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 더블링에…약사회 "하반기 대면행사 어쩌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게 전개되면서 하반기에 대형 대면 행사들을 앞두고 있는 약사단체가 고심에 빠졌다.22일 정부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만8000여명으로, 4주 전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확진자 수가 2배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8월 말에는 확진자 수가 30만명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한풀 꺾였던 확산세가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되면서 올해 하반기 대면 행사를 적극 추진, 예고했던 대한약사회와 지역 약사회들도 곤란해 하는 분위기다. 대면 행사를 계획하고 행사 장소 대관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이어지면 행사 추진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약사회는 우선 올해 하반기 전국 여약사대회와 약사 학술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 여약사대회는 오는 10월 22일, 23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오는 11월에는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를 결정하고, 관련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약사회 국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해외 행사 참석도 예고돼 있다.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세계약사연맹(FIP) 총회와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약학연맹(FAFA) 행사에 참여할 계획을 잡고 있다.약사회 박상용 홍보이사는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 더해 전파력도 이전보다 센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올해는 야심 차게 대면 행사를 계획하고 있지만 코로나가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계속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아직 대면 행사 중단까지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차선책은 고려하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하반기에 대면 대형 행사를 계획 중인 지역 약사회들도 코로나 확산세에 기존 방침과 더불어 온라인 행사로 전환 등 차선책을 마련하는 분위기다.서울시약사회의 경우 오는 9월 4일 건강서울페스티벌을, 경기도약사회는 9월 18일 제17회 약사 학술제를 진행할 예정이다.하지만 8월 말 경 코로나 확산이 정점에 이를 수 있다는 예상이 제기되면서 지부들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 관계자는 “행사를 9월 초로 잡았는데 8월 말 확진자가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황을 계속 체크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오프라인 행사만 계획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결합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우선 예년에 비해 부스 등은 축소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7-22 11:20:56김지은 -
한약사회 "원외탕전실 폐지...한의약분업 추진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가 원외탕전실 제도 폐지를 촉구했다. 최근 서울시 특별사법경찰단의 원외탕전실 의약품 불법 제조 적발에 따른 입장으로, 한약사단체는 한의약분업이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22일 원외탕전실 의약품 불법 제조 사건과 관련해 "예견된 사태로, 복지부가 더 이상 원외탕전실 의약품 불법 제조를 외면 해서는 안된다"며 "원외탕전실에서의 의약품 불법 제조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부와 공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송수근 법제이사는 특사경 적발 사건과 관련해 "강남구 소재 한의원의 남양주 원외탕전실 운영은 강남구와 남양주시 모두 관리·감독을 하지 않은 사각 지대에 놓여 있음으로 발생한 사건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한약사회가 그간 협조 요청을 해왔지만 보건소에서는 신고하지 않은 경우 감독 의무가 없고, 조사 명분이 없음을 주장해 왔으며 복지부 역시도 원외탕전실 운영 실태를 알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는 것.송 이사는 "해당 한의원의 한의사는 비대면이라는 명분을 이용해 가짜 서류를 예비 처방이라고 발행하고, 예비처방 명분으로 똑같은 불법의약품을 수억원 규모로 공장처럼 제조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대다수 국민이 불법 한방 제조의약품을 마치 1:1 처방으로 한의사가 직접 조제한 것으로 오인해 복용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러한 상황을 외면하는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없다"며 "의약품 불법 제조와 무면허자의 의약품 조제를 예방하기 위해 원외탕전실제도를 폐지해야 하며 한의약분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약사회는 "국민이 안전한 한약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약국 개설자만이 한약조제를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어야 하며, 원외탕전실 제도가 폐지되기 전까지 한약사 1인이 아닌 조제 건수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보건소가 한의원 뿐만 아니라 원외탕전실을 수시 점검할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들은 "한약의 조제 관리 주체는 명백하게 한약사가 담당하고 있고, 이제는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한약사회 의견을 깊이 숙지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이번 사건을 시발점으로 의약품 불법 제조·무면허자 조제 근절을 위한 TF를 구성할 것이며, 국민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약과 한방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공조해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7-22 10:59:43강혜경 -
중랑구약 "신규 개설약국 10곳, 환영합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0일 신규 개설약국 10곳을 방문해 인사와 함께 축하 화분을 전달했다. 김위학 회장은 약국에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책자, 임신부 약국상담 가이드북, 노인 복약지도 가이드북 및 의약품 등의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방법 안내 팜플렛을 전달하면서 환자안전사고 보고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2022-07-22 10:38:17강신국 -
성남시약 "공공심야약국 힘내세요"...5곳 격려 방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20일 올해 새롭게 추가된 공공심야약국 2곳을 방문해 고충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동원 회장은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은 기존 3곳에서 5월에 2곳이 추가돼 총 5곳이 운영 중"이라며 "국민보건 향상과 약사 직능 확대 발전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의 중요성이 큰 만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좀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한편, 성남시약사회는 365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이 총 5곳으로 ▲수정구 위례수약국(031-756-0365) ▲중원구 마이팜약국(031-742-7202) ▲분당구 야탑원약국(031-701-1071) ▲다낫는럭스타워약국(070-8815-1626) ▲성빈약국(031-719-0936) 등이다.2022-07-22 09:14:30강신국 -
치협 박태근 집행부 출범 1년..."회원 위해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9일 2022년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 지난 1년간 회무를 진행하면서 느낀 소회를 밝히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박태근 회장은 "틀어지고 헝클어진 협회를 바로잡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달려온 1년의 시간이었다. 개원의의 생활과 다르게 펼쳐진 새로운 세상에서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숙해지는 과정이었다"며 "보궐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는 권한은 적고 해야 할 일만 산적한 특수한 상황이라 그야말로 갈 길은 멀고 해는 짧다는 말이 딱 들어 맞는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박 회장은 "회원과 협회를 위해 묵묵히 저와 함께 회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32대 임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32대 집행부로 기억되길 부탁 드려본다"고 말했다.박태근 회장을 비롯 32대 집행부 임직원은 이날 출범 1주년을 맞아 회무 정진의 각오를 다지기 위하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이어 이사회에서는 오는 10월 2022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 대국민 구강보건 콘텐츠 영상제작 등 하반기 회무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치협은 2010년 첫 대회 이후 범 치과계와 일반 국민과 대화합의 축제행사로 자리매김한 ‘2022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해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월 1~10일까지 비대면 랜선 런닝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30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라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milerun.c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행사 기간에 하프, 10Km, 5Km, 걷기 등 본인이 원하는 장소 및 코스에서 GPS기반 러닝앱을 통해 완주기록을 인증하면 된다.2022-07-22 09:04:24강신국 -
성남시약, 상반기 신규 개설약국 30곳 고충 청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20일 올해 상반기 신규 개설한 30여개 약국을 방문해 회원을 격려하고, 고충 사항과 회무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동원 회장은 "올해는 지역내 재개발과 대장동 등 신규 개발지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신규개설이 많았다"며 "회원 고충해결과 약국경영 활성화를 회무 최우선 과제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 회장은 주요 회무사항 안내와 약국과 약사회 발전을 위해 신규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당부했다.2022-07-22 08:56:46강신국 -
약사회 윤리위, 무자격자 약 판매 분회장에 정권 1개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행정처분을 받은 대전 A분회장에 대해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옥태석)가 최종 징계를 확정했다.윤리위원회는 21일 오전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한 회의에서 A분회장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 최종 1개월 정권을 결정했다.당초 이날 회의는 A분회장의 징계를 요청한 지부의 지부장과 징계 당사자인 A분회장의 청문회가 준비됐었다. 하지만 양 측 모두 서면으로 대체하면서 윤리위 위원들은 이들의 답변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A분회장은 올해 초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아 지부 차원에서 해임을 결정했었다. 이에 대해 해당 분회장은 이의를 제기, 대한약사회가 유권해석을 받은 결과 지부 차원에서 분회장직 해임을 결정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났었다.하지만 이같은 결정에 대해 지부가 다시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 차원에서 해당 분회장에 대한 징계 등을 요청하면서 윤리위 논의가 진행된 것이다.윤리위는 지난달 말 진행한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2차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A분회장의 1개월 정권을 결정했다. 정권은 해임 이전 단계의 징계 수위로, 징계를 받은 당사자는 해당 기간 권한을 행사할 수 없으며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해야 한다.윤리위원회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A분회장이 3선 분회장으로서 지역 약사회를 위해 공헌한 부분과 표창 수상, 지역 봉사 등 이력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윤리위원회 관계자는 “해당 분회장은 3선을 하며 약사사회를 위해 기여한 부분도 있고 표창, 지역 약사회 봉사 등 이력이 있어 이를 참작해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처분이 있었던 만큼 상징성 차원에서 이번 징계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2022-07-21 18:09:07김지은 -
양천구약 감사단 "어려운 시기, 단합해 문제 해결하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 감사단이 어려운 시기일 수록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구약사회는 21일 2022년도 상반기 회무처리 및 예산회계, 재정 전반 등에 대한 감사를 수감했다.서강빈·이종숙 감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원활한 회무와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해 준 회장님 이하 각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현재의 약사사회가 혼란스럽고 어렵지만 임원진과 회원들이 단결해 잘 해겨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감사에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해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2022-07-21 16:11:32강혜경 -
광진구약 감사단 "현안 적극 대응 집행부·사무국 노고 치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19일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김경훈 회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각 위원회의 알찬 사업 진행과 회원들을 위한 정보 제공, 동호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감사 중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고 분발해 회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효환·심혜경 감사는 2022년도 상반기 주요 회무와 위원회별 사업실적을 확인하고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 대한 세부사항과 장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심 감사는 "어려운 약업 환경과 넉넉하지 못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회원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화상투약기, 비대면 진료 처방 조제 배달약국 문제 등을 적극 대응한 집행부와 사무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금일봉을 전달했다.한편 이날 감사에는 김경훈 회장과 한은경·이영희·김태용·박미순·장진미 부회장, 최성욱 총무·노형곤 약국·조애스더 약국경영·최성훈 약학·차현정 윤리·조영신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22-07-21 11:54:09강혜경 -
군산 여약사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군산시 여약사회(회장 진신아)는 최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230인분을 군산적십자평생교육대학원에 후원했다. 진신아 여약사회장은 "매년 여약사회에서 어르신 삼계탕 나눔사업이나 건강 도시락 지원 사업을 이어왔고, 올해는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와 맞물려 유난히 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약사들의 정성과 마음이 어르신뿐 아니라 군산시민들에게도 전달돼 코로나 재감염 시기를 함께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인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약사회는 매년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하계 의료봉사 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진행하며 소외계층, 시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을 구현하고 있다.2022-07-21 11:25:18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2'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3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4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5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6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7'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8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 9셀트리온, 4조 매출에 이익률 36%…합병 리스크 털었다
- 10바이오시밀러 심사 속도…식약처, 허가 전담부서 신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