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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정심 회의장 앞 약사 집회 예고...분회장들 긴급회동복지부 집회를 함께 했던 약준모, 실천약, 아로파가 30일 오전 건정심 회의장 앞 현장집회를 진행한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획이 오늘(30일) 건정심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이자 약사단체들이 현장집회에 나선다.또 서울 24개 분회장들은 이날 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시범사업 확정안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날 긴급 분회장회의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참석해 서울 분회장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김위학 서울 분회장협의회장은 “확정되는 시범사업 계획에 따라 대응 방안을 달리 논의해야 한다. 또 정부는 3개월의 계도기간을 주며 비대면진료 사업 방향의 변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긴급 회의에선 분회장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김 협의회장은 “시범사업을 앞두고도 확실한 계획이 없는 깜깜이 추진엔 안타깝다.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약사들의 우려점이 반영될 것인지 지켜보고 대한약사회와도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재야 약사단체들은 건정심 회의가 열리는 국제전자센터 앞 집회를 열고 무분별한 비대면진료에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집회에는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실천하는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 참여한다.이들은 앞서 복지부 앞 집회로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을 반대하고, 건강보험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약준모는 “의료전문가들이 모여 그간 시행된 비대면 진료에 대한 문제점을 극복할 만한 사업안을 마련하자”면서 “비대면 진료에 소진하는 노력의 일부 만이라도 휴일과 야간에 응급실에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생명들을 살릴 방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실천약도 “기술의 진보는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돼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같이 탈법적 사설 플랫폼만 감싸며 무책임한 시범사업안을 반대한다”는 입장이다.약준모, 실천약이 대국민 홍보용으로 제작한 영상 중 한 장면. 비대면진료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이외에도 약준모는 비대면진료 문제점을 담은 웹툰을 시사주간지 등에 게재하고, ‘약배달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하며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에 대한 문제점으로 국민을 설득해 약사단체 주장에 힘을 얻는다는 계획이다. 홍보 효율이 낮더라도 소수의 국민에라도 동의를 얻어가겠다는 것이다.약준모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에게 맡겨 대국민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했다. 준비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는데, 모든 국민들을 설득할 순 없어도 일부 국민들이라도 설득해나가겠다”고 밝혔다.2023-05-29 14:09:56정흥준 -
70주년 맞는 성균관약대 동문회, 한자리 모여 화합 다져임은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장.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70주년을 맞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임은주)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동문회는 28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열리는 70주년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올해의 성균인상은 이문옥 동문에게 돌아갔다.임은주 약학대학 동문회장은 "지금 약사사회는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문제 등 큰 변혁의 소용돌이를 맞이하는 등 무척 힘든 시기에도 동문선후배님들이 각계각층에서 약사직능 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계심을 익히 알고 있다"며 "2016년 출범한 성약 연구 장학 재단에 지난해에도 뜻있는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졌으며, 대기만성 프로젝트를 통해 후배들과의 연결의 끈은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올 가을 모교 명륜캠퍼스에서 서울 성곽길 숙정문까지의 등반대회를 개최해 동문간, 동문과 재학생간 만남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또한 올해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모교에서 성대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동문회는 이에 발맞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문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정기총회가 원로선배들과 선후배 등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자리인 것 같다.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교수님과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시대에 제약·약학분야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모든 분야가 새로운 혁신 기술에 큰 영향을 받고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약학대학이 약학계 리더배출의 산실이자 메카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성집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장을 대신해 차동욱 총괄부회장은 "총동창회는 동문간 가교가 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총동창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모교와 총동창회를 구심점으로 동문간 연결고리를 확대해 하나로 이어진 성균가족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정상전 약학대학장은 "1953년 개교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은 동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전 현직 교직원, 재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약학대학으로 성장해 왔다. 그 결과 2020-21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약학분야 43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에는 U.S. World Reporter 대학 순위에서 42위를 기록했다"며 "또한 1000여명 동문들의 지원을 통해 건축된 신축 약학관은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첨단 환경을 제공해 왔으며 이에 힘입어 많은 교수님들이 대형 국책사업 수주를 통해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개국 70주년을 맞는 해로, 우리 대학의 발전을 기리고 세계적인 대학과 교류해 우리 약학대학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자 10월 12, 13일 창학 7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기념식을 개최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공공심야약국 정부 예산을 통한 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고, 지역약국 약사님들의 전문약사 진입해 3년 후면 자격 취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병원지원금 금지 법안 통과 역시 눈앞에 있다. 이런 일들을 해내는 데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 출신인 서영석 의원님이 계시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대한약사회는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나름대로의 대비책을 준비했다. 복지부와 협상 과정에서 플랫폼 배제라는 부분을 줄기차게 강조했으며 복지부가 저희 얘기에 화답하는 내용을 정책으로 발표한 바 있다"며 "대한약사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비대면 이라는 사회 환경 속에서 비대면 진료에 따른 투약 환경 변화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약국 현장을 묶어내고 이해시키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며 "현장에서 약사들이 만나게 되는 장기품절약 문제, 한약사 문제 등에서 흔들리지 않는 약사 직능을 확립하기 위한 정책 근간을 고정시키고 끊임없이 추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 건강의 최일선에 약사가 서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이번 주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규모를 결정하는 건정심 회의가 있고, 수가협상도 마무리된다. 지난 주 건정심 소위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안에서의 대상자가 너무 많고, 가산수가를 주는 것이 부당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며 "경기도약사회가 환자의 약 배달을 약국에서 거부하는 것이 가능하냐고 질의한 결과 '정당한 이유가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행정권의 남용을 막기 위해 헌법소원이나 행정소송을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고 축사를 갈음했다.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입법과정도 거치지 않은 정부의 시행령 통치가 우려스럽지만, 약사의 권익과 노력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갈 수 있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국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이날 2022년도 사업예산과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3년도 사업예산안, 8944만원의 세입·세출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올해 주요 사업으로 ▲지부·동호회 활동지원을 통한 조직강화 ▲이사회 및 정기총회, 상임이사회, 자문위원회의 등 운영 ▲골프·테니스 대회 지원 및 등반대회 등 친목사업 ▲멘토링 지원, 모교 입학 70주년 기념사업 등 모교지원 ▲홈페이지를 통한 동문회 사업 홍보 등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동문회 측은 '대기만성' 발전기금 모금도 적극 홍보했다. 대기만성은 'Global Top Pharmacy School'을 위해 약대동문 1인 '월 1만원' 기부사업으로, 2021년 6월 시작해 현재까지 200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동문회 측은 "대기만성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에 기여하는 만원의 성금 캠페인에서 한 글자씩 따 의미있고 기억되기 쉽게 네이밍했고, 모바일 기부 참여를 가능하게 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월 1만원씩의 작은 나눔이 모여 모교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 차동욱 총괄부회장, 전미희 여동문회장,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정상전 학장, 윤유석·이효정 학과장, 박재주·김동일·윤여국·장우성·이진희·전웅철·김종환 자문위원, 이문옥·이경엽·안영기·양정원·구본원·김수지·이한구 고문, 최두주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이성희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이은경 서울시약사회부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수상자 명단 ◆올해의 성균인상: 이문옥 ◆공로상: 김종환, 조기성 ◆감사장: 김경호, 유성엽, 최정남, 김수지, 이한구, 이지현, 진정탁, 12회 동기회, 21회 동기회, 28회 동기회 ◆감사패: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 ◆올해의 기지상: 강혜경 데일리팜 기자2023-05-28 19:28:19강혜경 -
인천마퇴본부, 청소년 마약 예방 위한 ‘거절훈련’ 실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최병원 본부장)는 매해 인천시 관내 학교, 기관에서 진행해왔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올해부터 마약류 거절 훈련으로 특화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거절 훈련은 담배와 술은 물론 마약류 사용을 권유받거나 사용하게 될 상황에서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대응 기술을 연습하는 교육 과정이다. 본부 측은 한번의 사용으로도 중독이 될 수 있는 마약류를 처음 사용부터 차단함으로써 약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본부는 “최근 몇년간 성인은 물론 20~30대 마약류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효과적인 예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또래 친구,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청소년에게는 약물 권유와 유혹상황을 회피할 수 있는 대처 교육이 마약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최병원 본부장은 “이번에 강화된 거절훈련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일반 성인에게 마약류 사용과 마약 범죄 예방에 높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마약 없는 청정 사회를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에 더 힘쓰겠다”고 했다.2023-05-28 17:17:19김지은 -
안양시약, 차상위 어르신에 사랑의 손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조태연) 사회참여위원회는 24일 틀니치료 중인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800여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안양지역자활센터에 지원했다. 안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지역주민이 자활근로와 취업, 직업훈련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탈수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시약사회는 구강 위생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의 빠른 회복과 영양 공급을 위해 치아건강제품, 약용효모제품, 비타민D와, 비타민C로 영양제를 구성했고 뜻깊은 후원에 건강기능식품업체 그린스토어도 동참했다.전달식에는 조태연 회장,강보민 부회장, 박선우사회참여위원장이 참석했고 안양지역자활센터 장우희관장, 박예분 실장, 오기용 팀장, 최윤미 사회복지사가 함께했다.2023-05-26 17:04:21강신국 -
간호사들, 불법업무 지시거부 준법투쟁 버튼달기 동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사들이 불법업무 지시 거부와 함께 간호법 제정을 위한 버튼달기에 나서는 등 준법투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26일 간호사 준법투쟁을 위해 전국 16개 지부에 ‘준법투쟁 간호법제정’ 버튼 14만 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준법투쟁 간호법제정 버튼은 국민을 대상으로 간호사의 준법투쟁을 알리고, 간호법 제정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제작된 버튼은 간호사 근무복 상의에 매달아 의사의 불법업무 지시를 거부하겠다는 의지도 표출하도록 했다.버튼달기에 참여하는 간호사들은 각자 본인 SNS에 사진을 인증하며, 간호사 준법투쟁을 알리고 있다. 현재 전국 각지의 의료기관에서 수 많은 간호사들이 ‘준법투쟁 간호법 제정’ 버튼달기에 참여하고 있다.김영경 회장은 "몇몇 병원에선 모든 간호사가 버튼달기에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며 "준법투쟁 간호법 제정 버튼달기를 통해 간호사가 국민 보호를 위해 준법투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의사의 불법업무 지시는 단호히 거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3-05-26 17:00:18강신국 -
서울 중구약, No Exit 마약 '약 봉투' 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구약사회는 경찰서와 함께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약 봉투를 제작하고 회원 약국에 배부키로 했다. 배부된 약 봉투는 조제약을 넣어 청소년 및 일반 환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김인혜 회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협약을 통해 마약류 범죄가 근절되기를 희망하며 청소년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에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5-26 16:57:25강혜경 -
약사회, 우리동네 약국·약사 사진공모전' 6월 말로 연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6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우리 동네, 건강사랑방 약국·건강지킴이 약사‘사진 공모전을 6월 말까지 연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진공모전은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약사의 모습 ▲지역사회 건강사랑방으로의 약국의 모습 ▲우리 생활 속 약사의 전문성이 부각된 모습 ▲약사직능과 약국이 지역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 등을 주제로 사진이 접수되고 있다.박상룡 홍보이사는 “작년 공공심야약국 사진공모전 진행시에도 접수기간이 너무 짧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에도 유사한 건의가 지속됨에 따라 한 달 동안 추가로 사진을 접수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달이라는 시간이 추가로 주어짐에 따라 ‘우리 동네, 건강사랑방 약국·건강지킴이 약사’가 잘 표출되는 사진이 보다 많이 공모되길 기대한다”고 했다.공모는 6월 30일까지로 연장되며 자세한 내용과 접수방법 등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접수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약사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7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을 비롯해 ▲입선 40명에게 1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한미약품,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약사공론이 후원한다.2023-05-26 16:25:13김지은 -
용산구약, 어린이집 학부모에 약물안전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약물안전교육을 진행했다.구약사회 이정현 약사(여약사위원장)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새날어린이집 학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2023-05-26 15:08:36강혜경 -
화성시약 사회참여위원회, 가정의 달 행복나눔 실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조윤미, 위원장 조정원)은 지난 23, 2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복지관을 방문해 5월 가정의 달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구충제 1200개를 전달했다. 이진형 회장은 "매년 사회참여위원회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복지관의 장애인 및 장애가정과 이주민 이웃들의 위생 안정과 건강을 위해 구충제 나눔을 실천 하게됐다. 약사회가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조윤미 부회장도 "장애인과 장애가정을 위한 나눔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 계층에 대한 꾸준한 약손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는 장애인 활동지원 차원에서 의약품 안전 교육사업을 고려중이며 화성시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이주민 대상으로 매년 나눔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2023-05-26 15:02:17강신국 -
약국건기식 브랜드 더팜,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에프앤디넷의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팜’이 브랜드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더팜은 국내 약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 3000여개 이상의 약국에 입점돼 있는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이번 홈페이지 오픈은 더팜 브랜드를 알리고, 공식적인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홈페이지는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제품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오픈한 만큼,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해 대상별·기능별·라인별 3가지 카테고리를 나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또 버튼 기능을 도입해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6월 11일까지 ‘오픈 축하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팜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자신의 SNS에 이벤트 소식을 홈페이지 오픈 축하 이미지와 함께 업로드한 후 이벤트 페이지 설문링크에 URL을 남긴 총 100명을 추첨해 간식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SNS 전체공개 및 필수 해시태그 3개 입력은 필수다.따뜻해지는 날씨를 맞아 2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쿼터를, 3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50명에게 비타500 기프티콘을 추첨 발송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5일 홈페이지 공지 게시판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에프앤디넷 관계자는 “이번 더팜 공식홈페이지 오픈은 편리한 제품정보 제공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고객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정보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자주 찾는 더팜 홈페이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2023-05-26 14:08:1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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