하는 정책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각자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에 이어 김대업 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원들은 모바일을 통한 회원신고를 진행했다. 시무식에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 회장 ▲이진희 약사공론 사장 ▲최종수 약학정보원 원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본부장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2022-01-04 04:08:43강신국 -
간협, 간호법 알리기 대국민 캠페인 시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3일부터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TV방송, 라디오 광고를 비롯해 KTX 열차 내에서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효과적인 간호법 홍보를 위해서 ‘SNS 챌린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호법 제정 관련 ‘TV 광고’나 ‘KTX 광고’ 또는 간호법을 알리는 ‘커피차’, ‘컵홀더’ 등에 대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간호법제정촉구 간호사를 응원합니다)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커피차 및 컵홀더 증정 일시와 장소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NS챌린지에 참여하는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사의 역할이 의료법이 제정됐던 70년 전과 확연하게 달라졌고, 간호가 다른 의료 직역과 구분되는 전문성과 특수성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고려해야 한다"면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그리고 간호사가 더 이상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보호받도록 법이 올바르게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제 국회가 하루빨리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 간호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국민건강을 위한 민생법안"이라고 설명했다.2022-01-04 04:00:21강신국 -
의협, 2022년 시무식 열고 힘찬 도약 다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3일 오전 10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 새해 의료계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하자고 다짐했다. 이필수 회장은 "지난해 제41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8개월 동안 코로나19 장기화,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법안 등으로 인해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의료계를 포함해 사회 전반이 혼란으로 가득했던 시기 임직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줘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국민과 정부, 국회에 의료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견차를 좁혀나가면서 모두가 만족할 타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견해와 방식은 다르지만 국민건강과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진심어린 소통을 이어간다면 조만간 의료계의 진심이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새해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이 수립돼, 국민건강과 회원권익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회무 방향성을 꼼꼼히 살피고 함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의협이 113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굳건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음과 열정을 바쳐온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의료계와 14만 회원 앞에 놓인 도전과 격변도 직원들이 적극 도와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2-01-04 03:52:37강신국 -
음란물 전시에 칼그림 게시한 약사, 이번엔 약값시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음란물 전시와 비상식적 문구 등을 써붙이며 기행을 이어가고 있는 약사와 관련해 지역 보건소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의 기행과 별개로 약국의 약값 시비 등에 대한 민원이 구청과 보건소, 약사회 등으로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4일 보건소로부터 개설 허가를 받고 영업을 시작한 지 불과 열흘 만에 관련 민원이 구청 등으로 10건 가까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민원은 주로 해당 약국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가격'과 관련된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제품에 5만원이라는 스티커를 붙여놓고 실제로 5만원을 결제한다. 반창고를 사러갔다가 5만원을 결제해 그 자리에서 환불 및 카드취소를 요구하니 A4용지에 환불안내서라고 적고 법원에 제출한 뒤 통보를 받으면 환불해 준다고 했다'는 소비자의 약국 리뷰와 맥락을 같이 하는 부분이다. 해당 지역 보건소 측은 민원인들의 민원을 바탕으로 지난달 31일 약국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31일 약국을 방문해 민원이 제기됐던 부분에 대해 점검을 했다. 용기에 가격표를 부착한 부분 등에 대해 확인은 했지만 별다른 약사법 위반 행위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약국 외부에 부착했던 칼그림과 '미혼약사, 친구구함, 9시 이후 술파티' 등의 문구는 모두 제거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다만 "해당 약국의 운영 실태 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약사법 위반에 대해서는 처분이나 고발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약 통약에 대해 5만원을 받고 환불을 거부한 행위에 대해 "가격 자체를 보건소가 지정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실태 조사만 했다. 다만 개국 개설 신청이 나기 전에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에 대해서는 약사법 저촉사항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해당 약국의 개설 허가가 24일부로 났지만, 약국이 23일 소비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했다 적발된 건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 측 역시 인지를 하고, 고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약사회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앞서 "우선 약국이 개설된 곳은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지역약국가와 학교, 주민들과도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만큼 여러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A약사가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약사회 등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1-03 20:39:47강혜경 -
6년제 약대 첫 정시모집 지방대 강세…계명대 69대 1[데일리팜=강혜경 기자] 37개 약학대학이 올해 첫 통합 6년제 학생에 대한 원서 접수를 받았다. 수시모집에서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인 약학대학 정시모집에서도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대학교를 제외한 대다수의 약학대학들이 지난 12월 30일부터 어제(1월 3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를 데일리팜이 직접 취합했다. 먼저 일반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계명대 약대로 5명 모집에 345명이 몰리며 69대 1로 마감됐다. 순천대는 20명 모집에 895명이 지원하며 44.7대 1을 기록했고 ▲신설 약대인 제주대는 10명 모집에 440명이 지원하며 44대 1 ▲삼육대는 12명 모집에 606명이 지원하며 43.3대 1로 마감됐다. 커트라인인 합격선이 높은 대학들의 경우에는 보다 경쟁률이 낮았다.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 276점으로 합격선이 가장 높았던 서울대의 경우 21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의 경우 이미 1일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합격선 268점대가 점처지던 연세대의 경우 16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중앙대는 71명 모집에 328명이 몰려 4.6대 1의 경쟁률을 ▲성균관대는 30명 모집에 180명이 몰려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후 3시 기준인 이화여대는 70명 모집에 279명이 지원해 4대 1을 ▲숙명여대는 62명 모집에 381명이 지원해 6.2대 1로 최종 마감됐다. 특별전형에서의 경쟁률도 높았다. 계명대의 경우 정원외 모집인 농어촌전형과 고른기회전형에서 각각 23대 1,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삼육대 농어촌전형 19.5대 1 ▲우석대 농어촌학생전형 16.5대 1 ▲아주대 농어촌전형과 기초생활자전형이 13.7대 1, 14.7대 1로 마감됐다. 앞서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처음으로 통합 6년제 학생을 선발하는 약학대학의 관심이 수시에 이어 높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진학사 측은 "수시를 통해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약대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정시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역의 경우 안정지원을 택하는 학생들이 몰리며, 수도권에 비해 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상당수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는 내달 8일로 예정돼 있으며, 9일부터 11일까지의 등록 과정을 거치게 될 전망이다.2022-01-03 20:25:10강혜경 -
최광훈 당선인측, 오늘 복지부와 재택환자 약 전달 협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재택치료환자에게 약을 전달하는 방식을 놓고 복지부와 약사회가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3일 약사단체 등에 따르면 오늘(4일) 약사회 현 집행부와 차기 집행부가 복지부와 재택환자 약 전달 방식에 대한 간담을 약사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태길 약무정책과장과 이광민 약사회 정책기획실장, 차기 집행부 측이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에는 최광훈 당선인 측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만큼 '재협상'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최광훈 당선인은 재택치료 환자 가족이나 대리인 등이 약을 수령할 수 없는 경우 '도매상을 통해 약을 배달하는' 정부와 약사회간 협상을 전면 재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거점약국에 대한 운영 관련 개선점과 지원 방안 관련 조사도 어제까지 마무리 한 바 있다. 최광훈 당선인은 "처방약 투약 및 복약지도 등 일련의 과정이 약사 책임 하에 진행돼야 하며, 배달 전문업체를 통해 전달되는 경우 약화사고 발생 등 책임문제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배달업체를 통해 처방약 전달을 위탁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보건소 방역요원이 처방약을 전달하는 방안과 ▲환자 대리인이 처방약을 전달하는 방안 ▲지역약사회 임명(고용) 방역약사가 처방약을 전달하는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최 당선인은 "협의안이 도출·시행되기 전까지는 코로나 재택치료자의 약물치료에 공백,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2022-01-03 18:01:40강혜경 -
위드팜 이상민 대표 시무식서 "매출 2천억 목표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은 3일 위드팜 카페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매출 목표를 확정하는 한편, 장기근속자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상민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와 함께 어려운 약업 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매출 성장을 비롯해 가치관 전파를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 대표는 이어 “내년에도 국내 경기 부진과 함께 힘든 약업 환경이 예상된다”면서 “임직원들이 더욱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 대표는 또 올 한해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인재 육성, 매출 2000억 달성, 행복경영 전파를 중점 추진 전략으로 강조했다. 이날 위드팜은 1월 1일자 정기 승진인사와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승진자는 ▲과장→차장: 김현정(구매지원부), 권영승, 성우석(회원지원부), 강태훈(IT개발지원부) ▲대리→과장: 김요한(IT개발지원부), 장호준(경영지원부) ▲주임→대리: 양주희(구매지원부)이며, 근속상 수상자는 ▲20년 근속: 홍경애 전무 ▲10년 근속: 권영승 차장(회원지원부) ▲5년 근속: 양주희 대리(구매지원부)다. 위드팜은 5년 이상 근속한 3명의 직원에는 각각 공로패, 공로금을, 20년 근속을 한 홍경애 전무에게는 20돈 순금을 포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팜은 2019년부터 안식년 제도를 도입, 직원에게 한달 간 유급휴가를 주고 있으며 올해 5년 이상 장기근속으로 무급 안식년 시행자는 양주희 대리가 해당된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행복경영 전파에 힘쓴 나수형 상무(위드팜 자리이타상)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회사가 2017년부터 한양여자대학교와 MOU를 맺고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약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위해 본업 이외 외부강사로 역량을 발휘해준 구매지원부 모동욱 이사 외 총 4명의 직원에 대해서도 회사의 위상을 올려준 감사의 뜻으로 시상을 했다고 전했다.2022-01-03 17:55:5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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