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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함량 배수조제, 처방목록제출지역만 삭감저함량 의약품을 배수로 처방·조제한 경우 삭감 조정되는 진료비는 약국보다는 대부분 처방 병·의원에 대해 적용될 전망이다. 27일 관련 단체에 따르면 저함량 배수처방 관리방안은 그동안 진료비 삭감 대상을 처방기관과 조제약국 중 어디를 대상으로 삼을 지를 두고 논란이 거듭돼 왔다. 이와 관련 복지부와 의약5단체는 지난 23일 복지부에서 회의를 갖고, 처방의약품목록 제출여부를 삭감기준으로 삼기로 잠정합의했다. 지역의사회가 지역약사회에 처방의약품 목록을 제출한 지역은 약국에서, 그렇지 않은 지역은 처방의료기관에서 진료(조제)비를 삭감키로 한 것. 이럴 경우 현재 처방목록이 제출된 지역이 1~3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대부분 처방기관에서 심사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약사회는 이에 앞서 약국의 심사조정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처방목록제출, 소포장 원활유통, 대체조제에 따른 사후통보 인정 등의 조건들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처방목록제출은 약국이 조제과정에서 저함량 배수처방을 발견 고함량으로 대체조제 할 시, 의사에게 사전동의를 받는냐 사후통보를 하는냐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 약사회는 처방목록이 제출된 지역은 약국이 저함량 배수처방 의약품을 고함량으로 대체조제하고, 사후통보만 하면 되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 없이 배수 조제한 경우 진료비 삭감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양준호 사무관은 이에 대해 “1차 회의에서는 일부 잠정합의가 이루어지는 했지만, 시행시기까지 두 달 여가 남아 있는 만큼 별도의견이 제출된 경우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07-04-27 12:25:27최은택 -
부작용 제거 옻추출물 100% 약국 출시최근 한 대학병원이 암환자에 획기적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옻나무 추출액이 약국에 출시된다. (주)참옻나라(대표 이정숙)는 옻의 부작용 성분(우루시올)을 제거한 ‘참옻샘’ 20 프리미엄(옻추출물 100%) 제품을 내달부터 약국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옻나라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발효를 이용해 옻의 독성분을 제거하는 특허공법을 획득한 기업. 옻나무는 예로부터 청혈작용에 뛰어나고, 뼈와 근육을 강화시켜주며, 숙취해소, 여성질병,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 내려왔으며 이같은 효능은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도 소개돼 있다. 그러나 옻나무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고 심지어 사망까지 이어지는 등 맹독성이 강해 민가에서도 가까이 할수 없는 식물이었다. 하지만 옻의 부작용을 제거한 특허공법으로 가정에서 쉽게 음료로 이용하거나 음식물에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 회사는 강원도 횡성에 옻나무단지 3만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는 농협 목우촌 즉석안심 옻닭에 옻나무추출 원료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 제품의 경우 약국에서는 옻닭 등 조리용으로 판매가 가능하며, 소비자입장에서는 원액 그대로 마셔도 전혀 부작용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옻제품은 옻나무 추출성분이 1%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한약재를 혼합한 것이지만 자사제품은 100% 순수한 옻 추출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루시올내에 옻이 타는 알러지 인자만 제거했기때문에 동의보감등에 수재된 효능효과가 그대로 발휘하는 뛰어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지난 3월 옻나무에서 추출한 캡슐제를 4기 암환자에게 8주 이상 투약한 결과 암환자의 9개월 생존율이 62%에 달했다고 발표했었다.2007-04-27 12:24:38한승우 -
한의사협회, 28일 임시 대의원총회대한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장현)가 오는 28일 오후 7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07회계연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38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출(보궐선거)을 위한 선거와 함께 주요 한의계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2007-04-27 12:21:4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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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인라인·자전거' 동호회 출범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는 내달 6일 강동구 광진교 아래 한강시민공원 인라인연습장에서 ‘자전거·인라인 동호회’를 출범한다. 구약사 회원 및 가족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참가할 수 있다. 헬멧·장갑·기타 보호장구 및 간식등을 지참해 약속장소로 모이면 된다. *문 의: 02-724-00612007-04-27 12:20:51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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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녀 어머니에 간 기증 '훈훈'간경화 말기로 투병중인 약혼녀 어머니에게 결혼을 약속한 예비사위가 자신의 간을 기증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이석구)는 예비사위가 예비장모에게 간의 일부를 기증해 26일 간이식 수술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담의 주인공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철민(30)씨와 최옥예(52)씨. 두사람은 다행히도 간기증 적합판정이 나와 지난 26일 아침,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석구·조재원 교수팀의 집도로 간이식수술을 받았다. 이석구 장기이식센터장은 "이식수술을 하다보면 많은 특이사례를 보게 되지만, 이번 경우는 또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가족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며 "두 사람 모두 곧 건강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은 뇌사자 전간이식 147건, 생체부분간이식 475건 등 총 622건의 간이식수술(2007년 4월 현재)을 시행해 오고 있다.2007-04-27 12:12:43이현주 -
"조제약국, 건강쇼핑센터 전환 매출 상승""약국에서 왜 이런 걸 합니까? 나 참." 전통적인 조제전문 약국이었던 대전 태평성대약국(송형종 약사·49)이 작년 9월, 약국을 드럭스토어 형태로 전격 변경한 이후, 지역 주민들에게 자주 들었던 말이다. 그만큼 태평성대약국 주변의 주민들은 기존의 약국 형태에 익숙해져 있었고, 변화를 꺼려하는 보수적인 색채가 짙었다. 그도 그럴것이 대전지역을 통 틀어서 '드럭스토어'가 태평성대약국을 포함해 총 2곳이라니, 변화에 둔감한 지역 정서를 충분히 읽어낼 수 있다. 나머지 1곳도 태평성대약국과 같은 날 동시에 드럭스토어로 변경한 약국이다. 결국 태평성대약국은 대전지역 '최초' 드럭스토어인 셈이다. 드럭스토어로 변경한 후 7개월이 지난 지금, 지역 주민들의 인식이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송 약사는 말한다. 올해 초부터 약국 화장품 구매율이 쏠쏠하게 늘더니 이제는 조제를 기다리는 동안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쇼핑'을 즐기는 수준으로 변했다고 한다. (여전히 50·60대 고객은 자리에만 앉아 있지만). "처음 드럭스토어로 변경을 결정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조제만으로도 충분히 운영이 되는 약국이었는데, 범위를 더 넓힌다는 것이 쉽지만은 안더군요. 하지만, 다른 약국과 차별화된 경쟁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실천했구요." 송 약사의 말처럼 태평성대약국은 조제만으로도 충분히 운영이 되는 곳이다. 약국과 같은 건물에 내과·소아과·치과 등 총 8개 의원이 입주해 있기 때문이다. 태평성대약국은 이 건물 1층에 있다. 송 약사에 따르면, 태평성대약국은 하루 평균 300건 처방을 소화하고 있다. 송 약사를 포함해 총 4명의 약사가 근무하고 있다. 송 약사도 태평성대약국을 드럭스토어로 변경할 수 있던 원동력이 이 같은 약국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개척분야를 찾겠다는 송 약사의 의지다. 변화·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이를 점차 성공으로 이끈 추진력, 즉 '약사'인 동시에 '경영자'의 면모를 모범적으로 보여준 사례인 것이다. 태평성대약국의 실내 공간은 흔히 볼 수 있는 드럭스토어와는 차이가 있다. 조제가 이뤄지는 공간과 쇼핑이 이뤄지는 공간이 확연히 구분돼 있는 것. 이는 드럭스토어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혼돈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송 약사의 배려차원이다. 송 약사는 내년 6월께 두 공간이 일체를 이루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다시 할 계획이다. 인터뷰 말미에 약국에 변화를 주고 싶지만 망설이고 있는 일선 약사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송 약사는 "공간이 커지니 생각도 커지더라"는 말로 이에 대한 답변을 시작했다. 송 약사는 약국의 규모가 커지니 약사가 발휘할 수 있는 아이디어, 약국의 다양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공간이 커져 빈틈이 생긴 부분을 약사의 아이디어로 채우려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런 경영 마인드가 함양됐다는 것이다. "약국의 변화를 두고 갈등에 빠지신 분들은 아마 자신의 결단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일 겁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도전하고 실패하는 시행착오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경영에 대한 확신이 서는 것이지요. 한번 용기를 내어 보세요." -독자제보-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ksk@dreamdrug.com)2007-04-27 12:07:02한승우 -
관절염부터 우울증까지 약사건강 '빨간불'서울지역 한 대형마트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A약사는 최근 약국에서 과로로 쓰러져 한동안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하루 13시간~15시간을 근무해야 하는 마트 내 약국에서 카운터·근무약사 없이 혼자서 일을 해오다 이같은 일을 당한 것. 또한 올해 초 인천시에서 약국을 운영했던 두 명의 약사가 각각 전립선암·간암으로 세상을 떠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두 명의 약사는 40대·50대였다. 꼭 이런 큰 질병이 아니더라도, 약국안에서 근무하는 많은 약사들이 크고 작은 질병을 앓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감내하고 있다. 오랜 시간 서서 근무하는 탓에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은 예사고, 고혈압·당뇨 등도 약사들 사이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지하상가나 대로변에 위치한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은 공해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기도 한다. 심지어 최근에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약사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분업 후에 약사건강 문제는 우선순위에서 밀린지 오래다. 한 순간도 자리를 비우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 약국 업무 탓에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는 말이 과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약사회 차원의 '약사 건강검진'은 이렇게 하지만 약사 건강을 분회나 약사회 차원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적은 극히 드물다. 선거 때 공약사항으로 약사 건강검진을 거론한 후보가 있기는 했지만, 실적은 미미하기만 하다. 더 솔직히, 일선 약사의 건강을 분회나 약사회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곳도 부지기수다. 최근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사 건강검진'은 이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대책으로 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약사회는 당초 100여명이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회원 가족들까지 함께 몰리면서 총 478명의 회원·가족들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시간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정한 약사회의 배려도 큰 몫을 했다. 약국 비우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은 회원들의 고충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검진은 약사회가 '서울의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이뤄졌다. 보험수가가 1인당 12만원이지만, 약사회의 단체등록으로 1인당 3만 5천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여기에 약사회가 1인당 1만 5천원을 지원하면서 회원들은 2만원에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검진 수준도 훌륭했다. 혈액과 소변을 이용해 70가지 질병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여약사들은 '3대암+난소암', 남자약사들은 '3대암+전립선암'을 추가해 받았다. 현재 시약사회는 이에 대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과가 좋지 않은 회원들은 2·3차 검사를 추가로 받게 된다. 물론, 이때도 약사회의 예산지원이 따른다. 김사연 회장은 "건강검진이 쉽지 않은 이유는 비용보다, '약국을 비우면서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나'하는 의지의 문제"라며 "이제는 약사회가 회원들의 건강까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약사 건강관리, 긍정적 마음과 운동이 최고" 건강관리는 개인의 노력도 무척 중요하다. 아무리 약사회 차원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검진’일 뿐, 그에 대한 결과는 결국 자신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언급할 세 명의 약사는 각각 자신만의 노하우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현직 약사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기 자신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성동구 금호동에서 대경웰빙약국을 운영하는 나영환 약사(60)는 4년 전 대장암 3기를 판정 받아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몸을 완전히 회복해 활기차게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나 약사의 건강 유지 비결은 '긍정적인 생각'과 '식이요법'. 나 약사는 암이 발병할 당시 반드시 이 병을 이기겠다는 '신념'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 홍삼·버섯·허브·곡물 등을 이용한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암을 극복,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나 약사는 "암이 발병하기 전, 업무가 끝나면 피곤해 바로 잠들거나 술을 먹기 일쑤였다"면서 "지금은 그 때를 참 많이 후회한다.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진정한 '건강'의 의미"이라고 덧붙였다. 서초구 화물터미널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서윤석 약사(56)는 현재 구약사회에서 산악회 회장을 맡고 있다. 화물터미널약국에서 5분 거리인 청계산을 서 약사가 오르기 시작한지도 벌써 18년 째. 젊은 시절 종로통에서 약국 근무를 한 경험이 있는 서 약사는 그곳에 있을 때 이유를 알 수 없는 무기력증과 두통, 어깨결림 등에 시달렸다고 했다. 화물터미널로 와 청계산을 오르기 시작한 이래로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는 서 약사는 그 때의 그 통증이 '공해와 스트레스'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서 약사는 "말을 안해서 그렇지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약사들이 작은 질환은 하나쯤 다 갖고 있을 것"이라면서 "꼭 등산이 아니더라도 약사 개인의 건강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여유'를 꼭 자신에게 선물하라"고 당부했다. 수원 한아름약국 김칠영 약사(51)는 마라톤 광이다. 수원시약사회에서 마라톤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마라톤을 시작한지 2년 째 접어든 김 약사는 운동을 시작한 이후 그간 김 약사를 괴롭혀 왔던 관절염이나 감기 등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 김 약사는 운동 이후 심장이 튼튼해진 것을 몸으로 실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연배와 비슷한 동료들과 같은 시간을 일하거나 같은 거리를 걸어도 숨이 차지 않는다는 김 약사는 "이게 바로 마라톤의 힘"이라고 웃으며 말한다. 골인했을 때의 그 희열을 잊지 못해 달리고 또 달린다는 김 약사는 "분업 이후 자기 건강을 자포자기하는 식으로 내버려두는 약사들이 많아졌다"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운동을 시작하라"고 당부했다.2007-04-27 12:05:32한승우 -
고혈압치료 시장 '코-플러스' 복합제 돌풍고혈압치료제 시장에 복합제 돌풍이 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이 국회 제출한 2006년 EDI 청구액 200대 품목 중 고혈압치료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복합제 제품의 성장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MSD의 '코자플러스정'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312억원을, 용량만 다른 '코자플러스에프정'은 30억원에서 71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플러스정16/12.5mg'은 53.4% 늘어난 179억원을 기록했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미카르디스플러스정40/12.5mg'도 23.4% 증가한 67억원을 달성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코아프로벨정150/12.5mg' 88.9% 신장된 213억원을, 대웅제약 '올메텍플러스정20/12.5mg'은 첫 해 106억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한국GSK의 '프리토플러스정40/12.5mg'은 30.3% 증가한 117억원을, 한국노바티스의 '코디오반정160/12.5mg'은 88.9% 늘어난 213억원을 달성하는 등 복합제 열풍이 여실히 드러났다. 암로디핀 계열 고혈압약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정'이 30.1% 늘어난 456억원을 기록했고 SK케미칼 '스카드정'도 51.2%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했다. 또 종근당 '애니디핀정'은 49.8% 늘어난 140억원을 달성했다. 반면 오리지널인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은 6.7% 감소한 996억원에 그쳤다. 또 지난해 제네릭 공략을 받은 LG생명과학 '자니딥정'은 시장 방어에는 성공했지만 1.6% 떨어진 433억원을 달성했다. 개별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품목은 대웅제약의 '올메텍정20mg'으로 전년대비 107.2% 늘어난 256억원을 달성해 주목받았다.2007-04-27 12:03:10박찬하 -
검증 안 거친 의료기술, 보험적용도 안돼앞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의료기술은 보험적용은 물론 아예 제도권내에 발을 붙이지 못할 전망이다. 복지부는 28일부터 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가가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이 마련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신의료기술은 식약청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해온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와는 달리 보험급여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의료인단체 또는 전문학회의 의견서 제출로 갈음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한양방 갈등을 촉발시켰던 IMS(근육내 자극치료) 등과 같이 각 학회간 의견이 상이해, 객관성과 공정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지난 2004년 하반기부터 신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한 뒤 2006년 10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이달 28일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따르면 의료인과 의료기관 등 신의료기술 평가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의료기술의 사용목적, 사용대상, 시술방법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접수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평가대상 여부를 신청자에게 통보하고, 분야별전문평가위원회 또는 소위원회에서는 180일 이내에 평가방법에 따른 계획수립과 문헌검색, 질평가 및 평가목적에 따른 자료 추출 후 종합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이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60일 이내에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에 대한 최종 심의를 마무리지은 뒤 복지부장관이 최종 고시하고 신청자에게 통보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복지부는 5월 중 신의료기술평가 수반업무의 위탁사업자를 선정하고, 신의료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실시할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신의료기술에 대한 급여여부는 평가를 거쳐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경우에 한해 결정키로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령(안)’을 지난달 28일까지 입법예고했으며, 현재 논의를 구체화시키고 있다. 복지부는 신의료기술의 국가검증체계의 도입에 따라 국내외 문헌의 체계적인 고찰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개관적인 검증이 가능해져,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한 의료기술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비급여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다.2007-04-27 12:00:0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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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토요 전일가산제 도입 필요"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25일 심평원 대구지원과 간담회를 열고 약국가 보험관련 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약사회는 약국개설 및 근무약사 등 요양기관 변경신청 접수 시 약사회에 사전신고 후 접수처리가 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토요일 전일 가산제 조기 적용 등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택관 회장을 비롯해 한형국·임무호·박호병·문도천 부회장, 이현숙 의료보험위원장과 오장영 심평원 대구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대구식약청을 방문, 약사감시 업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동아제약 경주지점 준공식에도 참석했다.2007-04-27 11:27: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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