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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집중호우 피해 약국·신규 개설 약국 방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약국을 방문했다.구약사회는 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약국 1곳이 천장에서 물이 새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 해당 약국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고 전했다.또 신규 개설약국 2곳을 방문해 약사가운과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를 전달했다.윤종일 회장은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회원들의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던 중에 약국 한 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해 해당 약국을 직접 살폈다"면서 "또 신규 약국들에도 약사회무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2022-08-09 17:42:14강혜경 -
"침수 약국 연락주세요"…약사회, 피해 접수 안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수도권 약국들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면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관련 약국 접수에 들어갔다.약사회는 9일 오전 회원 약사 공지를 통해 ‘집중호우 침수 약국 피해 신청 접수’를 안내했다.약사회는 이번 공지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중부 지방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지성 폭우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피해가 크고 광범위해 약국 또한 예외 없이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약사회는 수해 피해가 발생한 약국에서 사용이 어려운 의약품은 제약사와 적극 협의해 반품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서겠다”면서 “수해 피해가 발생한 회원 약국에서는 피해 상황을 분회나 지부를 통해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약사회는 또 “내일(10일)도 최대 300mm의 집중호가 계속될 예정”이라며 “약국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2022-08-09 14:21:06김지은 -
닥터나우 경찰 조사 본격화...박영달 회장 참고인 출석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고발했던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오는 11일 고발인 조사를 받게 된다. 지난 달 도약사회가 닥터나우를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한 데 따른 조치다.9일 경기도약사회 등에 따르면 도약사회 고발 건이 서울강남경찰서로 이첩, 오는 11일 오후 2시 고발인인 박영달 회장과 법률대리인인 김영규 변호사가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는 약사법 제44조 제1항과 '약국개설자 및 의약품판매업자는 그 약국 또는 점포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서는 아니된다'는 약사법 제50조 제1항을 위반한 혐의로 닥터나우를 고발한 도약사회는 법 위반이 명백한 만큼 검찰 기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없음에도 닥터나우는 앱을 통해 진료를 마친 소비자로부터 의약품 주문을 받은 후 앱의 근거리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일명 제휴약국 중 주문 받은 의약품을 조제할 특정 약국을 지정하게 했으며, 특정 약국에 처방전을 교부하고 주문받은 의약품을 조제하게 한 뒤 닥터나우에서 지정한 계좌로 대금을 입금하도록 해 의약품을 택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도함으로써 약사 자격이 없는 닥터나우가 의약품을 판매했다는 것이다.사실상 약사법 제44조와 제50조 위반으로 약사단체가 플랫폼을 고발한 것은 처음 있는 사례다.대한약사회가 개인정보보호법(제23조, 제24조)과 약사법(제24조, 61조의2),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었지만 약사법 제44조와 제50조 위반에 대한 고발 사례는 없었다는 것.박영달 회장은 "피고발인 장지호는 특정약국으로 하여금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도록 교사한 혐의다. 대법원과 헌재의 일관된 판결은 의약품이 중간 단계 없이 약사로부터 환자에게 직접 전달돼야 하는 이유는 의약품의 변질, 오염가능성 차단, 약화사고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자 하는 공익적 이유에 있다"며 "경찰 조사를 통해 이같은 부분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박 회장은 "국가적 혼란을 틈타 우후죽순 난립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법 위반행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약사법에 대면 투약, 약국외 판매 금지, 전문약 광고 금지가 규정돼 있음에도 이같은 불법행위가 자행되는 것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닥터나우의 법 위반행위에 대해 정면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도약사회는 이밖에도 고발장에 닥터나우가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정에 관한 광고를 게재한 부분에 대해서도 포함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2022-08-09 12:00:07강혜경 -
약배송 문제 취합나선 서울시약...공공 플랫폼 언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통한 약 배송 문제 사례 취합에 나섰다. 시약사회는 어제(8일) 오후 회원 문자를 발송해 오늘까지 ‘처방조제약 배송 시 문제점 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제약 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배송, 변질 등의 사례를 모아 정부에 개선, 보완을 요구하는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또 회원 문자에선 민간 플랫폼에 대한 문제점 뿐만 아니라 공공 플랫폼에 대한 의지도 비춰 관심이 집중된다.시약사회는 “민간 플랫폼앱이 아닌 보건복지부 등을 통한 비대면진료 공공 플랫폼을 만들도록 촉구하고 있다”면서 “이에 일방적인 민간 플랫폼의 처방조제약 배송 문제 사례를 취합하고자 설문을 진행하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구체적인 설문조사 내용은 ▲조제약 배송 문제점 발생 여부 ▲문제 발생 건수 ▲세부적인 문제 사례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문자를 받은 약사들 반응은 제각각이다. 드러나지 않은 약 배송 상의 문제점들이 많아 취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서울 A약사는 “어제부터 비가 많이 와서 난리라 아직 설문에 참여하진 못했다. 약 배달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시 취합하는 게 맞다고 본다. 다만 배송된 약을 확인하기도 어렵고 조사하는 일이 쉽진 않을 거 같다”고 전했다.시약사회가 언급한 공공 플랫폼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었다. 서울 B약사는 “공공 플랫폼보다는 전자처방전이 맞지 않을까 싶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C약사는 “정부가 공공플랫폼을 추진하지는 못할 것이다. 차라리 약사회에서 중심이 되겠다는 건 얘기가 될 수도 있다”면서 “민간이 운영하는 건 이렇게 문제가 많으니 약사회가 나선다고 해야 논의에 진척이 있다”고 했다.앞서 시약사회는 일부 플랫폼 업체들과 소통하며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앱 대응책 마련을 고민하기도 했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몇 차례 소통을 했으나 논의에 별다른 진전이 있지 않았다.한 관계자는 “논의를 했던 것은 맞지만 아직 별다른 진전이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2022-08-09 11:38:33정흥준 -
부평구약, 지역 경찰서와 학대 피해자에 의약품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부평구약사회(회장 최은경)는 부평경찰서(총경 권용석)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자에 긴급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구약사회는 이번 지원 배경에 대해 “아동·노인학대 피해자는 진통제 등 긴급의약품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생계가 어렵거나 보호자의 무관심으로 약을 제때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경찰서에서 약사회 측에 약 지급을 제안, 구약사회 수용으로 지원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긴급의약품 지원 절차 의약품은 학대전담 경찰관이 피해자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피해자의 증상 및 연령, 필요로 하는 약 등 최소한의 정보를 약사회에 전달하고, 약사회가 약품 오남용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약을 경찰관에게 전달하면 경찰관이 이를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의약품 지원이 사회적 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평구약사회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한편 구약사회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2022-08-08 12:20:42김지은 -
환자 끝까지 지킨 이천병원 故 현은경 간호사 영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환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고 현은경 간호사가 영원한 별이 됐다. 경기도 이천 병원 화재 당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한 고 현은경 간호사 발인이 7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이천추모공원이다.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임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한 고 현은경 간호사의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고 현은경 간호사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빈소에 화환을 보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그리고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특히 신경림 회장은 7일 원주 하늘나래원을 찾은 국민의힘 권선동 원내대표를 만나 고 현은경 간호사의 의사자 인정을 요청했고, 권선동 원내대표는 "의사자 인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의사자는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다.고 현은경 간호사는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 학산빌딩 화재 당시 투석 환자들 끝까지 지키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은경 간호사는 아버지 팔순 잔치를 하루 앞두고 변을 당해 주위를 더 안타깝게 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아들·딸 남매가 있다.간협은 고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간협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http://www.koreanurse.or.kr/board/board.php?board=condolences )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해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이와 함께 간협은 국민들이 고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뜻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8일부터 마련하기 위해 임시 분향소 설치를 서울시와 협의할 예정이다.2022-08-07 23:56:15강신국 -
복지부 "약배송비 지원 플랫폼·가입약국 행정처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이후 처방의약품 배송비를 지원하는 플랫폼 업체와 관련 플랫폼에 가입한 약국에 대한 행정처분, 고발을 예고해 주목된다.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공고 이후 복지부가 관련 규제에 적극 나서는 형국이다.대한약사회는 6일 회원 약국들에 ‘배송비 지원 앱을 통해 약 배달 시 처분’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약사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는 4일 17개 시도에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업체의 의약품 배송비 지원 행위에 대한 해당 업체와 의약품 배송에 참여한 약국 개설자를 행정처분 조치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약사회는 “그간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배송비 지원 앱에 가입해 의약품 배달에 참여하는 약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차 요청드린 바 있다”면서 “약사법 47조 1항 및 시행규칙 44조 1항 2호 위반(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업무정지 3일)에 해당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가이드라인 제정을 기점으로 대한약사회가 의약품 배송비 무료 광고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개선을 요청한 결과”라며 “배송비 할인, 무료 배송 등 환자 유인행위를 계속 모니터링 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복지부는 지난 4일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 공개한 바 있다.이번 가이드라인이 제정되기까지 약사회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 중단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플랫폼들이 처방약 배송비를 무상으로 서비스하거나 할인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왔다.더불어 지난 4일 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복지부 관계자들과 만나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이 환자, 약사 선택과 상관 없이 독단적으로 처방약 배송 방식을 결정할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2022-08-06 10:29:01김지은 -
복지부 "플랫폼이 약 전달 방식 결정하면 행정처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품 가이드라인에 대한 약사사회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플랫폼들에 대한 추가 제한 장치를 예고하고 나서 주목된다.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총괄비상대책위원장 박정래)는 4일 보건복지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과 하태길 약무정책과장과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최근 현안들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면담에 앞서 비대위 측은 복지부 담당자들에게 최근 공고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과 관련한 유감을 표명했다.비대위 측은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통한 의약품 조제, 전달부터 조속히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지만, 대상자나 대상 처방 의약품, 적용 지역 등의 제한이 제대로 가이드라인에 반영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말했다.이어진 면담에서 복지부와 약사회는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의약품 조제, 전달 방식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비대위는 이 과정에서 비대면 진료 후 처방약 전달에 있어 환자나 약사의 선택이 아닌 플랫폼의 선택에 의해 진행되는 부분에 대한 강력한 제한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에서 ‘처방 의약품 수령 방식을 환자가 약사와 협의해 결정한다’는 내용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면서 “환자, 약사의 처방약 수령 방법에 대한 협의가 아닌 플랫폼 업체 독단으로 의약품을 전달한 경우 복지부는 공고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더불어 복지부는 이 자리에서 현행 마약류 등 일부 의약품에 한정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처방 제한 의약품을 비급여 약으로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비대위는 “지난해 마약류와 오남용 의약품에 대해 처방 중단을 공고한 바와 같이 비급여 약에 대해서도 처방 제한을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단, 모든 비급여 약을 일괄 지정하기 보다는 처방 제한이 필요한 의약품 품목과 사유를 복지부에 전달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복지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약사회와 의사협회가 협의해 처방 제한 의약품을 결정하면 가능한 빨리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비대위는 또 “이번 면담을 통해 비대면 진료 의약품 수령 방식 협의 주체가 환자와 약사인 점을 명확히 하고, 비대면 진료를 통한 처방 의약품을 추가 제한함으로써 처방약 수령을 한층 더 엄격하게 규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면담 자리에는 약사회 비대위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래 충남약사회장과 공동위원장인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이 참석했다.2022-08-05 22:48:51김지은 -
인천 의약품식품안전센터, 부작용 보고 약국 표창 수여2022년도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보고상을 수상한 전유경 약사.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의약품식품안전센터(센터장 김도하)는 지난 4일 시약사회관에서 2022년도 상반기 ‘알찬보고자상’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약사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참여한 54곳 약국 중 후보를 선정,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심사는 이상 반응 보고 약물의 다양성과 보고 내용의 충실도, 후속 조치와 피드백에 관한 기술 등이 대상이 됐다.시약사회는 이번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미추홀구 건강프라자 약국 전유경 약사가 2022년 상반기 알찬 보고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센터는 2022년부터 의약품 부작용 보고 참여를 독려하고 보고 건수 증가뿐만 아니라 양질의 보고 자료 확보를 위해 매년 2회 ‘알찬보고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상품으로 에어팟 프로를 지급하고 있다.김도하 센터장은 “약국에서 자주 마주치는 부작용을 토론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기록하고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계를 만들어 가는게 중요한 일”이라며 “이 일은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전문적 영역이다. 이번 수상장인 전유경 약사의 보고 내용도 훌륭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보고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약사회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고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2022-08-05 22:12:18김지은 -
광주시약 "편의점 상비약 관리 규제 강화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가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안전상비약 관리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시약사회는 5일 회원 일동 성명을 통해 "의약분업 이후 취약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제도로 인해 2020년 한 해 매출이 456억원으로 10년만에 3배 규모로 커졌다"면서 "매년 매출이 늘어난 만큼 환자 안전에 대한 위협 역시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의약품정책연구소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약품설명서는 전문가용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가 상당 부분 포함돼 있고, 소비자의 14~17%가 용법용량이나 효능효과를 보지 않았으며 33%가 사용기한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 또 38%가 주의사항을 읽지 않았고 12%는 설명서 자체를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약사회는 "안전성 검토를 통해 선정된 약이라고 하지만 잠재적 위험이 크며, 해열진통제의 독성과 위출혈,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은 여러 사례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여기에 더해 판매업소의 관련 법규 위반과 동일품목 2개 이상 판매, 사용상 주의사항 미게시, 오염 및 훼손 뿐만 아니라 주의사항 교육 경험이 없는 종업원에 의한 판매 등도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업소 86가 위반을 자행하고 있다는 것.시약사회는 "정말 안전하다면, 편의점 판매 의약품은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관리할 필요가 없다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해열진통제와 항히스타민제의 성분에 대한 분류를 다시 해 의약외품으로 지정할 일"이라며 "시약사회는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상비약 제도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 규제를 강화해 줄 것을 제언한다"고 강조했다.2022-08-05 21:09:4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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