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드트로닉, 맥박 이용한 심장박동기 출시의료기기업체 메드트로틱 코리아(대표 허준)는 최근 환자 자신의 맥박을 살려 필요한 경우에만 심장 박동을 유도하는 인공심장박동기 '아답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공심장박동기는 심장 박동에 필요한 전기적 자극이 부족하면 인공심장박동기가 전기자극을 보내 맥박을 이끌어 내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왼쪽 가슴의 심장 윗부분 피부 안쪽에 기기를 삽입하는 시술을 하고, 전기선을 심장에 연결하는 방식이므로 체외로 기구가 돌출되지 않는다. 인공심장박동기는 부정맥 환자 가운데 심장의 박동이 정상보다 느린 서맥환자에게 이식하는 심장박동 조절 기구로, 서맥으로 인해 숨이 차거나 어지럽고 심계항진이나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주요 이식 대상이다. 이 시술은 서맥 환자들이 갖고 있는 심장 질환 증상, 즉 일상생활에서 어지러움증을 해결하고, 실신·급사 위험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어 정신적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1일 부로 보험급여 적용을 허가 받았다.2007-05-20 17:03:59한승우 -
도매협회, 쥴릭·쉐링문제 적극 대응키로도매협회가 쥴릭 마진인하건과 쉐링 수금제도 등에 적극 대응하키로 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은 지난 18~19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0.5%가량 마진인하를 통보한 쥴릭파마건과 약정한 날짜에 수금액을 자동인출 하겠다고 예고한 쉐링 수금문제 등 당면한 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쥴릭문제는 내주중으로 쥴릭과 거래가 큰 업체 30곳가량의 의견을 취합하기로 했으며 이 의견을 가지고 황치엽 회장이 쥴릭파마를 만나 해결점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약정한 날짜에 자동으로 인출해 가는 수금정책을 펼치고 있는 쉐링에 대해서도 황 회장이 직접 도매업체들의 고충을 전하기로 했다. 도매협회 한 이사는 "쉐링의 문제는 바이엘로 확대될 수 있고 또한 타 제약사까지 번질 수 있어 도매협회의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며 "제약사들의 이런 정책들이 번지게되면 도매업체들의 경영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식 이후 첫 이사회에 참석한 황치엽 회장은 "지난 10일간의 단식투쟁을 통해 회원사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재 도매업계가 처해있는 쥴릭, 불공정제약, 유통일원화에 대한 문제 실마리를 풀기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07-05-20 16:53:58이현주
-
골반 골절 예방, 비타민 D에 칼슘 추가해야골반 골절 예방을 위해 비타민 D 보급제를 사용하는 경우 칼슘이 추가될 때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실렸다. 벨기에의 스티븐 부넨 박사와 연구진은 골다공증으로 진단되거나 스테로이드나 기타 골밀도를 낮추는 약물을 사용하는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 비타민 D와 칼슘에 대한 위약대조 임상결과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골반 골절 예방을 위해 비타민 D만 사용한 경우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는 반면 비타민 D와 칼슘을 사용한 경우에는 그 위험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종합했을 때에는 비타민 D에 칼슘을 추가하면 골반 골절 위험을 2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 부넨 박사는 노화로 칼슘 균형이 깨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칼슘 섭취가 불충분하고 비타민 D가 최적인 상태가 아니라면서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서 칼슘과 비타민 D의 병용이 칼슘 균형을 회복하고 골절 위험을 줄이는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근골격 건강을 위한 비타민 D와 칼슘 보급제의 최적량에 대해서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07-05-20 15:30:54윤의경
-
"부당청구 내부고발 조사, 빨라도 13.5개월"복지부가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공익신고에 관한 조사가 아무리 빨라도 13.5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민원인 C모씨가 “일개 의료기관의 의료비 부당청구를 조사하는데 무려 일년이 걸리다니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서 “그 기간 동안 증거인멸이라도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질의한 데 대해 이같이 답변한 것. 복지부의 답변내용에 따르면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공익신고의 행정절차와 관련 건보공단은 공익신고를 접수한 후 15일 이내에 신고자의 인적사항 등을 먼저 확인한다. 이어 신고내용에 따른 각종자료 및 사실관계 등을 60일 이내에 확인한 후 복지부에 현지조사를 의뢰한다. 복지부는 여러 일정 등을 고려,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신고한 요양기관으로 현지조사를 가는 기간이 대략 3개월 정도 소요(현지조사 기간은 대략 5일 정도)된다. 조사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으로 심평원은 해당 요양기관의 부당이득금 정산작업을 실시하고(소요기간 약 3개월), 정산 내역 등을 요양기관에 통보하게 된다. 요양기관의 이의신청 기간(90일 이내)이 경과된 후 공단은 부당이득금 환수결정 처분을 하게 된다. 또, 공단은 30일 이내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포상금 지급결정을 하며, 중앙포상심의위원회 지급결정일로부터 7일 이내 포상금 수령자에게 그 내역을 통지한다. 결정통지를 받은 신고자가 지급신청을 하게 되면 지급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공익신고 후 지체없이 처리해도 1년 이상(13.5개월) 소요되고 있다”면서 “요양기관 부당청구 행위적발을 위한 내부종사자 신고건에 대해서는 조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관련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7-05-20 10:33:07홍대업
-
복지부, 정신과병동 치료목적 흡연허용 검토복지부가 원칙적으로 의료기관내 흡연실 설치가 불가능하지만, 정신과 병동 내에 치료목적으로 흡연이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민원인 E모씨가 제기한 의료시설(정신과 병동)내 흡연실 설치 가능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제6조 및 제7조에 의거 의료기관은 당해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면서 “따라서 정신병동내에서의 흡연행위는 허용될 수 없는 사항”이라고 못박았다. 다만, 복지부는 “치료목적 등 정신병동의 특수성을 감안한 흡연행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원인 E씨는 “(정신과 병동의) 환자특성상 실외로 나갈 수 없는 특수한 경우를 고려해 볼 때. 흡연구역의 시설기준(구획된 실 및 환기시설 설치)을 만족하도록 지정 및 설치한다면,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는다는 법의 취지에도 부합되지 않겠느냐”고 질의했다.2007-05-20 10:32:21홍대업
-
복지부, 간접흡연 폐해 '폭력' 시리즈 방영복지부가 오는 21일부터 8월말까지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두 번째 TV광고 ‘폭력’ 시리즈를 방연한다. 이번 광고는 흡연행위는 곧 비흡연자에 대한 흡연자들의 보이지 않는 폭력행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금연광고 ‘폭력’ 시리즈는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더 이상 참지 말고 당당하게 “NO"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동을 유발하기 위한 것으로 ‘연기’편, ‘가족’편, ‘연인’편으로 제작됐다.2007-05-20 10:31:13홍대업
-
김성덕 회장대행, 회장선거 불출마에 무게김성덕 의사협회 회장직무대행이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무게를 뒀다. 김 회장대행은 19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회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회장선거 출마의사를 묻는 질문에 "이곳은 내가 살기에는 부적절한 물"이라며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이어 "나를 지원할 세력은 없다. 지역이 있나 뭐가 있나 아무것도 없다"며 "대행직을 수행하면서 개인적으로 참 벅차다고 생각해 왔지만 많은 분들이 선거출마를 권해 고맙고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고기는 각각 사는물이 다르다. 붕어는 민물에서 살고 진흙탕에서는 미꾸라지만 뚫고 갈 수 있다”며 “내게도 물이 있지만 이곳의 물은 내가 살기에는 부적절한 물이다”라고 불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어 “깊이 관여하다보니 더욱 그렇게 느낀다”며 “의협은 막말로 뒤집어 엎고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대행은 또 "그동안 의료계 모든 단체 의협, 의학회, 의학원, 의학한림원, 의학교육평가원, 병협, 마취과학회, 소아마취과학회 등 주요보직을 해왔고 직원 1000명의 병원장으로 실무경험도 했다"고 설명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주위에서 출마권유를 하고 있었고 사실 혹 하기도 했다"며 털어놨다. 하지만 "만에 하나 심경에 변화가 생길 경우, 후보자 등록을 마감기간인 28일 4시 이전에만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출마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이날 김 회장대행의 발언은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출마의 여지를 조금이나마 남겨놓은 만큼 향후 김 대행의 행보가 주목된다.2007-05-19 19:25:13류장훈
-
종근당건강 총판, 증발물품 100% 보상조치종근당건강 총판사업부 중부메디칼(대표 박지명)은 19일 물품보관증으로 문제가 됐던 K약사(부산)의 미입고분에 대해 100% 보상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업체측은 입고 확인증을 데일리팜에 공개하면서 "해당 약사에게 100% 보상조치했다. 특판사업부를 사칭해 손해를 입힌 것에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추후에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업체 담당자 김수현씨는 "결과적으로는 총판도 피해자"라며, "근거자료만 확실하다면 100% 보상을 해 줄 방침"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2007-05-19 10:43:30한승우
-
"약국 절세하려면 14가지 서류 꼭 챙겨라"올해부터 새롭게 바뀌는 세무환경으로 일선 약사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수입금액과 관계없이 모든 약국이 복식부기 의무대상자에 포함됐고, 이로 인해 사업용계좌 개설 등 세법도 크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시 어떻게 절세를 할지도 고민거리다. 18일 저녁 9시부터 2시간동안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세무도우미 김응일(서한세무법인 약국사업부 고문, 다사랑약국 운영) 약사가 진행한 '약국 종합소득세 절세방법' 강의에서 절세 노하우가 공개됐다. 김 약사는 "세무사에게 어떤 자료를 보내야지 절세를 잘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더구나 최근 새롭게 바뀌는 세법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불이익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 약사는 크게 두가지를 다뤘다. 우선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세무사에게 꼭 챙겨 보내야 할 14가지 경비증빙자료 범위가 그 중 하나다. 또 올해 개정된 약국관련 세법 강의가 두번째다. 종합소득세 절세 노하우..."수입은 적게, 경비처리는 많게" 김 약사는 "소득세는 1년 수입을 기준으로 부과하는데 자기수입 아닌 것까지 수입으로 잡는 경우가 있다"며 "이를 가려내는 게 절세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약국의 99%가 세무사를 통해 기장정리를 하는데, 세무사가 잘 모르는 약국 세무업무가 많다"며 "약사가 직접 챙겨서 이를 세무사에게 보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필요경비를 놓치지 않는 게 최선이다. 이 중 필요경비의 범위와 증빙자료는 14가지나 된다. 의약품 및 의약외품의 매입비용, 부동산과 기계장치 임차료, 인건비, 감가상각비(상가분양금중 건물가액, 초기시설투자비용, 비품 구입비용 등), 은행 차입금 등 약국경영에 사용된 금융비용, 기부금, 접대비, 제세공과금, 약국인수시 지급한 권리금, 신용카드수수료 등 지급수수료 등이다. 여기에 쉽게 놓치는 증빙자료가 또 있다. 유효기간 경과의약품은 기재목록과 폐기의약품 사진을 세무사에 제출하고 경비처리를 요구할 수 있다. 또 무상제공 드링크와 커피 등은 광고선전비로 처리할 수 있다. 2년전부터 필요경비로 잡을 수 있는 개설약사 본인의 건강보험료, 종업원의 건강보험료 중 개설약사의 법정부담금도 경비처리할 수 있다. 이 밖에 약포지, 약봉투, 비닐백, 투약병 등 소포품과 업무용차량유지비, 약사회 신상신고회비도 기타경비 항목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세법을 모르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김 약사는 강조했다. 특히, 이 중 사업용계좌와 복식부기 기장신고는 반드시 갖춰야 할 부분이다. 바뀐 세법 모르면 '낭패'...사업용계좌, 복식부기 서둘러야 김 약사는 "인건비, 임차료, 약값결재(본인부담금)는 반드시 사업용계좌에서 지출하고 공단수입금은 이 계좌로 입금되도록 의무화된 것"이라며 "약사가 사업자로 되어 있는 부동산임대업 등 약국외 사업장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사업용계좌를 미개설할 경우에는 이른바 세무조사 사유가 되며, 수입금액의 0.5%의 가산세가 붙고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적용시점은 올해 1월1일이후 거래분부터지만 제제규정은 1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1일이후부터 적용된다. 김 약사는 또 "복식부기기장 의무가 부여된 만큼 이를 서둘러야 한다"며 "무기장시에는 산출세액의 20% 만큼 가산세를 부담하고 단순경비율 배제로 주요경비 증빙을 수취하는 등 불이익이 따른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 약사는 아울러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현금거래 신고제도, 매입자 발행 세금계산서 제도 등 바뀌는 세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약사는 "절세의 디테일한 부분을 아는 것보다는 우선 세법에 대한 약사 스스로의 관심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2007-05-19 07:12:43정웅종 -
선결제한 물품보관증 '휴지'로 전락특판사업부를 통해 선결제로 물품을 들여온 후, '보관증'을 받아 필요시 약국으로 입고해 사용하고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해 여름, 경북지역에서 J사 특판사업부 부도로 인해 미입고분 물품이 증발한 사건에 이어, 최근 동일한 사례가 경북·부산지역에서 또다시 등장한 것. 18일 부산지역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K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물품 보관증'까지 갖고 있는 드링크제들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수로 치면 대략 140여만원이지만, 피해 약국은 더 있을 수 있다는 것이 K약사의 설명이다. 아울러 K약사는 같은 방법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A약사 사례를 함께 거론하기도 했다. 문제의 발단은 특판사업부 대표인 P씨가 부정수표 사용 등의 사기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면서 부터 시작됐다. 지난 2004년 P씨를 통해 드링크 36박스(300만원)를 카드로 결제한 K약사는 필요할 때마다 물건을 보내주겠다는 P씨의 제안을 '물품 보관증'을 받고 수용했다. 2006년 2월경 K약사는 P씨에게 나머지 22박스를 마저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P씨는 일단 10박스를 보낸 후 나머지는 모두 소진되면 입고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 후 P씨가 수감되면서 연락이 두절됐고, 남은 물량을 받을 길이 막연해졌다. 이에 K약사는 총판사업부에 전화를 걸어 나머지 분량에 대해 책임져 줄 것을 요청했지만 총판측은 "우리도 피해자"라며 보상조치를 망설이고 있는 입장이다. 실제로 총판측은 K약사에게 "일단 남은 양의 절반을 줄 수 있고, 나머지를 다 받으려면 10만원 이상의 드링크 6박스를 추가로 구입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K약사는 "물건을 구입할 땐 회사 브랜드와 품질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라며 "직원 단속에 실패한 책임을 소비자에게 돌린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K약사는 최초 거래당시 카드로 결제한 뒤 보관증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100% 보상 가능성은 열려있다. 반면 최초 거래 당시 현금 결제하고 물품 보관을 구두로만 약속한 약국은 보상받기 어렵다. 실제로 총판측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현금 결제를 한 약국들은 근거자료가 부족해 보상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K약사 외에 더 많은 피해가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총판 업체 직원 김수현씨는 "근거자료만 확실하다면 100% 보상을 해 줄 방침"이라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약사회를 통해 사례 수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선결제한 물품이 1년 이상 창고에서 잠자고 있을 때는 확인을 해봐야 한다"면서 "특판사업부라는 것 자체가 개인이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영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담당자 거취에 따라 피해는 얼마든지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2007-05-19 07:10:59한승우
오늘의 TOP 10
- 1스멕타 제제 소아 적응증 삭제 추진…"제품 회수 없어"
- 2복합제 기등재 약가인하 후속 논의...16% 일괄하락 기로
- 3항생주사제 약가우대 실효성 논란…깐깐한 요건에 수급난 우려
- 4제약바이오, PBR 1배 미만 90곳…주가하락에 저평가 속출
- 5K-뷰티 열풍에 커지는 약국 화장품 시장…학회도 출범
- 6한미약품, 앱토즈 인수…백혈병 신약 '투스페티닙' 직접 개발
- 7"포타겔·스타빅, 만19세 미만 금기"…소청과·약국 혼란
- 8"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 9꺼져가던 불씨 살린 '퍼제타' 보조요법, 암질심 다시 간다
- 10김윤 의원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는 응급실 뺑뺑이 종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