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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법' 마련 위한 공청회 개최복지부(장관 유시민)는 지난 3월16일 입법예고한 ‘국립중앙의료원법’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감 신 경북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형근 제주의대 교수와 복지부 공공의료팀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지정토론자로는 국립의료원 박성수 노동조합 위원장, 갈렙앤컴퍼니 윤상철 대표이사, 이동구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및 대구의료원장, 중앙의대 이원영 교수,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국립의료원 최 경우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복지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학계, 시민사회단체 및 국립의료원 노조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6월 중에 동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04-16 11:22:3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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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윈도우 비스타' 펀드 지원사에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 마케팅 펀드 지원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MS 비스타 마케팅 펀드는 MS가 윈도 비스타를 적용한 전세계 20개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를 선발해 공동 마케팅을 비용을 지원하고, 차세대 솔루션 개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 지원 프로그램이다. 각국에서 총 90개의 지원서가 모집된 가운데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이수유비케어와 디지털조선이 최종 리뷰를 통해 각각 선정됐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이수유비케어를 선정한 이유를 ▲의료 관련 이미지 자료의 시각화 ▲의료 정보 전달의 보안 기능의 솔루션 개발에 기술력 보유 등으로 꼽았다. 김진태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IT리더기업의 파트너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양사는 선진화된 IT환경을 제공하는 혁신 솔루션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이수유비케어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 및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다양한 행사 참여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2007-04-16 11:16:30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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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의료급여 자격관리 부담 크다"대한의사협회가 병원협회에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 구축 정책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의협은 13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건의서에서 "일선 의료기관은 최소한의 인원(의사 1명, 간호사 1명)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 수용할 수 없다"며 "의료기관의 여건이 수용할 수 있을 때까지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협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일차적인 관리의무는 의료보장기관인 시군구청에 있고 기존 제도로도 충분히 재정적 안정을 이룰 수 있다"며 "적은 인원의 일선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관리의무를 부가함은 본회 회원의 전폭적인 동의를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또한 "의료급여수급자라고 인정할 수 없는 부적격자들이 일선 진료기관에서 차별대우 운운하며 오히려 권리를 앞세워 진료환경을 어지럽히는 경우가 많다"며 "차제에 대상자를 엄격히 구분·선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2007-04-16 11:15:3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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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원화 사수 과천 총집합령...25일 휴업도매업계 25일 과천서 5,000명 규모 궐기대회 제약사의 종합병원 직거래 제한 규정 폐지에 반발한 도매업계의 위력시위가 오는 25일 과천벌을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규모 동원이 이뤄질 경우 도매업체 1일 집단휴업이라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 이하 도매협회)는 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오는 25일 갖기로 하고, 16일 확대회장단 회의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도매협회의 반유통일원화 폐지투쟁은 오는 18일 시작되는 1인시위를 통해 불이 붙을 것으로 알려졌다. 1인 시위는 황치엽 회장을 시작으로 회장단과 시도지부장이 릴레이로 진행한다. 황 회장은 특히 오는 23일부터 유통일원화에 반대하는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 궐기대회로 이어지는 가교를 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도지부장들은 궐기대회 동원을 위해 회원사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대형업체들의 경우 직원과 가족까지 합해 500명 이상을 동원키로 하는 등 회원 도매상들의 참여열기도 뜨겁다. 따라서 이날 동원규모에 따라 도매업계 최초 1일휴업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도매협회가 하루휴업을 결의하고, 일제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도매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잠정안을 1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확대회장단 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서울시도협는 이에 앞서 이날 조찬 회의를 통해 인원 동원문제를 집중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협 황치엽 회장은 “유통일원화 사수는 도매업계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궐기대회를 통해 도매업계의 절박함과 함께 응집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5일 궐기대회에서는 일부 회장단들의 삭발 투쟁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2007-04-16 11:05:0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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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가수 '나무자전거' 콘서트 마련건식업체 유니베라(대표 이병훈)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회사 에코넷센터 야외무대에서 '수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에는 대중가수 '나무자전거'가 출연한다. 음악과 함께 관객들의 사연을 나누는 '이야기콘서트'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측은 "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봄의 정취와 공연의 감동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02-463-31002007-04-16 10:45:55한승우 -
전남대병원 백의회, 19일 50주년 기념행사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 모임인 백의회(회장 최영자 간호부장)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총회 및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에서 당선된 '열정 반세기! 희망 백의회!' 당선작 시상, 제2대 나이팅게일상 시상식과 함께 '참된 사랑, 참된 간호, 참된 리더' 캐치프레이즈 선포식을 갖고 미래를 선도할 간호리더로서의 역할도 다짐하게 된다. 총회에 이어 회원들의 임상연구활동 및 업무개선 포스터 전시회를 비롯 간호 복장 50년 변천사 슬라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 56년 간호사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된 전남대병원 백의회는 현재 9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재양성과 간호실무 발전을 위한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사회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2007-04-16 10:40:4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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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애인병원, 독거노인 방문봉사 '훈훈'노인요양 의료기관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애인병원은 개원기념으로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물리치료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직원들이 참가해 노인들에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병원은 또한 쌀,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시설을 수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노인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2007-04-16 10:35:09정현용 -
혈우환자 건강 위한 정보 교류의 장 열려한국코헴회(한국혈우환우회)는 지난 15일 혈우인을 위한 '삶의 질 향상' 행사를 실시했다. '세계 혈우인의 날'(17일)을 맞아 서울 양재동 시민 숲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혈우환자에게 매실, 천마, 땅콩, 감 등 혈우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을 소개, 직접 음식들을 시식하고 혈우인의 꾸준한 자활운동을 돕기 위해 전문 작업치료사의 강습을 통해 세라드 체조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내 첫 혈우병 완치환자가 탄생한 것을 기념, 2007 세계 혈우연맹(WFH)의 슬로건인 '삶의 질 향상' 모토 아래 국내 혈우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혈우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2007-04-16 10:02:02이현주 -
의·약사 '향정약 관리' 족쇄 드디어 풀린다향정약 관리에 대한 의·약사의 족쇄가 드디어 풀릴 것인가. 국회와 정부에서는 이 질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장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의 ‘향정약 분리법안’이 오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상정,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식약청이 내놓은 연구용역보고서에서도 향정약 관리와 관련된 처벌수위를 형사처벌에서 과태료로 낮추는 방향의 법개정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향정약 분리법안 ‘부담’...현행 마약류관리법 개정될 듯 현재 국회에 제출된 향정약분리법안((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현행 마약류관리법에서 의료용 향정약만을 떼어내 의·약사와 관련된 처벌수위를 대폭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 법안은 의·약사에 대한 과잉처벌을 방지하기 위한 전속고발제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향정신선의약품관리위원회를 둬 ▲위반행위에 대한 처리기준 ▲마약류취급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기준 ▲과태료처분 기준 ▲향정약 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토록 하고 있다. 또, 향정약 단속을 식약청장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소속 공무원 가운데 ‘의약사의 자격을 가진 자’를 향정약 단속원으로 임명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의 검토보고서는 정 의원의 법안발의 취지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자칫 마약류 관련 규제가 지나치게 완화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욱이 특별법 제정은 지난 2000년 마약관련 3개 법률이 통합·정비돼 제정된 현행 마약류관리법의 제정 취지와 다소 상반될 소지가 있는 만큼 별도법 제정보다는 개정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고 있다. 단순 관리부실, 징역·벌금형서 과태료 500만원으로 정 의원측은 발의법안이 통과되는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실 법안이 의·약사의 처벌수준을 대폭 낮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측면에서 공론화 과정에서 자칫 ‘의·약사만을 위한 법안’이라는 역풍을 맞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따라서 국회 심의과정에서는 정 의원의 법안 취지와 식약청에서 내놓은 안의 중간형태에서 접점을 찾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식약청의 안은 현행 마약류관리법의 벌칙조항인 제63조와 제64조에서 경미한 부분을 떼어내 현행법에 제68조(과태료) 조항을 별도로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현행법에서 징역 1년 이하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규정돼 있던 조항들이 대거 과태료 500만원의 처분으로 낮춰지도록 했다. 향정약의 양도양수 및 휴폐업 신고의무(제8조 제2항·제3항) 위반, 장부작서 및 비치, 2년간 보존 의무(제11조 제2항·4항 등) 위반, 사고향정약에 대한 처리의무(12조) 위반, 향정약의 저장의무(제15조) 위반, 용기 등의 기재사항(제17조) 위반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마약구입서 및 마약판매서를 교부한 날로부터 2년간 보존키로 한 조항(제10조 제2항)을 위반했을 경우에도 현행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과태료 500만원으로 낮추도록 했다. 다만, 마약류취급자의 교육(제50조)에 관한 의무조항은 강제화했다. 현행법에는 식약청장 또는 시·도지사가 실시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를 위반한 경우에도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도록 했다. 법안 심의과정서 복지위 대안 제출될 듯...빠르면 내년부터 시행 정 의원의 법안취지에 대해서는 국회와 정부 모두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약사에 대한 향정약 관리부실에 따른 처벌수위가 대폭 낮춰질 것은 확실시 된다. 그러나, 향정약 분리법안이 경미한 실수로 인해 의약사가 ‘마약사범’으로 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만큼 법안 심의과정에서 정부 입장을 적극 반영, 현행법을 개정하는 수준에서 일단락될 가능성이 높다. 그 방식은 보건복지위원장 명의로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을 대안으로 제출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6월 국회에서 본격 심의된 뒤 처리될 전망이다. 정 의원측도 6월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동료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정 의원의 법안이나 식약청의 안 모두 경과 규정을 6개월로 두고 있어, 상임위 차원의 대안도 역시 경과 규정을 6개월로 둘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6월 임시국회 통과를 전제로 빠르면 내년초에는 법안이 시행될 전망이다. 정 의원측은 “향정약 분리법안이 심의과정에서 상임위 대안으로 변경되더라도 궁극적으로 의약사의 마약사범 양산을 예방하는 기대효과는 이룬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약사회는 “불합리한 형벌조항이 행정질서법(과태료)으로 전환됨으로써 마약사범으로 처벌받게 되지 않는다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면서 “가능한 정 의원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2007-04-16 06:40:14홍대업 -
"매출 10% R&D 투자, BT항암제 올인"상장제약 R&D 평균 투자율이 5.28%(2005년 기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매출 200억원대(245억원) 제약회사가 10.0%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2001년 코스닥에 상장, 공개기업으로 변신한 바이넥스(대표이사 회장 이백천)는 지난해 매출의 10.0%인 28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단순히 투자금액만 놓고 본다면 적은 규모지만 중소제약 중에서도 '소(小)' 그룹에 가까운 바이넥스 입장에서는 대단한 경영결단을 내린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매출 10% R&D에 투자, 작지만 강한 기업 스스로도 CTO(최고기술경영자, Chief Technology Officer)임을 자처하는 이백천 회장은 "국내 제약업계의 시작은 사실상 포장산업에 불과했었다"며 "기술전문직(이 회장은 68년 중앙약대를 졸업한 약무직 공무원 출신이다)이 경영을 하는 이상 R&D를 넣어서 독자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졌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 회장의 신념을 근간으로 바이넥스는 2003년경부터 R&D 투자비율을 끌어올리기 시작해 2003년 7.5%, 2004년 9.4%, 2005년 10.0%, 2006년 10.0%를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그 결과, 바이넥스는 일반 제네릭 의약품 발매를 통한 수익창출을 기반으로 상업적 시판을 눈앞에 둔 BT 분야 연구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특장점을 보유하게 됐다. "270여개 제약사 중 BT에 관여하는 업체는 10개 미만인데, 이들 대부분이 정부자금에 의존하고 있지만 정작 결산하면 모두 적자"라는 이 회장의 지적은 실상 바이넥스의 블루오션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말이다. 제네릭 수익성 기반, BT R&D에 전략투구 제네릭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BT R&D 투자를 꾸준히 이어오는 것이 바이넥스의 비전인 셈이다. 그 비전의 단기성과 역시 향후 1년 안팎에서 가시화될 공산이 큰 만큼 이 회장의 전략이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수지상 세포를 이용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인 DC-Vac의 폐암, 대장암 대상 임상시험이 2006년말 종료됐고 올해 내 이 항암제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방암, 위암에 대한 추가 임상이 이미 시작됐고 향후 임상 대상을 모든 고형암종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바이넥스 항암 세포치료제의 시장성은 장기적으로 탄력을 받을 공산이 크다. 게다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의 상용화에 앞서 바이넥스가 현재 추진중인 '차세대 면역세포 보관은행'은 BT 기술을 이용한 항암사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면역세포 은행은 향후 암 등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개인의 종양조직 및 면역세포, 줄기세포를 보관해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건강보험 개념의 사업으로 볼 수 있다. 세포치료제-세포은행, 미래비전 양 날개 이 회장은 "바이넥스가 추진하는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와 면역세포은행은 암 환자의 재발률을 낮추고 황폐화될 수 있는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개인 맞춤형 치료라는 점에서 시장성을 단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부작용 없는 치료법인 만큼 시장이 기대만큼 부응해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넥스가 이처럼 BT 분야 연구성과의 상용화를 눈앞에 두게 된 것은 1986년 일본 미꾸니화학으로부터 정장 균주를 도입, 생균 정장제인 '비스루트정'을 발매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비스루트정이 회사의 주력 제품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린 가운데 바이넥스는 2001년 해당 균주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고 정장생균제인 ' 비스칸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회장은 "생균을 자체개발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바이오케미칼인 발효공학을 접했고 이것이 계기가 돼 자연스럽게 BT 분야에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넥스 효자품목인 비스칸정은 올해 50억원의 매출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바이넥스(2000년 회사명 변경)의 전신인 순천당제약 시절만해도 회사 매출의 80%를 일반의약품이 차지했지만 2000년 의약분업을 기점으로 추진한 전문의약품 중심 제약업체로의 변신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발전기틀을 마련했다. 전문약 라인 보인 성공, 지역사업 '+알파' 이같은 변화가 무리없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 역시 비스칸 개발과정에서의 경험과 R&D에 대한 확고한 투자방침 때문이었다. 중소기업으로는 드문 30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이들 중 10명은 석사학위자로 입사해 회사의 지원으로 박사과정을 마쳤을 정도로 연구중심 기업으로의 확고한 패러다임을 바이넥스는 갖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천연물연구소를 별도 가동하면서 어병(魚病) 백신을 개발하는 등 지역기반 사업에도 눈떠가고 있다. 이밖에 2001년 8,400불에 불과했던 수출실적이 올해 100만불 달성을 목표로 삼을 정도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 회장은 "2004년 이후부터 매출 뿐만 아니라 순이익도 매년 20%씩 급성장하고 있을 정도로 탄탄한 수익구도를 만들었다"며 "올해 매출 300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인 DC-Vac가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4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07-04-16 06:35:0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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