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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시민단체, 의료급여 반대 공동대응의료계와 시민단체가 변경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면 거부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와 시민단체 연합인 '의료급여개혁을위한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0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의료급여환자의 본인부담제와 선택병의원제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의협은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의료급여제도 변경 정책이 사회적 약자인 의료급여환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기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에 따라 많은 시민단체들과 의료계가 반발해 제도 시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공동행동’은 앞서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어 7월 1일부터 시행된 개악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전면 거부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의료급여 수급 당사자인 이 모씨 등 3명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또한 의협은 새로운 의료급여 제도가 가난한 이들의 의료 이용을 침해하는 제도라고 비판하며 일선 의료기관에서 새로운 의료급여제도 시행을 거부하고 의료급여 환자들에게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계와 시민단체는 앞으로 의료급여제도 전면거부를 위한 상호 공조 시스템을 구축할 전망이다.2007-07-10 08:47:14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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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젬스, 18일 창립 10주년 기념식 진행한국젬스(대표 박영서)가 오는 18일 서울 역삼동 바이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1997년 서호메디코에서 출발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한국젬스는 현재 자회사로 의약품 마케팅 전문 에이팜코리아(대표 박상준)와 의료장비 및 해외 의약품 in-licensing 전문 웰니스팜(대표 김재훈)이 있다. 젬스는 이번 창립 기념식에서 지나온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여 100년을 향한 기업이 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한국젬스 창립기념식 준비위원회는 "기념식에서 대표이사 기념사를 시작으로 외부 인사 축사 및 격려사, 비전 선포식, 외부 초청강사 강연, 장기 근속임직원 표창, 레크레이션 행사, 각 부서별 비전 토의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서 사장은 "창립 10주년을 기점으로 과거 10년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기념식을 준비했으며, 전임직원이 힘을 모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07-07-10 08:37:47이현주 -
미국 건강식품업체 "非중국산" 강조 마케팅미국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제조된 각종 식품 및 유아용 장난감의 오염 문제가 언론에 오르내리는 가운엔 미국의 한 건강식품업체가 "비중국산"임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벌여 화제다. 미국 유타주에 소재한 푸드 포 헬스 인터내셔날은 자사가 제조판매하는 영양제 및 애완견 영양사료에 "비중국산(China-Free)"이라는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한 것. 이 회사는 미국에서 생산된 유기농 제품을 화학첨가물 없이 가공, 포장처리하여 판매해왔다. 최근 미국에서는 중국에서 제조되어 수입된 애완견 사료에 산업용 화학물질인 멜라민(melamine)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이후 중국에서 생산된 과일, 치약, 전화 건전지 및 유아용 장난감에 유해물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反중국제 정서가 높아진 상태다. 미국 FDA는 해산물의 경우에는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강제하는 반면 육류 및 농산물에는 원산지 표시를 강제하지 않고 있는데 최근에는 각종 생산물 표시사항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및 소비자단체, 제조업체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7-07-10 07:27:5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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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항응고제, 블록버스터 예감한다바이엘이 개발 중인 경구용 항응고제 리바록사반(rivaroxaban)이 표준주사요법제인 사노피-아벤티스의 러브녹스(Lovenox)보다 무릎수술 후 혈전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혈전증 지혈 학회에서 발표됐다. 리바록사반과 러브녹스의 효과를 비교한 3상 임상결과에 의하면 정맥혈전증(VTE) 발생률은 리바록사반 투여군은 9.6%로 러브녹스 투여군 18.9%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명적인 정맥혈전증 발생률은 각각 1%, 2.6%로 역시 리바록사반 투여군에서 더 낮았다. 항응고제 투여시 항상 나타나는 주요 출혈 위험은 리바록사반 투여군은 0.6%, 러브녹스 투여군은 0.5%로 두 군 모두 유사하게 낮았으며 심혈관계 부작용도 문제되지 않았다. 리바록사반이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하는 경우 리바록사반의 시장성은 상당하다. 바이엘은 리바록사반이 이런 적응증에 승인된다면 식품 및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사용이 불편한 경구용 항응고제인 '쿠마딘(Coumadin)'을 대체하면서 연간 27억불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과거에 아스트라제네카가 경구용 항응고제인 '엑산타(Exanta)'를 개발하다가 간독성 문제로 시판에 실패했는데 리바록사반에서 이와 유사한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 리바록사반은 Factor Xa라는 단백질을 차단하여 혈전이 생성되는 과정을 중단하는 것이 작용기전. 일라이 릴리도 리바록사반과 동일계열약인 아픽사반(apixaban)을 개발하고 있는데 리바록사반은 1일 1회 투여하는 반면 아픽사반은 1일 2회 투여하기 때문에 리바록사반이 투여방법 면에서는 보다 장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007-07-10 07:07:2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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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항암신약, 난치성 전이성 유방암 효과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항암제 이자베필론(ixabepilone)이 난치성 전이성 유방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됐다. 이전에 3가지 표준요법으로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유방암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상 임상결과에 의하면 이들 환자에서 이자베필론은 효과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BMS는 이전의 화학요법으로 반응이 없는 진행성 유방암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해 이자베필론을 미국 FDA에 신약접수했으며 지난 달 우선심사약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0월말에는 최종승인 여부가 결정날 전망이다. 이자베필론은 이포씰론(epothilone)이라는 신계열약물에 속한다.2007-07-10 06:59:4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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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고가 권리금 받고 담합약국 입점시켜이번 사건의 주모자인 H씨(의사)는 경기 안산 A의원, 평택 B의원, 수원 F소아과의원과 G소아과의원을 개업하기 위해 관리의사를 고용했다. 이른바 면대의원인 셈이다. H씨는 또한 선후배가 원장으로 있는 인천 C의원, 수원 D의원, 수원 H의원과도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H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수원 E의원과 직영의원 4곳, 선후배 의원 등 총 8곳을 허위청구 거점기지로 삼은 것이다. 이에 H씨에게 필요했던 것은 약국. 안산 A의원은 길 건너 시흥시에 소재한 A약국과 담합을 했고 평택 B의원도 같은 A약국과 결탁해 허위 진료에 나섰다. H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수원 E의원에서 수원 B약국과 담합을 했고 이 과정에서 환자 유치를 위해 약국 본인부담금 할인행위도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H씨의 선후배가 운영 중인 수원 D의원과 H의원은 인근 C약국과 짝짓기를 했고 있지도 않은 환자 진료와 조제를 했다며 건보료를 허위청구 하기 시작했다. 이들 의원과 약국이 취한 부당이익은 2억원에 달했다. 특히한 점은 메디컬 빌딩에 입주한 H씨는 환자가 많으면 건물 가치가 올라가는 점을 이용해 개원 초기 약 5-6개월간 집중적으로 허위청구를 감행, 프리미엄을 붙여 건물을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부당청구로 진료비도 챙기고 건물 프리미엄도 올려보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던 셈이다. 이 과정에서 H씨는 약국자리를 선점, 고가의 권리금을 붙여 약국을 입주시켰고 결국 약국도 허위청구라는 늪에 빠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의원 8곳과 약국 3곳의 불법행위는 경남 진해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공단에서 발행하는 진료내역통보서에 가지도 않은 경기도 수원·인천 등지에서 주기적인 진료를 받은 것으로 돼 있자 이를 공단 진해지사에 신고, 그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이에 복지부는 "대규모의 조직적인 허위청구 행위의 근절을 위해 부당개연성이 높은 건에 대한 진료내역통보 및 건강보험공단의 수진자 조회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해당 의원과 약국에 대해서 부당금액 전액 환수는 물론, 이에 따른 행정처분 및 동 사건의 관계자들에 대해 형사 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07-10 06:44:39강신국 -
"외자사, 회사 승인 리베이트 한 건도 없다"“회사가 승인한 리베이트는 단 한 건도 없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심한섭 부회장은 9일 약과사회포럼이 주최한 ‘약과 투명사회’ 토론회에서 “다국적 제약사는 리베이트를 줄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공정위 조사에서 일부 드러난 불공정행위는 한국의 거래관행 때문에 영업사원이 대표이사 몰래 수행한 것이라는 주장. 심 부회장은 이날 주발제를 맡은 법무법인 율촌의 이석준 변호사가 공정위 조사내용을 언급하면서 “국내제약나 외자제약이나 형태와 방식만 다를 뿐 불공정거래행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한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다국적 기업의 특성상 한국법인 사장이 불공정행위를 묵과하거나 승인했다면 옷을 벗어야 할 것”이라면서, 다국적 제약사의 윤리경영 풍토를 강조했다. 심 부회장은 앞서 지정토론에서는 “의약품이 효과나 가치보다는 이윤이나 다른 조건(리베이트 등)에 의해 선택되기 때문에 가치가 왜곡되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피해를 야기시킨다”며, 불공정거래 관행의 폐해를 비판했다.2007-07-10 06:41:2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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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245억원에 코스닥기업에 팔렸다녹십자 계열사인 경남제약이 245억원에 코스닥상장기업에 매각됐다. HS바이오팜은 9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경남제약 주식 20만주를 245억원에 매입했다고 공고했다. 매입금은 총 741억원 규모인 HS바이오팜 자기자본의 33.03%에 해당한다. HS바이오팜은 이에 앞서 5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그동안 인수작업을 추진해왔으며, 경남제약을 인수대상으로 확정, 지난 7일 100억원을 계약금 및 중도금으로 지급했다. 경남제약 인수작업은 내달 15일까지 145억원의 잔금을 처리하면 최종 마무리된다. HS바이오팜 김성호 이사는 “여러 업체를 상대로 인수작업을 추진했는데, 좋은 업체가 낙점돼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앞으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이어 “경남제약은 HS바이오팜의 경영진이 운영하겠지만, 기존 영업망을 최대한 활용하는 선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S바이오팜의 모회사인 화성바이오팜은 인태반 원료의약품 생산업체로 코스닥상장사인 ‘테코스’와 주식을 맞교환한 뒤 지난 5월 ‘테코스’ 법인명을 HS바이오팜으로 변경했다. 화성바이오팜은 이번에 경남제약을 인수하면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생산라인을 구축, 제약산업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2007-07-10 06:40: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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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독성연구원장, 30년 공직 은퇴최수영 국립독성연구원장이 30여년 공직 생활을 접고 8월말 은퇴한다. 최근 식약청장 하마평에도 올랐던 최 원장은 전주고 후배인 김명현씨가 상급기관인 식약청장에 발탁됐고 후속 인사로 서울약대 후배인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의 차장 승진이 유력해지면서 은퇴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최 원장은 9일 기자들과의 간담을 자청해 "2주전 신임 김명현 청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며 "후배들의 앞을 막는 것은 도리가 아니며, 지금이 명예롭게 물러날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개발부에 근무했던 최 원장은 1976년 "2~3년 공직경험을 쌓겠다"는 마음으로 중앙약심 참사로 첫 출발했으나 이후 당시로서는 파격인 6급 공무원으로 특채돼 1급 독성연구원장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 복지부와 식약청에서 일했다. 20여일간 휴가를 다녀온 뒤 8월말 은퇴하는 최 원장은 “돌이켜보면 정부의 혜택을 많이 받았고 그 점에 깊이 감사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최 원장의 사표 제출로 후임 독성원장을 조만간 공개 공모할 방침이다.2007-07-10 06:39:43박찬하 -
리덕틸, 약국 개봉·낱알 재고 이달중 보상약값이 대폭 떨어진 ‘ 리덕틸’의 낱알재고가 이달 중 인하 이전 가격으로 보상된다. 애보트와 ‘리덕틸’ 업무협약을 맺은 일성신약은 9일 거래 도매상에 약가인하가 적용되는 새 라벨 부착 제품을 공급했다. 일성신약은 이 과정에서 10일까지 약국 재고분을 새 라벨 부착 제품으로 교체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낱알과 이미 포장을 뜯은 제품을 뺀 완제품만을 교체대상에 포함시켜 유통가의 혼란을 야기했다. 섯불리 낱알반품을 받아왔다가 나중에 보상이 되지 않으면 도매상이 재고를 그대로 떠안아야 하기 때문. 일성신약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국 약국에 새 라벨 제품을 빠른 시간안에 공급하기 위해 완제품을 이번 주까지 우선 정리키로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곧바로 기개봉품목과 낱알도 인하이전 가격으로 이달 중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상은 잔고가 없는 약국의 경우 전액 현금으로, 잔고가 남아 있는 곳은 미수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 한편 애보트는 이날 ‘10년의 신뢰, 리덕틸’이라는 문구를 담은 새 라벨제품을 거래 도매상과 약국에 공급하고, 가격을 무려 43%나 파격적으로 인하시켰다.2007-07-10 06:39: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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