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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성분명 처방 반발, 리베이트 잃을까 생떼쓰는 모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의사만능주의에 빠져 성분명처방을 반대하며, 수준 이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26일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 불편 무시하는 밑도 끝도 없는 막장 수식어를 늘어놓은 수준이하의 성명을 발표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 비상식에 실소를 금치 못하며 의사 만능주의의 환상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시약사회는 “처방약이 장기 품절돼 일반약을 뜯어 조제하다 이제는 일반약도 동나 환자들은 약을 찾아다니며 고생해야 한다”면서 “성분명처방은 소비자 약 선택권과 의료접근성 강화, 환자 약제비 및 건강보험 약품비 절감 효과 등의 이유로 신속히 도입해야할 제도임에도 정부조차 반발에 못 이겨 의료서비스 복지 선진화로의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의사들은 성분명처방이 약사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외쳐왔는데, 이는 의사들이 리베이트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실토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지적이다.시약사회는 “돈의 권력을 놓기 싫다고 생떼 쓰는 뻔뻔한 모습과 다름없다. 성분명처방은 의약품 선택권이 의사, 약사, 환자로 분산돼 일부 남아 있는 리베이트 관행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는 게 다수의 의견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막말과 낡은 레퍼토리로 성분명처방을 반대하는 논리는 이제 역사 속에 퇴출돼야 하며, 현명한 국민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국가 보험 재정 안정화와 국민 알권리를 위해 정부의 소신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촉구하며, 성분명처방이 전격 도입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약사회 성명서 전문 서울시약사회는 국민 불편 무시하는 밑도 끝도 없는 막장 수식어를 늘어놓은 수준이하의 성명을 발표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 비상식에 실소를 금치 못하며, 의사 만능주의의 환상에서 벗어나길 바란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처방약이 장기 품절되어 약국 현장은 일반약을 뜯어 조제하다 이제 일반약도 동나 환자들은 약을 찾아다니느라 고생해야 하는 상황이다.성분명처방은 소비자의 약에 대한 선택권 및 의료접근성 강화, 환자 약제비 및 건강보험 약품비 절감 효과 등 신속히 도입해야할 제도임에도 정부조차 반발에 못 이겨 의료서비스 복지 선진화로의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다.누구 때문인가! 왜 반대만 일삼는가!그동안 의사들은 성분명처방이 약사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외쳐왔다. 이는 의사들이 리베이트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실토한 셈이며, 돈의 권력을 놓기 싫다고 생떼 쓰는 뻔뻔한 모습과 다름없다.그러나 성분명처방으로 환자는 자신이 복용하는 약의 성분을 알게 되고 능동적으로 의약품에 대한 선택권, 약의 정보를 알게 되어 소비자의 알권리가 확보될 뿐 아니라, 의약품 선택권이 의사, 약사, 환자로 분산되어 일부 남아 있는 리베이트 관행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는 게 다수의 의견이다.막말과 낡은 레퍼토리로 성분명처방을 반대하는 논리는 이제 역사 속에 퇴출되어야 하며, 현명한 국민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이에 우리는 국가 보험 재정 안정화와 국민 알권리를 위해 정부의 소신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촉구하며, 성분명처방이 전격 도입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2022. 10. 25. 행동하는 서울특별시약사회2022-10-26 10:56:34정흥준 -
약비행 "화상투약기, 업체-약국 동업 방식" 의문 제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위기비상행동(대표 오인석, 이하 약비행)은 26일 복지부에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운영 방식은 사실상 업체와 약국 간 동업관계를 허용한 것이라며 법적검토를 통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약비행은 “쓰리알코리아 박인술 이사가 데일리팜 인터뷰를 통해 ‘권리권과 운영권은 쓰리알코리아에게 있다’, ‘기계 유지비와 자판기 설치 비용, 약국 유리 공사비 등은 쓰리알코리아에서 부담한다’, ‘약국과 수익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등으로 현재 설치하고 있는 화상투약기 사업 방식을 설명했다”며 운영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정수연 대변인은 “자판기라면 약국이 수익을 내고 렌탈비를 지불해야 정상적인 사업 방식이다. 쓰리알코리아 박 이사의 설명대로라면 단순히 자판기 설치가 아닌 약국 개설자와 쓰리알 코리아 간 동업 관계가 설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약비행은 자판기 약 판매에 대한 책임과 권한은 약국 내 판매와 동일하게 약사법에 따르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업체는 규제 샌드박스 신청 내용에 한정해서 다른 규정에 위반되지 않게 사업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정 대변인은 이러한 문제가 불거진 근본적인 배경으로 산업 발전을 위해 현행 규제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 실험이라는 측면에서 기본적인 타당성 검토조차 생략하는 규제 샌드박스 심의 방식을 지목했다.정 대변인은 “계약 관계, 수익 구조 등의 측면에서 위법 사유가 발생할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세부 운영방식에 대한 검토 없이 도입 결정을 논의하는 구조 자체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실에서는 만들어질 수 없는 조건에서 실시되거나 본질과 다른 부분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된다면 예산 낭비이자 비가역적인 시장 교란으로 귀결될 우려가 크다”고 했다.최근 발의된 '디지털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규제샌드박스 제도 신설이 포함된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보건의료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특화된 규제 샌드박스가 필요하다는 접근은 그 자체로 어불성설이다”라며 “보건의료정책은 광범위한 대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결과가 중대할 수 있어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논의를 거쳐 법제화한다. 이를 수단으로 삼을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하며 파생될 수 있는 위험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약비행은 “복지부에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사업 운영이 신청 내용에서 벗어나 운영되면서 빚어지는 위법 요소는 없는지에 대한 검토와 적절한 안전장치 없이 건강과 생명을 실험 대상으로 하는 위험천만한 보건의료 분야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철폐하라”고 요구했다.2022-10-26 10:19:42정흥준 -
마포구약, 실버복지센터 어르신에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실버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구약사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마포아현실버복지센터에서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관리법부터 의약품 복용방법, 관리·보관법 등을 강의했다. 이날 강의는 이경희 부회장(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단장)이 진행했다.2022-10-25 18:04:24강혜경 -
도봉·강북구약, 장애 아동 위해 발달센터와 업무 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 (회장 김병욱)는 지난 25일 아이리스케어 도봉아동심리발달센터(대표 김창원, 이진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구약사회와 센터는 앞으로 발달장애 아동과 학생들을 위한 협력 관계로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2022-10-25 17:47:39정흥준 -
공공심야약국 사진전 대상에 '어둠속에서 찾은 안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공공심야약국 대국민 홍보를 위해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야심차게 기획한 사전공모전 수상작이 결정됐다. 약사회는 26일 ‘2022 공공심야약국 사진공모전’ 당선작 40점을 선정해 발표했다.2022 공공심야약국 사진공모전 대상 작품(김혜경)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됐다.약사회는 총 835점의 사진이 출품됐으며 예비·1차· 2차 심사 과정을 거쳐 본상 7점과 입선 3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은 김혜정 씨가 출품한 ‘어둠속에서 찾은 안도의 한숨’이 선정됐다. 이번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충남 홍성군에 소재한 보령약국을 배경으로 환자가 심야시간 약국을 나서는 장면이 의미 있게 담겼다고 평가했다. 금상에는 ‘밤에도 걱정 없어요’를 주제로 한밤에 아이를 안고 공공심야약국에 들어서는 사진을 출품한 강성욱 씨가 선정됐다.은상으로는 ‘꺼지지 않는 불빛’과 ‘기억해두세요. 공공심야약국!’이, 동상은 ‘심야시간 지역주민의 등불’, ‘안도’, ‘야 밤에두~ 약사님이?’ 등을 주제로 출품한 사진들이 각각 선정됐다.이번 공모전 총 상금은 1180만원으로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과 대한약사회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입선 33작품에 대해서는 각 10만원과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갑현 심사위원장(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공공심야약국에 관심을 갖고 사진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사진작가 두 분을 추천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이어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대한약사회는 국민에게 꼭 필요한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 본상 7점 시상은 오는 11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약사 학술제에서 진행되며, 약사회는 본상과 입선 작품을 공공심야약국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22-10-25 17:36:47김지은 -
"의료 소외지역에 명의가 간다"...의협, 은퇴의사 활용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은퇴한 시니어 의사인력을 지역 공공의료기관 등 의료소외지역에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국회는 내달 3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의료소외지역을 위한 시니어 의사인력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강훈식·김민석·신현영(더불어민주당)·조명희(국민의힘)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의협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 주관한다.코로나 발생 이후 필수의료 제공 책임기관인 공공병원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고, 진료체계 안정화를 위한 전문 의사인력 확보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문성을 보유한 시니어 또는 은퇴 의사들이 지역의 공공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시니어(은퇴) 의사 매칭 시범사업'이 대안을 떠 오른 것.시범 사업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한 첫 번째 공론의 장으로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이필수 의협회장은 "시니어(은퇴)의사의 인력활용 방안은 오래 전부터 논의돼왔으나, 최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적인 대안으로 논의가 발전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 의사 인력 배치를 위한 실질적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토론회 발제는 '시니어 의사 지역 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 제안'을 주제로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맡는다. 토론에는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정재원 의협 정책이사, 김광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이경수 영남의대 교수,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신욱수 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이 참여한다. 좌장과 사회는 백현욱 의협 부회장과 양혜란 사회참여이사가 담당한다.2022-10-25 13:51:13강신국 -
약사회 "비의료 건강서비스, 약사·약국 역할 확대협의"[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대한약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시민사회단체와 달리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관련 입장을 좀처럼 정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다만 시범사업 내 약사직능과 약국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의협과 시민단체, 서울시약사회가 비의료 건강서비스를 의료영리화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 내지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과 상반된다.25일 대한약사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와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표명을 보류했다.비의료 건강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 입장을 개진하거나 의료영리화로 보기에는 아직 섣부른 단계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등 절차를 거친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취지다.다만 약사회는 비의료 건강서비스 시범사업 내 약사 직능을 발현하기위한 노력과 방법 모색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반면 의협은 만성질환자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비의료인에 의한 불법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반대의사를 적극 표명한 상태다.의협은 복지부가 추가 논의나 개선 없이 해당 시범사업을 추진할 경우 반대 성명 등 공식 입장 표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약사회가 의협과 달리 해당 시범사업에 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중인 이유는 약사직능이 시범사업 내 활용될 수 있는 방편을 찾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약사가 수행할 수 있는 비의료 건강서비스를 발굴해 복지부 협의를 거치겠다는 것이다.다만 이미 시범사업 서비스를 선정한 상황에서 약사회가 약사 비의료 건강서비스를 찾아 시범사업에 추가하는 등 약사 역할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약사회 관계자는 "비의료 건강서비스는 현재 복지부가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중으로, 찬반을 정하기보다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복약지도 등 약사면허 영역이 자칫 시범사업에 포함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요구를 복지부에 전달했고, 복지부도 수용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비의료 건강서비스 안에서 약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지를 두고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약사, 약국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낼 것"이라고 부연했다.2022-10-25 11:44:23이정환 -
온라인에 뺏긴 약국 건기식...지역약사회, PB제품 만든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건기식이 온라인으로 판매되면서 가격이 무너지고, 소비자 발길이 끊기는 문제가 되풀이되자 지역 약사회가 자체 PB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비타민과 오메가3, 루테인 등 다빈도 건기식을 PB제품으로 개발하고 지역 회원 약국에만 공급한다는 것이다.송파구약사회는 11월 중 비타민D를 시작으로 회원 약국에 제공할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약국체인에서 독자적인 건기식 PB제품을 통해 차별화를 두는 사례는 많지만, 지역 약사회가 회원약국 경영 활성화 목적으로 PB제품을 개발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구약사회는 회원약국들이 온라인과 겹치지 않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가격이 무너지는 문제도 일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위성윤 회장은 “약국 건기식이 위축되는 이유는 온라인 판매가 가장 크다. 약국에서 판매를 하다가도 업체들이 온라인으로 공급을 하면서 원가 수준으로 가격이 무너지기 때문에 취급도 주저하게 된다”고 말했다.위 회장은 “작년부터 계획은 있었는데 준비하는 게 쉽지 않았다. 질 좋은 제품과 적정 가격이 지켜지는 환경에서 건기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약국 경영 활성화 차원에서 본격 추진을 했고, 11월엔 처음으로 비타민 D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회원 약국들로부터 선주문을 받아 원하는 수량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파 회원약국은 현재 약 350여개로 제품은 이들을 대상으로만 공급된다.구약사회는 내년엔 본격적인 약국 경영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해 오메가3, 루테인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다.위 회장은 “유통관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별도 안내와 당부를 할 예정이다. 올해는 비타민D로 시작했지만, 내년에는 오메가3와 루테인 등 약국 다빈도 제품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2022-10-25 11:37:21정흥준 -
"약사 과잉 공급...약대 정원 축소해야"...복지부에 요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복지부가 보건의약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보건의료학과 입학정원 산정에 대한 의견수렴에 돌입한 가운데, 의사협회에 이어 대한약사회도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약사회는 복지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입학정원 감원이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학대학이 20개에서 37개로 늘어나면서 최근 10년 간 약대 정원이 크게 증가했고, 보건의료기술 발전과 약국 약사 쏠림 현상 해법 부재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추가적인 입학정원 확대보다는 수급 내실화에 대한 계획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없이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증원하거나, 의과대학을 신설하려는 시도는 의사 인력 수급 균형을 깨뜨려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와 시스템을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는 의협과 뜻을 같이하는 부분이다. 다만 한약사회는 의견수렴에 대해 입학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약사회는 최근 10년 약학대학 입학정원이 증가함에 따라 과잉 공급이라는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2008년 전국 20개 약학대학 입학정원은 1210명이었으나 약학대학 학제 개편에 따른 약학대학 증가(2011년 15곳 신설 및 2020년 2곳 추가, 총 37곳)와 정원 증원으로 2020년 입학정원이 1753명으로 약 44.9% 늘어났으며 정원 외 입학 비율까지 감안하면 지난 10년 약대 정원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약사회는 양적 성장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약학교육 평가인증 등과 발맞춰 약대 정원 조정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또한 작년 4월부터 시행 중인 약사면허신고제를 통해 약사 인력 추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면허신고제가 도입되지 않았을 때는 약국과 의료기관 이외 사업장에서 활동하는 약사 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불가능했으나, 약사면허신고제를 통해 약사 가용인력 대비 활동 비율 및 직역 별 약사 활동 현황 등을 보다 실제에 가깝게 파악할 수 있게 된 만큼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약사 인력 수급 내실화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약사회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약사 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에 따르면 약사 인력 과잉이 전망되고 면허신고제 도입 후 활동 약사 인력 현황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상황 등을 고려해 정책 방향이 재정비 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AI 등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일자리 대체 및 감소 전망, 약국 약사 쏠림 현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중장기적으로 약사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지난 7월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서 보고된 '2021년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서 요양기관 근무약사 인력이 3만2834명으로 전년대비 1234명, 2010년 대비 1만671명 늘어 연평균 4.0% 증가하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다른 보건의료인력보다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또한 약료서비스에 자동화시스템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업무효율성(생산성)의 급격한 증대가 예상되며, 업무효율성 증가로 약사 인력 수요의 증가요인이 부재하다는 설명이다.약사회는 "2021년 기준 대한약사회 회원신고자 중 약국 개설약사 및 근무약사 수는 2만7980명으로 전체 회원의 70.8%를 차지하며, 약국 개설약사의 비중이 55.7%로 매우 높았다"며 "개설 쏠림현상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고 제약·공직분야 등 약업계 각 분야에 기존 약사인력이 적절히 배치될 수 있도록 걸맞는 대우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미 일방적인 인력 과다증원을 통한 제약·병원약사, 지방 근무약사 인력 부족 해소 시도는 실패한 상황이며 오히려 수도권 쏠림 현상만 가중시킬 우려가 크므로 약사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해결책 마련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논리다.약사회는 "약학대학 입학정원 산정과 관련해 면허신고제 실시 이후 약사 인력 수급 추계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약사 인력 수급 내실화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며 "추가적인 입학정원에 대해서는 감원 검토를 요청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약국가도 약사 과잉현상으로 인한 치들약(치고 들어가는 약국)이나 난매, 출혈경쟁 등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2022-10-25 11:30:58강혜경 -
대전마퇴-식약청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 힘합친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마약퇴치운동분부와 대전식약청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에 힘을 합친다.대전마퇴와 대전식약청은 24일 오후 3시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 및 교육에 관한 업무협업 회의를 가지고, 연령별 교육 등을 긴밀한 공조 관계 속에 진행키로 했다. 조창희 대전마퇴 부본부장은 "최근 들어 마약 관련 이슈들이 잦아지고 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련한 문제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젊은 층으로 불법마약류가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중독자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필 대전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장은 "연령별 교육 수준에 맞는 예방교육 진행과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자"고 제안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종필 과장 이외에 의료제품안전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22년도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 및 교육현황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2022-10-25 10:16:50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