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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김경훌·이경우 약사, 서울 마라톤대회서 완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마라톤 동호회(회장 이경우)는 지난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된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풀코스 부문에는 동호회 소속 선우일원, 김화기, 이강호, 김경훌 약사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중 김경훌 약사는 3시간 27분대로 완주했고,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10k 코스에서는 이경우 약사가 참가해 완주했다.2022-11-08 11:45:13김지은 -
의사단체가 고발한 비대면진료 플랫폼 검찰 송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가 약사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비대면 진료앱 ‘솔닥’의 운영 업체 아이케어닥터가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됐다. 8일 소청과의사회에 따르면 (주)아이케어닥터의 경영진들이 최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주임검사 유승재)에 송치됐다. 소청과의사회는 지난 7월경 비대면 진료앱 솔닥(soldoc)의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비만 치료제로 허가받은 전문의약품 주사제 '삭센다(Saxenda)'를 마치 다이어트 만능약인 것처럼 설명하며 비대면 진료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고 게시한 점을 문제 삼았다. 전문의약품인 '삭센다'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 없이 마치 살을 빼는 데 항상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인 것처럼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전문의약품 광고 등을 금지한 약사법 조항을 어긴 위법 행위라는 주장이었다. 이를 약사법 제68조(과장광고 등의 금지) 제3항과 제6항의 1 조항을 어긴 불법행위로 판단하고 고발장을 제출했다. 임현택 회장은 “전문의약품은 철저히 의학 전문가인 의사의 판단하에 환자 건강 상태에 맞게 각 환자의 건강 상태에 맞게 처방해야한다”면서 “또한, 비대면 진료는 모든 의료행위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이뤄져야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환자 안전과 건강이 우선돼야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비대면 진료를 해야한다는 일부 기업이나, 의료계 인사들, 심지어 교수들까지도 비대면 진료 회사 지분 등 자신의 이익과 연관된 이해관계를 가지고 환자 안전과 건강의 관점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이익의 관점에서 일을 추진해야한다고 포장하고 있다. 의사회에서 나선 일이 환자 안전과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22-11-08 11:38:04정흥준 -
키트 판매, 전주 대비 16% 상승…4주 연속 증가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6만명에 육박했던 지난 주, 약국에서 판매된 자가검사키트가 전 주 대비 1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재유행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판매량이 4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7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만2273명으로 6만명을 넘어선 만큼 이번 달에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게 약국가의 전망이다. 이미 10월경부터 독감과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이 유행하면서 트윈데믹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시각도 지배적이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10월 30일~11월 5일 388개 약국에서 판매된 키트는 8907개로, 전 주 7659개 대비 16.3% 증가했다. 41주(10월 2~8일) 5049개 이후 42주(10월 9~15일) 6049개, 43주(10월 16~22일) 6514개, 44주(10월 23~29일) 7659개, 45주(10월 30~11월 5일) 8907개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타액검사키트 판매도 전 주 217개에서 225개로 소폭 증가했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이전 주에 비해 판매처와 판매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약국당 하루 평균 3.28개가 판매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자가검사키트 판매량과 판매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침·감기약은 판피린큐와 판콜에스, 팜플루콜드연질캡슐 등 주요 제품의 판매량이 모두 소폭 증가하면서 4주 연속 증가를 이끌었다. 인후질병치료제도 4주 연속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이전 주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다. 동일 제품군 내에서 탁센연질캡슐 판매가 줄어들고, 이지엔6 이브연질캡슐의 판매가 느는 등 주요 제품 판매량 변동은 있으나 42주차 이후 4주 연속 동일한 양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열진통제 판매량은 키트와 기침·감기약, 인후질병치료제 등 코로나19 진단 및 증상 완화 관련 다른 제품군의 판매량이 4주간 지속 증가한 것과는 달리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약사는 "이미 트윈데믹이 시작됐다. 이번 달 후반으로 갈수록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약국에서도 당장 판매되는 것과 무관하게 재고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데다, 유증상자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면서 "약국에서도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등의 주문량을 늘리고 있다. 풀미칸, 시네츄라, 테라플루, 탄툼 등 이비인후과계 제제들이 여전히 품절인 상황에서 재유행 시 다시 약이 없는 사태가 재발될까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2022-11-08 11:36:44강혜경 -
약료 개념이 발목…늦어지는 전문약사제도 시행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달 말로 예정됐던 전문약사제도 관련 약사법 시행령 발표가 이달 말로 한달 가량 연기됐다. 의료계와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 중 일부가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8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약사제도 시행과 관련 세부 법령 정비가 당초 예상했던 시기보다 연기됐으며, 이달 중 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등 유관 단체들과 추가 협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복지부는 전문약사제도 3차 연구용역이 마무리된 지난달 초에만 해도 10월 말까지 시행령 초안을 마무리해 공포할 계획이라는 의지를 밝혔었다. 시행령 초안 마무리를 앞두고 지난 10월 24일에는 복지부와 약사회, 의사협회, 병원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약사제도와 관련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시행령 안에 대한 논의보다는 기존에 의료계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전문약사제도에서 사용하는 ‘약료’의 개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의사협회는 전문약사제도협의회가 사용한 ‘약료’에 대해 진료권 침해 우려를 제기하는 한편, 전문약사의 목적이나 활용 범위 등이 불분명하다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복지부는 약사회가 주도하는 전문약사제도협의회에 ‘약료’ 정의에 대한 해석을 요청했고, 약사회는 개념을 정리해 복지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사실상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진행된 복지부와 의사, 약사 단체의 첫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던 지난달 간담회에서는 일정 부분 의견이 일치되지 않으면서 추후 논의 자리를 더 갖기로 한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던 만큼 구체적인 논의보다는 제도와 관련해 전반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상견례 차원의 자리였다”면서 “복지부도 시행령을 마무리하기 전에 단체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협의 과정을 거칠 계획인 만큼 간담회를 더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쟁점이 됐던 지역약국 약사의 참여 과목 범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이미 병원약사회가 시행 중인 전문약사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현직에서 활동 중인 약사에 대해서는 추후 국가 공인 자격 취득의 허들을 낮추는 부분에 대해선 일정 부분 입장이 정리됐다고 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부 용어나 개념 정리가 되면 시행령 자체에 대한 이견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법령 입안 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 가능성을 최대한 없애자는 차원에서 자리를 더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 약국 약사의 과목 참여 범위 등은 시행령 마련 전에 복지부 내부 논의와 더불어 약사회 등과 추가 논의가 더 필요해 보인다”면서 “이미 사설 자격을 취득한 약사들에 대해서는 조건을 생략하고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2-11-08 11:35:18김지은 -
연속혈당측정 단기간 간헐적 사용도 2형 당뇨 치료 효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단기간 간헐적인 연속혈당측정도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 조절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치료에 대한 높은 심리적 저항성으로 인슐린 치료를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슐린 치료를 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단기간의 실시간 연속혈당측정 사용에 대한 효용성 평가 연구가 미미한 상황이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내분비내과 박철영·문선준, 분당차병원 김경수, 서울아산병원 이우제 교수 연구팀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강북삼성병원, 분당차병원,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2형 당뇨병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3개 그룹을 나눠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1주일간 사용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1주일간 사용 후, 3개월 뒤 1주일간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한 번 더 사용 ▲연속혈당 측정 없이 조절하게 했다. 그 결과, 치료 3개월째 3그룹에 비해 1그룹은 당화혈색소가 0.6%가 감소했고, 2그룹은 3그룹에 비해 0.64%가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당화혈색소 감소가 나타났다. 그러나 치료 6개월 후, 당화혈색소 변화는 3개월 간격으로 2회의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사용한 2그룹에서만 0.68%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시행한 사람 중에서 하루에 1.5회 이상 자가 혈당을 측정한 피험자들의 결과를 분석했을 때는 2그룹뿐 아니라 1그룹에서도 3개월째와 6개월째 모두 당화혈색소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1.5회 미만의 자가 혈당을 측정한 피험자들은 유의미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가 없었다. 문선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구 약제로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이 단기간의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3개월에 한 번 정도만 사용하더라도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이는 해당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 시작을 대체할 혈당 관리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전문 학술지인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2022-11-08 10:08:30강신국 -
서울시약, '청소년 정신건강' 주제로 소녀돌봄약국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3일 소녀돌봄약국 대상 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임우영 건양대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는 ‘정신건강 고위험 청소년의 이해와 상담’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10대 청소년 시기에 마음의 고통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해 나타나는 정신적 문제와 함께 청소년 상담 방법 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돌봄에 관심 많은 여약사님들이 위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상담기법을 배워 지역사회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늘 함께해주시고 서울시약사회 현안에 관심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시약사회는 뒤에서 조력하면서 돌봄약사님들께 좋은 강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11-08 10:03:12정흥준 -
송병주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수, 외과학회장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송병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유방외과 교수(사진)가 대한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내년 11월부터 1년이다. 대한외과학회는 1947년에 창립돼 16개 분과학회와 7개 연구회, 회원수 8000여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외과학을 대표하는 의학 학술단체다. 외과 진료 및 교육, 연구 등 외과학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송병주 교수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에 앞장서 온 대한외과학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럽다"며 "훌륭하신 회원분들과 함께 외과계가 당면한 문제를 인지하고, 연구 및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여 대한민국 의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교수는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세계유방암학회 대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유방암학회 고문과 대한종양외과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2022-11-08 09:36:34강신국 -
바이오헬스 기업들 "경력자 어디 없소"...채용에 애 먹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바이오헬스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력 부족 체감도는 조선, 반도체, 미래차 등에 비해 낮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미래 신주력 산업 내 기업 415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력수급 상황 체감 조사 결과를 8일 공개했다. 경총이 선정한 미래 신주력 사업분야는 조선,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이며 바이오헬스기업 100곳이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먼저 '인력이 부족하다'(매우 부족+부족)은 응답은 조선(52.2%), 반도체(45%), 미래차(43%), 바이오헬스(29%) 순으로 나타났다. 각 산업별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기업(인력 부족 기업)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조선과 반도체는 '고용 이후 잦은 이직& 8231;퇴직'이라는 응답이, 미래차와 바이오헬스는 '해당 분야 경력직 지원자 부족'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바이오헬스의 경우 '경력직 부족'이라는 응답이 55.2%로 4대 분야 중 가장 높았다.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대안으로 바이오헬스기업들 46%는 인력 채용 비용 지원을 꼽았고,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확대 41%, 고용서비스 활성화 26% 순이었다. 임영태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반도체, 미래차를 비롯한 미래 신주력 산업을 선도할 인재는 우리 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와 고용규제 완화로 현장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 8231;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우수 인재 유지& 8231;정착은 물론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으로 인적자본을 축적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팀장은 "지금처럼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기술의 융& 8231;복합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인력을 공급하는 교육기관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 간 민첩한 협력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2022-11-08 09:20:10강신국 -
숙명약대 총동문회, 초도이사회서 내년 사업계획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허인영)가 초도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숙명약대 총동문회는 5일 2023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 등을 원안 통과했다. 또 동문회는 내달 4일 제41회 동문재회의날 및 29회 동문 회갑연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 허인영 회장은 "모교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선후배 동문들께 감사하다"며 "동문회 발전을 위해 임원진들과 최선을 다하겠으며, 동문 화합을 도모하고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인영 회장을 비롯해 김연수·김예자·정형숙·이진희·김옥희·김종희·유영미 자문위원, 김안근 은사, 이사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2022-11-08 08:49:33강혜경 -
면허정지 예정 통보에...약사회에 몰려드는 약사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복지부의 약사면허 미신고자 대상 효력정지 사전 통보 후폭풍이 거세다. 약사회는 급기야 약사회관에 민원실을 마련해 직접 지원에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주부터 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 약사 면허신고 민원 대기실을 마련해 운영 중에 있다. 복지부의 면허 효력정지 사전 통지서를 받은 약사들이 약사회관으로 몰리면서 궁여지책으로 대기실을 마련한 것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복지부의 이번 사전 통지서를 받은 약사는 '약사면허를 신고하지 않고, 면허정지 사전통지서까지 수취인 불명'인 4274명을 포함해 약 2만5000여명에 달한다. 이 중에는 사실상 면허를 사용하지 않고 있거나 고령의 약사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통지서를 발송 받은 후에도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 보니 지난주부터 직접 면허 신고 사이트에서 신고 절차를 밟을 수 없는 약사들이 약사회관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약사회는 약사들의 방문이 급격히 늘면서 따로 마련한 대기실에서 담당 사무국 직원이 면허 신고 사이트 이용 방법을 설명하거나 직접 신고를 돕는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에 사전 통보를 받은 약사 중에는 현재 면허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고령 약사들이 적지 않고, 약사 회원이 아닌 경우도 많다”면서 “면허효력 정지라는 통지서 문구를 면허 취소로 오해해 놀라다 보니 통지서 발송 이후 유선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약사들은 신고 사이트 이용이 어렵다 보니 직접 회관으로 찾아오고 있다”면서 “통지서가 속속 전달되면서 지난부터 문의와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약사회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면허 신고 기간마다 반복될까 우려하고 있다. 현재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약사 중에는 사무처나 개인 연락처, 주소 등 수소문이 불가능한 경우가 적지 않아 관련 내용에 대한 안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해가 제도 시행 첫 해인 만큼 더 혼란일 수도 있지만, 대상자들의 소재 파악 등이 쉽지 않은 만큼 사전에 관련 안내도 쉽지 않다”면서 “신고 때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될 수 있어 우려된다”고 했다. 한편 복지부의 이번 처분 사전 통지는 면허신고를 이행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효력을 정지한다는 내용으로, 처분을 받은 이후라도 면허신고 완료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7일 이내 면허 효력이 회복된다. 면허 신고와 관련한 내용은 약사회가 운영 중인 ‘면허신고 사이트(https://license.kpanet.or.kr)’ 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며, 면허신고 및 연수교육 관련 콜센터(1577-9598)로 관련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2022-11-07 18:25:1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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