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앨러간, 올해 글로벌 제약 순위 압도적 1위"지난해 M&A에 성공한 화이자·앨러간이 올해 글로벌 제약시장 매출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의약품 중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휴미라가 첫 손에 꼽혔다.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시장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 그룹의 '2016년 EP빈티지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이 보고서는 합병 선언한 화이자·앨러간이 올해 70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노바티스(445억 달러)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2016년 글로벌 제약업체 톱 10(예상 매출 기준) 또 의약품 중에서는 애브비의 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가 157억 달러 매출로 가장 많은 처방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어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가 116억 달러로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할 의약품으로 꼽혔다.2016년 글로벌 약품 톱 10(예상 매출 기준) 보고서는 또 올해 길리어드의 에이즈 복합제와 로슈의 PD-L1 계열 비소세포폐암약,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등 블록버스터 신약 12개가 새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제약업체들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바이오시밀러의 위협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서 올해 글로벌 제약산업 전망은 상당히 밝다"며 "특허만료가 제약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비율도 낮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2016-01-12 12:14:53이정환 -
노바티스 알콘 지사. 제네릭 경쟁 매출 감소 전망노바티스 알콘의 주요 매출 품목인 녹내장 치료제 ‘트라바탄Z(Travatan)’의 특허권이 지난 달 만료됐다. 따라서 알콘의 수익이 감소할 것이며 당장 이런 영향을 상쇄할 방안도 없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알콘은 8년전 노바티스에 매입됐으며 제약 사업부 뒤를 이어 2번째로 큰 사업부로 효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알콘은 제품의 나이가 많아 제네릭 위협에 취약한 상태이며 새로운 혁신적인 약물 개발도 거의 없다.알콘의 매출은 2014년 이후 계속 하향세이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은 12% 감소한 23억500만불에 그쳤다. 노바티스의 3분기 전체 매출도 6% 감소한 122억700만불을 기록했다.노바티스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지난해 실적 발표 자리에서 알콘에 대한 혁신적 성장 가속 프로그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분석가들은 새로운 제품 개발에는 최소 수년이 걸린다며 위기 대응 방책이 필요하지만 성과는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트라바탄 Z에 이어 알콘의 알러지 약물 중 하나인 ‘파타네세(Patanese)’ 역시 특허권이 만료됐으며 ‘파타놀(Patanol)’과 ‘파타데이(Pataday)’ 역시 제네릭 경쟁을 앞두고 있다.노바티스는 오는 2월로 예정된 혈액암 치료제인 ‘글리벡(Glivec)’ 제네릭 출시와 함께 알콘의 매출 저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따라서 노바티스는 새로운 심부전 치료제인 ‘엔트레스토(Entresto)’에 대한 마켓팅을 촉진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예상했다.2016-01-12 00:07:50윤현세
-
골수섬유증치료제 경쟁체제 전환? 박스앨타 개발유일한 골수섬유증약 '자카비(룩소리티닙)'의 경쟁 상대가 생길 전망이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스터에서 독립한 희귀난치성질환 특화 제약사 박스앨타가 최근 '파크리티닙' 허가신청서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파크리티닙은 자카비와 같은 야누스인산화효소2(JAK2) 저해제지만 기전상 혈소판 수치 5만/μL 이하의 골수섬유증 환자들에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골수섬유증은 말 그대로 골수가 섬유화되는 질환인데 혈구 생성에 오류를 일으켜 비장비대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진다.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방법이 거의 없어 골수섬유증 환자들의 남은 생은 5~7년에 불과하다.여기에 타 혈액암과 마찬가지로 비장비대를 동반하는데, 이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자카비 도입 이전까지 비장절제술, 수혈, 항암치료(BMS 하이드리아)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적 치료법이 거의 전부였다. 즉 아직까지 치료제가 턱없이 부족한 영역이다.대한혈액학회 관계자는 "자카비의 도입은 고무적이지만 아직 새 약에 대한 필요성은 확실하다. 혈소판 수치 혈소판 수치 50,000/μL 이하 환자에 대한 약제 사용은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골수섬유증은 10만명 중 1명 꼴로 발병하며 국내에는 600명 가량의 환자가 있다.2016-01-11 12:14:54어윤호 -
'치료용 DNA 백신' 가이드라인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료용 DNA 백신의 품질 및 비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유전질환, 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치료용 DNA 백신'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품목허가에 필요한 자료의 세부사항 등을 제공한다.제약사의 제품 개발 및 허가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치료용 DNA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하거나 활성화하는 유전물질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한다.주요 내용은 ▲치료용 DNA 백신의 제조관리, 특성분석 및 품질관리 ▲독성 및 약리작용 등 비임상시험 시 고려사항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치료용 DNA 백신 개발의 예측성 및 허가& 8231;심사의 투명성을 높여 제약사가 제품 허가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법령자료→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6-01-11 10:55:05이정환
-
박스앨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후기 임상 성공박스앨타와 코헤러스(Coherus) 바이오사이언스는 암젠의 ‘엔브렐(Enbrel)’ 바이오시밀러가 후기 임상 시험에서 주요 목표에 도달했다고 11일 밝혔다.바이오시밀러인 CHS-0214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엔브렐과 유사한 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엔브렐은 지난해 3분기 미국 매출이 14억불에 도달한 거대 품목. 여러 제약사들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MSD와 삼성 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1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유럽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코헤러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 제약사로 암젠의 ‘누라스타(Neulasta)’와 애브비의 ‘휴미라(Humira)’를 포함해 다수의 제품을 개발 중이다.노바티스의 산도즈 지사 역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엔브렐의 유럽 특허는 지난 2월 만료됐으며 미국 특허는 2028년 만료될 예정이다.2016-01-11 10:08:51윤현세
-
'원조' 사노피, 플라빅스 복합제 시장 뒤 늦은 합류오리지널사가 나섰다. '플라빅스' 개발사 사노피가 올해 '아스피린' 복합제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플라빅스에이(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다.국내에서는 이미 2012년 CJ제일제당, 제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i명인제약, SK케미칼, 종근당, 한미약품 등 해당 복합제를 선보인 상황이며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실 사노피는 EU에서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의 임상을 지난 2010년 등록했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스피린 적응증 차이로 해당 제품을 등록하기 어려웠다.국내에서는 아스피린프로텍트만 심혈관계 예방 적응증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아스피린 장용제를 통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허가를 진행하게 된 것. 이 약은 유럽 일본 등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오리지널사의 복합제 도입 예고에 적잖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적응증은 지켜볼 부분이다.허가받은 복합제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만 급여가 인정된다. 만성질환자들에게는 급여를 인정받지 못해 뇌졸중 환자들은 복합제 대신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병용 투여하고 있다.즉 사노피가 플라빅스에이의 적응증을 확대 적용 받을 경우 복합제는 새 가능성을 열게 된다.한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 담당 국내사 마케터는 "적응증이 제한적인데도 국내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는 매 반기마다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고 있다. 타 제형의 복합제가 생각보다 시장 환경을 많이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2016-01-11 06:14:52어윤호 -
한림제약, 녹내장약 '콤비간' 특허무효 1심 승소엘러간의 녹내장치료제 한림제약이 엘러간의 녹내장치료제 ' 콤비간' 특허에 대해 제기한 무효청구가 특허심판원(1심)에 의해 성립됐다.이로써 한림제약은 콤비간의 자사 제네릭약물인 '브리딘플러스'의 시장판매를 특허침해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특허목록에 유일하게 등재된 콤비간의 조성물특허에 관한 무효심판이 지난 8일 한림제약의 청구성립 심결로 결론났다.콤비간은 한국엘러간이 지난 2007년 7월 발매한 녹내장치료제로, 기존 약품성분인 '브리모니딘'과 '티몰롤'의 복합제이다. 당시 회사 측은 이 약물이 약물복용순응도와 안압저하를 동시에 만족시킨다며 녹내장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혀 좀 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콤비간은 한해 약 50억원의 매출(IMS)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신약 재심사 기간이 끝나 삼천당제약, 한림제약, 디에이치피코리아가 후발 제네릭약물을 허가받았다.이 가운데 한림제약은 작년부터 제네릭약물인 '브리딘플러스'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다만 콤비간 조성물특허가 등재돼 있었기 때문에 시판을 유지하는데 잠재적 위험요소가 됐다.한림제약은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2014년 12월 특허무효심판을 제기했고, 1년이 지나 무효심결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효심결로 한림제약은 기존 제네릭약물의 안정적 판매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의한 후발주자의 진입도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콤비간의 조성물특허는 2023년까지 존속됨에 따라 신규 제네릭약물을 시판하려면 무효 또는 권리범위 심결을 받아야 한다.2016-01-11 06:14:51이탁순 -
4가 독감백신 본격 경쟁 돌입…3파전 예고3개 제약사가 내놓은 4가 독감백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에 이어 녹십자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지난 연말 SK케미칼이 '스카이셀플루'까지 허가를 받고 올해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A/H1N1, A/H3N2)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뿐 아니라 터키, 대만, 호주, 홍콩 등 22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았다.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기존의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예방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스카이셀플루의 경우 최초의 4가 세포배양독감백신이라 주목된다. 1회 접종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등 총 4종의 바이러스를 예방한다.일반적으로 3가 독감백신으로도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최근에는 독감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4가 독감백신 접종이 권고되는 추세다.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4가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대한감염학회도 '2014년 권장 성인예방접종 개정안'을 통해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사용 권고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었다.유병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B-미스매치로 인한 인플루엔자 유행 사례가 늘고 있는데 최근에는 두 가지 B형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B형 바이러스 감염 시 증상 및 심각성이 A형 바이러스와 유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6-01-09 06:14:51어윤호 -
자가면역 치료신약 '일라리스' 허가…엔브렐과 경쟁노바티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일라리스(카나키누맙)가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했다.2세 이상 소아와 성인의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과 '전신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옵션이 될 전망이다.식약처는 8일 노바티스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일라리스주'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치료제의 성분인 카나키누맙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일라리스는 인터루킨-1 β(IL-1 β)를 타깃으로 작용하는 휴먼 모노크로날 항체약물로, 카나키누맙 150mg을 피하 주사해 질환을 치료한다.식약처 허가 적응증은 가족성 한냉 자가염증 증후군, 머클-윌즈 증후군, 신생아기 발생 다기관 염증질환 등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ryopyrin-Associated Periodic Syndroms, CAPS)과 전신성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Systemic Juvenile Idiopathic Arthritis)이다.다만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후속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급성 통풍성 관절염 적응증은 포함되지 않았다.다른 다국적사들이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적응증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노바티스도 국내 추가임상을 통해 적응증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또 화이자의 TNF-α억제 자가면역제 엔브렐(에타너셉트)과는 소아 특발성 관절염 적응증이 겹치는 만큼, 향후 경쟁 약제로 부상할 전망이다.한편 이 약은 종양 괴사인자(TNF) 억제제와 병용하면 중대한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서 권장되지 않는다. 특히 생백신과 동시 투여는 금지된다.2016-01-09 06:14:50이정환
-
인트로팜텍, 평택공장 PIC/S GMP 인증의약품 제제연구개발 벤처기업인 인트로팜텍(대표 박석용)이 지난 4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감사절차에 따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실시상황평가에서 최종 적합판정을 받아 본격적인 제약회사로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트로팜텍은 2007년 설립된 의약품 제제연구개발 전문 회사로서, 그 동안 제네릭의약품 및 개량신약의 제형, 처방, 제조공정기술 등 제제연구 결과를 국내 제약업체들에 이전해 시판용 제품의 품목허가와 실생산 규모의 생산적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R&D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작년 8월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에 총면적 1,450m2의 내용고형제 전용 의약품제조공장을 준공한 후 GMP 실시상황 평가를 거쳐 올해 PIC/S GMP 적합판정을 받은 첫 번째 제약회사가 됐다.회사 측은 이번 GMP 공장 설립으로 제제연구결과에 대해 연구소 lab-scale 뿐만 아니라 실생산 규모에서도 자체 검증이 가능해짐으로써, 그 동안 인트로팜텍의 강점으로 꼽히던 제제기술의 생산적용 능력을 배가시켜 더욱 안정적이고 우수한 제제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또한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를 적용한 제제연구개발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제형 및 제제 기술을 개발해 제약업체에 양도하는 R&D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축적된 제제 및 분석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용 의약품 등의 수탁생산, 의약품품질시험 수탁시험 등의 신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경우, 인트로팜텍에서 제제연구부터 생산, 품질관리, 식약처 허가까지 토탈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GMP 공장이 없는 신약개발업체들에게는 의약품 개발관련 애로사항들이 한번에 해결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언급했다. 인트로팜텍의 GMP 승인은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제제연구개발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에서 완제의약품 제조 GMP공장을 설립한 국내 첫 사례로서, 자체 제제연구소나 GMP 공장 또는 의약품 품질관리시험실이 없는 관련 업체들에게는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6-01-08 15:53:26이탁순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3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4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5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6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7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8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9또 터진 의료인 흉기 협박 범죄...의협 "강력한 처벌해야"
- 10PNH 신약 속속 추가…기전·투여 편의성 경쟁구도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