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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회, '약사 한약제제분업 참여 불가' 복지부 용역 공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회가 '일반약사의 한약제제분업 참여가 불가하다'는 2018년도 복지부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한약제제 조제와 복약지도에 대한 전문성의 관점에서 한약사와 한약업사, 한약조제약사까지는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일반약사의 경우 전문성을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는 것이다.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2018년 한약제제분업을 목표로 복지부가 발주해 진행했던 연구용역 결과를 국회를 통해 입수, 20일 공개했다. 앞서 주요 내용은 연구자의 논문과 기사로 일부 보도된 바 있지만, 연구결과 전문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한약사회 설명이다.김광모 회장은 "해당 연구는 1년여에 걸쳐 진행됐고, 연구결과가 도출된 이후에도 최종보고회를 2번이나 진행해 그만큼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이해단체와 전문가, 시민단체의 의견이 충분한 반영된 것으로,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한약제제분업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약제제분업 실시를 위한 세부방안 연구 중 일부. 한약사회에 따르면 용역의 주요 내용은 한약제제분업의 배경과 필요성, 국외현황, 이해단체간 쟁점사항 등을 바탕으로 한약제제분업의 실현방안과 관련 법령 개정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한의약 4개 단체(대한한의사회, 대한한약사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약협회)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운영한 결과 법리적 검토를 바탕으로 연구자는 한약제제 조제와 복약지도에 대한 전문성의 관점에서 한약사, 한약업사, 한약조제약사까지는 전문성이 있다고 보았으나 일반약사의 경우에는 전문성을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한약사회는 "제제분업 시행을 위해 제시된 약사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약사법 제2의 약사의 정의조항 및 약사의 조제 관련 조항은 그대로 유지한 채 한약사의 조제 면허범위인 약사법 제23조 제6항, 한약조제약사의 부칙 9조, 한의사의 한약제제 조제권한을 다룬 부칙 8조만을 개정하는 것을 제안했다"며 "또한 한약업사의 조제권을 인정할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하는 안까지 제시돼 있다"고 설명했다.김광모 회장은 "연구결과를 보면 한약조제약사를 제외한 일반약사들은 한약제제 조제를 할 수 없다"며 "연구를 통해 제시된 약사법 개정안을 하루 속히 통과시키고 국민의 건강과 이익을 위한 한약제제 보장성 강화를 조속히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약제제 분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했던 한약제제발전협의체는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후 2년 가까이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022-01-20 18:54:07강혜경 -
[서울 동대문] 윤종일 회장 연임…"회원 위해 최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윤종일 서울 동대문구약사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윤 회장은 제34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연임 회장이 됐다.윤종일 회장은 "다시 동대문약사회를 맡겨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통하는 약사회, 회원 입장에서 생각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대문구약사회는 20일 제66회 정기총회 서면 결과보고를 추연재 총회의장과 손장화·이진우 부의장, 윤종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추연재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게 돼 안타깝지만 회원들의 건강이 최우선돼야 함으로 부득이하게 선택한 데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약사회를 이끌어 준 윤종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초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회신받은 서면 결의서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총 회원 401명 중 195명이 서면 결의서에 회신했다.구약사회는 추연재 총회의장과 손장화·이진우 부의장을 유임키로 했으며, 박형숙·강성혁 감사도 유임됐다. 신임 집행부 구성은 회장에게 위임키로 ?다.구약사회는 올해 분회비를 동결했으며, 예산 1억4489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회원 고충 처리 ▲의약품 안전사용 ▲비대면 진료, 약 배달 앱 저지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수상자 명단 ◆서울특별시 약사회장 표창: 이현영(이웃사랑약국)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강성혁(세광약국), 노옥란(한유약국) ◆동대문구 약사회장 표창: 박신희(엄마약국), 민병선(홍릉종로약국), 전철종(동부대학약국), 권광근(동부메디칼약국), 정현주(답십리코코약국), 이경옥(경희우리약국), 고범규(새싹약국) ◆동대문구약사회 장기근속상: 전재준(사무국장)2022-01-20 17:34:56강혜경 -
[서울 은평] 우경아 회장 3선 확정…분회비 2만원 인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 우경아 회장의 3선이 확정됐다.은평구약사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서면으로 제 43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서면 총회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7시 구약사회관에서 정기총회 시상식을 진행하는 한편, 서면 정기총회 결과를 보고했다.임원 선출과 관련해 구약사회는 이사회와 일반회원 추천으로 입후보한 우경아 현 회장이 제17대 은평구약사회 회장으로 추대돼 3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부회장, 상임위원장, 이사 선출 건은 신임 회장에 위임 하기로 했다.이어 총회의장에는 정갑진 의장, 묘연길, 이선희 부의장, 감사에 김동배, 최영혜 현 감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대약, 지부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 회장과 의장에 권한을 위임하기로 협의했다.서면 총회 기간 우경아 회장은 전 회원 약국을 방문해 신년인사를 하고 건의사항을& 160;접수했으며, 일부 정기총회 시상은 우 회장과 정갑진 의장이 약국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기도 했다.정갑진 의장은& 160;“해를 거듭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은평구약사회 우경아 회장과 함께 3년의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집행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우리 모두 단결된 힘으로 약사직능과 은평분회의 발전과 더 건강한 약사회, 더 건강한 약사, 더 건강한 약국이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우경아 회장은 회원 서신을 통해 회원들의& 160;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대면 총회를 못하는 안타까움을 전달했다.우 회장은 “분회장으로서 회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 전달하고 어떤 정책이 회원의 처지와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해 새롭게 선출된 상급회와& 160;단결해 부당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답답하고 힘드시더라도 동료애와 이웃사랑으로 서로 돕고 의지하며 존경과 신뢰받는 약사로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라”고 당부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지난해 정기총회 회의록 접수와 주요업무, 위원회별 사업실적 등을 보고하고, 2021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 세출 결산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더불어 2022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회원들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2년 신상신고시 개국 회원에게 분회비를 1인당 2만원을 절감해 주기로 하는 한편,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사업계획(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한편 구약사회는 총회원 329명 중 서면결의서 회신 187명으로 지부, 분회 조직 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제17조 제3항에 의거해 성원됐다고 밝혔다.[정기총회 수상자]▲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윤승천(은평제일약국), 이정선(가톨릭은평성모병원) ▲은평구청장 감사패: 박인순(가나약국), 황규하(구생약국) ▲분회장 공로장: 정윤석(백련산허준약국) ▲분회장 표창장: 강성훈(가톨릭정문약국) ▲분회장 감사장: 김은주(은평구보건소 약무계장), 박민찬(주)크레소티 과장, 김종철(고려택배직원)2022-01-20 17:11:22김지은 -
"코로나에 한의치료 효과 확인…정부 차원 활용방안 필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한의치료 효과가 확인됐으며, 한의약 자원을 활용해 인체중심 전주기 대응 치료제 개발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0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주의 회장은 "이전의 팬데믹 상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보며, 우리 협회는 지난 연말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개설해 재택치료를 하고 있는 확진자에게 무료로 한약을 지원하고 진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효과적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양방에만 의존한 방역, 치료에서 벗어나 한의약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토론회는 ▲??옹의학과 감염병(한국한의학연구원 김상현 연구원) ▲코로나19 한의진료 기반 연구(한국한의학연구원 권선오 책임연구원) ▲코로나19 이해와 한의진료(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최준용 교수) ▲코로나19 예방과 백신(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박정수 교수)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먼저 김상현 연구원은 전통의학 관점의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역병의 병리 분석을 설명, "역병의 치료·예방·조리에 있어 증후 분석을 통한 치료 원칙을 정립하고 치료법(처방)을 제시함으로써 질병 주기의 완만한 해소를 기할 수 있다"며 "초기의 정확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권선오 연구원은 기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와 중국, 한국(한국한의학연구원)의 치료제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병원성병원체 연구시설(BL-3)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지원 ▲감염병 한의병리의 재해석 및 신의료기술 개발 적용 가능성 연구 ▲감염병 대응에 활용 가능한 국내 자생 한의약 자원 발굴 ▲타겟 중심 치료제 한계를 극복한 인체 중심 감염병 전주기 대응 치료제 개발 ▲감염병 대응 융복합 의료기술 개발 ▲감염병 융복한 의료기술 임상정보 DB구축 및 RWD연구지원 등 한·양방 융복합 임상기술 연구개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최준용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스와 신종플루, 메르스 등 신종 급성 호흡기감염병에 대한 전통의학 지침을 설명하고 중의약 치료를 의료보험에 적용하고 있는 중국이나 급여화된 한약제제를 투여하고 있는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는 한의사의 국가 방역체계 진입 자체가 제한되는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특히 최 교수는 "한의치료가 신종감염병의 병원체와 무관하게 서양의학 개념상 대증치료로서의 역할 이상을 발휘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한의치료의 항바이러스 효과 근거부재 논란은 소모적"이라며 "공공의료 시스템 내에 산재해 있는 한의의료 자원의 감염병 분야 활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박정수 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코로나19 발생 경과와 코로나 백신 예방 효과, 부작용 등을 소개한 뒤 전통의약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 및 회복방안에 대해 설명했다.2022-01-20 16:04:18강혜경 -
건약 신임 대표에 신형근 약사…부대표 박미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신임 대표에 신형근 약사가 선출됐다.건약은 지난 16일 사무실 및 온라인을 통해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 약사를 17대 대표로 선출했다.신 신임 대표는 2012년 건약 대표와 보건의료단체연합 운영위원·정책위원을 역임했으며 직전 건약 수석부대표를 맡아왔다.신 대표는 "대면 모임이 위축된 상황에서 출발하지만 16기에서 진행된 여러 가지 사업을 계승·발전하면서 건약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대표에는 16기 대표였던 박미란 약사가, 총회의장에는 5기 대표였던 최인순 약사가 선출됐다.건약 측은 "코로나 확산으로 많은 회원들이 모이는 오프라인 총회 대신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해 이번 총회를 개최했다"며 "2021년 사업 및 재정,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2022-01-20 15:06:53강혜경 -
확진자 6천명 돌파...주춤했던 재택처방·조제 늘어날 듯[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내일(21일) 경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지자체와 약국들이 긴장하고 있다.방역지침 강화 등으로 인한 확진자 수 감소 추세로 주춤했던 재택치료환자 처방이 대폭 늘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하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000명대 후반과 4000명대를 보이던 확진자 수는 18일 5805명으로 늘었고, 19일에는 6603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이고 있다.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조정팀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21일 전후 국내에서 코로나19 우세종이 될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해외에서는 확진자 규모가 이틀 만에 2배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역시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변이를 대체할 경우 확진자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하고 있다.짧게는 이틀, 길게는 일주일 안에 하루 확진자가 전날의 2배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방역당국은 다음 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을 수 있다고 보고, 재택치료 확대 등 대응에 나섰다.병상 확보를 위해 그동안 병원치료가 원칙이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들에 대해 19일부터 재택치료를 하도록 했고, 격리병상은 65세 이상 고위험군 환자들에게만 배정키로 했다.지자체들도 대응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20일 의사회와 약사회, 감염병전담병원 책임보직자, 총괄방역대책단 자문교수 등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는 '대구시 오미크론 의료대응전략 긴급회의'를 개최한다.충청남도도 최근 의사회와 약사회, 간호사회, 도내 4개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도-지역 의료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택치료 및 경구용 치료제 투약, 병상확보 추진상황, 예방접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약국들도 재택치료환자 처방이 다시 늘 것으로 전망했다.한 지역약사회 회장은 "오미크론이 대세가 될 경우 재택처방 등이 늘어날 것이다. 우리 지역의 경우 전체 약국 대비 거점약국이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재택환자가 늘 경우 어떻게 약을 전달할지 등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약국당 커버해야 하는 반경이 넓어지기 때문에 거점약국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지만, 약국의 희생이 지나치게 커지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거점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는 "7000명 대일 때 50건 이상 나오던 처방이 최근에는 1/3가량 줄었었는데, 다시 상황이 악화된다고 했을 때는 부득이하게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근 수가나 전달료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적절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1-20 10:43:35강혜경 -
재택환자·코로나 치료제 전담 약국 설 연휴도 ‘문연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돌아오는 설 연휴에도 재택환자 전담약국을 비롯한 코로나 치료제 조제 전담약국들은 휴일 없이 약국 불을 밝힐 예정이다.대한약사회는 19일 16개 시도지부에 설 연휴 기간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시간 철저 관리에 대한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소속 회원 약국들에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올해 설 연휴는 오는 29일(토)을 기점으로 최장 5일간 이어진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는 앞서 해당 기간 동안 운영 예정인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시간 등을 조사한 바 있다.이번에 조사된 설 연휴 기간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 전 국민에 제공될 예정이다.일선 약국은 지역 보건소에 보고한 설연휴 약국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에 운영 정보를 입력하고, 해당 운영시간을 준수해야 한다.부득이한 사유로 해당 기간에 약국 운영을 할 수 없을 경우 당번 일이 시작되기 최소 24시간 전에 변경 승인을 받아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이 기간 휴무인 약국은 지역 주민들이 인근에 문을 여는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무 기간과 더불어 인근에 문을 여는 약국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을 기재한 안내문을 부착한다.더불어 약사회는 코로나 재택환자의 조제를 담당 중인 약국과 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 조제 담당 약국은 설 연휴 기간에도 처방전이 접수될 수 있는 만큼 이 기간에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약사회는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정보 불일치 등으로 지역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역 약사회 소속 회원 약사에게 적극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22-01-20 09:31:26김지은 -
"처방 안나온다"...팍스로비드 지정약국 개점휴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하루 1000명 이상 처방이 가능하다던 먹는 코로나 치료제 실제 투약이 지지부진하다. 지난 14일 도입 이후 3일간 처방건수는 39건에 그쳤다.팍스로비드 조제가 가능한 약국은 274곳인데, 단 1건도 조제하지 않은 약국이 부지기수다.현장에서는 너무 좁게 설정한 투약 대상자 기준과 병용금기약물이 많다는 점, 환자들의 부작용 우려 등을 지지부진한 처방의 원인으로 꼽았다.먼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자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우선 투약한다고 돼 있어, 실제 이를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이다.여기에 팍스로비드 병용금기약물 중 국내에서 유통 중인 성분은 23개다. 여기에 걸리는 확진자가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기성분은 ▲진통제 '페티딘' ▲항협심증제 '라놀라진' ▲항부정맥제 '아미오다론' ▲항통풍제 '콜키신' 등이다.항불안제 '세인트존스워트', 항간질제인 '카르바마제핀'·'페노바르비탈'·'페니토인', 항결핵제 '리팜피신', 항암제 '아팔루타마이드' 등 6종은 약제 복용을 멈췄더라도 팍스로비드 투약이 금지된다.이에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인데 처방 절차와 기준 등 보완점을 논의해 21일께 개선안을 발표하기로 했다.손영래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브리핑에서 "현재 먹는 치료제는 현장에서 적응을 하고 있는 단계다. 이 적응 과정에서 처방량 자체가 크게 활성화되지 못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각종 처방 기준과 절차에 대한 부분들에 다소 숙련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있고, 이러한 시기가 지나가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손 반장은 "처방상의 어려움들을 현장에서 호소하는 지적들도 있어서 처방 기준이나 절차들을 계선하는 것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더 적극적으로 처방이 될 수 있도록 혹시 제도상의 미진한 점이나 절차상의 어려움이 있다면 이런 부분들은 빠르게 검토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손 반장은 "팍스로비드라는 치료제 자체에 병용 금기의약품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금기의약품들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아 현장에 있는 의사들이 처방을 할 수 없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고 언급했다.손 반장은 "이런 점을 의료계와 논의 중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도출해서 21일 (오미크론 대응) 의료 체계와 같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2022-01-20 01:26:44강신국 -
정부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건기식 소분 성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사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를 규제샌드박스의 대표사례로 소개하며 '재외국민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의료계 일각에서 규제샌드박스를 틈 탄 비대면 진료가 야금야금 확장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과 상반되는 주장이다.정부는 규제에 막혀 시장출시가 불가능한 경우 한시적으로 규제를 유예함으로써 시장에서의 테스트 기회를 부여하는 '규제샌드박스'가 도입 3년만에 혁신의 실험장으로서, 신기술을 시장에서 구현해 볼 수 있는 문재인 정부 규제혁신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19일 밝혔다.정부가 소개한 대표사례 20개에는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담겨 있었다.현행 의료법상 의료인은 직접 진찰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처방전 등을 발급할 수 있고, 의료기관 내에서만 의료업이 가능해 원격의료가 불가능하지만 유학생과 해외근로자, 교민 등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재외국민에 대해 원격의료를 할 수 있도록 임시허가를 부여했다는 것.정부는 "현재 수십개의 기업과 병원들이 협업해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에 있어도 현지에서 처방약을 수령해 치료할 수 있어 재외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규제특례 바람을 탄 비대면 진료·상담에 의사단체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의사협회는 재외국민 대상 원격의료가 실효성이 없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의료인과 환자 간 대면진료의 기반과 국민의 건강권을 저버리면서 규제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몽상적 효과만을 앞세운 정책"이라며 "기업과 산업계의 경쟁을 촉발하고 불필요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재외국민 대상 원격의료는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정부는 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도 규제샌드박스 대표사례로 소개했다.현행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상 식품제조가공업소나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건강기능식품을 소분·제조하는 것이 금지돼 있어 소비자들은 건기식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없었고, 건기식 섭취 시 같이 섭취하면 효과적인 녹즙 등 일반식품이나 물 등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는 것.이에 관련 기업들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 등 소분)과 일반식품(녹즙 등)을 일체형으로 만든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가 가능하도록 규제특례를 승인받았다는 것이다.정부는 "'올해 1월 해당 서비스가 출시돼 일주일 만에 8만3500여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정부는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청과제에 대한 심의기한 설정, 실증사업 종료 후 조속한 규제법령 개정, 승인기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강화 등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더욱 보완& 65381;발전시켜, 규제샌드박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기업의 신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1-19 22:06:20강혜경 -
[광주 광산구] 김동순 회장 추대..."회원들 위해 봉사"김동순 신임 회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 광산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김동순 부회장(57, 조선대)이 추대됐다.또 노은미 회장은 18일 제35차 비대면 정기총회를 맞이해 광산구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광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노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함께 해 준 반회장들과 임원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동순 신임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다. 회원 모두의 화합과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신임 의장에는 노은미 현 회장, 부의장에는 이내홍 이사와 김제숙 현 부회장이 임명됐다. 감사는 임옥란 약사와 기승호 전 감사가 맡았다.또 구약사회는 비대면 총회를 통해 2021년 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광산구청장상:김행선, 안홍섭 약사, ◆광주시약사회장상:윤선희, 김태균 약사, ◆광산구 약사회 공로패:김제숙, 이내홍 약사 ◆광산구 약사회장 표창패:고관석, 박다언, 임성용, 문진근, 임종순, 정지윤 약사 ◆광산구 약사회장 감사패:구보건소 김숙자 의약팀장, 박지영 주무관, 구약사회 허자영 사무장, 지오영 최종문 차장, 백제약품 장덕현 과장, 유진약품 김광철 과장, 종근당 반승용 주임2022-01-19 18:27:3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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