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245억원에 코스닥기업에 팔렸다
- 최은택
- 2007-07-10 06:40:3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HS바이오팜 9일 매입공시..."원료·완제의약품 시너지 기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녹십자 계열사인 경남제약이 245억원에 코스닥상장기업에 매각됐다.
HS바이오팜은 9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경남제약 주식 20만주를 245억원에 매입했다고 공고했다.
매입금은 총 741억원 규모인 HS바이오팜 자기자본의 33.03%에 해당한다.
HS바이오팜은 이에 앞서 5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그동안 인수작업을 추진해왔으며, 경남제약을 인수대상으로 확정, 지난 7일 100억원을 계약금 및 중도금으로 지급했다.
경남제약 인수작업은 내달 15일까지 145억원의 잔금을 처리하면 최종 마무리된다.
HS바이오팜 김성호 이사는 “여러 업체를 상대로 인수작업을 추진했는데, 좋은 업체가 낙점돼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앞으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이어 “경남제약은 HS바이오팜의 경영진이 운영하겠지만, 기존 영업망을 최대한 활용하는 선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S바이오팜의 모회사인 화성바이오팜은 인태반 원료의약품 생산업체로 코스닥상장사인 ‘테코스’와 주식을 맞교환한 뒤 지난 5월 ‘테코스’ 법인명을 HS바이오팜으로 변경했다.
화성바이오팜은 이번에 경남제약을 인수하면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생산라인을 구축, 제약산업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2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5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6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 7아일리아 8mg 급여 확대…종근당, 의원급 영업 탄력
- 8인판릭스 등 8개 품목 내년 공급중단...1월 DUR 반영
- 9알테오젠, 첫 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창업주는 경영 2선으로
- 10이뮤도·임핀지 약가협상 돌입...엑스포비오 조건부수용 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