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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헐리우드 차병원, 미국 간호사 공개 채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병원& 8729;바이오그룹이 운영하는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대표 마르셀 로, Marcel Loh)가 간호사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ED(Emergency Department, 응급실), L&D(Labor and Delivery, 분만실), OR(Operation Room, 수술실) 등을 포함한 간호 전 분야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LA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보직에 따라 특별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하며, 다양한 복지혜택도 제공한다.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https://careers-hpmedcenter.icims.com)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차병원& 8729;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hamc.co.kr) 채용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올해 말 신축 병동 완공을 앞두고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신축 병동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응급센터와 입원실, 분만실, 신생아중환자실(NICU), 심장도관 검사실, 수술실 등이 들어선다. 응급센터는 현재보다 2배 이상으로 커지고 부인과 수술실 및 분만실 16개가 추가된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신축 병동 완공과 함께 남가주 최고의 여성병원을 갖춘 최첨단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7개국 81개 기관을 운영하는 차병원& 8729;바이오그룹이 2004년 인수한 ‘한국 의료 수출 1호’ 병원이다. 첨단 의료장비 도입 및 의료서비스 제공, 과감한 투자로 교민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믿고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해 미국 병원 평가 기관인 ‘헬스그레이즈(Healthgrades)’가 선정하는 척추 수술 100대 우수 병원에 올라 해당 분야 미국 내 상위 1%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 할리우드 차병원이 운영하는 퇴원 후 환자 후속 관리 프로그램인 '컨티뉴잉 케어 프로그램(Continuing Care Program)'은 2021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에 성공 사례로 선정됐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컨티뉴잉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90일간 재입원율과 사망률을 크게 줄이고 의료비를 연방메디컬센터(CMS) 목표치보다 15% 절감했다.2022-05-23 09:10:1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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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4월 의약품 허가·안전성 정보 변경 내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지난 19일 ‘월간 허가 리뷰’ 서비스를 통해 4월 한달 간의 의약품 신규 허가 현황과 안전성 서한 및 허가 변경,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4월 한달간 완제의약품은 총 235품목 허가됐으며, 445품목의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 허가된 의약품 중 전문약은 207품목, 일반약은 28품목이었고, 허가 심사 유형별로는 신약이 4품목, 자료 제출 의약품이 77품목, 제네릭 의약품이 154품목이었다. 효능군별로는 당뇨병용제가 169품목, 성분으로는 엠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가 96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업체로 볼때는 대원제약이 8품목으로 가장 많은 신규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한달간 신약은 총 4품목이 허가됐다. 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신약으로 지셀레카정& 9415;(길리어드사이언스) 2개 용량(100, 200mg)이 허가됐다. 주성분인 필고티닙말레산염(filgotinib maleate)은 야누스 키나아제(janus kinase, JAK) 억제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태생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세포 내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키나아제인 JAK1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증상을 개선한다. 지난 4월 27일에는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치료제 신약으로 인레빅캡슐& 9415;(한국비엠에스제약)이 허가됐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페드라티닙염산염수화물(fedratinib hydrochloride hydrate)은 골수섬유증의 발병에 관여하는 JAK2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과도하게 활성화된 JAK-STAT 신호전달 경로를 저해하는 기전을 가진다는게 약정원의 설명이다. 지난 4월 28일에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유사체 제제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으로 오젬픽프리필드펜& 9415;(노보노디스크제약)이 허가됐다. 이 제품의 성분인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는 선택적으로 GLP-1 수용체에 결합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감소시켜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더불어 식욕을 저하시켜 체중과 체지방량 감소에 기여한다. 지난 4월에는 자료제출 의약품으로 총 77품목이 허가됐는데 이 중 디포테리엠서방정& 9415;(이연제약) 3개 용량 등 66품목이 신규염 당뇨병 치료 복합제로서 다수 허가됐다. 또 신규 제형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치료에 사용되는 하이페질산& 9415;(현대약품) 2개 용량과 유전자재조합 성장호르몬제제인 유트로핀에스펜주& 9415;(엘지화학)가 허가됐다. 이외에도 신규 용량 또는 신규 제형의 제품으로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 9415;150mg/mL 및 스카이리치프리필드펜주& 9415;150mg/mL(한국애브비)가 허가됐으며, 해열& 8228;소염& 8228;진통제인 이부피펜주& 9415;(제이더블유신약) 등 4품목이 시판 승인됐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총 20건의 허가 변경 명령이 진행됐으며, 변경 내용은 효능·효과 1건(1품목), 용법·용량 1건(1품목), 주의사항 19건(1,061품목) 등이었다. 약정원은 에스조피클론(eszopiclone) 성분 제제의 미국 식품의약품청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 수면 보행,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의 다른 행위를 포함한 복합 수면 행동이 보고돼 관련 내용이 주의사항에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또 도네페질 성분 제제의 유럽 의약품청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 심혈관계 이상반응으로 ‘염전성 심실 빈맥(Torsade de pointes)을 포함한 여러 형태 심실 빈맥’, ‘심전도 QT 간격 연장’이 보고되어 관련 내용이 주의사항에 추가됐다. QT 간격을 연장시켜 도네페질과 병용 투여 시 주의해야 하는 약물로 Class IA 항부정맥제(퀴니딘 등), Class III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 소타롤 등), 일부 항우울제(시탈로프람, 에스시탈로프람, 아미트립틸린 등), 기타 항정신병약물(페노티아진 유도체, 세르틴돌, 피모자이드, 지프라시돈 등), 일부 항생제(클래리트로마이신, 에리트로마이신, 레보플록사신, 목시플록사신 등)가 ‘상호작용’ 항에 신설됐다. 의약품식별표시제도에 따라 약정원에서 진행하는 의약품 식별표시등록과 관련해 지난 4월에는 총 133품목(신규 107품목, 변경 26품목)이 등록됐으며, 이 중에서 효능군으로는 기타의 순환계용약이 18품목(신규 15품목, 변경 3품목), 업체로는 건일바이오팜주식회사가 12품목(신규)으로 가장 많이 식별 등록됐다. 한편 이 밖에 ‘월간 허가 리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PM+2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05-23 09:09:22김지은 -
의사-간무사들, 간호법 저지 배수진...협회장들 삭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이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궐기대회에서 이필수 의사협회장과 곽지연 간호조무사협회장은 삭발을 감행하며 간호법 저지 결의를 다졌다. 여의도대로 대로변에서 오후 2시반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린 궐기대회에서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는 "14만 의사와 85만 간호조무사를 대표해 간호단독법의 불합리성과 부당함을 정확히 판단해 법안을 철회시켜야 한다"고 국회를 압박했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합리적인 주장과 설득, 이성적인 대화와 소통, 부단하고 성숙한 노력들에 치열하게 매진해왔지만 입법이 계속 진행돼 매우 유감"이라며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과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저희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이 제대로 수용되지 않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간호법안의 부당함과 문제점을 국회가 모르지 않으면서도, 유관단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행태에 우리는 분노한다"며 "국민건강과 생명을 생각해 당장 간호악법 강행을 멈추라"고 호소했다. 덧붙여 "국회가 우리 보건의료인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인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때까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며 "총궐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주저함 없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곽지연 간호조무사협회장도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이 제정되는 것이, 의료발전의 숨은 공로자들의 등에 칼을 꽂는 행위"라면서 "간호악법이 간호조무사들을 비롯한 의료종사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의료를 돌이킬 수 없는 하향평준화의 길로 내몰 것"이라고 주장했다. 곽 회장은 "국회는 오로지 간호사 직역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온 다른 보건의료지역들의 피와 땀과 노력을 헐값에 팔아버리는 행위를 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귈기대회에서는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여자의사회, 전국간호조무사노조,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 등 다른 단체도 연대사를 발표했다. 이어 의사와 간호조무살들은 궐기대회 이후 여의도 공원에서 국회의사당 정문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한편 간호법 제정안은 지난 9일 보건복지위 제1법안소위를, 17일에는 복지위 전체회의에 단독 상정, 통과됐다. 최종 입법까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 심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2022-05-22 19:55:30강신국 -
"약 배달 국민건강 위협"...약사 200여명 거리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의 약 배달 허용 정책에 반발하는 약사 200여명이 오늘(22일) 오후 용산역 광장에 집결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주최로 열린 전국약사투쟁집회엔 개국을준비하는모임, 실천하는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 등 약사단체들이 합심했다. 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김진 포항시약사회장, 김성진 여수시약사회장,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 강재민 서울시약 정책이사 등을 비롯 지역 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한시적 허용 고시와 약 배달 중단을 촉구했다. 약 배달이 제도화될 경우 지역 약국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비대면진료와 불법 배달앱들은 지역보건의료 체계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특히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국과 약사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있다. 차후 지역 약국 기반을 흔들어 궁극적으론 국민 불편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 김은택 회장은 “비대면 진료, 의약품 배송이 편리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편리함이 생명을 해치고 건강을 해친다면 옳은 방향이냐”면서 “의료 쇼핑, 의약품 쇼핑을 부추기는데 건강보험재정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천하는약사회 유지열 약사도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점차 해제되는 가운데, 경제성 평가없는 무의미한 행위를 좌시할 수 없다. 코로나 이후에도 비대면진료를 이어가는 것은 사기업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한 편법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아로파 이정행 이사장은 “약 배달이 제도화된다면 조제실의 위생상태 통제, 정확한 복약지도, 개인정보 유출, 약의 유통기한 엄수 등을 통제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환자들은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법으로 마련한 필수적 절차를 편의성에 반한다며 불필요한 규제로 매도하는 것은 정부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약학도들도 집회에 참석해 약 배달이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여인준 회장은 “국민보건에 대한 사명감을 기반으로 미래의 약료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하게 될 전국 약학도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정부는 성급한 규제 개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지역 약사회 임원들도 참석해 약 배달 중단 촉구에 힘을 보탰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불법적 의료광고, 의약품 오남용, 담합 등 수많은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규제완화 정책은 경제논리에 치우쳐 졸속으로 시행돼선 안된다.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했다. 박 회장은 “수많은 플랫폼이 마치 세상을 바꿀 대단한 혁신인양 호들갑을 떠는 것도 문제지만, 안전과 국민건강 가치를 내팽개치고 얄팍한 경제논리를 강조하는 정부도 지탄받아야 한다”면서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불법성을 점검해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재민 서울시약 정책이사는 “비대면진료에 약 배달이 포함되는 것처럼 호도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법에 따라 비대면 진료를 합법화하더라도, 약사법에 따라 조제 투약하는 행위는 별개다. 절대 협조할 수 없다”면서 “6월말 자가격리 의무가 종료된다. 약사법에 따라 의약품 배송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전면적인 단속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외에도 김성진 여수시약사회장, 김진 포항시약사회장,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 등이 마이크를 잡았다. 또 복지부와 약배달 플랫폼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집회는 대통령집무실 인근 삼각지역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참석인원이 많아지면서 용산역 광장으로 장소를 옮긴 바 있다.2022-05-22 14:11:27정흥준 -
광명시약, 시장후보에 공공심야약국 지원 강화 건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는 광명시장 후보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약사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지난 17일에는 김기남 광명시장후보(국민의힘), 19일엔 박승원 시장후보(더불어민주당), 한주원 광명시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안을 건의했다. 민필기 회장은 ‘지방자치시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약사정책 건의서’와 더불어 공공 심야약국, 방문약료 중요성을 강조하며 9가지 정책 내용을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또 광명시 관내 아파트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들이 24시간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번 정책 건의서 핵심 제안 내용엔 ▲공공 심야약국 지원 강화 및 제도화 ▲지역사회 약료(방문약료) 서비스 활성화 ▲ 약무직공무원 채용 및 처우개선 ▲약사지도 점검 체계 일원화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불법·편법 약국 개성 근절 및 관리강화 ▲마약류관리법 행정처분 감면기준 적극 적용 ▲폐의약품 수거함 아파트내 설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후보들은 당선되면 세부적으로 검토해 약사회에서 건의한 정책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엔 민필기 회장과 위민호 감사, 장춘희 감사, 정성학 총회의장, 구경란 부회장, 이재영 부회장, 양혜경 총무위원장, 하영미 학술위원장이 배석했다.2022-05-21 17:51:10정흥준 -
약사회, 이블루·코이와 약국경영 전산지원 업무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일 이블루(대표 이나현), 코이(대표 이동훈)와 약국경영 전산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회원 약국들이 당면한 경영 지원 전산 시스템 문제를 개선·보완해 경영 효율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표준 통합 ERP에 의한 약국경영 스마트 선진화를 위해 추진됐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최광훈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 약사들이 약국 전산 업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약 업체 대표들에게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약사회는 약국 시스템 점검을 통해 약국 경영 전산 지원을 추진하고 향후 추진 결과에 따라 확대 방안도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미영 부회장, 정일영 정책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블루 이나현 대표, 코이 이동훈 대표가 참석했다.2022-05-20 19:12:11김지은 -
시범사업 코앞 공공심야약국..."약사 인건비 얼마" 이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시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약사 인건비 책정을 두고 정부와 약사회 간 엇박자가 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지난해 국비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7월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대안으로 제시되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눈 앞에 다가온 만큼 약사회에선 그 어느 때보다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현재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책정된 예산은 16억62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약사 인건비는 시간당 3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기존에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 예산을 통해 진행 중인 공공심야약국의 약사 인건비가 3만원으로 책정돼 있는 만큼, 국비로 진행 예정인 시범사업도 그 수준에 맞춰 인건비가 협의됐다. 하지만 최근 약사회가 복지부에 약사 인건비를 현재 책정된 시급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건의하면서 이견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약사회는 우선 시간당 3만원 인건비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이다. 심야에 근무하는 데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시범사업 성격 상 지방 약국들의 약사 인건비를 고려하면 시간당 3만원 인건비로는 약국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주간 약사 인건비도 시간당 3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다”면서 “야간에 근무를 하는 데다 예상보다 심야 시간에 약국에서 전화상담 등 업무가 적지 않다. 인건비가 현실적으로 책정되지 않으면 약국 참여율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복지부는 이미 예산 항목을 모두 정해 시범사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회가 인건비 인상을 요구하는 데 대해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이다. 더불어 현재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 중인 공공심야약국들의 약사 인건비가 시간당 3만원으로 책정돼 있는 것을 감안할 때 형평성 문제도 우려하는 분위기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미 예산과 일정이 확정돼 있는 상태에서 인건비를 올릴 경우 향후 본 사업을 추진할 때 예산 확보 문제나 현재 자체 조례를 통해 진행 중인 일부 지자체에서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이탈할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약사회에 인건비 인상에 따른 추가 방안 등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최대한 조정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5-20 17:30:42김지은 -
서울 강서구약, 오는 6월 '제32회 장학회' 연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오는 6월 32번째 장학회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진, 위원장 이선주)는 18일 제1차 여약사위원회의를 갖고 행사 일정 등을 점검했다. 김영진 회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모두 얼굴을 볼 수 있어 반갑다"면서 "새로 가입한 신입 회원들도 함께 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수진 여약사부회장도 "5월 초 여성마라톤과 함께 실시한 줍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오는 6월 21일에는 제32회 강서약사장학회를 준비 중인 많은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2022-05-20 16:47:11강혜경 -
서울 강서구약, 38년째 장애인 시설에 약손 나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38년째 장애인 시설에 약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진, 위원장 이선주)는 20일 교남소망의집을 방문해 생필품과 상비약 등을 전달했다.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아진 재활 가능 용품 7박스와 상비의약품, 루테인·마그네슘·프로폴리스 등 영양제 6박스를 전달했다"면서 "나눔에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탁한 용품들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나영 교남소망의집 원장은 "1984년부터 38년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강서구약사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면서 "전달된 약과 용품들을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영진 회장과 김수진·전휴선 부회장, 정수연·이선주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2022-05-20 16:42:30강혜경 -
약사 10명 중 9명 "배달약국, 악영향…전문성 훼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10명 중 9명이 배달약국 허용이 약국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성 훼손과 약화사고 우려가 가장 컸는데, 내방객 감소로 인한 일반약 판매 감소, 배달 앱 종속 및 수수료 전가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앱 제휴와 관련한 권유 전화나 방문 등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80%에 달했으며, 향후 가입 의향이 없다는 의견이 87.5%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는 최근 관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약 배달 앱과 배달약국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비대면 처방으로 조제한 약을 배달해 주는 어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89.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알고 있는 앱에 대해서는 닥터나우, 굿닥, 올라케어, 바로필 순으로 나타났다. 광진구 내에 배달약국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회원은 67.8%였으며, 약 배달 앱에서 가입 권유를 받았다는 응답은 82.1%에 달했다. 약 배달 앱에 가입해 본 적이 있느냐는 응답에는 56명 가운데 2명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2명 모두 '가입 후 하루 10건 미만의 처방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앞으로 앱에 가입할 의향이 있느냐는 응답에는 87.5%가 '아니오'라고 응답했으며 예 7.1%, 응답없음 5.4% 등으로 나타났다. 가입하지 않겠다는 이유로는 '위법이므로'가 73.2%를 차지했으며, '약사회가 막고 있으므로' 37.5%, '약국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므로' 23.2%, 기타 12.5% 순으로 조사됐다. 배달약국이 허용된다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묻는 질문에는 90% 이상이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으며, 이유로는 ▲약사 직능 전문성 훼손 및 환자의 안전 침해와 약화사고 우려 15명 ▲약국의 기업화·프랜차이즈화로 기존 약국들의 입지 잠식 11명 ▲배달약국으로의 조제 집중으로 기존 약국의 처방전, 조제료 감소와 내방고객 감소로 일반약 판매도 감소 7명 ▲배달앱에 약국이 종속되고 앱 이용료, 약국으로의 배달 수수료 전가 등으로 약국 재정 악화 6명 ▲경쟁과다로 난매와 오남용약의 무제한 처방 4명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 1명 ▲약사의 직능과 관계없는 업무 증가(배달, 배송완료 확인, 배송지 변경요청 등) 1명 ▲일반약 배송까지 배송범위 확대 요구 증가 1명 ▲보험 재정악화 1명 등으로 우려되는 점을 시사했다. 또한 약사회의 대면조제투약 집회나 단체행동에 참여할 의사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응답이 80.4%를 차지했으며, 아니오 17.9%, 응답없음 1.8%로 뒤를 이었다. 구약사회는 "최근 약사사회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약 배달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내용의 조사였고, 대부분의 약사님들이 배달 앱 제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후 약사회 집회 등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는 비율도 80% 이상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구약사회는 약 배달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상급회 등에 약사회의 입장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관내 56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바 있다.2022-05-20 16:32:3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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