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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전·현직 임원들, 지역사회 통합돌봄 준비위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재단법인 설립에 약사회 전·현직 임원들이 참여해 주목된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10차 상임이사회에서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칭)’ 준비위원회 발기인 참여와 관련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약사회는 이번 안건에 대해 “정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노력했지만, 고도화· 안정화되지 못하고 시범사업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예산 책정이나 지자체별 상황에 따라 사업이 축소, 폐지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제도화, 체계화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국회사무처 소관 재단법인 발족을 준비하고 있어 발기인으로 가입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단법인에 발기인으로 참여한 약사는 총 11명으로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을 비롯해 김대업 의장(전 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좌석훈 감사, 김은주, 조양연, 최미영 부회장, 안화영 지역사회약료본부장, 최두주 사무총장, 김대진 전 정책위원장, 김진경 지역사회약료특별위원회 위원이 포함된다. 약사회는 이번 재단법인 설립에 발기인 1인당 100만원, 총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약사회가 참여하는 이번 재단법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역사회돌봄을 획기적으로 확대·강화해 '돌봄 불안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해 설립됐다. 약사회 임원들이 참여하는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김용익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건보공단 이사장이 설립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전 현직 국회의원과 전직 장차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준비위원회 측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역사회돌봄을 획기적으로 확대·강화해 '돌봄 불안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이번 재단 설립의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창립총회를 진행한 바 있다.2022-09-26 11:46:50김지은 -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신현대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신생병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재정적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해 세종시의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사업,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 보건 향상에 공헌한 점을 함께 인정 받으며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장, 진료의뢰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2대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병원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병원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신 원장은 정형외과 교수로서 진료와 학문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소아정형 권위자로 소아의 선천성 기형이나 골절에 의한 골변형 교정 및 연장을 위한 새로운 수술치료법과 비수술적 치료법을 연구개발해 임상적 치료 결과와 학문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인 ‘만례재단상’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저널에 연구 내용이 수차례 게재 되는 등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29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신현대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2022-09-26 09:06:31노병철 -
의약품 보관·사용 5000명 실태조사 결과 취합 마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 8228;최창욱, 이하 약본부)는 25일 5000여명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품 보관 및 사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약본부가 식약처의 2022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약본부는 이번 설문조사를 위해 지난 7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생활낚시 박람회를 비롯해 자동차 박람회, 화장품 박람회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는 무기명 자기 기입식으로 진행됐으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이수 여부, 의약품 복용 시 약사가 안내한 용법& 8228;용량 준수사항, 의약품을 별도로 보관하는지 등의 내용과 더불어 조사자의 성별, 연령, 거주지를 포함해 총 13개 문항이다. 약본부 측은 이번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이 약본부에서 만화로 제작한 ‘약 바로쓰기 십계명’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애형 본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의약품 용법 준수사항, 부작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욱 본부장도 “자동차 박람회, 화장품 박람회와 같이 성향이 다른 행사에서 5000여명을 대상으로 얻은 정보인 만큼 활용도 높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교육 자료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약본부는 이번 조사에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작업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지수인 전약협 동부지부장(동덕여대 약대 제35대 학생회장)은 “국민 대상 의약품 사용 실태조사에 참여하게 돼 예비약사로서 많은 생각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의약품의 전문가로서 약사의 역할이 우리 국민과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분석자료는 향후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개선하는 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2022-09-25 17:18:36김지은 -
"지역요구 부응하는 '마을약사'가 늘픔가치의 목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금껏 10년간 별 체계 없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해오던 일을 이제 체계화하고, 구체화시켜 나아가 약국 약사의 역할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공익적 활동에 관심이 많은 약사들이 모여 24일 사단법인 '늘픔가치' 출범을 함께 했다. 늘픔 초창기 멤버로, 서울 관악구에서 늘픔약국을 운영하며 동시에 시민사회단체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상원 초대대표(35 ·숙명여대)는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까지의 늘픔과 앞으로의 늘픔가치 활동을 소개했다. ◆늘픔, (준)비영리법인화 늘픔가치가 되기까지= 2010년 시작했던 늘픔이 '공익적 약국'을 목표로 2012년 늘픔약국을 만들었고, 올해로 10년이 됐다. 그동안 3일은 약국에서 근무하고 나머지 3일은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악구민간통합네트워크 같은 곳에서 지역적 활동을 해왔다. 초창기만 하더라도 강의나 회의참석 등 지역의 요청에 따라 움직였다면, 10년 간 활동이 이어지다 보니 지역 내에서 약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들이 많다는 게 느껴졌다. 일주일을 3일씩 나눠 활동하는 것이 버거움에 따라 늘픔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의 요구에 언제든 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꾸려 보자는 차원에서 올 3월부터 법인화를 준비하게 됐다. ◆늘픔가치를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늘픔은 지금껏 줄곧 지역사회에서 약사의 역할을 고민해 왔다. 늘픔약사회를 통해 더 나은 약사가 되고자 함께 배우고, 쪽방과 노동현장, 사회의 아픔이 깃든 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늘픔약국을 통해 사람 중심 보건의료와 약료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한다. 지금까지 활동이 약과 약사에 집중된 것이었다면 이제는 사회적으로 마을로 향하는 약사가 요구되고, 요구에 부응하는 약사로서 활동을 독려하고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늘픔가치의 목표는 안전한 의약품 이용 환경 조성이다. 안전한 의약품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에 해오던 맞춤형 약물교육, 방문약료 사업, 폐의약품 수거 등을 계속하게 된다. 다만 기존 사업들이 약사와 약대생들의 자발적 참여에만 의존해 진행돼 왔다면 법인화를 통해 그에 맞는 수가 개념의 비용을 늘픔가치가 지원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이어 나갈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또 늘픔가치는 약사 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일반인들까지도 참여가 가능해 갇힌 조직이 아닌 열린 조직으로서 운영될 계획이다. ◆약상자 뒤집기 프로젝트를 소개해 달라= 늘픔가치의 주요 사업인 약상자 뒤집기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가정 내 있는 모든 의약품을 가져와 상호작용이나 중복 복용,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등을 걸러내는 것이다. 2년 간 관악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회 정도 진행이 됐는데 약사들이 놀라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 노인분들이 자주 모이는 공간에 가서 취지를 설명했더니 '약사선생님이 오신다'며 직접 집을 개방해 주신 어르신도 계신다. 5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요구르트를 먹으면서 상담한 적도 있었다. '약사가 약을 팔러 온 것 아니냐'는 오해를 한 분도 계셨지만 막상 어르신들의 약을 점검해 보면 그 사용실태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나마 건강보험자들의 경우 DUR시스템을 통해 중복복용 등이 걸러지지만 수급자들의 경우 보다 문제가 심각하다. 하루에 16종류 약을 복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비의료시설에서 처방한 약이나 허가 없는 약을 어디선가 구해 와 드시는 분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다. 지자체들의 경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대상을 구체화하고, 약사가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 해보지 않은 이들의 시각에서는 비현실적이고 효율이 떨어진다고 보여질 수 있지만 마을 네트워크에 약사가 끼는 것은 약사의 가치를 인정받는 일이다. 관악구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보고 싶다.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요인도 고려해야 할텐데?= 그렇다. 우선 늘픔약국 기부금과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비를 충당하고 내년부터는 소정의 회비도 갹출할 계획이다. 다른 시민단체가 그렇듯 공모사업이나 프로젝트, 외부교육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 나가게 될 것 같다. 이번에 사회공헌파트너스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받은 700만원의 상금도 운영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직업군으로 마을약사는 무엇인가= 늘픔이 임의로 마을약사라고 이름을 붙였다. 현장에서 활동하게 되는 약사들을 일컬어 마을약사라는 이름을 붙여 봤다. 그동안은 반차를 쓰거나 휴가를 내서 교육에 참여하는 형태였다면 마을에서 상시 활동하는 약사들이 새로운 직업으로서 마을약사가 되는 것이다. 특히 제 또래 주변 약사들을 보면 출산으로, 육아로 경절이 단절되거나 상황이 맞지 않아 장기 근무가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마을약사가 이 분들의 단절된 경력을 이어주고 복귀를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 또 본인의 업무를 커리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갇혀 있고 활동 반경이 좁은 것으로만 생각하기 쉬운 '약사'라는 직업이 마을약사를 통해 누구보다 액티브하고 창의성 있게 활동할 수 있는지 증명해 보이고 싶다. 늘픔가치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관심과 참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2022-09-25 13:25:20강혜경 -
약사직능 활용 마을로…늘픔가치 출범, 첫 대표에 박상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의 전문적인 직능을 활용해 마을로 향하는 약사들을 기치로 한 늘픔가치가 본격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사회 공익적 약료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약사가 나아갈 방향과 마을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혀 안전한 의약품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약국 약사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연구 및 정책 개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늘픔가치는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준)비영리법인으로서 첫 행보를 가졌다. 초대 대표에는 박상원 약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박상원 대표는 "창립 당시부터 늘픔에 함께 결합해 2012년부터 서울시 관악구에서 늘픔약국 운영을 시작해 10년이 흘렀다. 늘픔약국은 지역에 가까운 약국을 지향, 지역사회 건강권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운영해 왔다"며 "사단법인화의 아이디어를 얻게 돼 늘픔가치를 출범하게 됐으며, 늘픔가치가 오래 지속 가능하며 번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립발기인 대표를 맡은 최진혜 약사는 "2010년 늘픔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에서 약사의 역할을 고민해 온 늘픔이 지금껏 약과 약사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마을로 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고령사회, 다제약물과 같은 키워드에 집중해 마을에서 그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마을에서 약사를 필요로 하는 이들 사이에서 마을로 향하는 약사들이 징검다리가 되려고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약사와 주민, 활동가가 모두 함께 마을의 건강을 가꿀 수 있는 장을 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늘픔가치는 ▲맞춤형 약물교육을 통한 주민 건강자치력 향상 ▲주민의 생활영역에 접근하는 방문약료사업 수행으로 지역 내 통합돌봄서비스 체계 ▲폐의약품 수거 사업으로 약물 오남용 및 환영오염 예방 ▲회원 확대를 통한 법인 운영 안정성 마련 ▲수익 사업으로 운영의 지속가능성 제도 등을 올해와 내년도 사업 목표로 세웠다. 구체적으로, 주민 대상 맞춤 약물이용교육이나 돌봄종사자들에 대한 약물 복용 보조 및 의약품 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약물교육'과 10개 이상의 약물이나 집중관리약제를 장기 복용하는 주민에게 체계적인 약물 관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 대상자 가정에 전문인력이 방문및 유선 상담을 진행하는 '방문약료사업', 올바른 의약품 폐기를 위한 '지구를 살리는 약상자' 등의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예산은 올해 년도 예산 2400만원과 내년도 예산 1억1853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늘픔가치 이사는 김주성·박희선·서은솔·유대형·최진혜·한주성 약사가 맡게 됐으며 감사는 김체린씨가 선임됐다.2022-09-24 19:53:37강혜경 -
숙명약대 제23대 총동문회장에 허인영 직전 부회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장에 허인영 직전 부회장(28회, 서울 종로구약사회장)이 추대됐다. 숙명여대 총동문회는 24일 약학대학 한상은 라운지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에 허인영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허 회장은 "숙명의 기둥인 약학대학의 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서 선배님들이 심어 온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동문회 화합과 모교 소통을 확대하고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감사에는 직전 회장인 유영미, 김진선·백완숙 직전 감사가 추대됐다. 직전 유영미 회장은 "2년 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앞섰지만 어느 덧 2년이 흘렀다. 코비드19로 동문회 전통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될 때마다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모교와 동문회를 아끼는 자문위원들을 비롯해 동문 한 분, 한 분의 성원에 힘입어 통6년제 신입생 장학금 지급, 약대 MRC선정 등 기쁜 소식도 있었다"며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후학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문들과 22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달 1일 취임한 조정환 약학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문적인 약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여성 교육의 뜻을 가지고 시작했던 숙명약대 교육이 내년이면 70년을 맞게 되고, 통합 6년제가 완전체로서의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며 "그동안 약학대학을 위해 많은 도움과 관심, 애정으로 보살펴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숙명약대 동문들이 약업계, 사회, 세계로 뻗어나가 전문 약사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도움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학장은 최근 정영자 동문이 후학양성을 위해 10억원을 추가로 기부한 데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약대에 대한 시각을 높이 사고 계시다는 것을 느낀다"며 "동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동문회는 이날 2022년도 세입·세출액 1억216만원과 약대동문회 발전기금 8539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내년도 예산 9282만원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키로 결의했다. 동문회는 또 내년도 ▲제41회 동문 재회의 날 및 29회 동문 회갑 축하연 ▲2023년도 약사국시 격려 ▲화이트 코트 세레머니 ▲신입동문 환영회 ▲16회 동문 졸업 50주년 홈커밍 데이 ▲46회 동문 졸업 20주년 성년식 ▲39회 동문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등반대회 ▲약대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모금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정환 학장, 김예자·김경자·이진희·김옥희·김진선·백완숙·정영숙 자문위원, 이지욱 서울개국동문회장, 송윤선·김현아 교수 등이 참석했다.2022-09-24 17:41:46강혜경 -
우경아 서울 은평구약사회장, 환경부장관상 수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우경아 서울 은평구약사회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2일 제10차 상임이사회 자리에서 환경부장관을 대신해 대한약사회 회장은 22일 제10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환경부장관을 대신해 우경아 회장에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경아 회장은 기존 분기별로 진행되던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매월 첫째 수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 33개 거점 약국을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체계로 변경 시행하는 체계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 회장은 해당 시스템에 대해 구청장 및 시& 8231;구의원 면담으로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해 현재의 수거 체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2022-09-24 07:00:00김지은 -
마포구약, 진로박람회서 약사 체험 부스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마포진로박람회에서 약사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에 일조했다. 구약사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제10회 마포진로박람회 '내가 약사가 된다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300여명이 멘토 상담, 교육, 약 짓기 등을 체험했다. 안혜란 회장은 "오전과 오후를 나눠 학생들에게 약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혜란 회장과 이경희·박일순 부회장, 양근해·심현지 위원장, 남인혜 전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9-23 17:43:33강혜경 -
공적 전자처방전 드라이브 걸던 정부, 주춤하는 이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힘입어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던 공적 전자처방 시스템 추진이 주춤하고 있다.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던 전자처방전 협의체도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가 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산하 전자처방전협의체가 지난 6월 말 회의를 끝으로 논의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올해 3월 구성된 협의체는 6월까지 3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일정 부분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였다. 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마지막 회의에서는 전자처방전 전달 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해외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사실상 공적 시스템에 무게를 둔 표준화 방식으로의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였다. 당시 회의에서는 복지부 쪽에서도 7월 중 4차 회의를 갖고, 추진 방향 등을 최종적으로 설정해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3차 회의 이후 3개월이 다 되도록 협의체를 주관하는 복지부 측에서는 별다른 회의 일정이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전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내년 6월을 목표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약품 전달 체계 개편 등을 예고한 만큼 전자처방전 관련 협의가 중단된 배경을 두고도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약사회에서는 협의체를 주도해 왔던 복지부 의료정책과 담당자가 바뀐 것도 회의가 미뤄지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에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의료계 입김이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무엇보다 약사회는 최종적으로 연구용역 방향을 설정하는 회의를 목전에 두고 협의가 중단되면서 정부의 추후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앞선 3차례 회의에서는 표준화 등 일정 부분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막판에 민간 업체 개입 등으로 방향이 선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의 민간 업체 주도로 전자처방전이 난립돼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비대면 진료 추진과 상관없이 공적 전자처방전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공적 전자처방전 방식으로 가는 데 대해선 정부나 참여자들 간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여전히 민간 개입 등 우려가 남아있기는 하다”고 말했다.2022-09-23 15:09:31김지은 -
서울 중구약, 경찰서와 사회안전망 캠페인 구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중부경찰서와 사회안전망 캠페인의 일환인 'WE CARE MOU'를 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영양제 등을 기탁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선민)는 지난 21일 중부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정폭력피해를 입은 10개 가구에 전달할 영양제와 생필품 1년치를 전달했다. 김인혜 회장은 이날 협약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약사회가 적극 협조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영양제와 생필품 등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경찰에 약국 특별 순찰 등을 당부했다. 이에 강형철 과장은 "늦은 시간까지 약국을 지키는 약사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치안을 신경쓰겠다"며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는 김인혜 회장과 안영습·이선민 부회장, 최명자 여약사위원장이, 경찰서에서는 강형철 과장과 김미라 경감 등이 대표로 배석했다.2022-09-23 13:51:51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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