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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국회 통해 공공심야약국 예산 확보에 총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 예산으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내년 연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약사단체는 국회를 통한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최대한 시범사업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 박상용 홍보이사는 19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약국 운영비 변경, 그에 따른 참여 약국 추가 모집 계획 등을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운영비 조정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약국에 지원되는 운영비가 당초 책정된 금액보다 줄어든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은 도심형 약국 매월 344만원, 비도심형 약국은 599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지만, 10월부터 12월까지는 도심형, 비도심형 구분 없이 월 331만원의 삭감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문제는 당장 내년도 시범사업의 연속 여부가 미지수라는 점이다. 기재부 반대로 정부의 2023년 예산안에 당초 계획했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운영비 32억원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 예산 확보가 물거품이 되면서 약사회는 현재 국회 예산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를 통한 예산 확보가 약사회로서는 사실상 마지막 카드나 다름없는 셈이다. 더불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공공심야약국이 본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에 법제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용 홍보이사는 “내년 예산으로 복지부가 정부에 건의한 금액이 36억 정도였는데 삭감되면서 현재는 하반기 국회를 통한 예산에 포함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근 최광훈 회장이 국회를 찾아가 예산 확보를 위해 유력 인사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또 “최종적으로는 제도화를 위한 법률안 통과를 목표로 계속 정부, 국회 관계자들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면서 “사실 시범사업으로는 아직 3개월 차다. 무엇보다 사업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걸음마 단계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했다. 약사회는 정부, 국회 설득과 더불어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 이사는 "이번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약국을 이용한 환자의 만족도"라며 "기존에 지자체 운영 공공심야약국의 경우 관련 데이터들이 분산돼 있어 활용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이번 정부 주도 사업은 전국적으로 참여 약국이 분포돼 있는 만큼 10월 중으로 이용자 만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관련 결과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 간 정부 예산으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는 현재 도심형 52곳, 비도심형 9곳, 총 61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2022-09-19 18:15:18김지은 -
서울 강동구약, 회원 대상 인슐린 주사제 사용법 강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슐린 주사제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구약사회 약학위원회(부회장 백지원, 위원장 정경은)는 16일 구약사회관에서 올바른 피하지방주사, 올바른 펜형 인슐린 복약지도, 올바른 인슐린 주사교육의 중요성, 인슐린 치료의 주의점, 당뇨병 소모성재료 요양급여 등을 주제로 1시간 30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신민경 회장은 "2022년 현재 당뇨인 인구가 600만명으로 추정되며,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단계까지 합하면 1500만명에 달한다"며 "국민 2~3명 중 한 명은 이미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지인이나 가족 등에게서도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하는 약사로서 당뇨병과 그 치료법인 펜형 인슐린에 대해 좀 더 공부하는 것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강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경은 약학위원장도 "인슐린 뿐만 아니라 삭센다 등 미용목적으로 쓰이는 glp-1 유사체를 쓰는 환자 등 자가주사제 시장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며 "인슐린 주사에 특화된 강의를 통해 환자에게 직접 정보를 전달하는 약사님들이 자신감 있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하며, 강의 내용이 알차서 좋았다는 평가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BD사 펜형 인슐린과 체험용 키트를 수강한 약사들에게 제공,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2022-09-19 14:39:28강혜경 -
"한약사 1인, 5~6개 한방병원 등록…인력기준개선 공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가 요양병원 약사인력 기준 개선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6일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가 공동주관한 '환자안전을 위한 요양병원 의약품 강화방안 정책토론회' 개최에 대해 "요양병원 약사인력 기준 개선안에 공감을 표한다"며 "나아가 일정 병상 이하의 병원 또는 한방병원은 예외적으로 16시간 시간제 약사 또는 한약사를 둘 수 있게 하는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것과 심평원 인력관리에서의 약사, 한약사 기타인력 등록횟수에 대한 최대치 제한 설정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한방병원(또는 병원)에 반드시 1인 이상의 상근 약사, 한약사를 두도록 하고 있지만 규모가 100병상 이하인 중소병원의 경우 단서조항을 둬 16시간 이상 시간제 근무 약사, 한약사를 고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니 100병상 이하인 한방병원에서는 16시간 시간제 근무 약사, 한약사 1인만을 고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약사회는 "현재 한방병원에서 한약사를 심평원에 등록할 때 16시간 근무자의 경우 기타인력으로 등록하는데, 기타인력은 등록기관 수에 제한이 없고 오히려 주당 16시간만 고용할 수 있는 조건이 악용돼 1명의 한약사가 5~6개 한방병원에 등록돼 있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생기고 있다"며 "결국은 면허대여가 만연하다는 이야기로,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허관리 사각지대에 복지부와 심평원이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채윤 회장은 "한방병원은 반드시 입원환자가 있기 마련인데 한 명의 한약사가 일주일에 겨우 이틀 근무하거나, 한 명의 한약사가 5~6군데 한방병원에 근무하면서 입원환자 처방조제를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제라도 병원약사, 병원한약사 근무인력 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22-09-19 13:30:34강혜경 -
인천시약 창립41주년 볼링대회 조형준·강남순 약사 우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유제상)는 18일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장에서 진행한 창립 41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조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부 창립 41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아 선배와 후배가 만나 대화를 나누며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깊은 의미가 있다”며 “선후배가 똘똘 뭉쳐 더 발전하는 지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 지부 소속 회원 약사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경기 결과 남자 개인전은 계양구약사회 소속 조형준 약사가, 여자 개인전은 남동구약사회 소속 강남순 약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시약사회는 대회 뒤 진행한 행사에서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 순위] ◆남자 개인전: 1등 계양구 조형준, 2등 부평구 김용규, 3등 남동구 강남정 ◆여자 개인전: 1등 남동구 강남순, 2등 부평구 정승희, 3등 계양구 이미숙 ◆복식전: 1등 남동구 강남정/강남순, 2등 부평구 김용규/정승희, 3등 계양구 이미숙/조형준 ◆분회 대항 단체전: 1등 계양구약사회, 2등 남동구약사회, 3등 연수구약사회 ◆분회 응원상: 중·동구약사회 ◆빵(0)빠래상: 최선경 약사 ◆최대 참가 분회상: 서구약사회2022-09-19 11:50:21김지은 -
권익위 우수제안 투표서 '감기약 성분명 처방' 1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감기약 품절 사태에 성분명처방을 추진하자는 국민 제안이 국민권익위 3분기 우수 안건에 선정됐다. 권익위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된 10개 우수 안건 중 우수작을 투표로 선정했다.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투표엔 3399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의약품 성분명처방 실시 ▲특수학교 CCTV 설치 의무화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겸직 사항 공개 의무화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성분명처방이 18.25%를 획득하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권익위는 득표율에 따라 3분기 우수제안으로 3~5개를 최종 선정한다. 앞서 성분명처방 제안자는 "감기약 품절 사태에서 특정 제품 고집 현상이 있었다며, 의약품 접근성과 성분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제안자는 "성분, 함량, 제형이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제품이 시중에 70개나 공급되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타이레놀만 고집해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품명처방의 한계를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성분명처방에 공감하는 약사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성분명처방 우수제안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권익위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안건에 대해선 정책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인 과제로 끌고 간다. 권익위 관계자는 “투표로 선정된 안건은 정책화를 추진하는 것이 첫 번째다. 또 국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우수제안을 모아, 최우수 국민제안을 올해 연말 선정할 예정이다. 분기 별로 3~5개씩 우수작을 선정했기 때문에 최종 12~15건의 우수 안건 후보가 추려질 것으로 보인다. 성분명처방도 우수작에 오르면서 최우수 제안 후보에 올라가게 됐다.2022-09-19 11:22:15정흥준 -
인천시약, 지역 내 장학생 20여명에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전옥신)는 지난 17일 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20명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의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인천경찰청에서 추천한 경찰관 자녀 4명, 인천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소방관 자녀 4명, 인천시교육청 추천 학생 8명, 중·동구약사회, 연수구약사회, 계양구약사회, 서구약사회 각 추천 학생 1명 추천 학생 1명 등 총 20명이다. 시약사회는 이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총 1000만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상일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1500여명 회원 약사가 모은 성금으로 전달되는 소중한 장학금”이라며 “약사들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옥신 부회장은 시약사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들과 부모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대강당에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토존을 마련해 참석한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약사회 이현경 여약사이사, 여약사회 임윤주 총무이사, 나지희 사무국장, 이연희 대리, 중·동구약사회 김윤진, 미추홀구약사회 이정민, 남인숙, 남동구약사회 이성인, 계양구약사회 박지수 여약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약사회 장학생 명단] ◆인천경찰청 장학생=숭덕여고 3학년 김현지, 문일여고 3학년 조수민, 강화고 2학년 홍동기, 인천과학예술영재고 1학년 김준서 ◆인천소방본부 장학생=부개여고 3학년 이지현, 인천해송고 2학년 송혜율, 인천소방고 1학년 김범수, 인천인항고 1학년 김민후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생=인천영종고 3학년 조연서, 인천예일고 3학년 이정원, 인천미래생활고 3학년 이정원, 백석고 3학년 김시은, 인천영선고 3학년 김해은, 가정고 2학년 이푸름, 인천해양과학고 2학년 심규민, 송도고 1학년 임준서 ◆중·동구약사회 장학생=인천중산고 1학년 주현준 ◆연수구약사회 장학생=인천대건고 3학년 백민서 ◆계양구약사회 장학생=한국주얼리고 3학년 김아름 ◆서구약사회 장학생=가좌고 2학년 김지현2022-09-19 10:59:42김지은 -
약준모, 신임 회장 선거 앞두고 선관위 구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올해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약준모는 제6대 회장 선거와 제7대 대의원 선거를 동시에 진행한다. 구체적인 선거일정과 적용 규정들은 확정 후 회원 공지할 예정이다. 약준모는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총회 백승준 의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서현주 부의장, 이찬욱 감사, 장동석 회장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약준모는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 관리 규정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선관위에서는 제6대 약준모 회장 선거와 제7대 대의원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만큼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2022-09-19 09:11:30정흥준 -
충남도약, 13회 청솔대상에 전일수 총회의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 제13회 청솔대상에 전일수 총회의장이 선정돼 수상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17일 의장단과 감사단, 회장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시상식과 함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약사회는 2022년도 사업·회무 전반과 ▲2022년도 제2차 연수교육 ▲대한약사회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 ▲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 ▲2022 계룡세계문화엑스포 ▲2022년도 충남약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제1회 대한약사회장배 전국약사 자선스크린골프대회 ▲미래팜 및 크레소티 협약안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래 회장과 전일수 총회의장, 정재황 부의장, 김병환·전대웅·황원선 감사, 이희영·강부규·백광현·박준형·김광신·박예진·지은실 부회장, 이전영·김진우·김대석·김희연·김태형·양정모·임주빈·유길태·유미선·박진영·김동완·이의호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2022-09-19 08:34:26강혜경 -
성북구약, 지역 내 근무약사 인력풀 사업 적극 추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15일 구약사회관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과 보고사항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안건으로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협약 건 ▲2022년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건 ▲전국 여약사대회 참여 건 ▲약사회관 냉온난방기 교체 건 ▲회원 약사 대상 문화행사 진행 건 등을 논의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유휴 약사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약사 인력풀 사업에 주력, 협력하기로 하고, 각 약국에 근무 중인 약사들의 등록을 받아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위원회별로 후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지난 4일 서울시약사회가 진행한 건강서울페스티벌 참석 관련 건과 사랑의성금 지원, 서울시약사회 수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 이웃돕기 사랑의쌀 39포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명숙 회장을 비롯해 신형근, 김병주, 김수남, 오천권, 신경 부회장, 이현희, 한승진, 유길, 위지영, 김은진, 송기원, 서은아, 박진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2-09-18 14:32:03김지은 -
"약국서 전문약사 되려면 약사회 실무 프로그램 이수해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역 약국 약사가 국가인정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갖춰야 할 ‘실무경력’을 대한약사회가 제공한다. 내년도 전문약사제도는 ▲약사면허와 근무경력 ▲실무경력 ▲이론교육 ▲자격시험 과정 등을 거쳐서 취득하게 된다. 병원과 달리 약국은 실무경력을 인정받을 만한 기관이 마땅치 않았는데, 대한약사회가 이 역할을 수행한다. 최지선 대한약사회 학술이사(전문약사 지역약국TF)는 18일 경기약사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내년도 시행될 전문약사제도 방향을 소개했다. 최 이사는 “전문약사자격제도는 실무경력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의는 인증받은 의료기관에서 4년의 수련을 거쳐야 한다”면서 “의료기관 약사는 기관에서 수련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지역 약국은 응시생을 교육한다고 했을 때 실무 수련을 시킬 수 있는 질 관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최 이사는 “실무경력을 약사회에서 실무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걸 논의하고 있고. 그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 약국에 가장 적합한 전문약사제도 분야는 ‘약물치료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MTM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포괄약물관리에 해당한다. 최 이사는 “약국은 불특정다수에게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화된 능력을 갖추는 것으로 환자에게 불편함을 끼칠 순 없다. 보편적 서비스는 제공하되, 추가된 능력을 갖춰야 한다. 약물치료관리라는 과목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국 MTM을 모델링하고 있어 취득하면 어떨까 싶다”고 권했다. 아울러 최 이사는 약국이 전문약사 취득 후에도 포괄적 약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마이헬스웨이라는 사업에 국민건강보험 고속도로라는 사업이 있다. 환자가 동의하면 모든 건강정보가 지정 전문가에게 전송되는 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약물치료관리를 수행하는 약사에게도 정보가 전달된다면, 더욱 적합한 약료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2022-09-18 14:11:4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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