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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조태연, 차기 분회장 낙점...18일 총회서 추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차기 경기 안양시약사회장에 조태연 부회장(50, 서울대)이 내정됐다. 안양시약사회는 4일 저녁 후보자 접수를 진행, 조태연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 부회장은 오는 18일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에 추대되며 황선관 회장 후임으로 앞으로 3년간 안양시약사회를 이끌게 된다. 조 부회장은 약학위원장,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고, 범계역 인근에서 새봄온누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2022-01-05 11:11:06강신국 -
고양시약, 마두동 붕괴사고 건물약국 지원 상급회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가 고양 마두동 붕괴사고 건물약국에 대한 재난지원방안을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4일 저녁 온라인 최종이사회를 열고 총회 상정안건과 상급회 건의사항 등을 심의했다. 먼저 김화연 약사는 "고양시 마두동 000프라자 지반침하 및 붕괴로 4개 약국의 영업이 현재 중단 돼 있다"며 "안전 진단을 계획한 1월 15일까지는 물론 그 이후도 약국의 정상 운영이 불투명하다. 분회, 지부, 대한약사회에서 재난 지원에 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문상희 약사(미래열린약국)는 "병의원은 2015년부터 차등수가제가 폐지됐는데 약국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면서 "차등수가제에 대해 회원간 입장차가 다르지만, 약사의 조제 행위가 이미 발생했으며, 행위의 대가를 공단이 일방적으로 미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 대한약사회는 차등수가 적용으로 인한 미지급분을 별도의 기금으로 확보해 약사회의 발전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혜경 약사는(소망요양병원)는 방문약료 행위별 난이도 및 약물 종류까지 반영해 방문약료 약사 강사료 인상해야 한다"며 "또한 코로나 재택환자 거점약국의 한시적 약 배달에 약사(배달약에 대한 전화상담사)배치, 거점약국의 한시적 약 배달은 반드시 약사회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2021년 회무보고, 결산보고, 팀별 사업 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총회로 상정하기로 했다. 총회는 오는 14일 동국대 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열린다. 김은진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일상의 제약을 받으며 보건사회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생존하는 적응력으로 함께 해 주신 임원, 이사, 원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25대 집행부 마지막 이사회다. 차기 집행부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약하는 새로운 고양시약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2022-01-05 10:12:33강신국 -
전문병원협, 권덕철 장관과 코로나 전담병원운영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전담 전문병원 운영 등을 놓고 이상덕 전문병원협의회장이 권덕철 복지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상덕 회장은 지난 4일 세종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응원차 방문하고, 떡 선물을 전달했다. 전문병원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110곳의 전문병원들이 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전담병원 등으로 방역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간담에 함께 참석한 박 향 중수본 총괄국장은 전문병원협의회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택치료에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까지 코로나19 방역의 모든 유형에서 전문병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데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 회장은 전문병원 도입취지에 맞는 의료전달체계상에서 제도적 정비를 강조하고, 재정적 유인책 강화를 통한 전문병원 확대 정책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권 장관은 "전문병원의 취지를 이해하고 있다"며 "어떠한 방식으로 전문병원들을 지원할 수 있을지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정재훈 총무위원장과 김완배 상근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2022-01-05 10:01:43강혜경 -
서울시약 신년하례회 갖고 임인년 새해 도약 다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4일 신년하례회를 갖고 2022년 임인년 새해 약사 회원과 약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약사회 자문위원과 임원, 분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덕담을 나누고 코로나 극복과 희망찬 2022년의 준비를 다짐했다. 한동주 회장은 “올해는 신임 집행부가 출범하고 대통령 선출과 지방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는 등 변화의 물결이 요동치는 해”라며 “약사사회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남은 임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37대 서울시약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동주 회장과 김종환 총회의장, 김정란·정영기 부회장, 주재현 감사, 권영희 제37대 당선인, 김경우 시의원을 비롯한 임원과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1-05 09:10:38김지은 -
[성남] 3선 도전 한동원…최재윤도 출마 의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차기 성남시약사회장을 놓고 한동원 현 회장(66, 조선대)과 최재윤 부회장(59, 경희대)간 경선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한동원 회장이 3선 도전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재윤 부회장도 분회장 선거 출마 결심을 굳혔기 때문이다. 이에 성남시약사회 전임 회장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도 경선 없이 추대로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조율에 나섰지만 한동원 회장의 3선 도전 의지가 상당히 강한 것으로 전해져 조율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문위원들도 어리둥절해 하는 분위기다. 지부장에 도전하고 실패한 뒤 다시 분회장 선거에 나선 사례가 성남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허창언, 김순례, 김범석 자문위원 모두 지부장 선거 도전 이후 성남시약사회 총회의장을 맡아 왔다. 이를 의식해서 인지 한동원 회장도 경선이 아닌 추대로 3선 회장이 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는 후문이다. 경선을 하면서까지 분회장에 도전할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당시 한동원 캠프 대변인 역할을 하던 최재윤 부회장도 한 회장이 3선 도전의 의지를 보이자, 출마선언을 하기 힘든 어정쩡한 상황이 됐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차기 분회장을 찾지 못한 경우, 궁여지책으로 3선 회장을 용인하지만 이번에는 분회장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뜻을 굽히지 않는 것은 회 화합을 위해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동원 회장이 3선을 무기로 차기 지부장 선거 재도전을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어차피 이렇게 됐다면 경선으로 회장을 뽑아야 하지 않겠냐"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약사회는 오는 20일 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2022-01-05 01:54:28강신국 -
코로나 재택환자 약전달, 거점약국 보상방안 쟁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재택치료 환자 약 전달 문제를 놓고 대한약사회 현 집행부와 차기집행부, 보건복지부가 머리를 맞댔다. 일단 양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이번주 2차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기로 한 상황이다. 지역별로 상황에 맞게 재택치료 환자 약 전달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부도 약사회와 합의된 지침 마련을 서둘러야 하기 때문이다. 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코로나 재택환자 의약품 전달방안 관련 회의에는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최광훈 당선인 측 김대원, 조양연 약사, 이광민 정책실장, 김대진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복지부와 약사회는 방역 관점의 재택치료 전담약국 업무지침 제정하기로 했다. 주요 쟁점은 ▲재택치료환자 조제약 안전포장+표시기재 사항 ▲비대면 복약지도 절차 ▲조제약 전달체계 등이다. 아울러 재택치료환자 처방약 전달체계 재정비 방안도 논의됐는데 현재 보건소 조제약 배달업무 과부하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약국의 역할 확대에 대한 복지부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 당선인 인수위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최 당선인 측은 방역체계 내에서 지역약국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방역관리차원에서 일반 배송업체(퀵배송)의 조제약 전달 원천 차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배송은 보건의료기관급 전담인력이 담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의에서는 이달 말부터 약국을 통해 공급될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재택치료환자에게 원할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지역약국 전달체계를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거점약국에 대한 보상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제약 포장, 표시기재, 비대면 복약지도시 증가되는 업무량과 조제약 배송관련 비용에 대해 보상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현재 일부 보건소에서 퀵배송 업체를 통해 재택환자 약 배송을 하고 있는데 건당 배송비용은 6000~7000원 정도 수준이다. 최소 이 정도 비용을 약국에 지원해야 한다는 게 최 당선인측 입장인데, 회의에서는 1만 5000원을 요청했다. 복지부도 거점약국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어느 수준에서 절충점을 찾을지가 2차 회의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약 전달 인력에서 도매상 직원, 퀵 배송 등 민간업체는 배제된 상황"이라며 "약국에 대한 보상은 가능 할 것 같은데 수준이 쟁점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단 양측의 입장만 교환한 상황이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중대본 조율을 거친 뒤 최종안을 놓고 2차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2022-01-05 00:25:44강신국 -
3차 접종해야 방역패스…분회 대면총회 참석률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일(6일) 양천구약사회를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지부 분회 총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참여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오는 16일까지 연장되는 데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유효기간이 지난 3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총회에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서울의 경우 종로, 중구, 용산, 성동, 동대문, 도봉강북, 노원, 은평, 마포, 관악구약사회 등 11개 분회가 서면총회를 실시한다. 동작구약사회의 경우 서면총회를 실시하되 투표는 구약사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게 된다. 반면 광진, 중랑, 성북, 서대문,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약사회 13개 분회는 대면총회를 열게 된다. 경기의 경우에도 고양과 광명, 시흥, 포천, 안양, 성남, 부천, 하남 등 대형분회를 중심으로 대면총회를 실시한다. 각 분회 약사회는 이번 정기총회 참여율이 얼마나 될지 카운팅에 들어갔다. 분회 총회의 경우 회원 1/3 이상으로 성립하고, 재석회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무리 없이 임원 선출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사전 참여율 조사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분회 역시 방역지침 준수 등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방역패스를 적용해야 하고, 별도로 외빈들을 초대하지 않은 분회도 상당수다. 여기에 발열체크, 행사장내 음식물 금지, 최소한 좌석간 1칸 띄우기 등은 필수다. 다만 A약사회 관계자는 "2차 접종 완료자에 대해 방역패스가 적용되지만, 약사들의 경우 3차 접종까지 완료해야지만 방역패스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약국 종사자들의 경우 사전 접종을 통해 6월경 2차 접종을 완료해 이미 방역패스 유효기간인 6개월을 경과한 약사들이 상당하다는 것. 이 관계자는 "대체로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 나홀로약국들의 경우 혹시 모를 상황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부득이하게 임원선출 등이 있어 대면총회를 하게 되지만 대면 총회임에도 위임장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선분회의 경우 참석율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참석율이 곧 선출결과로 이어지다 보니 자칫 적은 표차에도 상황이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B약사회 관계자는 "경선 분회의 경우 각 후보 측까지도 사전 카운팅을 해봤을 것이다. 우리의 경우 1/3 정도만 참석할 것으로 현재 전망된다"고 말했다. C약사회 관계자도 "회원들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 가령 총회장에서 1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는 최악의 경우 지역 약국들이 일제히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연령대가 높은 약국, 젊더라도 면역력 등이 떨어진 경우에는 총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도 모바일이나 우편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수 없는지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총회개최 관련 당부사항을 통해 "총회의 회의방식은 총회의장단에서 충분히 논의해 진행하고, 화상회의방식보다는 가급적 서면·병행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길 권고한다"며 "화상회의의 경우 대의원 또는 회원의 일치(동일성) 여부, 의결시 중복투표 방지 및 회의결과 보존 등이 중요한 만큼 향후 의사정족수 및 의결정족수에 대한 혼선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석과 의결표시 화면캡처 등'을 통한 증빙자료 확보와 보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2022-01-04 16:37:49강혜경 -
건약 "보험약제과장직, 로펌 위한 징검다리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곽명섭 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의 김앤장 전격 합류와 관련해 "보험약제과장직이 로펌을 위한 징검다리냐"고 비판했다. 건약은 4일 성명을 통해 "2011년 보험약제과 사무관이던 김성태 변호사가 복지부 퇴직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취업, 2019년 보험약제과장을 역임한 류양지 전 서기관 역시 율촌에 취직해 논란이 됐었다"며 "건강보험 약제비 정책을 관리하는 보험약제과라는 자리가 로펌 헬스케어팀의 징검다리가 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건약은 "보험약제과는 건강보험에서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가장 중요한 약제비를 관리하는 부서로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제도, 약제의 경제성 평가 등 상한금액 협상, 등재약 사후평가 등을 담당하고 있다"며 "특히 곽 전 과장은 2017년부터 문재인 정부 하에서 3년 넘게 과징직을 역임하면서 제네릭 약가 개편, 등재약 재평가 등 '문재인 케어'에서 의약품 관련 정책을 주도해 왔다"고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나 건강보험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대형 로펌들이 최근 제약바이오 분야 전담팀들을 꾸리며 복지부, 심평원 출신 공무원들의 영입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 제주 영리병원 문제와 같이 의료 영리화에 편승한 소송이나 리베이트 약가인하, 제네릭 등재에 따른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인하, 의약품 정책 전반에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남발하면서 국내 보건의료 정책을 뒤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로펌의 헬스케어팀은 앞으로도 국내 약가 협상과 약제비 정책에 대한 제약업계의 대리인으로서 건강보험을 위협하는 업무들을 지속해 갈 것"이라며 "이러한 로펌에 불과 1년 전까지 보험약제과장을 했던 인사가 취업한다는 것은 정책 설계자가 거꾸로 정책 훼방꾼이 되겠다는 것과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곽 과장의 로펌취업을 제한하고, 고위공무원들의 정책운영 경험이 개인의 사익 추구를 위한 이력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약은 "고가의약품 출현, 높은 약제비 부담으로 인한 건보재정 건전성 위협, 등재 재평가제도의 무력화 등 약제비 현안들이 쌓여 있다"며 "복지부는 앞으로 로펌권력에 맞서 이러한 현안에서 공익을 위한 균형을 잡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2022-01-04 16:00:37강혜경 -
한국소비자단체연합 "아질산염 건기식 재조사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이하 한소연) 산하 9개 단체가 아질산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식약처가 재조사하고,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유통을 금지하라고 주장했다. 한소연은 3일 소비자와함께·건강소비자연대·금융정의연대·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아름다운동행·의료소비자연대·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소비자 등 9개 단체의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건기식에도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아질산염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주무부처인 식약처는 재조사와 허가 재검토를 진행하라는 입장이다. 또 안전성 확보까지는 전면 유통금지 조치를 촉구했다. 한소연이 제보받은 내용을 파악해보니, 아질산염 함유 건기식의 허가가 아연과 비타민D 면역제품들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제 마케팅은 천연 아질산임을 내세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들은 제품에 함유된 아질산염은 발효과정 등을 거쳐 화학적 합성과 달리 발암성이 없이 안전하고, 별도로 글루타치온-산화질소, 페놀계-산화질소 화합물이 배합되기 때문에 독특하고도 향상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 일시적이나마 혈압이 & 4356;& 4448;& 4527;어지고 혈관 확장에 의한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듯 해 소비자들은 정상적인 기능이라고 알 수 있지만 이는 극히 단시간적 회복이라는 주장이다. 또 빈혈, 발암가능성 증가 등 지속적인 섭취로 인한 위해도는 더욱 높아져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소연은 "특히 모 업체에서는 특허기술로 유기농 계약 재배한 상추, 마늘, 초록콩나물, 양배추, 콩 등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고초균과 마늘발효 효소를 이용해 발효시켜 산화질소를 고정, 체내에서 분리되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산화질소의 고정’이란 표현이 과학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견해"라고 반박했다. 산화질소의 녹는점은 영하 161도, 끊는점은 영하 151도로 극히 낮아 상온에서는 기체 상태로만 존재하는 동시에 불안정해서 이산화질소나 아질산염, 질산염 등으로 금세 변해버린다는 것이 주된 설명이다. 한소연은 "또한 산화질소의 이 같은 작용을 근거로 산화질소를 고정해 담은 제품들이 ‘핫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산화질소(NO)를 고정해 담았다는 한 건강기능식품들은 오프라인에서 60정 20일분 제품이 15만원, 온라인에서는 12만원대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다단계제품들도 나오는 데 가격대 마저 비합리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따라서 한소연은 산화질소의 효과와 기능을 착각하게 만드는 위해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당국은 유통을 금지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2022-01-04 14:15:09정흥준 -
[성동] 김채윤 총회부의장, 분회장 추대 가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기 성동구약사회장에 김채윤 총회부의장(54, 동덕여대)의 추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4일 구약사회에 따르면 '경선을 치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차기 분회장 선출 등을 논의했으며, 김영희 현 회장은 3선 고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윤 총회부의장은 여약사 담당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다만 김 부의장은 아직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20일 서면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2022-01-04 13:16:3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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