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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전문병원 4곳, 세미나 갖고 진료 질 향상 방안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뇌혈관 분야 전문병원 4곳이 모여 학술세미나를 갖고 진료 질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지난 27일 에스포항병원과 명지성모병원, 청주 효성병원, 대구 굿모닝병원 등 뇌혈관 분야 전문병원 4곳이 전문병원으로서는 최초로 분야별 학술세미나를 갖고 진료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각 병원의 임상증례 보고와 급성뇌경색치료연구회 신승훈 회장의 '뇌혈관 전문병원이 나아가야 할 길'과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SNS 홍보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진료의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한 실제적 팁'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각 병원의 진료와 간호·행정, 심사, 홍보 등 업무적용 사례가 발표·공유됐다. 이상덕 전문병원협회장은 "전문병원 기능뿐 아니라 지역 거점병원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는 뇌혈관 전문병원들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열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대한전문병원협회를 비롯해 박경동 대구 효성병원 이사장, 김철 부산고려병원장, 정재훈 아주편한병원장, 민지홍 마이크로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2022-05-30 11:52:36강혜경 -
"약사가 건기식 소분 사업 중심축으로"…플랫폼 구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약국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 플랫폼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일부 기업 중심으로 진행 중인 소분 건기식 사업에서 약사, 약국도 한 축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다. 대한약사회 오원식 건기식이사는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정부 주도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건기식 소분 사업과 관련한 약사회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 이사는 현재 제도화를 앞두고 규제샌드박스가 진행 중인 건기식 소분 사업과 관련, 법 개정에 대한 의견 개진과 더불어 약사가 중심이 되는 플랫폼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건기식 소분 플랫폼은 AI 상담을 통해 진행되는 방식이라면 약사회가 구축하려는 플랫폼은 건강전문가인 8만 약사의 집단 지성을 통한 상담과 약사회 중심의 안전관리가 보장되는 방식이라는 게 오 이사의 설명이다. 지난 25일 진행된 소분 건기식 사업 관련 약사회, 식약처 간 간담회 자리에서 약사회가 식약처의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향후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이사는 “대기업의 소분 건기식 플랫폼은 산업 특성 상 국민 건강이 우선이 아닌 이윤 극대화가 최대 목표일 수밖에 없다”면서 “약사회가 준비 중인 플랫폼은 건강 전문가인 약사가 적극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대기업들의 플랫폼과는 차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시스템을 통해 국민 건강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약사 영역을 넓혀 약사가 건기식의 주된 관리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이사는 이번 플랫폼 구축 계획에 대해 약사가 건기식 상담의 주된 관리자이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플랫폼은 AI가 상담하는 방식이라면 현재 계획 중인 플랫폼은 8만 약사의 집단 지성을 활용한 방식”이라며 “약사는 의약품부터 건기식, 생활 습관, 투약 방식까지 환자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단 점에서 유일무이한 직군이다. 국민 건강을 중심에 두는 동시에 혹시나 위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즉각적이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사업과 관련해 제약사나 건기식 업체, 소분 관련 시설 제조사 등과 미팅, 면담도 진행했다. 준비는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 맞춤형 소분 건기식 사업은 현재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7월이면 2년 운영이 마무리된다. 1년 더 시범사업이 연장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앞서 약사회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남인순 의원이 발의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과 관련, 소분 건기식 품질관리인에 약학 전공자를 추가하는 부분과 사업에 참여하려는 약국의 안전위생교육, 별도 사업등록 면제 등을 요구한 바 있다.2022-05-30 11:45:17김지은 -
경기도약 "꽃꽂이·꽃장식 같이 배워볼까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이정근, 위원장 윤정화)는 26일 약사회관에서 평소 꽃꽂이, 꽃장식 분야에 관심이 있는 회원 대상으로 ‘플라워 클래스’ 첫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에 준비된 꽃꽂이 강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회원들을 위로하고, 취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회 과정으로 구성된 플라워 클래스는 ▲러블리플라워비스켓 ▲디쉬가든 ▲그린리스 강의로 마련되었으며, 전문 플로리스트가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전일 진행됐던 러블리플라워비스켓 강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고 2회차 프로그램인 디쉬가든은 쟁반에 정원을 담아 실내 미니정원을 표현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그린리스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그린색을 품은 리스를 제작하게 된다. 이정근 부회장은 "약국운영으로 심신이 지친 회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꽃이 주는 행복감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첫 강좌가 진행된 플라워 클래스는 오는 6월 23일과 7월 28일, 두 번의 강의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2022-05-30 11:34:21강신국 -
일산차병원, 자궁근종∙여성암 로봇수술 1000례 돌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이 2년 5개월만에 자궁근종/여성암을 비롯한 부인과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산부인과 단일진료과로는 국내 최단 기록이다. 이번 성과는 개원 이후 1년만에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부인암 수술 분야에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최소침습수술 시스템이 밑바탕이 됐다. 수술별로는 자궁근종 제거술이 608건(6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331건, 40대 452건으로 30/40대가 많았으며 20대에서도 91건의 로봇수술이 시행됐다. 20~30대 젊은 나이 자궁근종 환자가 증가한 것은 초경 연령대가 빨라지고 결혼 및 출산연령이 늦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젊은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미혼여성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가임력을 보존하는 등의 기능적 요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로봇 수술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봇 단일공 수술은 복부에 4개의 구멍을 내 수술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배꼽에 1개의 구멍을 뚫어 정교하고 섬세하게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아 미용적인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또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기헌 부인종양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인간의 미세한 손떨림 영향을 받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중 다른 장기의 손상이나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인체의 깊은 곳에서도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일산차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수술 치료는 물론 가임기 여성들에게는 향후 임신 가능성까지 높여줄 수 있는 전인적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차병원은 1988년 2월 국내 최초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며 최소침습수술 선두자리를 지켜왔다.일산차병원 자궁근종센터에서는 수술적 치료뿐 만 아니라 비수술적 치료까지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증상유무와 심각성, 나이, 근종크기 및 위치, 임신여부 등을 최대한 고려해 로봇수술을 비롯, 복강경/자궁경 절제술, 약물요법, MR하이푸, 자궁근종 색전술 등 모든 치료가 가능해 해당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2022-05-30 11:21:44노병철 -
[창간축사]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의약계를 대표하는 온라인 전문 매체로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사실 전달을 위해 매진해 온 데일리팜을 통해 병원계는 의약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병원 경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매체의 장점은 실시간 신속한 정보전달에 있다 하겠습니다.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수많은 소식을 접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내용들 중에는 진실과 올바른 흐름을 파악하게 하는 소중한 정보도 있지만,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안에서는 자극적이고 진실이 왜곡된 가짜뉴스로 인해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일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5년 주기로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되어 확산되어 온 과거를 돌이켜 보면 진실과 거짓의 뉴스들이 혼재되고, 부풀려져서 알려지는 일들로 인해 진의를 파악하기 조차 힘들게 했던 상황들도 한 예라 하겠습니다. 이 속에서 데일리팜은 논거와 사실을 기반으로 이슈들을 빠르게 기사화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정확한 판단을 하게끔 조타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하며 든든한 마음입니다. 현대 사회는 코로나19이후 많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의 개인 방역은 생활화 되었고, 비대면 활동은 일반화 되었습니다. 인간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일들이 로봇 등으로 점차 대체되며 ICT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의 활용 범위도 더욱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일련의 변화와 발전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가도록 하는데에는 사실보도를 기반으로한 언론의 순기능에서 그 역할을 찾을 수 있다 할 것입니다. 데일리팜은 보건의약정책을 선도하는 1등 언론의 자부심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만큼 책무에 충실하면서 미래 헬스케어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 제시에 밀알 같은 존재로 영원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022-05-30 10:24:12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항상 보건의약계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데일리팜은 보건의약계의 대표 정론지로서 창간이래로 지금까지 보건의약계 전반을 아우르는 보도와 대안제시로 한약사를 비롯한 의사, 한의사, 약사 등 전문가들에게 이정표가 되었고, 보건의약업계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국민에게는 건강증진과 알 권리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대한한약사회는 국민 보건과 전통 한의약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제도와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데일리팜이 흔들림 없이 모든 보건의료인과 국민을 위하는 초심을 지켜나가면서 보건의약계 최고의 언론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2-05-30 09:07:01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1999년, 고정된 지면을 벗어나 무한한 온라인의 바다를 개척하며 언론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약계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수고하고 계신 데일리팜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3년 동안 데일리팜은 급변하는 보건의약계에서 깊은 통찰력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언론의 정도를 걷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외부의 변화와 예기치 못한 압력에 흔들림 없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한의계를 비롯한 보건의약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소중한 나침반의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의계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 여러분들께 전달하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한 조언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국민의 건강을 선도하고 신약강국에 앞장서며 존경받는 의약인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일리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2-05-30 08:51:55데일리팜 -
KYPG 약사 30여명, 한강공원 쓰레기 주우며 플로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 소속 약사 30여명이 한강공원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을 벌였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KYPG 소속 약사 30여명이 6조로 나뉘어 잠원 한강공원부터 반포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KYPG는 단순히 걸으며 쓰레기만 줍는 데서 그치지 않고 중간 중간 미션을 통해 유대감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토록 했으며, 최종적으로 주운 쓰레기와 미션 성적 등을 통해 1, 2, 3등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혜연 약사는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하는 것은 기분 좋고 값진 경험이었다"면서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 사이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는 것도 의미있었지만 여러 약사님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장태웅 회장도 "플로깅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다같이 환경 보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실제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일반 시민들도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KYPG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잠원한강공원 안내센터로부터 플로깅 활동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KYPG는 오는 6월 25일 약사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가든파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22-05-30 08:30:25강혜경 -
성대 약대 동문회장에 임은주 만장일치 추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성균관대 약학대학 신임 동문회장에 임은주 약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29일 성균관대 약학대학 동문회는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롭게 동문회를 이끌고 갈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 임은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행했던 좋은 계획들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이 많다. 100억 장학사업, 대기만성 프로젝트 등을 잘 해보겠다”면서 “학교와 연계해서 많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고, 여동문회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내년에는 입학 70주년 행사가 열린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2년 열심히 일한 수석부회장이 회장이 되는 전통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수석부회장에는 김범석 약사를 임명했다. 또 여동문회장에 조수옥 약사를 선임했다. 김종환 회장은 “그동안 동문회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임은주 신임 동문회장과 임원진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동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이고 서로를 돕는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의경 성대약대 교수(전 식약처장)는 축사를 통해 “공직에서 일을 할 때 개국약국뿐만 아니라 제약업계나 여러 분야에서 동문들이 활발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약업계를 이끌어갈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 동문회와 약대가 더 끈끈하게 뭉쳐 약업계에서 더 빛나는 리더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동문회는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액 6733만3192원을 의결했다. 또 2022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라 6114만482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동문회는 올해 ▲대기만성 프로젝트(1인 월1만원 장학 기부사업) 재추진 ▲동문주소록 업데이트 ▲동문회 명부 재교부 ▲이사회 개최 ▲상임이사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제59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동문회장 공로상: 전영구, 김대업, 김동일 약사 ▲동문회장 감사장: 김경례, 오창영, 서미교, 장희란, 이정호 약사 ▲당선축하상: 김호진 약사(수원시약사회장) ▲임용축하상: 권용석, 이소아 교수 ▲모범지부상: 부천시약사회 ▲감사패: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아주대병원2022-05-29 18:36:06정흥준 -
약사회 워크숍 400여명 "조제약 배송·화상투약기 반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사회를 대표하는 400여명의 전국 임원·분회장들이 한목소리로 조제약 배송, 화상투약기 도입 반대를 외쳤다. 복지부와 국회 관계자들도 비대면 진료가 시대적 흐름임을 인정하는 한편, 약사들이 우려하는 비대면 투약 방식의 위험성에는 공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8~ 29일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도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에 참석한 약사 리더들은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약 배송 등 비대면 투약 불가를 천명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과는달리 정부, 정치권 내빈 참석이 저조한 가운데 약사들만의 행사가 됐다는 아쉬움도 남겼다. ◆‘대면 투약’ 원칙 주장한 약사들=이번 워크숍은 현재 산적한 약사사회의 현안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약사회 회무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이 주를 이뤘다. 현재 약사회가 중점적으로 대응 중인 현안으로는 ▲ICT규제샌드박스 화상투약기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폐쇄형 약국) ▲공적 전자처방전 전송시스템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확립 ▲동일성분명 조제 등이 소개됐다. 약사회는 각 현안의 현재 상황과 약사회 입장, 지금까지 조치 내용,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참석한 임원들에게 알렸다. 이중 화상투약기와 비대면 진료 허용에 따른 폐쇄형(배달 위주) 약국 문제, 약 배송 어플 등은 약사회가 주장하는 대면투약 원칙에 전면적으로 도전하는 현안들로, 약사회는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약사회는 행사 첫날인 28일 저녁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의 각종 보건의료 규제 완화 시도에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참석한 임원과 분회장 전원은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대면 투약 원칙을 훼손하는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도입 논의 중단과 약 배달 앱 업체 처벌,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고시의 즉각 폐지로 대면 투약을 정상화 할 것을 촉구했다. ◆비대면 진료는 시대 흐름…‘안전성’ 우선돼야=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복지부, 국회 측 인사들도 약사들이 주장하는 비대면 투약의 부작용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진료와 투약이 이뤄져야 한다는 측면에서다. 내빈으로 참석한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투약 방식의 편의성 개선 요구와 관련한 현안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보는 한편, 동네약국의 기능이 지켜지는 선에서 제도 개선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정책관은 “약의 조제와 투약 과정의 방식 개선은 계속 현안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서 국민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 혁신 기술을 통한 국민들의 서비스 요구가 큰 흐름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정책관은 “단 편의성과 함께 안전 조치가 수반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현재 화두인)화상투약기 규제샌드박스 추진과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이후 대규모 자본에 의한 약 배송 등 문제는 최대한 동네약국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도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 진료에 따른 조제약 배달 문제는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원칙이 지켜지도록 하겠다”며“더불어 화상투약기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문제를 비롯한 약사법 상 원칙에 대한 현안은 원칙적 규정과 국민 건강권이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방선거 수혜’ 기대했지만=화상투약기, 조제약 배송 등 약사사회가 당면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정치권, 정부 관계자 등 VIP 내빈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었다. 특히 6.1 지방선거 직전에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여·야 당대표를 비롯한 경기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거 참석이 조심스럽게 예상되기도 했다. 하지만 기대는 빗나갔다. 여·야 당대표는 불참했고, 서정숙, 서영석, 전혜숙 의원 등 약사 출신 국회의원들만 참석했을 뿐이었다. 일정 상 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임박한 시점인 만큼 오히려 정치권의 참여가 불가능했고, 복지부, 식약처 수장 교체 시점이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 3년 만에 치러진 약사회 대형 대면 행사가 사실상 약사들만의 행사로 그친 점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지방의 한 임원은 “3년 만에 전국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 행사인 데다 대외에 알릴 현안들이 적지 않고 최광훈 집행부 들어서고 첫 행사인 만큼 약사회도 내빈 참석 여부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지방선거일과 너무 가깝게 행사 일정을 잡은 게 오히려 악수가 된 것 같다.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2022-05-29 17:59: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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