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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대비 3배 많은 의원....'서면메디컬스트리트' 매출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료특화거리로 조성된 부산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반경 500미터에 병의원과 약국 220곳이 초밀집해 있다. 병의원이 167곳으로 약국 53곳 대비 3배 많으며, 월 평균 매출은 1억7176만원으로 집계됐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지난 2008년 부산진구가 명명해 의료특화거리로 조성했으며, 이후 ‘지역선도 우수의료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가 투입되기도 했다. 그동안 해외의료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아온 지역이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을 통해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인근 500미터에 위치한 의원, 약국 현황을 분석했다. 167개 의원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진료과 별로는 성형외과 68곳, 피부과 31곳, 안과 21곳, 비뇨의학과 17곳 순으로 밀집해 있다. 그 다음으로는 내과 12곳, 산부인과 10곳, 이비인후과 5곳, 정형외과 2곳, 소아청소년과 1곳이 운영하고 있다. 의원들의 월 평균 매출은 1억71716만원이며, 중간값은 6973만원이었다. 중간값은 매출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위치한 의원의 매출액을 뜻한다. 의원들의 월 평균 결제건수는 1361건으로 객단가는 13만5928원이었다. 객단가는 부산시, 부산진구와 비교해 2~3배 높은 편이었다. 이는 카드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단 청구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매약 매출 등을 합산한 결과다. 진료과 별로는 성형외과 평균 매출 1억2662만원, 피부과 1억4675만원, 안과 4억4029만원, 비뇨의학과 1억23만원으로 나타났다. 내과와 이비인후과는 1억441만원이다. 병의원들의 운영연수는 5년 이상이 69.9%로 부산시 기준으로 적은 업력의 의원들이 다수 분포돼있다. 특히 3~5년이 13.4%, 1~3년이 11.9%로 부산시 평균 보다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병의원 이용 패턴을 보면 30대 여성이 14.1%로 가장 많았고 20대 여성(13%), 20대 남성(12.6%) 순이었다. 이용건수와 매출액이 가장 집중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였다. 의원 밀집으로 약국도 다수 분포해있다. 약국은 53곳이 위치해있으며, 월 평균 매출은 5953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내 평균 결제건수는 2862건으로 부산시 평균 대비 53% 높았다. 최근 3개월 평균 결제단가는 2만1657원으로 부산시 평균보다 7% 높았다. 1만원 미만 거래가 41.1%를 차지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의 매출 증감률은 1.81%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는데, 부산시 평균 2.28%가 감소한 걸 고려하면 선방한 수치다. 약국의 평균 운영 연수는 11.7년이었고, 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 비중은 69.9%였다. 약국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거, 직장 고객보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고객 비중이 컸다. 유입고객 비중은 전체 고객의 65.1%, 주거 고객이 18.9%, 직장 고객이 16.1%를 차지했다. 약국 이용 고객은 30대 여성이 12.7%로 가장 많았고 50대 여성이 11.4%, 60세 여성이 11.1%로 뒤를 이었다. 요일 별로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18.7%씩을 기록했고 목요일이 18%를 차지했다. 시간대별 약국 이용 고객을 보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에 가장 몰렸으며,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매출 기준 11.3%를 차지했다. 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2024-11-20 16:48:43정흥준 -
성형외과 메카 압구정, 반경 1Km내 의원 300곳 포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성형외과의 메카 압구정역 반경 1km 내에는 300개의 병의원이 위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과 중 성형외과만 182곳에 달했고, 이들 병의원의 월 평균 매출은 1억3389만원이었다. 압구정역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각종 뷰티 관련 진료과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 지역 병의원, 약국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상권이 의료 관광 재개로 서서히 회복되는 추세다. 15일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을 통해 압구정역 인근 의원, 약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지역 명성 그대로 반경 1km 내 병의원 300곳 중 성형외과 182곳, 피부과 70곳으로 미용 관련 진료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내과는 13곳, 안과 11곳, 산부인과 9곳, 이비인후과 6곳, 정형외과 5곳, 비뇨의학과 2곳,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각각 1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지역 내 위치한 내과 의원의 경우 대다수가 검진과 더불어 탈모, 비만 등 비급여 처방 을 주력해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진료과에 맞게 성형외과 의사가 압도적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압구정역 인근 의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는 총 482명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성형외과가 304명이었으며, 피부과가 101명, 안과 31명, 내과 16명 순이었다. 이 지역 의원의 월평균 매출은 1억3389만원, 중간 값은 6142만원이었다. 중간값은 매출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위치한 의원의 매출액을 뜻한다. 의원들의 최근 6개월 매출 증감률은 0.47%로 같은 기간 서울시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 내 의원들의 월 평균 결제건수는 546건으로 서울시 평균 의원의 평균 결제건수 대비 낮았지만, 결제단가는 24만428원으로 서울시 평균 결제단가 대비 6.14%나 높았다. 이는 카드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단 청구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매약 매출 등을 합산한 결과다. 해당 지역 내 의원들의 평균 운영 연수는 9.9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병원 비중은 8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압구정역 인근 소비자의 의원 이용 패턴을 보면 30대 여성이 15.9%로 가장 많았고 50대 여성(14.8%), 40대 여성(13.1%) 순이었다. 요일 별 고객 비중은 최근 1년간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금요일일 23%로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고, 토요일(21.7%), 목요일(17.6%) 순이었다. 시간대 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7.3%로 이용이 가장 많았다. 15시부터 18시가 29.4%, 12시부터 15시가 27.7%로 뒤를 이었다. 해당 지역 내 약국의 수, 매출 데이터도 확인해 봤다. 이 지역에 약국은 74곳이었으며 성형외과, 피부과 건물이나 메디칼빌딩을 중심으로 포진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들의 추정 월 평균 매출은 4806만원, 중간값은 3215만원으로 나타났다. 공단 청구금액을 제외한 카드결제 매출 기준이다. 최근 3개월 내 평균 결제건수는 1732건으로 서울 평균 대비 0.48% 낮았고, 최근 3개월 평균 결제단가는 3만650원, 6개월 평균 결제단가는 3만671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1만원 미만 거래가 40.1%로 차지했다. 이 지역 약국의 최근 매출 증감세를 살펴보니 6월부터 8월까지는 늘어나다 9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6개월 매출 증감률은 월평균 & 8211;0.39%로 나타났다. 이들 약국의 평균 운영 연수는 9.6년이었고,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 비중은 71.7%로 서울시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근무 중인 약사는 88명이었다. 대상 지역 내 약국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거, 직장 고객보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고객 비중이 컸으며, 유입고객 비중은 전체 고객의 65.2%를 차지했다. 약국 이용 고객은 5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12.6%로 가장 많았고 30대 남성이 12.5%로 뒤를 이었다. 요일 별로는 금요일이 21%로 약국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고 목요일(19.5%), 토요일(17%) 순이었다. 시간대별 약국 이용 고객을 보면 매출액 기준으로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가장 고객의 이용 비중이 높았고, 이용건수로 볼 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가 가장 많았다. 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4-11-13 10:41:5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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