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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찾은 최광훈 회장 "올해 안 의미있는 진전 만들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5일 인천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대한약사회 2024 FAPA 서울총회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를 앞두고 대한약사회가 인천시약사회 임원단과 회원 약사들에 행사 추진 경과,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정책 중점 현안, 추진 방향 등 약계 주요 현안에 대해 지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은 “주말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 참석한 임원, 회원 약사들에 감사 말씀 드린다”며 “약사회 정책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직접 듣고 질의하는 시간 만들어 주신 최광훈 회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브리핑에 나서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 해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 배달 반대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 ▲불법·편법 약국 개설 근절 및 관리 강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반대 ▲지역사회 방문약물관리 서비스 제도화 등의 현황과 문제점, 정책 추진방향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등 미래 약업 환경 변화는 물론 성분명 처방, 의약품 수급 불안정,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등 국내·외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들에 대해 올해 안에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 인천광역시약사회 조상일 회장, 김사연·최병원 자문위원, 문형철·전영빈 감사와 각 구 분회장, 임원, 회원 약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약사회는 행사에 이어 2024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상일 회장은 회의에 앞서 “올해도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당면한 약계 현안에 대해 상급회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재적이사 57명 중 참석 36명, 위임 21명으로 성원된 이날 회의에서 시약사회는 약사 회원신고 현황을 보고하고 ▲다제약물 관리사업 ▲제1회 인천시약-지역 약대 약학 교류의 장 심포지엄 ▲제3회 인천 약사 뮤직페스티벌 ▲제9회 인천 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 ▲제6회 인천 여약사대회 및 인천 뮤직 페스티벌 개최 등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2024-05-08 11:10:19김지은 -
서울 강서구약, 신임 경찰서장과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김병기 신임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약국 현안 등을 공유했다. 구약사회는 7일 김병기 서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마약류 관련 범죄 등 경찰서와의 협력 사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22일 열리는 제34회 강서약사장학회 장학금전달식 초청장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진 회장과 전휴선, 이신성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같은 날 구약사회는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사연수교육 평가회 등을 가졌다. 연수교육 평가회에서는 4월 27일 열린 제2차 연수교육에 대한 회원과 집행부에 대한 의견이 취합됐으며 장학금전달식 세부계획과 상반기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일정을 공유했다. 상임이사회에는 전휴선·배훈·이신성 부회장과 김수정·이선미·유수연·조문경·정수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4-05-08 09:38:06강혜경 -
신고 첫날부터 약사면허신고·연수교육 사이트 먹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단체가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면허신고를 안내하고 나선 가운데 막상 신고 사이트는 먹통으로 로그인이 되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약학정보원이 관리하는 약사회 통합 홈페이지가 오류로 로그인이 되지 않으면서 이와 연관된 면허신고, 사이버연수원 등도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다. 이날은 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면허신고 관련 공지를 발송한 만큼, 약사들의 관련 사이트 이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약사회는 해당 공지에서 면허신고시스템 사이트를 링크했지만 해당 사이트는 먹통으로 접속이 불가했다. 공지를 받은 약사들은 이날 면허신고 사이트는 물론이고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사이버연수원도 줄줄이 오류로 진입이 불가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지역의 한 약사는 “점심때 쯤 약사회에서 면허신고 공지가 와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페이지가 열리지 않고 로그인을 하면 오류 메시지가 떴다”며 “약사회가 면허신고를 안내한 첫날부터 관련 사이트가 오류라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면허신고 사이트는 물론이고 이달부터 연수교육이 시작돼 사이버연수원에 접속하는데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 다시 로그인을 하라고 뜨거나 교육 후 이수증이 출력되지 않아 곤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프리셉터 약국의 경우 사이버연수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이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기간인데 출력이 안 되다 보니 약사회에 연락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통합홈페이지로 바뀌면 약국은 더 편리해 질 것이라고 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최근 약정원이 운영, 관리하는 청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사이트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지역 약국가에서는 불만이 가중되는 형편이다. 약정원이 운영하는 청구프로그램, 처방전달시스템을 비롯해 약정원이 개발, 관리하는 일부 사이트에서 오류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가 지속되자 지난달 진행된 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도 약정원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잦은 오류 발생 등에 대한 문제가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약정원 관계자는 관리 중인 프로그램 오류 등의 문제를 4월 말까지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 한 상임이사는 “상임이사회에서 약정원 관계자는 현재의 프로그램 오류 등을 4월 말까지 최대한 해결하겠다고 답했지만 막상 5월이 되도록 기존 오류가 발생했던 프로그램들도 완벽히 개선되지 않은데 더해 당장 약사들이 이용해야 할 면허신고, 사이버연수원 사이트까지 먹통인 상황”이라며 “이쯤 되면 약사회와 약정원이 회원 약사들에게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언제까지 어떻게 개선할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4-05-07 18:13:36김지은 -
병원약사 임용 대기도 장기화..."합격해도 출근 못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료대란 장기화로 병원약사 구인구직에도 찬바람이 계속되고 있다. 병원 측이 약제부 합격자에 대한 임용 시점을 늦추면서 대기발령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또 퇴사자 충원과 휴직 대체 근무자 모집을 중단하면서 약제부는 작년 대비 부족한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약제부는 법정인력기준 미만으로 근무 인력이 줄어드는 가운데, 정상화에 별다른 기약이 없어 우려하고 있다. 전공의 파업으로 특히 영향을 받고 있는 이른바 빅5 병원 약제부도 임용대기가 길어지고 있다. 오히려 근무약사들에게도 무급휴가를 최대 30일까지 사용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상급종병 A약제부 관계자는 “퇴사하는 약사들은 충원을 하지 않고 있다. 입원 환자가 30~40% 가량 줄어들면서 채용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6개월 전을 기준으로 법정인력기준에 맞춰 약사 채용이 이뤄지는데 상황이 상황인 만큼 (파업을)반영해서 적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합격자들도 임용 대기하고 있다. 지난달엔 채용을 하지 않았다. 명확히 임용 시점을 정하지 않고 정원을 채울 때 연락하기 때문에 파업으로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병원 약제부 합격자는 약국 근무를 하거나 휴직을 하다가 발령이 이뤄지면 출근을 하게 되는데 이 시점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상급종병 B약제부 관계자는 “우리도 휴직 대체 근무자를 뽑지 못하고 있다. 대체 근무를 선호하지 않는 경향도 있고, 신규 채용을 위해서는 명확한 필요 사유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당장은 부족한 상태로 근무하고 있지만 병원에서 나중에 혹시라도 없어도 되는 인력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루에서 한 달까지 무급휴가를 쓸 수도 있다. 기존에는 장기휴가를 내기 어려웠는데 파업으로 인해 다들 휴가를 쓰고 있다”면서 “다음 채용 시기를 생각하면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무급휴가, 희망퇴직을 언급하는 원내 분위기에서는 약제부가 받는 영향도 불가피하다는 반응이다. C약제부 관계자는 “병원마다 약사 정원도 다르고 계약직을 뽑는 것도 다르다. 부족한 인원을 뽑는 것도 달라 일률적으로 얘기할 순 없다. 다만 병원들이 무급휴가, 희망퇴직을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정상 채용의 어려움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2024-05-07 17:38:58정흥준 -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 출범…초대 의장에 방준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7일 약학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약학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산·학·연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할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추진하는 ICT 표준화 포럼 사업 일환으로 지난 3일 약정원 주최로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창립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숙명여대 약학대학 방준석 교수가 이번 포럼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포럼은 ▲표준 및 정책 분과 ▲학술 및 연구 분과 ▲제도 및 서비스 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하기로 했다. 약정원은 이번 포럼이 약국,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약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약학 데이터 산업에 필요한 연구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연구보고서, 관련 표준을 개발하는 등 산업계와 학계 및 연구 기관의 협력 채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약학 데이터 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전문가 간담회를 통한 산업계 의견수렴 등 약학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 운영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조은구 이사는 “약사 입장에서 환자가 약을 지어가는 단순한 행위가 아닌 국민의 안전 확보 등 약학 데이터를 종합한 표준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는 포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원대 이병기 교수는 “신규 표준 개발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현재 개발된 표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하여 신규 표준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현태 약학정보원장은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이 약학 데이터 산업에 필요한 정책 개발 및 의견수렴을 통해 약학 데이터 산업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포럼 의장으로 선출된 방준석 교수는 “약학 데이터 산업 발전과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으로 포럼의 방향을 선정하고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 가입에 대한 문의는 forum@kdrug.org으로 하면 된다.2024-05-07 17:03:23김지은 -
성동구약, 7번째 한약사 개설 약국 상급회에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관내 7번째 한약사 개설 약국 문제를 상급회인 서울시약사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구약사회는 지난 2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지난 3월 개설된 한약사 약국의 경과와 의견 등을 상급회에 상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 차원의 한계를 인정하고, 상급회에 해당 사안을 전달키로 한 것이다. 해당 약국은 한약사가 기존 한의원 자리를 매수해 3월 중순부터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약사회는 또 매주 일요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걷기 동호회를 신설·운영하기로 결정하고 회원들에게 동호회 운영에 대한 사항을 공지하기로 했다. 모임은 이달부터 실시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영희 회장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4-05-07 16:55:23강혜경 -
임현택 회장, 서울 대형병원 전원 논란 공무원들 고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7일 서울아산병원 전원 논란과 관련된 문체부 공무원과 이에 가담한 복지부 공무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의협에 따르면 문체부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달 21일 지역 내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했다. A씨를 처음 진료한 세종충남대병원은 이곳에서 수술하길 권했지만 A씨는 서울행을 택했고, 당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한 A씨는 응급실을 거쳐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임 회장의 이번 고발은 이 과정에서 A씨가 문체부 고위 공무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세종충남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측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고, 복지부 관계자가 이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형법 제123조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때에는 이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 회장은 이번 고발에 대해 "정치인 고위 관료들도 이용하지 않는 지역의료를 살린다면서 국가 의료체계를 황폐화할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정책 패키지를 강행하고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2024-05-07 16:48:30강신국 -
자택 임상시험 약배달, 의료인·약사로 한정...정부안 수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 배송을 포함하는 내용의 분산형 임상시험 규제특례를 두고 약사사회 에서 논란이 일자 정부가 약 전달 주체를 일부 수정 재 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재 공지한 자료를 보면 환자 자택을 포함한 분산형 임상시험 과정에서 의약품을 배송하는 주체가 '의료인 및 약사'로 변경돼 있다. 앞서 중기부는 해당 실증사업에 대한 발표 자료에서 분산형 임상시험 특례 적용 대상 중 환자 자택으로 의약품을 전달하는 내용에 대해 ‘분산형 임상 시 간호사 또는 임상전문인력(교육 이수)의 의약품 배송 허용’이라고 명기한 바 있다. 해당 내용을 두고 약사사회 일각에서는 약 전달 주체가 간호사 또는 임상전문 인력이라는 점을 두고 우려를 제기했다. 임상시험 대상인 고도의 전문약을 약사가 아닌 간호사나 임상전문 인력이 전달하는 것이 맞냐는 이유에서다. 이에 중기부는 최근 관련 내용을 수정해 재배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 배포된 자료의 내용을 보면 해당 실증사업의 특례 적용 대상에서 환자 자택으로의 의약품 배송과 관련 ‘기 허가된 의약품 중 임상시험을 위한 의약품에 한정, 의료인 및 약사의 직접 전달 허용’으로 내용이 수정됐다. 약 전달 주체가 ‘간호사 또는 임상전문 인력’에서 ‘의료인 및 약사’로, ‘의약품 배송 허용’이라는 용어가 ‘직전 전달 허용’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애초에 중기부와 주무부처인 복지부 협의 단계에서 약 전달 주체에 약사가 포함됐지만 약사가 따로 명기되지 않고 임상전문 인력으로 포함됐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약사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나온 만큼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강원도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에서 분산형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내용을 포함한 글로벌 혁신특구 4건, 규제자유특구 5건 신규 지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강원도 혁신특구 규제특례 건의 경우 환자 자택에서도 임상시험이 적용되는 분산형 임상시험에 대한 특례를 적용하는 것으로, 환자 자택으로의 의약품 배송이 포함돼 있다. 중기부는 이번 실증 내용에 대해 '약배송, 원격진료를 활용한 분산형 임상 체계 실증으로, 실증 대상은 기 허가된 약품에서 미 허가 약품으로 단계적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24-05-07 16:25:28김지은 -
약사 80% "성분명 필요한 이유는 약국 독립성 확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지역 약사 10명 중 7명은 장기화되는 의약품 품절대란 해법으로 성분명처방 제도화를 꼽았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2주간 구글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응답자는 1024명이다. 중복응답이 가능한 이번 설문에서 약사들은 성분명처방 제도화가 필요한 이유로 병의원에 종속되지 않는 약국의 독립성 확보(79.6%)를 손꼽았다. 또 성분명처방 제도화가 의약품 품절대란 해소(68.2%), 불용 재고의약품 해결(61.5%)의 대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약사의 약료활동 확대(42.7%)와 메디케이션에러(의약품 사용과오) 예방(28.3%)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답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건강보험재정 절감, 리베이트 방지, 환자 선택권 확대, 병의원과 약국 담합 예방 등 국민에게 이익이 된다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약국’ 명칭을 사용한 한약사의 약국 개설(84.1%)과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83.6%)가 가장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한약사의 약사 고용을 통한 처방조제 및 보험급여 청구(70.3%), 비급여 전문약 판매(44.2%), 동물의약품 판매(35.5%) 순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약사 사칭, 의약품 난매 등이 있었다. 한약사 문제 해결방안으로는 약사법 개정을 통한 입법 활동(77.5%)과 한약제제 분류를 통한 면허범위 내 약사와 한약사 업무 명확화(61.1%)가 가장 많았다. 한약사의 불법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46.0%), 한약사의 불법법위에 대한 법적 소송(45.2%)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밖에도 일반약 판매 한약사 민원 제기 36.0%, 한약사 불법행위를 방치하는 복지부 등에 항의·집회·고발 31.7%로 나타났다. 기타의견에서는 한약학과 폐지, 약사통합, 교차고용 금지 등이 제시됐다. 정부주도 공적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이 약국에 필요한 이유로는 동일성분 사후통보 자동화로 약국 행정업무가 감소(68.1%)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장 많았다. 또 위·변조 처방전 근절(55.3%), 처방전 입력 오류 예방(43.6%), 처방전 리더기(스캐너) 비용 절감(37.7%), 처방전 보관 불필요(36.3%), 약물 중재행위 데이터화 통한 수가 근거 마련(36.0%) 등이 가능하다고 봤다. 기타의견에는 전자처방전의 사적이권화 차단, 민간플랫폼 난립 방지, 병의원과 약국 담합 예방, 단골약국·동네약국 활성화 등을 들었다. 시약사회가 지난 4.10 총선에서 정치권과 맺은 협약에 대한 평가는 성분명처방 정책 협약(87.4%), 약사·한약사 개설약국 구분(56.1%), 정부주도 공적전자처방전 공약화(37.7%), 전문 약료서비스 제도화(25.9%) 순으로 긍정평가가 많았다. 성분명처방 제도화를 위한 대외활동으로는 동일성분조제 권장 성분명 50개 등 성분명처방 자료를 국회에 전달(53.1%)한 것을 꼽았다. YTN 출연 성분명처방 필요성 강조(47.9%), 장기품절 감기약 5개 성분 한시적 성분명처방 제안서 국회 전달(44.6%), 품절약 해결 위한 성분명처방 촉구 복지부·식약처 앞 릴레이 1인 시위(44.2%), 성분명처방 TBS 라디오 광고(43.9%) 등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정부주도 공적전자처방전이 4.10 총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었던 활동으로는 비대면진료 대응 약사정책토론회(52.1%), 공적전자처방전 연구용역 통한 학술적 근거 마련(48.6%) 등이 컸다고 답했다. 분회의 지역구 후보에게 정책제안서 전달 및 간담회(36.9%), 여야 양당에 정책제안서 전달 및 간담회(36.3%) 활동도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권영희 회장은 “시약사회는 그동안 성분명처방TFT, 비대면진료대응TFT, 한약사TFT, 약사정책기획단 등을 통해 약사현안에 즉각 대응해왔다”며 “이번 회원들의 의견과 평가를 향후 회무에 반영해 회원들의 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05-07 14:45:47정흥준 -
서대문구약, 관내 아동 양육 시설에 영양제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아동양육 시설을 방문해 영양제와 상비약,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구약사회가 이날 방문한 곳은 송죽원으로, 이곳은 1946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여자 아동 양육 시설이다. 유희진 송죽원 원장은 ”제도가 바뀌어 아이들이 18세가 돼도 강제 퇴소하지 않고 24세까지 시설에서 대학을 다닐 수 있게 돼 다행“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서대문구약사회가 변함없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송유경 회장과 정미애 여약사담당부회장, 정혜령 여약사위원장, 이옥현 부회장, 김명수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2024-05-07 11:10:3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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