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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달시스템-굿닥 연동 첫날...처방전 10건 나왔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처방전달시스템 가동되고 있는 거 맞나요?" "혹시 비대면 진료 처방 받은 약국들 계실까요? 저희 약국은 수신이 안 되는 거 같은데." 어제(4일)부터 대한약사회 처방전달시스템이 본격 가동된 가운데 일선 약국에서 혼란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한달 넘게 약사회가 처방전달시스템 가입을 독려했고, 회원 안내까지 나섰지만 처방전 수령은 커녕 시스템이 잘 가동되고 있는 지조차 알 수 없다는 게 약사들 반응이다. 약사회는 4일 "오늘부터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의 민간 플랫폼 연계가 시작돼 처방전이 발행되고 있다"며 "반드시 PPDS(http://www.ppds.or.kr) 로그인 후 조제 요청 메뉴에서 수신 받기로 해주셔야 처방전을 수신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송했다. '처방전이 발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사이트에 로그인했던 약사들은 의아할 따름이다. A약사는 "정작 로그인을 해 들어갔지만 이전과 달라진 건 전혀 없었다"며 "5월 올라온 공적처방전달시스템 오픈 공지 이외에는 조제 요청, 조제 현황, 불법 모니터링, QnA 등이 모두 비어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약사도 "'알림받는 중, 수신 중'으로 돼 있지만 처방전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제대로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일부 약사 커뮤니티에도 정상 가동이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묻는 질문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약사회 측은 처방전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비대면 진료 건수 자체가 적어 극소수의 약국이 처방을 흡수하다 보니 전반적인 약국이 체감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첫 날 10여건의 처방전이 서울 지역에서 발생했다. 반면 처방전달시스템에 가입된 약국은 1만3000곳이다 보니 체감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시스템 자체는 문제 없이 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자체가 위축되다 보니 처방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지침이 재진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 아직까지 안정화 되지 않다 보니 비대면 진료 이용자 수 자체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처방전달시스템이 PC버전에서만 가동되기 때문에 청구프로그램과 함께 사이트를 열어둬야 수신이 가능하다"며 "모바일을 통한 수신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는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가입하면 개별 플랫폼에 가입할 필요 없이 환자가 약국을 지정해 보낸 비대면 방식의 처방전이 이 시스템에 모여 자동으로 해당 약국에 전달해 준다"며 "대한약사회는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통해 약국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약사의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7-05 10:20:51강혜경 -
참약사, 옐로시스와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소변 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옐로시스(대표 탁유경)와 함께 만성질환 맞춤형 건강관리 구독 서비스를 개발한다. 두 기업은 최근 상호 사업 확대와 시너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일 질환 상태를 살피고 관리하는 것이 일상이 된 만성질환자들의 특징을 고려해, 소변을 통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변 상태를 체크하면 염증 여부, 단백질, 포도당, 체내 산성도, 케톤 수치(체지방 분해 여부) 등 기본 건강 지표 확인이 가능하다. 측정된 값들을 쌓아 데이터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맞춤 건강 방안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참약사는 만성질환자 대상의 구독서비스 플랫폼과 키트 구성을 기획하고, 스마트 소변 검사 키트(Cym702 kit)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참약사는 약국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약사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인 약사 상담 모델 ‘핏타민 Fitamin’을 공동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편 참약사는 올해 상반기 전국 체인매장 330곳을 돌파했고, 시리즈A 투자 유치까지 마무리 했다. 현재 개발중인 팜-딥테크(Pharm-Deep tech)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하반기에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2023-07-05 09:52:45정흥준 -
고양시약, 13년째 이어온 취약계층 건보료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 (회장 김계성)는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매년 240만원씩 누적 312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로 지원해 건보공단 감사패를 받았다. 시약사회는 그동안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 저소득·취약계층에 보험료로 지원해 왔다. 김계성 회장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은 물론,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약사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3-07-05 08:53:10강신국 -
"약료, 우리가 평정한다"...16일 경기약사학술대회 개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1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18회 경기약사학술대회가 막을 올린다. 학술강좌부터 복약지도 경연대회, 일본 약제사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제준비위원회는 4일 주요 행사내용과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약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초청강연으로 일본 가나가와현 약제사회측에서 '일본의 조제수가 약학관리료 해설', '최근 일본의 약제사 약국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면역, 장건강 솔루션'(유산균 선택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도 열린다. KPN, 듀오락, 비타민하우스, 셀로맥스. 웰버 등 주요 업체가 참여해 각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보고 토론하며 약국에서 어떤 기준으로 유산균을 선택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공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강의와 건강검진 검사결과표 똑똑하게 활용하기 강좌도 마련된다. 지난 학술대회에서 평가가 좋았던 정병욱 박사의 '사진 예시를 통한 다빈도 피부질환감별'과 정경혜 교수의 '근골격계질환' 강좌도 앵콜 강의로 편성된다. 최병철 박사의 임상특강으로 '독이되는 약과 음식' 즉 약과 음식의 궁합에 대해 살펴보며 김용익 전 건보공단 이사장은 '복지, 성장의 적인가 친구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피부질환 약료관, 안질환 약료관, 임상약학관, 정신건강약료관, 비뇨기질환약료관 비만 만성대사질환 약료관, 당뇨전문관 등이 운영되는데 여기서 듣고 싶은 강의를 들으면 된다. 다양한 이벤트 마련되는데 분회대항 복약지도 경연대회와 분회 대항 OX퀴즈 대회도 열린다. 정지훈 음악평론가(약사)의 클래식 인사이트 강의는 선착순 수강생 100명을 단 30분만에 채워 마감됐다. 박영달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 주제는 '약물을 넘어 환자가 중심인 약료'로 잡았다"며 "5년째 약료를 주제로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직무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상대단체의 이의제기로 전문약사 과목에 약료라는 단어가 없어졌고 국회에 제출된 통합돌봄 관련 법안에도 약사의 역할을 배제돼 있다"며 "약사들은 약국 안에서 복약지도를 하며 약료서비스를 하고 있고 공단, 지차제와 다제약물관리도 한다. 그러나 약료에 대한 법적인 보장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일본은 전자처방전 가동, 처방리필제 시행, 11개 약사 행위 인정 등 배울 점이 분명히 있다"며 "그래서 일본 가나가와현약제사회를 초청해 강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학술대회준비위원장도 "2월부터 행사를 준비, 30번의 회의를 했다"며 "전문약료관을 통해 깊은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많다"고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2023-07-04 20:58:40강신국 -
교품부터 노무까지…온라인몰 학술·경영 정보 경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전용 온라인몰이 늘어나면서 약사 고객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규 고객 유치, 기존 고객 유지를 위한 경쟁이 단순 가격 할인, 포인트 제공을 넘어 약사만을 위한 부가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 5일 데일리팜이 주요 약국 전용 온라인몰의 부가 서비스를 확인한 결과, 최근 다수 업체가 학술, 교육과 더불어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약국 경영 정보 등의 신규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었다. 제약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이 다수를 이루는 만큼 자사 제품에 대한 학술 자료, 판매팁,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몰이 있는가 하면, 약국 경영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별 의약품, 약국 용품 등의 구매·판매 동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최근들어 신규 콘텐츠를 시작한 업체들이 눈에 띄었는데, 몰 내에서 회원 약국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웨비나, 웹 심포지엄을 진행하거나 노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곳도 있다. 기본 제품,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약사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부가 서비스, 신규 콘텐츠의 경쟁력도 중요해진 것이다. “유행하는 성분은?”…정보도 제공하고, 구매도 유도하고 약국 온라인몰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는 학술 정보, 교육 콘텐츠였다. 학술적 정보를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콘텐츠가 주를 이뤘다. 대웅제약이 운영하는 더샵은 최근 MD기획전 ‘요즘 유행 성분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시작했다. 이번 기획전 의도에 대해 업체는 "쏟아지는 건강지식과 매체 속 유행하는 성분들을 바쁜 업무 중 일일이 챙겨보기 힘든 약사들의 상황을 감안해 고객이 찾는 성분을 요약 정리하고, 약국에서 적용 가능한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번 기획전 1편으로 최근 유행하는 성분인 락토페린에 대한 설명과 약국에서 접목해 판매 가능한 제품을 소개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제약이 운영하는 일동샵은 최근 웨비나와 웹 심포지엄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갑상선 환자를 위한 특별한 비타민-아로나민케어싸이정’을 주제로 웹 심포지엄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약국 노무 관리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웨비나 진행에 앞서 온라인몰 상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평소 약국 노무 관리와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팜페이몰은 동물의약품을 특화 서비스로 내걸었다. 온라인몰 내 동물의약품 코너를 따로 마련해 ▲동물약국의 첫 시작 ▲정보 및 판매 팁 ▲무료강좌 ▲구매하기 ▲동물약사 칼럼/핫이슈 ▲동물의약품 자료실과 더불어 동물 상비약, 동물의약품/용품/사료 베스트 상품전 등 동물약국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부터 직접 몰 내에서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기간 별 판매 동향은?”…경영 정보로 승부수 약국 경영 시 실제 필요한 서비스부터 경영 관련 정보 제공으로 약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온라인몰들도 있다. 한미약품이 운영 중인 HMP몰은 약국이 위치한 지역을 검색하면 그 지역에 있는 ▲처방의약품 ▲일반의약품 ▲의약외 상품 ▲건강식품 ▲화장품 ▲동물용의약품 판매 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더불어 사이트 안에서 사용 약사들이 의약품, 약국 용품 등에 대한 교품을 진행할 수 있는 ‘EZ교품’, 자동조제기계와 관련 용품 등을 교품 할 수 있는 JVM 교품장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유팜몰도 회원 약사 전용 ‘구매동향 맞춤정보’를 제공 중인데, 약사가 약국이 위치한 지역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부외품/의료기기, 유아용품/화장품, 일반 상품, 약국 소모품 별 판매 증가 상품, 판매 감소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 최근 해당 지역 약국들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는 상위 20개 상품과 판매량이 감소하는 20개 상품을 확인하고, 관련 상품을 주문할 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약국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POP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있다. 일동샵은 판매 제품의 POP를 참고하거나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POP자료실'을,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팜스트리트는 셀프 POP 코너를 운영 중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최근 제약사의 약국 전용 온라인몰 확대 움직임 속 일부 회사들이 기존 부가 서비스를 강화하거나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섰다는 점이다. 의약품 온라인몰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 고객인 약사들의 눈길을 끌고 자사 온라인몰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경쟁이 붙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관련 업체들은 약국 전용 온라인몰이 단순 의약품 거래를 위한 수단이 아닌 회사와 약사들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약국 전용 온라인몰 관계자는 “기본적인 의약품 주문 서비스를 넘어 기존 고객은 유지하고, 신규 고객은 확보하겠다는 목적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신규 제약사 운영 온라인몰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온라인몰들의 부가 서비스 다변화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온라인몰 관계자는 “단순 의약품 거래가 이뤄지는 온라인몰의 개념을 넘어 회원 약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개념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며 “회원 편의를 위한 제품 정보나 학술 관련 콘텐츠 운영, 웨비나, 노무 등 경영 서비스 등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2023-07-04 17:37:18김지은 -
"외국어 교육·어린이집 지원"...병원들 약사 구인 활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4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길의료재단 가천대길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연봉은 6300만원이며, 이달 10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진료비 감면과 외국어 강좌 수강 프로그램,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을 복리후생으로 제공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육아휴직 대체 약무직을 3명 채용한다. 계약직이며 약 6개월 근무 뒤 재계약 평가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 지원하면 된다. 고창종합병원은 계약직 12개월 근무약사를 모집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종합병원 경력자를 우대하며, 급여는 8200만원 수준이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가능하다. 일송학원한강성심병원은 일요일 근무약사를 채용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근무하며, 근무 시작 시간은 조정 가능하다.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기한은 이달 9일까지다. 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은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채용 약사는 2024년 12월 15일까지 근무하는 조건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경력과 관계없이 신입 처우가 적용된다. 응시 원서는 7월 14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국군수도병원은 4년 이상 경력 약사를 모집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성과가 탁월할 경우 또다시 1년 단위로 총 5년 연장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인사평가에 따라 1년씩 재계약이 이뤄진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의학원 홈페이지 채용 공고에 있는 응시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기한은 채용시까지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 5일 근무다. 연차휴가를 제공하고 미사용 시 일당 23만원을 지급한다. 여성은 월 1개의 보건휴가를 제공한다. 약사 10호봉 기준으로 연봉은 6100만원이다. 원서접수는 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3-07-04 16:58:06정흥준 -
플랫폼도 문단속…진료대상 확인+약배송 단계적 축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계도기간 중이라도 행정처분이 가능한 만큼 지침을 준수하라고 안내하면서 플랫폼 업계가 문단속에 나섰다. 시범사업 운영 기간 한 달 사이, 지침을 위반한 사례가 잇따른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후속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가이드라인을 넘어선 공격적인 영업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닥터나우는 사용자들에 정부 지침을 안내하고, 약 배송도 축소한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정부 지침으로 비대면 진료가 대폭 제한됩니다'라는 공지를 통해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이 전격 시행되면서 지난 3년 간 1500만명에 가까운 국민이 이용했던 비대면 진료, 약 배송 서비스 축소가 불가피해졌고 진료 전 대상 환자 범위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비대면 진료 대상이 재진환자로 대폭 제한된 만큼 ▲해당 의료기관에서 ▲해당 질환에 대해 ▲30일 이내 ▲1회 이상 ▲대면해 진료한 경험이 있는 재진환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닥터나우는 또 6월부로 택배와 새벽배송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닥터나우는 "그간 약사-환자 간 협의에 따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약을 수령할 수 있었으나 시범사업 시행으로 배송을 통한 약 수령이 원천적으로 금지됐다"며 "정부 지침을 통해 비대면 진료 후 약 수령 방식을 방문수령·대리수령·재택수령으로 구분하고, 배송을 통한 약 수령 방식에 해당하는 재택수령 가능 환자를 섬·벽지 거주자,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 등급자, 등록 장애인, 감염병 확진 환자, 희귀질환자로 제한한 만큼 약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용률이 가장 높은 기존 퀵서비스와 방문수령 등은 종전대로 유지된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정부가 금지하고 있는 약 배송을 자칫 플랫폼이 종용하는 것처럼 오인될 수 있어 택배는 6월 29일부로, 새벽배송은 6월 30일부로 종료했다"며 "재택수령 가능 환자의 의약품 택배 수령은 약국에서 환자와 협의해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닥터나우는 "닥터나우는 정부의 시범사업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국민의 수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며 환자는 물론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비대면 진료 지키기 서명운동에 참여한 국민 11만명 청원 내용과 비대면 진료 참여 의·약사의 대정부 요구사항 등을 대통령실에 제출하고 국회와 정부에 국민 편익에 큰 도움이 되는 비대면 진료·약 배송 서비스 존속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며 "높은 규제의 문턱에 부딪히게 됐지만 실시간 무료상담 확대, 커뮤니티 서비스 활성화, 신규 서비스 론칭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시범사업 불편 접수센터 운영, 여러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비대면 진료 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안내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공적처방전달시스템과 제휴하는 플랫폼도 자체 약 배송 등을 중단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4일부터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의 민간 플랫폼 연계가 시작돼 처방전이 발행되고 있다"며 "반드시 PPDS(http://www.ppds.or.kr) 로그인 후 조제요청 메뉴에서 수신받기로 해주셔야 처방전을 수신할 수 있으며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통해 약국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약사의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7-04 16:55:59강혜경 -
덕성여대 약대, 재학생 대상 임상 실기 시험 시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6월 22일 37개 약대 최초로 도입한 'OSCE(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임상실기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약학과 5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OSCE는 학생들이 가상의 환자에 복약지도하는 과정을 통해 임상약료지식과 커뮤니케이션 소양을 평가받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는게 약대 설명이다. OSCE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신혜연 교수는 "OSCE는 졸업 후 약사 직능에 필요한 기본적인 임상실무능력과 소통기법, 문제 대처 능력 등을 훈련할 수 있는 적합한 평가도구"라며 "우리 대학은 전임교수와 겸임교수들이 직접 환자이자 평가자로서 적극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행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수 학장은 "국내 약대 중 OSCE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하고 정착시킨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강의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환자와 정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실무역량을 더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2023-07-04 15:40:59김지은 -
폐업 앞둔 약국 낱알반품 요청...그대로 되돌아온 이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50년의 약국 운영을 마치고 지난 달 폐업한 A약사, 낱알 반품을 놓고 그가 때 아닌 고민에 빠졌다. 폐업 당시만 해도 병의원 없이 한 자리에서 한평생 환자들을 마주해 온 그에게는 더 없이 기쁜 퇴임이자 인생 2막의 시작이었다. 메인 병의원이 있는 약국이 아닌 여기 저기서 흘러 들어오는 처방전을 받는 약국이다 보니 낱알로 남겨진 약들이 적지 않았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재고의약품을 하나, 둘 정리했다. 박카스 상자로 4.5개가 나왔다. 대한약사회 반품지원시스템 운영 기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A약사는 주력 도매상에 반품을 요청했고, A4용지에 빼곡히 약품명과 수량을 적어 보냈다. 그런데 보냈던 약이 다시 되돌아 왔다. A약사는 "뜯어본 흔적도 없이 며칠 간 방치하다 다시 돌려보낸 것 같다"며 "현재 어림잡아 400여만원어치의 불용재고가 집에 쌓여 있다. 이 약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분통을 토했다. 낱알반품을 보냈지만, 사실상 극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정산되지 않은 채 돌아왔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도매상의 반품 기준이 주문액을 기준으로, 지나치게 타이트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매상도 할 말은 있다. 해당 도매 관계자는 "(우리) 도매를 통해 사입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산을 완료했다. 하지만 제조번호가 다른 부분까지 반품을 할 수는 없다 보니 부득이하게 해당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되돌려 보내게 됐다"고 답변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정답은 무엇일까.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정확한 답은 없다. 통상 약국을 양·수도 할 때는 포괄 양수도를 하고, 폐업에 의한 반품의 경우 도매 쪽 관행에 따라 진행된다"며 "약국과 도매상이 완통과 낱알에 대한 정산을 하는 게 보편적"이라고 답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C도매상을 통해 사입된 약까지 B도매상에서 처리해 주기는 쉽지 않다"며 "사입처를 통한 반품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품에 있어 폐업에 의한 반품이든, 약사회 반품사업이든 '사입처 반품 원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는 해설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도 "도매상 등에 확인해 본 결과 거래 없는 약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가급적 최대한 반품을 했지만, 약사님 입장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같다"며 "폐업 상황에서 간간히 약국과 도매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운용에 있어서 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폐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반품은 임박해서가 아닌, 이전부터 할 필요가 있고 각 도매상의 상시반품 룰 등을 확인해 사입처에 반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해당 도매상 역시 5월과 10월 연 2회 반품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약사회에서 협조를 요청해 해결하는 사례들이 있다"며 "또 사업자가 폐업을 하게 되면 정산이 불가하므로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2023-07-04 14:55:09강혜경 -
약사회 "처방전달시스템 가동…'수신상태' 확인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의 처방전달시스템이 오늘(4일)부로 본격 가동된다. 약사회는 4일 회원 약사 공지를 통해 “금일부터 처방전달시스템의 민간 플랫폼 연계가 시작돼 처방전이 발행되고 있다”며 “반드시 처방전달시스템(http://www.ppds.or.kr)에 로그인 후 조제 현황 메뉴에서 수신 상태로 돼 있어야 처방전을 수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처방전달시스템에 가입하면 개별 민간 플랫폼에 가입할 필요 없이 환자가 약국을 지정해 보낸 비대면 방식 처방전이 이 시스템에 모여 자동으로 해당 약국에 전달된다”면서 “약사회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약국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약사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23-07-04 14:31:2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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