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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질병청, 코로나 재유행·원숭이 두창 협력방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재유행과 함께 원숭이두창 국내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8일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과 만나 감염병 대응 협력을 위한 효율적 보건의료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필수 회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이 이뤄지도록 의협과 질병청이 상호 전문적인 협업과 소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감염병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및 로드맵 마련 ▲의료진과 의료기관에서의 대비 및 지원 ▲각 상황별 적절한 매뉴얼 구축 등을 통해 의료계가 위기를 순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 청장은 "국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는 정부와 의료계의 협조가 가장 중요한데, 의협에서 적극 협력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이 비교적 안전하게 이뤄졌다"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는 시점에서 정부와 의료계의 교류가 다시 중요해졌다.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의협에서 제안하는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청장은 또 "원숭이두창 또한 의사 분들의 신속한 진단이 중요하다. 때문에 의료진이 대응 체계를 이끌어가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방역대응에 있어 제일 우선시해야 할 부분은 의료진의 안전이다. 의료진이 안전해야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질병관리청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이필수 회장, 이상운·박진규 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민양기 의무이사, 김이연 홍보이사, 염호기 정책이사(코로나19대책전문위원장)가, 질병관리청에서는 백경란 청장, 임숙영 감염병위기대응국장, 정통령 위기대응총괄과장, 이형민 신종감염병대응과장, 박영준 역학조사분석담당관 등이 참석했다.2022-07-10 23:14:05강신국 -
의협, 비대면진료·전자처방전 대응 별도조직 출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국민의 건강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료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7일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정보의학전문위원회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열고 산업적 구조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을 선도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위원장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을 받았던 경북의대 외과학교실 정호영 교수를 위촉했다. 그동안 의협은 의료정책연구소를 통해 관련 연구와 검토를 수행하고, 필요시 원격의료대응TF와 '의학정보원 설립 준비위원회'등을 설치 운영하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료정보 정책 및 사업에 대응해왔다. 지금까지는 현안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해 회무의 지속성에 한계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정보의학전문위원회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비롯한 의학정보원 설립, EMR 인증, 의료플랫폼 구축, 공적 전자처방전 등 상호 연관된 사안에 대해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과 구체적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각종 위원회로 분산돼있던 기능과 역할을 모아 재정립하는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 체계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기로 다짐했다. 정호영 정보의학전문위원회 위원장 "향후 우리나라 보건의료계가 풀어나가야 할 미래 의료정책이 정보의학전문위원회로부터 시작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날 영국에서 직조기를 부쉈던 산업혁명에 이어, 거대한 정보통신 혁명이라는 물결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 의료계가 그 물결에 합류해 흐름을 먼저 읽고 방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002~2004년까지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의료정보학을 연수받았으며, 2019년에는 대한의료정보학회 회장을, 2017~2020년까지는 경북대병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북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주임교수 및 외과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때는 산업과 경제적 측면의 접근이 아닌, 환자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선제적 진단과 분석이 선결돼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의료 문제에 있어서는 영리적 추구보다 국민의 건강권이 최우선 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춘 의료계가 의료정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이러한 필요성과 요구들을 기반으로 정보의학전문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의학전문위원회는 오는 8월 11일 2차 회의를 열기로 하고 세부 현안 대응 활동을 통해 상세 사항을 논의하는 등 디지털 의료시대 변화 선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22-07-10 23:04:29강신국 -
서울시약, 소녀돌봄약국 대상 사례 기반 온라인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7일 줌화상을 통해 2022년도 소녀돌봄약국 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소외된 곳에 있는 청소녀들에게 관심을 갖고 돌봄에 참여해 주시는 소녀돌봄 약사 덕분에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약국의 역할을 실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관악구약사회 사례처럼 방문 서비스 차원의 사업으로 이끄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희 회장은 “소녀돌봄약국은 약국과 약사회의 사회적인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약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현 시대에 맞는 10대 여성들을 돌보는 새로운 컨셉을 만들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소녀돌봄약국 사업 설명(김채윤 여약사부위원장) ▲사례 발표(관악구약사회(손윤아 부회장, 임지연 위원장) ▲10대 여성 청소년과 즐겁게 만나기(김선옥 강북늘푸른교육센터장)를 주제로 진행했다. 소녀돌봄약국은 2014년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9년째 진행 중이며, 올해엔 서울시 지원,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약은 소녀돌봄약국에 지난 5일 약봉투, 리플렛, 건강 책자, 타월도 지원한 바 있다.2022-07-10 13:40:31정흥준 -
"전문약사 양성교육 10년 노하우로 제도 안착 노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내년 4월 국가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병원약사들이 전문 분야별 교육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활성화되기 위해선 국민들과 팀의료진이 필요성을 인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전문약사 교육의 질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10년 간 전문약사를 배출하며 교육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고민해왔다. 특히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는 2015년 신설돼, 이후 ‘전문약사 심포지엄’을 통해 교육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9일에도 내분비질환약료, 의약정보, 노인약료, 소아약료 4개 분야로 심포지엄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최근엔 전문약사제도 응시 기준에 맞는 교육과정 준비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까지 논의를 시작했다. 최경숙 분과협의회장에게 내년 전문약사제도 시행 준비와 기대점, 앞으로 전문약사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제도 안착을 위한 단기적인 대응부터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들을 수 있었다. - 전문약사 심포지엄은 어떤 도움을 주고 있나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약사들에겐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과 약물요법을 정리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실무 약사들에겐 업무 사례와 노하우 등 의료 현장 경험도 배우고, 분야 별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내년 전문약사제도를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면 제도가 시행된 이후에도 전문약사 심포지엄은 지속돼야 한다. 최신 정보 소개와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라 교육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요구될 것이다. 전문분야 실무경력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준비, 제도 시행을 위한 공통 교과목 교육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제도 세부시행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세부내용 확정 후 응시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해 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병약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 부단장을 맡아 복지부 연구용역도 함께 했다. 참여하며 느끼는 점이 있나 제도의 성공적인 시행과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공을 위해선 다학제 팀의료 등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의료진과 약료서비스를 제공 받는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첫 단계라고 생각한다. 병원약사회는 소아약료, 종양약료 등 분야 별로 전문 약사를 배출해 현장에서 활동을 지속해왔다. 의료진과의 협력 체계와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어 제도가 시행됐을 때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활성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제도화로 가장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가. 또 장기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기대하는 점은 약사 전문성 향상을 통해 치료 성과와 건강 개선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다. 다만 전문약사제도가 활성화되고 확대되기 위해선 장기적으로 전문분야 약료를 수행할 수 있는 제반 여건, 즉 인력과 수가, 근로시간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 해외에선 약제 서비스를 세분화해 점수를 산정하고 이에 따른 수가가 지불되는 시스템이 있다. 따라서 별도 인력 기준을 두지 않아도 충분한 인력의 약사가 환자 안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 특정 환자에 대한 약물요법 수행을 위해 담당 약사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어 병원 내 전문약사 존재의 의무화와 특화 업무에 대한 수가 보장으로 인력 충원이 이어진다. 이같이 전문약사 업무 다양화와 전문화를 유도하고, 질 관리를 통한 표준화된 임상업무를 수행하면 궁극적으로 환자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병약에서 배출한 전문약사가 1400명이 넘었다. 이들에 대한 논의도 있었나 병원약사회는 12년 간 10개 분과 1416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현재 다학제팀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환자를 위해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육과 연구, 학술 활동 등 관련 전문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수행해왔다. 법제화를 위한 노력과 봉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미국도 전문약사 재인증은 일부 시험과목을 면제해 주는 사례가 있다. 병약 전문약사 취득자는 응시자격 인정 요건을 신규 응시와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 분과협의회 앞으로 활동 계획은? 올해 처음으로 전문약사 응시 분야 이외의 분과에서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10월 중 Advances of Pharmacy Practice in Clinical Fields(APCF) 심포지엄을 개최 예정이다. 지난 2년 코로나19로 보건의료 환경이 매우 빠르게 변화했다. 병원약사회는 선도적으로 2006년부터 온라인 임상약학 연수교육을 개설하고, 2009년부터는 사이버 임상약학강좌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실시간 교육이 익숙한 상황이 됐다. 지난 6월 열린 ‘병원약사의 미래발전을 위한 교육워크숍’에선 메타버스를 활용한 병원약사 교육 특강도 진행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메타버스 등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의 시도도 미리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2022-07-10 13:11:24정흥준 -
대화 단절 18일만에…약사회, 정부와 협의채널 연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화상투약기(약 자판기) 실증특례 허용에 대한 투쟁의지로 그간 정부와의 협의 채널을 봉쇄해 왔던 약사단체가 밀려오는 민생 현안들에 결국 대화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8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 회의를 갖고 그간 중단됐던 정부와의 대화 채널을 열고 협상과 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앞서 약 자판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통과에 대한 반발 기조로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약·정 협의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와 협의해야 할 민생 회무가 산적해 있는 만큼 무조건적 대화 단절만이 능사가 아니라 전략적 협상을 위해 회의에 참여해 반대 근거를 지속 전달하고, 요구사항을 최대한 관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비대위원장들이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또 약사회는 정부와의 협상 시 세부사항보다 화상투약기로 인해 발생한 약사들의 분노와 상실감을 강하게 어필해달라는 지부 건의사항도 협상 재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다음 주 12일 열리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비대면 진료 대응 조제약 전달체계 구축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하되, 수용이 불가한 부분에 대해선 강경한 투쟁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약 자판기 실증특례 대응 방안으로 신청기업에 부과한 부가 기준과 약사법, 근로기준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모니터링과 그간 실증 특례 취소 사례를 검토해 정책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복지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이 하반기에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대국회 로드맵도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대화 채널을 재개했다고 해 투쟁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약 자판기 반대 내용을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대약-지부-분회& 8211;회원이 소통할 수 있도록 대응 메뉴얼을 준비, 확립하는 등 현안에 따라 협상과 투쟁을 병행하며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2022-07-08 19:54:11김지은 -
"서초에듀팜 성공, 잘했다"…서초구약, 상반기 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오늘(8일) 2022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강미선 회장은 감사 진행에 앞서 “지난 6개월 동안 비대면 회무에서 대면 회무로의 변화 속에서도 12대 상임이사들이 각 위원회별로 맡은 회무를 최선을 다해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상임이사들의 역량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연옥, 오재훈 감사는 2022년도 상반기 세입, 세출 일반회계, 특별회계 등 과 각 위원회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 자료를 검토하했다. 임연옥 감사는 “감사자료를 보니 많은 회무를 진행했는데 특히 서초에듀팜 22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약학부, 랜선 정리사업을 진행하는 약국부를 칭찬하고 싶다”며 “회원들이 편안히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더 열심히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오재훈 감사는 “지금까지 서초구약사회는 모범적인 분회로 회무, 회비를 적절하게 운용해 왔다”면서 “12대 집행부 또한 앞으로 3년간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맞게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07-08 19:06:25김지은 -
충남약사회, 세종충남대병원과 종합건강검진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신현대)과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건강 관리에 나섰다. 약사회는 8일 오후 4시 세종충남대병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충남대병원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약사회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세종충남대병원 헬스케어센터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정래 회장은 “충남약사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충남대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과중한 업무 등으로 지친 회원들이 효율적이고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과 황원선 감사, 김광신 여약사회장, 유미선 병원약사이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병원장과 안명진 사무국장, 김현정 기획조정실장, 김규필 헬스케어센터장, 이신숙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약사회는 이어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약제부장 유미선)을 방문해 약사들을 격려했다. 또 약 자판기나 비대면 진료 조제약 전달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지만 약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2-07-08 17:32:34강혜경 -
개원 의사 87% "약 배송 반대"…전자처방전 도입 "안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시적으로 허용된 전화 진료를 직접 경험한 개원의들이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사회와 밀접히 연관된 플랫폼을 통한 의약품 배송, 전자처방전 도입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다. 대한내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의사회 4개 단체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연합으로 진행한 비대면 진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발표했다. 4개 진료과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전국에서 총 2588명의 의사가 참여했다. 우선 이번 조사에서 응답 의사의 72.7%(1881명)는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된 전화 상담(비대면 진료)를 경험했으며, 전화 진료 후 처방전까지 발행한 의사는 82.8%에 달했다. 하지만 이들 중 대면 진료와 비교해 충분한 진료가 이뤄졌다고 생각한 의사는 7.9%에 그쳤다는 게 단체들의 설명이다. 이어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과 관련 ‘감염병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답한 응답자가 54.4%로 가장 많았고, ‘진료의 기본 개념이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절대 안된다’는 의견은 18%였다. 이에 대해 단체들은 “비대면 진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응답 의사의 72%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지난 2021년 10월 1079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원격의료에 대해 부정적 답을 했던 것보다 더 비율이 올라갔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고 이를 경험한 이후 부정적 인식이 더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개원의들은 비대면 진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한 의약품 배송에 대해서도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비대면 진료에 플랫폼이 개입되는 부분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단체들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일부 플랫폼 업체들이 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및 건강 상담과 의약품 배송에 대해 응답자의 87.5%에 해당하는 의사들이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고, 그중 79%는 플랫폼과 연계된 전문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경계한다고 답했다. 정부가 비대면 진료 제도화의 한 축으로 추진 중인 전자처방 시스템 도입에 대해서도 의사들은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었다. 단체들은 응답 의사의 57%가 ‘정부의 전자처방 전달 시스템 구축 움직임을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고,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전자처방전 전달 시스템 도입에 대해 66%의 응답자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의사들의 이 같은 의견에 대해 “전자처방 시스템이 도입되면 국민 편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대체조제가 더 활성화되고 복약지도가 부실해져 국민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며 “성분명 처방, 만성질환자에 대한 처방전 리필(재사용)로 이어져 의사와 약사 간 상호 직역 존중을 전제로 한 의약분업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체들은 “비대면 진료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면 도입을 밀어붙이기보다는 의료취약지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 범위 내 시범사업을 통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라며 “만약 도입되더라도 의료 전달체계 왜곡을 막기 위해 인증된 1차 의료기관에서 재진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정된 지역과 제한된 인원 안에서 진료가 이뤄져야 한다. 또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과 수익만 추구하는 일부 의료기관에 대해선 보건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2-07-08 11:50:11김지은 -
약사회-식약처, 임신중절약 불법 판매 사례 취합 공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최근 이슈인 임신중절 의약품 불법 판매 근절을 위해 공조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 8228;최창욱, 이하 약본부)는 8일 오남용 위험성이 높은 임신중절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판매, 광고를 근절을 위해 회원 약사 대상 ‘임신중절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사이트 및 사례 제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식약처 사이버조사팀은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여성낙태 합법화 판결 폐기 이후 임신중절 의약품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식약처는 오남용 위험성이 높은 임신중절 의약품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불법 유통& 8228;판매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집중 모니터링 계획 있음을 설명하고, 약사회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약사회 약본부에서는 이전에도 미프진, 핀페시아 등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해 식약처에 지속적으로 신고하는 등 식약처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이번 요청으로 약본부는 임신중절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 집중 점검을 위해 일선 약국에서 인지하는 불법 사례를 제보받아 식약처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약본부는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사이트, 사례 취합을 통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불법, 탈법적 의약품 유통, 판매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신중절 의약품(예시: 미프진, 미프지미소, 낙태약, 인도낙태약) 온라인 불법판매 사이트 및 사례 취합은 오는 13일까지 구글 사이트를 활용한 설문조사 내용을 기재해 약사가 직접 회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022-07-08 10:41:22김지은 -
송파구약 여약사위, 자선다과회 등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강미, 이사 박경아)는 지난 5일 제1차 여약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김강미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임기동안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새로 임명된 여약사위원들과 앞으로 3년동안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안건으로 자선다과회 일정 계획, 2022년도 사업계획(안) 설명, 구충제 지원, 업무 경과 보고 등을 논의했다. 한편, 위원회에는 위성윤 회장과 김강미 여약사부회장, 박경아 여약사이사, 박승현·이춘순 지도위원, 여약사위원(고세윤,류혜리,박승아,이주희,이현수,이희주,정영랑), 최명수 총무이사가 참석했다.2022-07-08 10:22:3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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