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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재택치료 의사 2명 중 1명 "비대면 진료 긍정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재택치료 서울형 참여 의사 2명 중 1명은 전화진료 등 원격의료에 대한 관점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는 동네의원이 소수의 환자를 밀착 관리하는 방식이다. 오전 8시~오후 10시 개별 의원들이 재택치료 환자의 건강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담당한다. 야간에는 7~10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환자를 관리하는 '24시간 당직 모델'과 서울시의사회에서 운영하는 재택치료지원센터에서 담당하는 '센터 협업 모델' 2가지로 시행된다. 참여 의원들에는 하루 8만3260원의 재택치료환자관리료가 수가로 책정됐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14일 재택 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 백서를 공개했다. 백서에 나온 참여 의료기관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의사 52%는 원격의료에 대한 관점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응답했다. '변화 없다'는 대답은 43%로 나타났다. 서울형 재택치료에 대한 환자 반응을 물었더니 95%는 '긍적적'이라고 답했고, '부정적'이었다는 의견은 단 1%에 그쳤다. 재택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형 재택치료 참여 전 주저하거나 또는 불만이었던 이유에 대해 ▲휴일과 심야 당직이 40.5%로 가장 많았고 ▲전화상담에 따른 의료사고 책임소재 31.2% ▲재택치료 환자 관리에 대한 막연한 걱정 21.3% ▲노력과 위험도에 따른 미흡한 수가보상 7% 순이었다. 한편 서울형 재택치료에는 13개 자치구 의사회가 참여했고 모니터링 환자 수는 7월 6일 기준 46만 3170명이다. 박명하 회장은 "코로나 19 극복에 의원급 참여는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서울형 재택치료를 준비했다"며 "시의사회와 구의사회가 서울형을 자율적으로 윤영할 수 있는 전권을 달라는 요청에 정부가 받아들여 모델이 완성되고 2021년 12월 13일 출범을 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서울형의 성공으로 코로나 19에 있어서 의원급의 역량을 과시할 수 있게 돼 전국적인 동네의원의 신속항원검사와 전화상담 처방, 대면진료까지 이어지게 됐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2022-07-15 15:54:15강신국 -
약정원 IT 개발자 줄 퇴사…약사회 연계사업 어쩌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IT업계 호황의 여파가 약사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약학정보원(이하 약정원) 개발자들의 퇴사가 이어지면서 당장 약사, 약국 관련 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5일 약정원 내·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몇 달 사이 약정원 개발사업실과 웹사업실 내 개발자들의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 약정원 사업의 대표격인 청구 프로그램을 개발, 관리하는 개발사업실 내 개발팀의 경우 현재 핵심 인력 1명이 이미 퇴사한 상태다. 약정원의 DB관리를 비롯해 약사회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진행하는 사이버연수원, 면허신고 등의 웹 개발, 관리를 담당하는 웹사업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그간 4명의 개발자가 사업을 분담해 담당하고 있었지만 이미 1명은 퇴사를 했고, 나머지 3명의 개발자 역시 사직을 앞두고 있는 형편이다. 약정원의 개발 인력들이 속속 퇴사를 결정하는 데는 IT업계의 호황이 일정 부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이후 IT업계는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고, 개발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인력난이 발생하고 있는 형편이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약정원 내부 분위기가 개발자들의 퇴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약정원의 개발 인력 부족 상황은 김현태 약학정보원장이 최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김 원장은 “현재 IT 업계 상황으로 인해 약정원도 개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여러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개발 인력이 중요한 시점인데 차질이 발생할까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약정원 개발 인력 공백이 곧 약사회, 일선 약국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당장 약사회와 연계해 진행 중인 사업 중 일부가 개발 인력 공백으로 인해 외주로 맡겨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서는 일선 약국이 사용 중인 PIT3000, PM+20 등 청구 프로그램 사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정원 전 임원은 “사이버연수원, 면허신고 등 당장 약사회와 계약을 맺고 진행 중인 중차대한 사업이 적지 않고 서버 관리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개발 파트의 경우 연속성이 특히 중요한데 한꺼번에 인력 공백이 발생하면 사업에 차질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력 부족으로 업무가 외주로 진행되면 그만큼 추가 비용이 들 수밖에 없다”면서 “약정원이 관리하는 서비스들이 적지 않은데 문제가 발생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2022-07-15 14:16:28김지은 -
식약처와 갈등 잔존...부산마퇴본부 "독립법인 추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평화 무드를 형성했던 것처럼 보였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마약퇴치운동본부 간 갈등이 여전히 잔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 포기를 결정하거나 독립법인 설립을 구상하는 지부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지부장 최창욱) 측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지부 해산과 더불어 독립 재단법인 설립 추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 지부 역시 운영 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자진 해산을 결정한 바 있다. 부산지부가 독립 법인 설립을 위해 지부를 최종 해산하면 마퇴본부 산하 지부는 12곳이 남게 된다. 부산지부 측이 해산을 결정하고 독립 재단법인 설립 쪽으로 뜻을 모은 데는 최근 불거졌던 식약처와 마퇴본부, 지부들과의 갈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퇴본부 부산지부 관계자는 “마퇴본부에 대한 식약처의 간섭이 계속 심해지고 있고, 지난 감사에서는 상식적으로도 납득하지 못할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마치 마퇴본부, 지부들이 방만 경영을 한 것처럼 몰아간 부분도 있다”면서 “반면 국고보조금은 지부 운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으로 지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방식이라면 굳이 식약처와 사업을 지속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독립 재단법인을 설립해 현재의 약사 회원들의 후원금과 지자체 예산 등을 통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부 측은 이번 지부 해산 결정과 더불어 추후 독립 재단법인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최창욱 부산지부 지부장, 이철희 마퇴본부 감사가 창립준비위원회 일원으로 재단법인 설립과 관련한 전반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지부 또 다른 관계자는 “마퇴본부의 기본 설립, 운영 취지를 지켜 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마퇴본부 측에는 우리의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올해 연말 설립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초 마퇴본부 4개 지부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급 중단을 결정해 마퇴본부, 지부 측과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식약처가 관련 결정을 철회하면서 사안이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약사회가 추천한 신임 이사장 후보에 대해 식약처가 최종 결정을 미루면서 갈등이 잔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22-07-15 14:08:12김지은 -
"파스로 버티지 말고 체외충격파 치료 받으세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근골격계 질환은 일상에서 가장 흔히 겪는 질환 중 하나다. 워낙 흔하다 보니 어지간히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드물다. 대개는 파스를 붙이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선에서 그친다. 자연치유를 기다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문제는 파스나 진통제로도 통증이 다스려지지 않을 때다. 이땐 무작정 파스·진통제로 버티기보다는 병원을 찾아 체외충격파 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인승(40) 부산 신세계정형외과 원장은 "기존의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체외충격파 시술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파스로 무작정 버티지 말고 정확한 원인 찾아야" 체외충격파 시술은 근골격계 질환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체외에서 충격파를 가하면, 해당 부위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염증이 호전된다. 이를 통해 힘줄과 근육 등 조직을 빠르게 치유되도록 돕는다. 최근엔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체외충격파 시술의 활용 폭도 넓어지고 있다. 기존에는 오랜 시간 반복 작업을 하는 중장년 환자가 많았다면, 최근 들어선 테니스나 골프 등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젊은 환자도 많아지고 있다는 게 이인승 원장의 설명이다. 상당수 환자는 진통이 발생하면 파스나 진통제로 버틴다. 이 원장은 통증이 나타난 초기에 제대로 된 진단을 받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환자가 명확한 이유와 원인을 아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환자는 그저 참고 버티는 편"이라며 "문제의 원인이 관절인지 근육인지 아니면 신경인지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어 "내원 환자의 절반 가량은 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라며 "영상을 찍어서 진단할 수도 있지만, 통증의 정도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언제부터 어떻게 아픈지 구체적으로 묻고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체외충격파가 그 자체로 진단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체외충격파를 멀쩡한 근육에 사용하면 큰 느낌이 없다. 반면 원인 부위에 염증이 있다면 통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의 툴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체외충격파, 근육 과사용 통증에 빠르고 확실한 효과" 이 원장은 체외충격파 시술의 강점으로 빠르고 확실한 치료 효과를 꼽았다. 1회 시술 시 10~20분에 그친다. 한 번에 30~50분 걸리는 도수치료에 비해 시술을 받는 시간이 짧다.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기간도 짧다. 이와 함께 다른 치료법에 비해 안전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약물치료의 경우 간이나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체외충격파 시술은 통증 부위에만 고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신체 부담이 적다. 절개나 마취가 없어 합병증 위험도 낮다. 이 원장은 "근육 과사용 등으로 인한 통증은 주사 등 치료도 고려할 수 있지만 체외충격파 치료가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본다"며 "체외충격파가 만능이라는 말은 아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주사제 등 다른 치료요법을 시도하거나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체외충격파는 아프다?…"방사형으로 통증 분산 가능" 체외충격파 시술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 중 하나는 ‘아프다’는 것이다. 체외에서 충격파를 문제의 부위에 전달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시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통증이 발생한다. 시술 이후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멍이 드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상대적으로 덜 아픈 시술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체외충격파는 에너지를 집중하느냐 분산하느냐에 따라 ‘초점형’과 ‘방사형’으로 나뉜다. 초점형은 아픈 부위에 직접 에너지를 가해 염증 조직을 빠르게 없애고 치료 반응을 촉진하는 원리다. 방사형은 긴장되고 단축돼 있는 근육에 에너지를 넓게 가하는 방식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원장은 "방사형으로 충격파를 가하면 환자가 겪는 고통도 적다"며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최근엔 방사형의 적용 범위가 더 넓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2022-07-15 12:11:47김진구 -
약사항암식물연구회, 28일부터 12주간 시민 대상 건강강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항암식물연구회(이하 연구회)가 7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2주 동안 시민 대상 무료 건강강좌를 한다. 부산시약사회가 주최하고, 연구회가 주관한다. 또 부산시는 강의를 후원한다. 연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항암식물, 반려식물, 기능성식물, 유기농식품, 유전자변형식품 등 건강 강의를 시민 대상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서면 영광도서 9층 강연장이다. 강의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90분 간 진행된다. 이번 12회 강의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는 목적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들은 신청페이지(https://www.miricanvas.com/v/118mpuf)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페이지에서는 각 강좌별 강사 프로필과 강의 내용도 간단히 살펴볼 수 있다.2022-07-15 11:29:40정흥준 -
고양시약, 자체 감사 수감..."하반기 더욱 노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 (회장 김계성)는 14일 2022년도 회무& 8231;회계 상반기 자체 감사를 받았다. 김은진 감사는 전반적인 감사자료의 수정 보완을 권고하고 회무 기록 반영을 보다 면밀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감사는 "관내 3개 심야약국 운영 결정이 되기까지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일산동구 약국의 참여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감사는 "사회참여팀 사업들이 전반적으로 무겁게 배정(의약품안전사용, 방문약료, 회지발간, 사회공헌사업)돼 다른 팀과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사회참여팀의 사업은 사회 봉사의 방향을 설정하고 회원들로부터 거출된 성금의 효율적으로 사용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회지편찬회의 구성원이 정식 특별위원회로 구성돼 운영 되려면 이사회의 동의를 받아 진행해야 한다"며 "경기도약사회 사회약료 강의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연수교육점수를 보다 높게 책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조기성 감사는 "사회참여팀 사업은 가급적 약사의 사회적 지위와 직능에 부합된 봉사로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에 임해달라"며 "사업 운영 개요와 기본 회무 방침은 실질적인 사업과 연관성이 있도록 구성해서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계성 회장은 "약업계의 현안이 위협적으로 다가왔던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보건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집행부도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하반기 사업에도 능동적으로 그리고 열정적으로 회무에 임해나가겠다. 부족한 부분은 이번 감사를 통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상반기 감사를 계기로 회무를 정비하고 하반기 회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2022-07-15 11:11:32강신국 -
약사회 선거 규정, 이번엔 개정될까…정관개정특위 가동[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불발됐던 약사회 선거관리 규정과 윤리위원회 독립 운영 결정에 대한 정관 개정안이 다시 논의된다. 내년 정기 대의원총회 상정을 목표로 약사회는 관련 개정안을 최종 확정 짓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정관 및 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총회의장, 이하 정관개정특위)는 14일 제1차 회의를 갖고 논의해야 할 정관·규정과 더불어 특위의 운영계획, 일정을 확정했다. 회의에 앞서 정관개정특위 김대업 위원장은 "약사회 회무 운영의 기준이 되는 정관에 대해 그간 제기됐던 사안과 급변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한 개정 작업에 비중을 두겠다”며 ”직전 특위에서 적극적 활동이 있었지만, 의결정족수 부족 등 문제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을 반면교사 삼아 약사사회 발전 근간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관개정특위는 지난 2019년 3월에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약사회 정관과 규정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총회 산하에 한시적으로 설치된 특별위원회다. 하지만 지난 정관개정특위에서 마련한 정관 개정안이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정족수 부족의 이유로 상정되지 못하면서 현재까지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 최광훈 집행부 출범 후 새롭게 구성된 이번 정관개정특위는 지난 특위에서 마련한 개정안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세부 내용 중 일부를 수정, 추가할 예정이다. 개정안 주요 내용에는 ▲대한약사회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 ▲약사윤리 규정 개정안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개정안 ▲대의원총회 운영 규정 제정안 ▲대한약사회장직 인수에 관한 규정 제정안 등이 포함돼 있다. 정관개정특위는 내년 3월에 진행될 정기대의원 총회 상정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최종 개정안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2차 회의는 오는 8월 23일에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김대업 위원장은 “첫 회의에서 전반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서는 검토는 마쳤다”면서 “기존 개정안을 기본으로 일부 수정하거나 추가할 내용 등을 논의했다. 내년 3월 총회를 목표로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관개정특위에는 김대업 총회의장이 위원장을, 권태정, 정명진 총회부의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대한약사회 한갑현 부회장, 한희용 총무이사, 최두주 사무총장, 이무남, 박형숙 전 감사, 김병진, 박승현 전 부회장, 김준수 전 총무이사, 이광민 전 홍보이사, 박무용 전 경남약사회장, 이진희 전 약사공론 사장, 이영희 병원약사회장, 박정래 지부장협의회장,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 김위학 서울분회장협의회장이, 이동훈 고문변호사가 참여한다.2022-07-15 10:53:47김지은 -
대전마퇴본부장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장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56, 충남대)이 선출됐다. 대전마퇴본부는 지난 12일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김태진 본부장의 사임에 따라 제10대 본부장을 선임했다. 차용일 신임 본부장은 "제10대 본부장에 선출돼 어깨가 많이 무겁다.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열정적으로 대전마퇴본부를 운영하겠다"며 "마약류 중독 예방과 홍보 또한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마퇴본부는 신규 조직 개편을 통한 임원 구성을 확정하고, 향후 3년간 특화사업 발굴 및 마약없는 밝은사회,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대전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대전마퇴본부 이사 및 감사 16명이 참석해 새로운 대전마퇴본부 본부장의 선출을 축하했다.2022-07-15 10:32:40강신국 -
코로나로 잠잠하던 수족구병 증가세…약국 바빠졌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토하는 장염이 한 풀 꺾인 대신 영유아들 사이에서 수족구가 유행하면서 문전약국들이 또 다시 분주해지고 있다. 수족구의 경우 통상 여름철과 가을철에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 가운데 하나이기는 하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잠잠했다가 2~3년 만에 유행하고 있다. 15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영유아와 소아들 사이에서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기지역 A약사는 "지난 주를 기점으로 해 수족구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보통 같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집단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며 발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코로나로 의심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수일 내 목과 입안, 손바닥, 발바닥 등에 발진이 생긴다는 게 이 약사의 설명이다. 서울지역 B약사도 "최근 2~3년 수족구병이 거의 유행하지 않았었다. 보통 여름과 가을, 새 학기인 3월경에 수족구병이 나타나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으로 인해 최근 몇 년 간은 거의 유행하지 않다가 최근 다시 관련 질환자가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7월 들어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는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와 물놀이 시설 개장 등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것. 이 약사는 "위생이 가장 중요하고, 수족구의 경우 아이들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염 때와 마찬가지로 전해질 공급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도 이 같은 유행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외래환자 1천명당 수족구 의사환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의사환자분율'을 보면 24주(6월 5-11일) 0.9명이던 비율이 ▲25주(6월 12-18일) 1.7명 ▲26주(6월 19-25일) 2.6명 ▲27주(6월 26-7월 2일) 5.4명 ▲28주(7월 3-9일) 10.3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0~6세는 13.8명, 7~18세는 1.2명으로 나타났다.2022-07-15 10:16:20강혜경 -
"무더운 여름 힘내요"…서초구약, 회원 약국에 수박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14일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회원 약사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전 회원 약국에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 측은 매년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자는 뜻으로 회원 약국들에 선물을 전달해왔다고 설명했다. 강미선 회장은 수박과 함께 회원 약사들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약사라는 자긍심과 약사직능의 발전을 위해서 우린 모두 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2022-07-15 10:11: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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