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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방안 일단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21일 당·정 협의를 통해 발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강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대체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양질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협은 "복지부가 발표한 대책은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개최한 간호간병제도발전협의체에서 논의한 내용으로, 급성기·회복기병원의 간호·간병서비스제도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보상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향후 통합병동 이용환자의 안전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적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에는 질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증환자 집중관리 대책으로 ▲중증환자 전담병실 운영 ▲중증환자가 많은 기관에 간호사 배치 상향 및 재정 보상 확대 ▲의료기관 단위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로 기존 경증환자 위주의 선별 운영체계 개선 ▲수술 후 당일환자, 소아환자 등의 정서적 돌봄 지원 강화 등을 담고 있다"면서 "중증환자가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단계적으로 대상기관도 반드시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간협은 또 "간병기능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현재 병동당 간호조무사 1명당 환자 40명 배치로는 간호보조 및 환자의 일상생활 보조(위생, 식사, 체위변경 등)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간호조무사 배치를 확대함으로써 환자들에게 간병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중증도 및 간호필요도에 따라 간호사 비중을 반드시 70% 이상으로 운영토록 급여기준을 설정하고, 현재 운영하는 인력배치기준 보다 상향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간협은 수도권 대형병원에 간호사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26년부터 비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23개)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간호·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가 많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참여 가능 병동을 단지 2개만 추가해 최대 6개 병동으로 참여를 제한 것은 역차별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간협은 "간호계가 그동안 간호·간병서비스를 300병상 이상 급성기병원에 대해 전면 확대를 요구해 온 것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아쉽다"며 "추후 참여 확대를 위한 간호인력 수급, 인력 쏠림, 지역 의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철저한 평가를 통해 수정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요청했다.2023-12-21 14:28:33강신국 -
병원약사회, 제약사 3곳과 협의...수액제 라벨색 통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손은선)가 기초수액제를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 3곳과 협의해 내년부터는 라벨색상을 통일하기로 했다. 센터는 JW중외제약, 대한약품, HK이노엔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3개사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의 라벨 색상을 통일해 이르면 내년 초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는 동일성분이라도 회사별 라벨 색상이 다양해 사용자가 처방에 따른 수액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오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오류 최소화 방안이 필요했다.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의 경우 0.9% 생리식염수는 청색, 5% 포도당은 흑색 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이외 수액은 회사마다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약품관리 기준에서는 ‘주의를 요하는 의약품’으로 유사외관, 유사발음 등 투약오류 가능성이 높은 의약품은 오류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는 지난 5월부터 국내 3개 제약회사와 간담회를 열어 혼동이 우려되는 수액제 라벨 색상 통일 및 수액 유효기간 표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표시 위치 표준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병원간호사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 최종안을 협의해왔다.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 최종안은 JW중외제약 5품목, 대한약품 9품목, HK이노엔 14품목으로 총 38품목이다. 김정태 회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가 입원환자들에게 사용되는 고위험 약물 및 주사제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범한 만큼 이번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을 통일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환자 투약·처방 오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환자안전관리에 병원약사가 큰 역할이 돼 다양한 환자안전활동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23-12-21 13:42:53정흥준 -
공공야간약국 예산복원 유력…"오세훈 시장 긍정 검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액 삭감이 사실상 확정됐던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제기돼 약사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늘 오전 서울시 측은 대한약사회를 통해 공공야간약국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년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오늘 오전 중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영희 회장 등 서울시약사회 임원 간 만남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 자리에서 서울시 측의 명확한 답변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광훈 회장은 “오세훈 시장과 오늘 오전에 통화를 했고, 오늘 서울시약사회가 오 시장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자리에서 최종적으로 잘 협의가 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전에 오 시장 쪽으로 연락을 해 공공야간약국 필요성과 내년에 국가 예산으로 진행되는 정식 사업이라는 부분을 강하게 어필했다”면서 “오 시장도 공감대를 표명했다. 오늘 지부와 만나는 자리에서 확답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서울시가 내년도 공공야간약국 예산의 전액 삭감을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서울시 결정으로 최근 서울시 예산으로 공공야간약국에 참여 중인 약사들은 내년 사업 중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고 서울시약사회는 물론이고 서울 각구 분회, 대한약사회까지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지부, 분회들까지 일제히 성명을 내어 서울시의 결정을 반대하고 예산 재개를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약사회는 다급하게 서울시와 접촉하는 한편, 분회장 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 예산을 최종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 각 구 예산을 통한 공공야간약국 운영 유지 등의 방안이 언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권영희 회장은 오늘 오전까지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한 건 공공의료 개념이 없는 행태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예산 확보에 긍정 시그널이 전해지면서 서울 지역 분회장들도 안도하는 분위기다. 서울의 한 분회장은 “지난 분회장 회의에서 지부가 서울시 대관라인 문제, 뒤늦게 대처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기도 했다”며 “그 자리에서 지부, 분회가 함께 노력해 이 제를 어떻게든 대응해보자 결의를 했었다”고 전했다. 이 분회장은 “지난 며칠 간 분회장들도 나름 어떻게든 예산을 확보해 보기 위해 구청, 보건소 등의 대관 라인을 작동시켰다”며 “이 과정에서 최광훈 회장도 서울시, 오세훈 시장 측과 계속 접촉하며 사업을 이어가야 할 당위성을 계속 어필했고, 지부도 언론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여론을 형성한 측면이 있다. 이런 부분들이 일정 부분 서울시 결정을 바꾸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종 확정이 돼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긍정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2023-12-21 11:41:12김지은 -
서울시약, 메디맘과 약국 광고 마케팅 지원 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9일 메디맘과 약국 광고 마케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맘(대표이사 정시호)은 항균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항균아기물티슈, 항균여성청결티슈, 항균반려동물티슈, 항균주방세제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맘은 자사 제품, 타 제약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최신형 TV모니터를 희망하는 약국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또 광고로 발생하는 수익의 40%를 약국에 광고유치비용으로 지급한다. 협약 기간 동안 광고영업, 광고 영상물 편집, TV모니터 및 기타 운영시스템의 모든 유지보수 업무를 메디맘이 전담한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약국과 메디맘 모두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약국은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3-12-21 10:24:51정흥준 -
민주당 "공공야간약국 폐기...오세훈 시장 치적쌓기 그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미주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지난해 공공심야약국 지원 예산은 26억원 수준이었다. 이 예산이 없다는 서울시는 오 시장의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예산으로 천문학적인 예산을 책정해놓고 있다"며 "서울링에만 1000억원 이상이 들어간다. 오 시장의 마음이 콩밭에 가있다는 비판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서울시민의 응급상황과 복약상담을 위해 1년 내내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해온 공공야간약국사업을 예산을 이유로 아예 폐기해버렸다"며 "심지어 현 정부 출범 이후 민생규제혁신 대표사례 20개 중 대국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업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공야간약국은 주말이나 휴일에도 어김없이 운영되며 응급환자나 영유아 가정에 단비 같은 존재였다. 확대해도 부족한 판에 예산을 핑계로 종료한다니 이제 서울시민들은 심야 시간대에 질환의 중증도를 떠나 모두 응급실런을 해야 할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정된 예산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행정의 영역이다. 그런 면에서 오 시장의 선택은 아쉬움을 넘어 1000만 서울시민의 분노를 자아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 시장은 입으로 동행을 말하기에 앞서 진심으로 시민과 동행해야 한다. 시장 본인의 치적 쌓기에 몰두하는 사이 서울시민의 삶은 더 팍팍해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유독 추운 겨울 찬 바람에 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이는 서울시정을 기대한다"고 했다.2023-12-21 10:05:29강신국 -
서울 강서구약, 구립도서관에 100만원 상당 도서 기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20일 구립도서관에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구약사회는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생명과학·약학류 도서를 포함한 신간 도서를 전달했다. 가양도서관장은 "강서구약사회의 소중한 기부로 인해 다양한 책으로 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회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의 자료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이번 도서 기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지식과 문화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증식에는 김영진 회장과 전휴선 부회장, 유수연 여약사위원이 참석했다.2023-12-21 10:04:36강혜경 -
서울 공공야간약국 중단에도 마포구 "우린 계속합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 예산삭감으로 공공야간약국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서 마포구가 자체 공공야간약국을 운영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사업을 이달 말 중단함에 따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4년에는 자체적으로 '마포형 공공야간약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야간약국은 대부분의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 지도 아래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365일 연중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그동안 공공야간약국 사업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의 지원이 오는 12월 31일로 종료되면서 위급한 상황에 구민이 의약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구비만으로 마포형 공공야간약국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마포구의 발 빠른 조치에 따라 구민은 계속해서 야간과 공휴일에도 안심하며 공공야간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마포구의 공공야간약국은 망원역 부근의 비온뒤숲속약국(월드컵로 111)과 합정역 부근의 셀약국(양화로 72) 두 곳으로, 마포구는 접근성 편의를 위해 지하철역 근처의 약국을 선정했다. 비온뒤숲속약국 장영옥 약사는 "서울시 사업 종료로 인해 구민의 불편을 염려했으나 마포구의 지원으로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구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내년에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마포구는 많은 구민이 마포형 공공야간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향후 구민 수요와 호응도에 따라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공공야간약국은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에게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서울시 지원이 중단되더라도 계속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병원 방문이 여의찮은 늦은 시간에 몸이 불편할 경우 지체 없이 마포형 공공야간약국을 이용하셔서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시의회는 내년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내년부터 약국 지원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2023-12-21 09:03:38강신국 -
전북도약 "서울 공공야간약국 예산 복원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백경한)는 20일 "서울시와 시의회는 내년 예산 심의에서 공공심야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예산안을 그대로 통과시켜 서울 시민의 야간 약국 접근성을 가로막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은 현 정부 출범 후 뽑은 20개 규제혁신 사례 중에서 국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도를 받고있는 정책이다. 그만큼 국민들이 의료 취약 시간대인 휴일과 야간에 전문가인 약사를 통해서 적절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공급받기를 원한다는 것이고 정부 또한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약사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연간 45조의 예산 중 10여억원이 지급되는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더욱 촘촘하게 구성해야 할 사회안전망을 서울시가 스스로 무너뜨리는 참담한 행태"라며 " 그러면서 내년도에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변명에 그의 시정철학과 정무감각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정부는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재고한다며 비대면진료 초진 대상을 야간까지 확대시킨 와중에, 서울시는 심야에 방문할 약국을 없애는 엇박자 속에 보호받아야 할 서울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누구에게 의지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도약사회는 "서울시의 2024년 공공심야약국 예산 전액을 복원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제라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공공심야약국을 어떻게 정착, 발전시킬 것인지 책임있는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2023-12-20 19:58:10강신국 -
KYPG, 젊은 약사들 120명 한자리에 모여 송년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 소속 약사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도모했다. KYPG는 국내외 젊은 약사들이 문화·학술적 교류를 통해 국민보건의료에 공헌하는 바른 약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이번 송년회에는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재미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해리포터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이 어우러졌다는 설명이다. 이날 KYPG는 2023년도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2024년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를 기획한 정승연 이사는 "젊은 약사들이 서류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눴으면 좋겠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독의 레디큐 스틱 젤리 후원으로 보다 풍요로운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YPG는 772명의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OTC와 건기식, 복약지도와 같은 기본 지식부터 약국세무, 경영, 브랜딩과 같은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강남과 신촌, 종로, 건대, 제약 등 12개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2023-12-20 19:18:01강혜경 -
약준모, 한약사 인수약국 앞 1인 시위 동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소속 약사들이 광명 한약사 인수 약국 앞 1인 시위에 동참해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비판했다. 약준모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명시약사회에서 시작한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바로알기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박현진 회장, 황은경 부회장, 김태수 정책위원장, 최해륭 대의원 등 회장단과 실무단이 직접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이들은 영하 10도의 강추위와 눈바람에도 불구하고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한약사의 조제약국 인수에 대해 비판했다. 이틀 연속 1인 시위에 참여한 박현진 약준모 회장은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돼 전문인에 의해 엄격히 다뤄져야 한다. 하지만 한약사는 한약제제 외 의약품에 대해서는 비전문가다”라며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관리하도록 맡기는것은 명백한 불법이고 반드시 큰 사고로 직결될 것이다. 약준모는 이런 법의 사각지대에서 이뤄지는 탈법적 행위를 묵인 할 수 없다. 약사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약준모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시위에 참여한 김태수 약준모 정책위원장은 “오늘 한약사회 회장이 건정심 회의장 앞에서 삭발을 했다. 한약사들이 법의 허술함을 이용해 비한약제제인 화학의약품을 판매하고 이제는 조제약국을 인수하는 사태까지 왔는데, 스스로 한약을 저버린 한약사가 한의약분업을 요구하는 모습이 굉장히 모순적이다. 한약사는 약사 행세를 멈추고 제도 취지에 따라 한약과 한약제제만을 다루길 바란다”고 촉구했다.2023-12-20 18:20:3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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