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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추진 반대"...약사단체 시위 열고 비대위 구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 주도 비대면 진료 협의체 구성을 앞두고 약사사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약사회는 당장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민초 약사들의 정서가 심상치 않다. 4일 오전 진행되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회의에서 복지부와 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협회 등이 포함된 비대면 진료 협의체 구성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약사회는 우선 협의체가 구성되면 참석해 정부와 유관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비대면 진료를 비롯한 약 배달 등에 대한 약사회 반대 입장을 피력한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협의체 구성 자체가 비대면 진료 제도화의 신호탄이라는 점을 감안해 약사회가 강경 대응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서울시약사회는 이날 회의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소규모 피켓시위를 계획했던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더욱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약사회는 2일 회원 약사 공지를 통해 4일 보발협 회의장 앞에서 ‘대면 투약 원칙, 약권수호를 위한 현장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 범위는 서울 지역 2만여 회원 약사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4월 28일에는 대한약사회관에서 회원 약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배송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고, 지난 2일 오전에는 시약사회 임원단이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을 항의 방문해 의약품 배송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도 2일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를 향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와 각 시도지부, 재야단체 등 공동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와 대정부 투쟁을 요구하기도 했다. 대한약사회는 우선 비대면 진료, 약배달 플랫폼 문제에 대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0일 열린 16개 시도지부장 회의에서 비대위 구성을 결정했고, 관련 계획은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에 모두 일임한 바 있다.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약사회는 오늘(3일) 오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비대위 구성 인물, 가동 계획 등이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난주 시도지부장 회의에서 비대위 구성을 회장에 모두 일임했고, 회장이 구상하는 부분을 내일 이사회서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정부, 관련 단체, 회원 약사 정서 등 모든 부분들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현 상황에서 약사회가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할 부분은 투약 방법이다. 여러 시나리오 별로 대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2-05-03 10:38:56김지은 -
서울시약, 복지부 항의 방문..."약 배달 즉각 중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일 약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 진료 추진에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권영희 회장과 임원 및 분회장들은 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약 1시간 동안 탈법적인 약 배송의 폐해를 지적했다. 또 한시적 허용의 조속한 해제와 약 배송을 중단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권 회장은 코로나 환자가 급증할 당시 의약품 품절 사태에도 재택치료 환자의 조속한 회복과 정확한 의약품 전달을 위해 헌신해왔던 약사들의 고충을 강조했다. 이어 권 회장은 “처방전 팩스 접수, 조제 또는 동일성분조제, 복약설명서 작성, 조제약 전달 신청, 수령확인과 전화상담, 사후통보,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복잡한 재택환자 투약과정을 플랫폼이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대면 진료만 하는 의원 허가를 불허하듯 의약품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기형적인 창고형 약국 개설 허가를 금지하는 방안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의 돈벌이가 아니라 올바르고 안전한 사용과 복용 환경을 조성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대면 중심의 공공보건의료를 확대하는 보건의료정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권영희 회장은 “복지부 관계자와 1시간 넘게 면담을 가지면서 약 배송의 폐해와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하게 전달했다”며 “약사사회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계속해서 싸워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복지부 방문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최도영 충북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 유성호·황미경 부회장, 임신덕·정은주·김보현 본부장, 노수진 총무이사, 김위학 분회장협의회장(중랑), 허인영(종로)·김영희(성동)·안혜란(마포)·이명자(동작)·신민경(강동) 분회장 등이 함께했다.2022-05-03 10:22:59정흥준 -
"하나되고 준비된 병협 만들 것"…윤동섭 회장 취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이 41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2일 오후 4시30분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제40, 4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동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협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신임 집행부 구성에 적극 협조해 준 인수위분들과 헌신과 봉사를 수락해 주신 임원분들이 계시기에 의료계의 산적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해 하나되고 준비된 병협을 만들어 가겠다"며 "변화를 미리 읽고 선도하는 병원협회가 돼 국민건강을 지키고 병원들이 온전히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제40대 정영호 회장은 "코로나19와 함께한 임기동안 쏟아지는 의료정책에 대응하느라 정신없이 회장직을 수행했다"며 "최선을 다해준 임원진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이임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제41대 정영진, 최호순 감사와 김영모, 조한호, 김연수, 이성규, 박승일, 서유성, 김영훈, 이화성 부회장과 송재찬 상근부회장 등 부회장단 9명, 유경하, 유희철, 신응진, 라기혁, 김필수, 유인상, 남우동, 김진호 상설위원장 등 9명 및 사무국 직원이 함께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24년 4월 30일까지다.2022-05-02 18:21:20강혜경 -
약사 출신 7명, 6·1 지방선거 본선행 티켓 확보약사 출신 후보들이 속속 당내 공천을 확정 지으며 6월 1일 지방선거 레이스에 합류하고 있다. 현재까지 당내 공천이 확정된 약사 출신 후보에는 기초단체장에 김필여 안양시의원(경희대),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부산대), 광역의원에 김경우 서울시의원(해외약대), 김미숙(숙명여대), 이애형 경기도의원(숙명여대), 이옥선 경남도의원(덕성여대), 하석균 전 원주시의원(강원대)이 포함된다. 우선 김필여 안양시의원(전 안양시약사회장)은 지난 4월 30일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필여 후보는 경희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안양시의회 대표시의원, 대한약사회 정책단장, 유엔피스코의료봉사단 자문위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고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공정한나라 대표위원장직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대변인, 경희의료원 근무,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안양시약사회장,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가사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명희 현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부산대 약대를 졸업한 정 구청장은 부산지부에서 약바르게알기운동본부장을 지냈으며 부산광역시 시의원을 거쳐 북구청장에 당선, 4년 간 단체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정 의원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는 북구가 미래로 나아가느냐 주저 앉느냐 결정하는 선거"라며 "북구민과 함께 더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약사 출신 의원들도 있다. 김경우 서울시의원(전 동작구약사회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동작1구역 공천을 확정받았다. 김 의원의 이번 선거 후원 회장은 현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해외약대 출신으로 동작구약사회 여약사위원장과 여약사회장을 거쳐 동작구약사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시약사회 교육이사,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교육위원 등을 지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전 군포시약사회장)도 더불어민주당 군포 제3선거구 공천을 확정하고 선거에 출마한다. 김 의원은 숙명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군포시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애형 경기도의원은 지난달 22일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확정하며 수원시 10선거구에 출마한다. 숙명여대 약대 출신으로 현재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후보는 오는 4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선거 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옥선 경남도의원도 더불어민주당 창원7선거구 단수 공천을 확정받고 선거에 출마한다. 이 의원은 덕성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전 창원시의회의원, 마산시약사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하석균 전 원주시의원(전 원주시약사회장)도 지난 1일 국민의힘 원주시제6선거구 공천을 확정받았다. 하 전 의원은 전 원주시약사회장과 원주시의회의원, 송호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현재 기초단체장 도전장을 내민 약사 출신 예비후보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류규하(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이 남아 있다. 광역의원에는 경북 영주시의원에 도전하는 임병하 경북약사회 부회장(국민의힘), 창원시의원에 도전하는 윤성미 경남도의회의원(국민의힘), 강북구의원에 도전하는 최미경 강북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성구의회의원에 도전하는 구본탁 약사(국민의힘) 등이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2022-05-02 18:14:31김지은 -
강서구약, 여성마라톤과 함께 하는 '줍깅'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진, 위원장 이선주)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약사회는 2022 여성마라톤대회와 함께 랜선 줍깅 캠페인을 진행, 장소의 제약 없이 공원이나 산, 집주변 등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증하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여성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공지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강서구약은 "구약사회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기념품을 준비했다"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줍깅도 인증하고 환경과 건강도 지켜보자"고 당부했다.2022-05-02 17:37:36강혜경 -
"34년째 면허수당 월 7만원...약사 공무원 처우 개선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약사들의 정책 건의가 후보자들에게 속속 전달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부터 약사지도 점검 체계 일원화, 약무직 공무원 처우 개선 등 제안이 담겼다. 대한약사회는 2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지방자치시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약사 정책 건의서’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건의서는 지난달 29일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전달됐다. 약사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전국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이번 건의서가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약사 현안과 정책을 제안한다는 취지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각 지자체 별 현안이나 제안의 차이점 등을 고려해 약사회가 정한 7개 정책 제안 이외에 각 시도지부에서 특성에 맞는 제안을 첨부해 후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우선 약사회가 제작한 중점 정책제안은 총 7개로 ▲공공심야약국 지원 방안 및 제도화 ▲방문약료 서비스 활성화 ▲약무직 공무원 채용 및 처우 개선 ▲약사지도 점검 체계 일원화 ▲지역 주민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불법 편법 약국 개설 근절 및 관리 강화 ▲마약류관리법 행정처분 감면기준 적극 적용이 포함된다. ◆공공심야약국 지원 강화·제도화=약사회가 밝힌 지난달 기준 운영 중인 전국 공공심야약국은 108곳이다. 현재 12개 광역자치단체 등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을 도입하고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재정 지원이 불충분해 확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약사회는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운영하며 자발적 약국 참여를 독려하고 있지만 개인적 사명감만으로 취약 시간대에 지속적으로 약국을 운영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야간이나 휴일에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연계된 공공심야약국 도입 확대를 건의하는 한편, 시·군·구 공공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확대, 현재 공공심야약국 미실시 지역에 관한 운영 조례 제정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장기적으로 약사법에 공공심야약국 운영이나 지원 근거 마련을 건의했다. 약사회는 화상투약기 현안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이 확대되고 제도로 자리 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화상투약기 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 공공심야약국 활성화도 포함된다”면서 “현재 운영 중인 약국들에서는 현실적이지 못한 예산 책정 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자체에서 관련 예산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약무직 공무원 채용·처우 개선=약사회는 현재 약대 6년제 전환 체계에서 약무직 공무원 처우가 4년제에 머물러 있는 점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 2019년 공직 분야 약사, 의사, 수의사 등 특수업무 수당을 보면 약사는 월 7만원으로 1986년 이후 34년 간 변동이 없었으며, 의사는 월 60만~95만원, 수의사는 월 25만원(광역자치단체), 월 50만원(시·군)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약사회는 우선 6년제 약사 인력이 공직 진출을 통해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채용 직급을 6급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건의했다. 약사 면허증 보유 합격자의 경우 2년 경력을 인정해 호봉에 반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약사 면허 특수 업무 수당을 현실에 맞춰 상향 조정할 것도 제안 대상에 포함됐다. 특수업무수당을 현행 월 7만원에서 월 80만원으로 인상하는 데 더해 약무직 가산금과 마약류 관리자 가산금 신설을 건의했다. ◆약사지도 점검 체계 일원화=약사회는 현재 약국 개설자에 대한 약사지도 점검이 식약처,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특사경, 경찰 등 여러 기관에서 동일 사안에 대해 현장감시나 유통제품감시 등 유형에 따라 중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감시 관리 주체에 따라 동일한 사안에 대해 반복, 중복적으로 시행되는 약사 감시의 누적으로 약국의 행정적 업무 피로도가 높아져 조제, 투약 등 본연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게 약사회 주장이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약사감시 관리 주체에 대한 기본 원칙을 수립해 점검 결과 관리 등은 식약처, 실제 약사감시 실시나 점검 결과 보고는 기초자치단체(보건소)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더불어 특사경은 면대약국 등 기획수사를 전담하되, 일반적인 약사감시 업무는 제외하는 방안도 제안했다.2022-05-02 16:55:54김지은 -
서울시약, 노령여성근로자 200명에 약료서비스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약료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돌봄약국 200곳에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간 돌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은경 부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약료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약료서비스의 기능을 확대 발전시켜 제도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약사위는 ▲올바른 약물이용이 되도록 가정보관의약품에 대한 관리 방법, 적절한 복용방법, 부작용 관리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노동 중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하도록 도와준다. 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등 식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방안 상담 ▲노령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한 약물사용 및 운동요법 교육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고민 들어주기 및 지역마을 공동체로서의 상호 협력 관계 개선에 노력한다. 또한 안전용품, 가정상비약, 영양제, 파스 등을 5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 여성가족부 후원 2022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2022-05-02 16:09:37정흥준 -
광주시약,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워크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춘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합법화 등 약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에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하나 돼 대응해 나가면서 다제약물 관리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선희 여약사회장은 “사업 참여를 통해 전문인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다제약물 관리사업이 본사업으로 확정돼 약사의 새로운 직무영역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 최유진 과장이 그동안의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추진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창옥 남구약사회장이 대상자 방문시 실전 상담 방법과 방문 후 소견서 전산 입력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균 부회장이 광주광역시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방향과 그 실행방안에 대한 강의로 신규 자문약사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이날 워크숍에는 62명의 자문약사 신청자 중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회별로 모여 올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2022-05-02 14:40:11정흥준 -
약사출신 김지수 전 도의원, 창원 의창 보궐선거 출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출신 김지수(52, 덕성약대) 전 경남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6월 1일 실시되는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6일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가진 출마 회견에서 "지난 8년 동안 경남도의원으로서 경남도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40대 의장, 민주당 의장으로 주목도 받았다"면서 "저는 이제 의창구에서 지역정치가 살아있다는 증거가 되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10년 전 의창구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변방으로 서서히 밀려나고 있다"면서 "단독 주택지역에 대한 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북면 신도시, 동읍, 북면, 대산면의 도시 발전을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대통령 자문기구 위원과 도의원으로 일하면서 지방에서 미래를 찾았다"면서 "이제는 변화를 쫓기보다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의 모든 '유리천장'을 깨뜨리는 새로운 정치를 의창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내겠다"며 "오는 6월 1일 '의창구의 국회의원 김지수'로 다시 여러분을 만나 뵙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 전 의장은 덕성여대 약대를 나왔고 경성대 약대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1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 경성대 약대 외래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창원의창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의장의 남편은 경남 창원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박재영 약사다.2022-05-02 13:27:53강신국 -
약준모, 약 배송 대응 비대위 구성...대정부 투쟁 예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은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투쟁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동석 회장이 비대위원장을, 김성진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황은경 회원소통위원장, 정수철 정책담당위원장, 송근우 투쟁전략위원장, 박현진 지원단장, 한종수 홍보담당위원장, 허지웅 언론담당위원장, 김민정 약대생위원장을 중심으로 7개 위원회를 운영한다. 약준모는 “비대면 진료 법제화와 맞물려 의약품 배송까지 포함시키고, 약사회를 관련 협의체로 개입시켜 함께 추진 방안을 만들 계획이라는 정부 당국자의 심각성을 인식해 지난달 항의집회를 시작으로 투쟁위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약준모는 “외부 공표된 내용과 달리 이해 단체들과 협의되지 않은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정부 관계자들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원점부터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료법과 약사법 개정 사안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언론 발표는 국민 혼란을 야기하며, 사기업을 대변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무책임한 발언을 한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여야 하며, 복지부장관은 이러한 과실에 대해 책임을 물어 엄중한 징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와 각 시도지부, 재야단체 등 공동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대국민 홍보와 대정부 투쟁을 요구했다. 약준모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약사사회 주요 사안들의 심각성이 제대로 언론과 대중에 알려지지 않을 수 있다. 새 대통령 집행부 출범과 국회 상임이사회 재구성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약사사회 요구를 전달하고자 하는 정부를 향한 대관업무와 정책 수반에 고충이 예상된다”고 했다. 약준모는 “5월 선거기간 중에 대규모 전국약사대회, 투쟁집회 등을 제안한다. 약배달은 2011년 의약품이 편의점으로 나가는 상황보다 훨씬 심각하다. 약사직능 훼손과 전문성을 무시하는 제2의 의약분업임을 인식하고 동참해달라”며 대정부투쟁을 선포했다.2022-05-02 12:18:3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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