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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번약국, 어감 안좋다"...명칭변경론 솔솔8월부터 실시된 당번약국 의무화와 관련 그 명칭이 약사의 직능에 걸맞지 않아, 다른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당직’이라는 표현이 ‘물당번’이나 ‘청소당번’ 등으로 수동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데다, 약사사회가 의약분업 이후 약사의 직능 및 사회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는 것. 따라서, 현재 공휴일이나 명절 연휴기간 문을 열도록 돼 있는 ‘당직의료기관’처럼 ‘당직약국’이나 ‘응급약국’이란 표현이 오히려 적절하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 이는 주로 울산시약사회 회원들 사이에서 점차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울산시 동구 강철용 약사(부민약국)는 “당번이란 의미가 피동적인 의미를 담고 있고, 아저씨란 호칭이 싫어 몇십년에 걸쳐 겨우 선생님으로 약사란 신분을 조금은 격상시켜 놓지 않았느냐”면서 “이제 와서 당번약국이라고 하니 별로 듣기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강 약사는 “의사든 약사든 다같은 전문직인 만큼 ‘당직의료기관’처럼 ‘당직약국’이나 ‘응급약국’이란 표현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울산시 남구 김영록 약사(프라임약국)도 “당번약국이란 명칭이 어감이 좋지 않다”면서 “환자들이 물당번이나 청소당번 등의 개념처럼 인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약사는 “특히 분업 이후 약사의 직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응급약국’ 정도로 명칭을 변경한다면, 약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울산시 중구 이경태 약사(신병영약국)는 “당번약국이란 명칭을 관성적으로 사용해왔다는 점에서 명칭변경론은 신선한 측면이 있다”면서 “그러나, 휴일날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모두 응급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 응급약국보다는 당직약국이 적당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한약사회는 조금은 다른 판단을 하고 있다. 명칭에 관한 부분은 국민의 수용성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 ‘당번’이라는 개념에는 국민들에게 봉사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고, ‘당직’는 ‘법적인 강제’나 ‘타율’의 어감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응급’이라는 표현 역시 응급환자의 경우 원내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맞는 표현이 아니라는 점도 덧붙였다. 약사회 관계자는 “명칭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국민 약제서비스 차원에서 당번약국에 대한 개념을 바라봐야 할 것”이라며, 명칭변경에 대한 제안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한편 약국가의 또 다른 일각에서는 일반약 슈퍼판매를 차단할 수 있다면 당번약국에 성실히 임하겠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있는 상황에서 의무화이든 명칭변경론이든 둘 다 무의미하다는 양비론적인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2007-08-13 12:29:5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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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제약, '장사 잘했네'...12.4% 성장3월 결산 제약회사들의 1분기(2007.04.01~2007.06.30) 매출이 전년대비 1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데일리팜이 3월 결산 제약업체 6곳(유유 실적 미공시)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평균 12.4%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이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3월결산 제약사의 성장률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004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4,000억 클럽에 가입한 후 올 1분기에도 1,133억의 매출로 전년동기(903억 9,200만원)대비 25.64%가 성장해 3월결산 제약사중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산술적으로 매출 4,500억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한미약품, 유한양행과 치열한 2위다툼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의 경우 올메텍, 글리아티린, 가스모틴, 우루사 등 주력제품의 매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최근 5년간 큰폭의 상승곡선을 이어오고 있다. 동화약품도 1분기 395억 9,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316억 5,200만원)대비 25% 성장하는 등 대웅제약과 함께 가장 큰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동화약품의 경우 까스활명수, 후시딘 등 전통적인 OTC브랜드의 매출 호조가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1분기 359억 2,000만원 매출로 지난해 1분기 313억 7,900만원보다 14.4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6%, 순이익은 무려 44%나 올랐다. 부광약품은 실적 상승 요인으로 자체개발한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캅셀'의 강공 드라이브 전략 등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약품의 경우 주력품목 ‘타겐에프’의 매출 호조 등에 힘입어 261억 7,9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244억 7,900만원)대비 6.9%가 성장했다. 국제약품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지난해 매출 972억을 뛰어넘어 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일동제약과 일양약품은 정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동제약의 경우 1분기 620억 9,200만원 매출로 전년에 비해 1.3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이 18.93%, 순이익이 15.73%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이익측면에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양약품은 ‘하이트린’ 등의 1분기 매출이 약 15%하락하는 등 주력품목 매출 감소로 지난해 대비 1.3%성장하는 데 그쳤다. 일양약품의 1분기 매출은 332억 7,2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기에는 328억 4,400만원을 기록했다.2007-08-13 12:27:54가인호 -
항암제 '파클리탁셀', 행동이상 경고 추가항암제인 '파클리탁셀'에 대한 '심각한 행동이상'과 관련한 경고문구가 추가됐다. 식약청은 파클리탁셀에 대한 재심사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지시내용에 따르면 파클리탁셀 복용군 중 1% 정도에서 심각한 행동이상이 나타났으며 몇몇 환자에서는 박동조율기 장치가 요구됐다. 또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서 '시스플라틴' 제제와 병용투여할 경우 나타나는 이상반응 등에 대한 항목도 신설했다. 이와함께 위암환자 1,1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PMS에서 나타난 위장관계, 피부 및 부속기계, 신경계, 근골격계, 혈액계 등 분야에서의 부작용도 추가됐다. 특히 적용상 주의 항목에서 5% 포도당 주사액 및 생리식염액을 제외한 다른 약제와 함께 주입하지 않고 반드시 점적 정맥내 투여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시됐다. 허가사항 변경 대상품목은 한국BMS의 '탁솔'과 삼양사의 '제넥솔'을 비롯해 ▲보령파클리탁셀주(보령) ▲타낙셀주(종근당) ▲파덱솔주(신풍) ▲네오탁스주(중외) 등 총 13개 제품이다. 난포호르몬제 및 황체호르몬제인 '프로게스테론' 제제와 파킨스씨병 치료제인 '메실산브로모크립틴'에 대한 허가사항도 변경됐다. 한국세로노의 재심사대상의약품인 '크리논겔8%'가 대상품목인 프로게스테론의 경우 포르피린증환자에 대한 투여금지 항목이 신설됐다. 또 ART 및 월경주기 환자에 대한 이상반응 에 비뇨기계(방광염, 배뇨곤란, 빈뇨)와 시각장애(결막염) 항목이 추가됐다. 특히 6년간 7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결과, 이 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5례(가려움증 2건, 질 통증·부종·발진 각 1건)와 시판전 임상시험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쌍둥이소실, 월경간 출혈에 대한 내용도 명시됐다. 메실산브로모크립틴의 경우 '유즙분비의 예망 및 억제' 적응증이 추가되고 아침·저녁 각 2.5mg의 권장용량도 신설된다. 관련품목은 다림바이오텍의 '부로메시정'과 영풍제약의 '파루데린정' 등 2품목이다.2007-08-13 12:25:0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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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인정없는 급여환자 왕진비 환수"시·군·구 등 보장기관의 왕진결정 통보 없이 의사가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왕진을 시행할 경우 왕진비는 환수조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심평원은 "왕진을 요청하고자 하는 경우 수급권자나 보호자가 왕진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보장기관에 제출해야 하며 보장기관은 왕진인정 여부를 결정해 결정통보서를 요양기관에 송부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왕진은 질병으로 환자 이송이 곤란해 수급권자나 보호자가 보장기관에 왕진을 신청해 의료급여기관으로 하여금 왕진을 하게 한 경우나 보장시설 내 수급권자가 촉탁의 만으로 적절한 진료가 곤란한 경우에 한해 방문진료가 인정된다. 특히 심평원은 보장기관이 왕진요청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회신한 수급권자에 대한 왕진비용이 청구된 경우에는 해당하는 급여비용을 환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료급여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 심평원은 "보장기관으로부터 송부된 '왕진결정통보서'를 반드시 확인해 왕진절차 미준수로 인한 급여비용 환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2007-08-13 12:10:0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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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손 오염도 측정검사' 무료 실시성남시는 범시민 손씻기 운동 전개 일환으로 성남탄천페스티벌 기간 중인 14일부터 16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오염도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를 비롯한 일반시민들에게 짧은 시간에 손의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ATP검사법’으로 손 오염도수치를 무료로 측정, 현장에서 직접 개인에게 알려 줌으로써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의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손 씻기 운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홍보용 부채 1,000개, 손 씻기 스티커 500매, 손 씻기에 대한 동영상CD 400개 등을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이벤트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시 자체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리플릿 2,000부를 제작·배부하는 등 올해에는 식중독 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 위생관리팀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007-08-13 11:09:3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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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 회장, 몽골국 의료봉사 마치고 귀국영등포구약사회 박영근 회장(대한약사회 법제이사)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몽골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 엿새간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귀국했다. 13일 영등포구약에 따르면, 박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지난 2일 출국, 몽골국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동쪽으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한 빈민오지 ‘바양델겔르’ 지역에서 6일 동안 1,300여명의 환자에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 지역은 보건의료 및 생활환경이 극도로 열약해 주민들 대부분이 소화기계질환, 근·골격 근계질환, 피부병, 성인병 등으로 시달리는 의료혜택의 소외지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박 회장은 “몽골은 앞으로도 지구촌 많은 국가들에 지속적인 의약 및 경제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현지의 날씨, 숙식, 교통 등 불편함이 많았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민간 외교역활과 국위선양은 물론 대한민국 약사로서의 봉사상과 의약분야의 우수성을 아낌없이 전하고 돌아온 것이 큰 보람과 성과였다”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예년과 같이 여름휴가를 의료봉사 활동으로 대신했으며, 이번이 방문이 몽골봉사 제5차 방문이다.2007-08-13 10:51:3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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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체지방 건기식 '메타블럭' 판매건기식 업체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김영환)는 체지방 관리가 요구되는 현대인을 겨냥한 '메타블럭'을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HCA(hydroxycitric acid)와 식이섬유 성분이 함유된 ‘메타블럭’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체지방 분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메타블럭'에 함유된 HCA성분은 인도 남서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로, 지방합성 저해 및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메타블럭은 체지방을 분해시켜 건강한 몸매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운동을 병행하며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1일 분량을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한 이 제품은 1일 3회 2정씩 식사 30분 전에 충분한 물과 함께 씹어서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2개월 분(360정, 720g)에 14만원이다. *문의: www.univera.com2007-08-13 10:23:19한승우 -
원광대 박종숙 팀장, 복지부 장관 표창원광대병원은 의료정보팀 박종숙 팀장이 보건복지 통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 달 퇴임을 앞두고 있는 박종숙 팀장은 지난 28년동안 의무기록 분야에 봉직하면서 국가보건정책사업 수행 시 협회 임원으로 각 병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 각종 보건통계 관련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아울러 박 팀장은 의료정보 관련 국내·외 학회 등에서의 강의를 통한 후진 양성과 의료기관평가 요원으로 활동하며 보건정보관련 교육을 주도하는 등 의무기록사의 자질향상 및 의료기관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07-08-13 10:01:07박동준 -
도봉·강북구약, 19일 도봉산 등반 실시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하충열)의 산악모임 '약산회(회장 강창원)'는 오는 19일, 도봉산 등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는 산행은 도봉산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도봉서원, 천축사, 마당바위, 성불사, 도봉산장을 오르는 순서로 진행된다. 산자락이 완만해 초보자도 산행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식수와 간단한 간식 등을 챙겨 19일 오전 10시까지 도봉산 입구 포돌이 만남의 광장 앞으로 나오면 된다. *문의: 019-353-6528(최귀옥)2007-08-13 09:39:20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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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법 주관 공단 상임이사 증원"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사업을 관장하게 됨에 따라 이에 따른 공단의 업무범위를 조정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법 제정으로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와 운영체계를 개발, 적용할 공단 직영 복지지설이 필요함에 따라 업무범위가 조정된다. 또한 공단 및 심사평가원의 임원을 기관장 포함 15인으로 각각 조정하고 공단 상임이사를 1명 증원된다. 장복심 의원은 "공단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전담 상임이사를 신설하고 공공기관의 임원수 및 임명절차 등을 규정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상충되는 조문을 정비하는 게 법안의 목적"이라고 말했다.2007-08-13 09:11: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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