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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교육청과 관내 학생 지원 위한 업무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15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교육감실에서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게이트키퍼 교육을 이수했거나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된 약국 97곳에 총 800여개 정신건강관리 키트가 지원되며, 해당 키트는 관련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약국에 지원되는 키트에는 QR 코드로 접속할 수 있는 치료 동영상, 전문 상담기관 안내문, 악기, 촉감 인형 등이 포함됐으며, 생명 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받은 약사는 처방전 등을 토대로 자살 징후가 의심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키트를 직접 나눠줄 계획이다. 조상일 회장은 “이런 뜻 깊은 사업을 제안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약사회에서도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신건강 고위기에 놓인 학생이 늘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배제되는 학생을 줄일 수 있게 인천 전역 약국에 키트를 골고루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상일 회장과 전옥신 여약사이사, 나지희 국장, 이연희 계장이 참석했다.2021-12-16 16:06:10김지은 -
부산시약 "약사가 재택환자 약 전달...지원방안 마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가 코로나 재택치료 거점약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약사 직접 투약 원칙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16일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 재택환자가 급증하게 됨에 따라, 재택환자들에 대한 의약품 전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면서 "행정기관의 업무 과부하와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코로나 재택환자의 약 전달 방식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의약품 조제 및 전달 업무의 과중, 향정신성 의약품을 비롯한 의약품 안전성 문제, 코로나 재택환자의 격리 등을 감안해 대책을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코로나 재택환자 약 전달에 있어 시약사회는 ‘약사 직접 투약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바다. 또한, 약배달 플랫폼들을 이용한 사례를 막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에 시약사회와 각 분회는 거점약국에 대해 한시적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 또 거점약국의 투약 및 약 전달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시청, 구청과 함께 거점약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성분명처방에 대한 요구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시약사회는 "거점약국이 의약품을 처방의약품을 다 갖춰 놓기 힘든 현 상황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투약이 신속히 이뤄 질 수 있게, 의료기관에서 성분명 처방으로 해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약사회는 "방역의 일선에서 지친 국민에게 힘이 되고 회원들이 의지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2021-12-16 15:45:47정흥준 -
내년 광주 공공심야약국 확대...부산은 예산확보 발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내년 1월부터 광주광역시 공공심야약국이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반면,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던 부산시는 예산 확보에 발목을 잡혔다. 광주시는 북구(백림약국)와 서구(다시봄약국)에서 작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돼 왔다. 이에 시는 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고 있는 동구와 남구, 광산구 등에서 약국을 추가 지정을 할 계획이다. 최근 시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해 참여약사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심야 운영을 하며, 시간당 3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30일 기준 월 27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셈이다. 시약사회 공공심야약국위원회는 신청 약국들의 적정성 여부 등을 통해 최종 참여약국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회원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부산도 내년 공공심야약국을 4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며 무산됐다. 그동안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와 사상구, 영도구, 금정구 등 4개 약국이 운영되고 있다가 해운대구에서 참여를 중단하며 3곳이 운영돼왔다. 이에 부산시는 내년 1개 약국을 모집해 기존 4개 약국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다. 최근 시약사회에 협조 요청을 해 참여약사를 구하고 있다. 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심야운영을 하며 시간당 3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내년도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인 국비 지원 공공심야약국을 통해서라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배정 여부에 따라 확대 운영 여부가 결정되고, 금액 규모에 따라 운영수가 달라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10곳까지 확대할 목표로 계획을 마련했으나 결국 예산 확보가 되지 않았다. 일단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인 복지부 국비 사업을 통해서라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지자체별로 어떻게 배정이 될지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받지 않았기 때문에 금액에 따라 확대 운영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21-12-16 11:29:51정흥준 -
동대문구약, 공단지사에 당뇨소모성재료 청구 간소화 건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건보공단 동대문 지사에 당뇨소모성재료 청구 간소화를 건의했다. 윤종일 회장은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지사장 김 평)를 방문해 지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서류 간소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지쳐있고 의료기관도 의료 이용량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상생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애쓰는 지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평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율과 창의적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일 회장과 김 평 지사장, 김종환 팀장이 배석했다.2021-12-16 10:39:39강혜경 -
"4천품목 약가인하, 새 집행부에 떠 넘기지 않습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 4000여 품목의 실거래가 약가인하를 앞두고 약국의 행정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대한약사회 유옥하 보험이사가 그간의 대응 노력들에 대해 설명했다. 아직은 대약 보험이사라고 지칭한 유옥하 이사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내년 3월 새 집행부가 들어서면 임기가 종료되는 유 이사는 "이번에 이뤄지는 대규모 약가인하는 실거래가 약가인하로 2016년부터 2년 주기로 의약품의 실거래가를 조사해서 이뤄지는 인하다. 당연히 품목 수는 많다. 이번에 4000품목 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다행히 그간의 사례를 보면 약국보다 병원 원내에서 쓰는 주사와 약이 대다수이고 인하 폭도 크지는 않다"면서 "하지만 4000품목을 일일이 약국에서 확인하는 건 너무나 번거롭기 짝이 없고 시간 또한 많이 걸리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인하 품목을 알음알음 전달받아 약국 품목과 대조해야 했기 때문에 4000개를 확인하는 걸 생각하는 것부터가 피로가 밀려온다"면서 "하지만 이번부터는 달라진다. 약 10일 정도 전에 약국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약국에서 사용하는 품목만 확인할 수 있고 약국은 재고량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약국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이유는 심평원에서 약가변동 파일이 늦게 보내 프로그램에 적용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빨라야 5일 전 어떨 때는 1일 전이나 당일에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는 "약가인하 시행 전 충분한 시간을 약국에 달라고 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그 성과로 내년 1일 자 인하분부터는 최대한 빨리 (약 10일 전으로 예상) 심평원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올라갈 임시 파일을 약사회에 제공하고 그 이후 건정심 결과 등에 따라 변동이 있으면 확정 파일을 나중에 또 주기로 했다"면서 "임시 파일이라고 하지만 99% 정도 정확하다. 이후에 변경사항이 다시 업데이트 되니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1월 자 약가인하는 품목이 워낙 많은 만큼 일정을 더 당겨달라 요청했고 심평원이 밤샘 작업으로 최대한 빨리 제공해주기로 했지만 최대한 빨리 줄 수 있는 날짜가 12월 20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국의 현실을 제대로 알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약사회에서 성명서도 내고 기자간담회도 하는 등 이슈화를 시키면서 복지부와 약가인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했다. 유 이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3차례 복지부와 약사회 협의가 있었다. 유 이사는 "1차 간담회에선 약국의 현장 상황을 상세히 이해시키고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며 "왜 약국에서 약가인하 시 조제할 약을 싸서 실물반품을 해야 하는지, 왜 약국재고를 인정 받아 약가인하 정산이 안되는지 등 약국의 현실에 대한 공유가 필요한 시간이었다. 약국이 겪는 행정, 경제적 손실 등을 계속 알렸고 약사회에서 요구한 해결 방안을 구현하기 위해 복지부, 심평원이 많이 움직이고 노력해줬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로 약가인하 시행일 전 충분한 시간을 주는 이슈는 해결이 됐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약국에서 실물반품으로 인하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실물반품이 안 되는 개봉 약은 아예 정산도 안된다. 그래서 약국에 남아있는 재고에 대한 제약사의 정산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사실, 이것만 되면 시일이 촉박해도 사후 정산만 확실하면 되니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만 약국 재고를 어떻게 인정받느냐의 문제가 남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국 프로그램을 통해 뽑을 수도 있지만, 제약사가 인정을 안 해준다. 그래서 실물반품을 자꾸 요구하는 것"이라며 "사실 2012년까지는 낱알까지 약국에 있는 재고를 인정해서 정산을 해줬지만 이제는 2개월 30% 자동정산과 실물반품으로 정형화돼 버렸다. 공신력 있는 심평원 자료를 이용해 약국 재고를 도출하는 방법을 복지부, 심평원이 논의 중이다. 처음에 예상했던 것과 달리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있어 풀어갈 방법을 찾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지금 약가제도가 실거래가 제도인데 약가가 인하되면 실제 산 가격으로는 청구가 안 된다. 보험가로만 청구만 가능한데 진정한 의미의 실거래가제도가 아니다. 약가인하 후에도 실제 구매한 가격으로 청구가 된다면 이 또한 좋겠지만 예상했듯이 이건 검토는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유 이사는 "정부와 제약사간 행정쟁송으로 약가 등락을 반복하며 가중평균가에 변동이 생기는 품목으로 인해 구입약가 사후관리 및 현지 조사대상에서 제외되는 방안을 지속해서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명문화할 수 있게 마지막 노력을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는 "2018년 약가 등락이 있었던 점안제로 인해 2019년부터 수많은 약국이 구입약가 사후관리대상이 돼 약계가 시끄러웠다"며 "회원들이 현지조사, 행정처분 등 최대한 피해를 안 보게 하려고 복지부와 심평원을 쉴 새 없이 다녔다. 김대업 회장님도 실무진보다 더 윗선을 만나 해결을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곧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해결에 약 3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다고 2018년 조찬휘 집행부에서 잘못해서 일을 키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늘 보험가에 사서 보험가에 청구하던 약국이라 이런 일은 처음 겪는 일이니 예상을 못 했을 수도 있다"면서 "그런데 이번에 1월 약가인하를 가지고 새 집행부에 미루면서 손 놓지 말고 해결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미 예정돼 있는 약가인하였고 앞서 설명했듯이 여러 방법으로 준비를 해왔고 약가파일 조기제공의 변화는 이뤘다"고 설명했다. 그는 "복지부와의 3차 간담회가 대약선거 개표 후 12월 10일이었습니다.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회원에게 이익이 되는 방법을 찾으려 최선을 다했다. 만약 내년 일은 이제 새 집행부가 하면 되지 혹은 새 집행부는 고생 좀 하게 하자고 생각했다면 굳이 이렇게 챙길 필요가 있었냐"고 되물었다. 아울러 "선거가 끝났는데도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말들에 조금의 아쉬움을 전한다"고 했다,2021-12-16 00:36:47강신국 -
이필수 의협회장 "오송회관 건립, 임시총회 소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5일 대의원 서신을 통해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을 올해가 가기 전에 매듭을 지어야 한다"며 "부득불 임시총회 개최를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협 임시총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 본관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린다. 이 회장은 "오송부지 매입 논의는 이미 39대 집행부 때부터 계속 돼 왔다"며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오송회관 건립을 위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 부지 매입을 의결했고 이후, 전임 집행부에서 노력했지만 예산 확보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 본회의에서 신임 집행부에 오송부지 매입 추진 여부를 위임하자는 긴급 동의안이 발의돼 의결을 거쳐 오송부지 매입 추진여부가 집행부 수임사항으로 결정됐다"면서 "이에 제41대 집행부는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까지 4차례의 회의를 열고 그 간의 과정을 검토, 오송부지의 활용과 소요비용 충당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원회에서는 오송부지 매입에 필요한 약 20억원의 재원을 조성하기 위해,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 후, 1차 중도금으로 납부할 금액에 대해서는 약 5억 9000만원 상당의 공정위 과징금 과오납 환급금을 회계 전용하고 나머지 잔금에 대해서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부지 매입대금을 충당하는 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추후 오송회관의 건립과 활용 방안에 대해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라며 "젊은 회원들이 이끌 미래 의협의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부지 매입에 대해 41대 집행부는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여러 차례 의견을 피력하며 면밀히 검토해 온 만큼, 이번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고견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저와 41대 집행부는 회원 권익에 반하는 각종 악법들의 저지와 의협의 정치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우리 협회의 위상과 역량을 키우는 또 하나의 좋은 기회로 오송회관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으면 한다"고 언급했다.2021-12-16 00:03:16강신국 -
의협 "의-한협진, 의사 고용한 한방병원에 혈세 퍼주는 것"[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의-한 협진 시범사업을 폐기하고, 시범사업 연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4일 "의·한 협진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다"며 "의·한 협진사업의 실체는 의사를 고용한 한방병원에 국민들의 소중한 건강보험료를 퍼주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에 "복지부 한의약정책과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러한 근거도 없는 협진 시범사업을 다시 한번 연장해 4단계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왜곡되고 수준 낮은 보고서와 허위의 데이터를 생성해 건정심 위원들을 기망하고, 국민 세금으로 한방병원을 위한 잔치를 또 다시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12월 종료예정인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을 연장해 내년 4월부터 협진 4단계 시범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2016년부터 지금에 이르는 6여년간 1, 2, 3단계에 걸친 협진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의·한 협진에 대한 그 어떠한 효과나 근거도 찾아내지 못했는데 복지부와 건정심은 협진 시범사업을 또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는 게 의협 주장이다. 의협은 "복지부가 협진 시범사업 연장의 근거로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평가 연구'(2020.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대학교) 보고서를 들고 있지만, 해당 보고서를 분석해 보면 협진 시범사업의 연장은 커녕, 협진사업의 즉각적인 폐기와 이에 관련된 공무원들의 문책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의·한 협진 시범사업에는 1단계 5억, 2단계 22억, 3단계 53억이라는 막대한 혈세가 투입됐다"며 "이 돈은 시범사업이라는 탈을 쓰고 한방병원의 수익을 위해 쓰였다. 필요하고, 절실한 곳에 꼭 쓰여야 할 소중한 국민 혈세가 협진 4단계 시범사업이라는 미명하에 또 얼마나 낭비되고 허투루 쓰일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의협은 "자료를 왜곡하고 수많은 문제점이 확인된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평가 연구' 보고서를 폐기하고, 동 연구에 지급된 연구비를 전액 환수하라"며 "협진 시범사업 연장을 위해 왜곡된 보고서 작성을 유도하고, 허위의 결론을 건정심에 보고한 복지부와 심평원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2021-12-15 23:49:53강신국 -
고양시약, 동국대 약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14일 2021년 프리셉터 교수들의 후원으로 모금된 발전기금 500만원을 동국대 약대에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약대생 장학금, 약대 발전기금 등 다양한 기부금을 집행해 왔으며, 이번 후원금은 동국대약대의 의약품 개발 종합 연구소 연구 진흥기금으로 사용된다. 김은진 회장은 "동국대 약대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프리셉터 교수님들의 정성이 바탕이된 만큼 꼭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하수 이사는 "약대생 실무 실습을 오랜 기간 진행하면서 참여해온 교수님들의 노력에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건 동국대 약대 학장은 "실무실습 프리셉터 교육에 능동적으로 협조해준 약사회와 발전기금을 기탁해 준 프리셉터 교수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2021-12-15 23:31:52강신국 -
서대문구약, 지역 보건소 직원들 위한 격려 물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2일 오후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증가와 2년 가까운 펜데믹으로 고군분투하는 서대문보건소 직원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익수제약이 후원한 갈근탕 400포와 떡, 과일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현재 재택치료 거점병원으로 동신병원, 제이여성병원, 가좌연세병원이 참여 중으로 재택환자의 조제 약 전달은 지역 보건소와 구청 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다. 구약사회 측은 현재까지는 재택환자 수가 많지 않아 동신병원, 제이여성병원에서 거점약국으로 지정된 명문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송유경 회장과 정미애 여약사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이준영 보건소장, 김미경 의약과장, 손해경 약무팀장, 곽영화 약사가 자리를 함께했다.2021-12-15 14:39:56김지은 -
전남약사회 "따뜻한 겨울 보내길"…내의 600벌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가 사랑나누기의 일환으로 겨울내의 600벌을 도에 전달했다. 전남도약은 14일 도청 도지사실에서 '2021 함께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22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600벌을 전라남도 김영록 도시자에게 전달했다. 약사회가 전달한 내의는 22개시군 57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약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 600~700벌의 내의를 전달해 현재까지 누적 9200여벌을 전달한 바 있다. 윤서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힘들어 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기탁에 참여해 준 약사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공공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에게 의약품 접근성 보장을 위해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윤서영 회장과 최하은 여약사회장, 조기석 부회장, 민영기 총무이사, 유혜련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도 측에서도 김영록 도지사와 강영구 보건복지국장, 이영춘 식품의약품과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동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2021-12-15 12:58:11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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