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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정부 고위급 면담 결과 일체 '함구'김구 회장이 오늘 오전 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면담한 것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지만 대한약사회는 면담 결과 등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 회장은 오늘(21일) 오후 4시 일반약 약국외 판매 관련 긴급 이사회를 앞두고 오전 정부 인사들과 조찬 모임을 가지면서 약사 사회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1일 약사회는 김 회장이 면담한 정부 인사들과 면담 내용에 대해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중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긴급 이사회에 앞서 면담 결과가 외부로 흘러나갈 경우 논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 역시 "정부 인사들을 만났다"며 면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김 회장은 "긴급 이사회 이후 공식적인 자료로 (결과물이) 배포될 것"이라며 이번 면담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와 관련된 내용이었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2011-04-21 12:55:0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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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제36대 백운이 병원장 취임경북대병원 제36대 백운이(63·마취통증의학과) 신임 병원장이 20일 취임했다. 백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를 최우선 가치에 두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진료교육연구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 병원장은 "경쟁력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집중하고 병원 내부의 상생의 노사관계 확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변화의 시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 병원장은 1976년 경북으대를 졸업하고 경북의댕서 의학석사, 전북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지난 1992년 경북대병원 설립 당시 병원설립추진위원을 맡은바 있으며, 칠곡경북대병원 건립추진단장을 2005년부터2008년까지 맡아 활동했다.2011-04-21 11:58:20이혜경 -
약사 없이 병원직원이 조제하고 약제비 14억 '꿀꺽'무자격자가 원내 약을 조제, 무려 13억9000만원의 약제비를 받아 챙긴 병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진경찰서는 직영 식당을 운영하는 것처럼 서류를 위조하고 약사가 아닌 일반 직원이 약을 조제하는 방법으로 요양급여비를 부당청구한 부산 금정구 소재 A병원 원장 H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H원장 등은 2007년 10월부터 병원 안에 영양사를 고용하고 직영 식당을 운영할 경우만 지급하는 가산금을 타내기 위해 유령 식당을 운영한 혐의다. H원장은 실제 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서류만 위조하는 방법으로 공단이 지급하는 급여비 5억3000만 원을 받아냈다. 또 H원장은 병원약국 약사를 고용하지 않고 일반 직원들에게 약을 조제하게 해 모두 13억9000만 원의 약제비를 부당하게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다.2011-04-21 11:49:31강신국 -
권현철 교수, 미 심장학회 하이라이트세션 발표삼성서울병원 권현철(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하이라이트 세션인 'Late Breaking Clinical Trial Session에서 EXCELLENT Study'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세션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올해는 22개 연제만 엄선할 정도로 참여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 교수가 발표한 세션 주제는 '약물방출 스텐트를 삽입한 후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을 사용하는 기간의 비교: 6개월 대 12개월'이었고 국내 19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전향적 무작위 비교 연구였으며 서울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였다. 특히 권 교수가 발표한 세션은 심장 관련 의학뉴스로 가장 저명한 사이트인 theheart.org에 소개됐으며(http://www.theheart.org/article/1208053.do) ACC 2011 Research highlight 11개 연제에 선정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2011-04-21 11:37: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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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홍세용 교수, 의협 의과학상 선정이승철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교수와 홍세용 순천향대천안병원 내과 교수가 제3회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승철 교수는 '얼굴 분석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Method and Apparatus for providing analysis of face)'연구를 수행하면서 지난 7년간 얼굴 미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독창적인 온라인 얼굴분석 방법으로 얼굴의 조화와 균형에 대한 수학적, 통계학적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했다. 또 이 교수는 기존 인구학적인 데이터 및 최신 외국의 연구들을 종합, 얼굴의 미학적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환자나 의사의 미학적 착각이나 신체상의 인지적 오류를 예방 및 교정해 개인에 맞는 최적의 미용 성형시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세용 교수는 '제초제 파라콰트 중독환자 치료법 개선'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제초제로 흔히 쓰이는 ‘파라콰트’ 중독의 병태 생리를 위한 연구, 진단 및 정도(severity)에 관한 평가방법을 설정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농약의 오·남용, 자살 목적의 제초제 원액 음독 등의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고, 급성 제초제 중독 치료법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나 교육 및 정보교환 등이 부족한 가운데, 홍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파라콰트 중독환자 치료법 연구에 매진해 음독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은 의과학 기술의 발전과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국내 의과학 연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의학이 첨단생명과학으로서 차세대 국가 기본산업임을 표명하기 위해 의과학의 기반기술과 응용기술 발명 및 발전에 공헌이 있는 의사에게 주는 상으로 3년마다 개최하는 의협 종합학술대회 기간에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의협 종합학술대회가 열리는 내달 13일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2011-04-21 10:37: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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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 참여하세요"대한재활의학회(회장 김세주)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18일부터 29일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각지에서 무료진료와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활은 사랑입니다. 재활은 통증 없는 삶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대한재활의학회 주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주대병원 등 20여개 병원이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원주기독병원 등 15개 병원이 건강강좌에 참여한다. 김세주 회장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의학의 도움을 받아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희망을 찾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2011-04-21 10:28: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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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와인건' 점입가경…경 회장·구모 씨 맞고소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일반인에게 고소 당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아트센터마노 전 직원인 구모 씨는 오늘(21일) 오후 2시 서울지방검찰청에 경만호 회장을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고소하고 기자회견도 갖겠다고 밝혔다. 구 씨는 '수상한 와인'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지난달 15일까지 10년 간 경 회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아트센터마노에서 행정실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억울한 누명과 오명을 벗겨 달라"며 "경 회장 내외가 직권을 이용, 의협 사무총장과 비서팀장과 공조로 와인납품으로 이익을 챙겼다"고 밝혔다. 또 "한 집안의 가장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젊은 사람을 횡령범, 사기꾼으로 몰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하며 "경 회장 내외가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협 사무총장에게 17일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 다음 날 경 회장 부부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모두 묵살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일 경 회장이 '대회원 서신(이메일 발송)'을 통해 구 씨를 '의협을 상대로 사기친 범죄자'로 몰면서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구 씨는 "와인 차익금을 현금으로 경 회장 부인에게 서명없이 바로 전달했거나, 현금으로 모든 운영자금을 지출했더라면 결백을 증명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라며, 검찰 고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와인차익금 사용지출내역인 '요구불거래내역 의뢰조회표'와 '상세일괄거래내역표', '상세건별거래내역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2011-04-21 10:22: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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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의료관광협회, 업무협약 체결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0일 공사 14층 국제 의료관광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와 의료관광 활성화 및 공동 해외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는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한의원 등 중소규모 병의원 780개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개원의 중심의 협회로 회원 중 65%이상의 병원들이 의료관광 유치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이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사업 추진에 있어 대내외적인 전문성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중소병의원들의 해외마케팅 활성화에 실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2011-04-21 10:10:36강신국 -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경연대회 참가하세요"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기배)는 내달 15일 경기도약사학술대회에서 제1회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경연대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마약퇴치 운동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관련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강사의 자질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 내용은 중독성 약물인 술, 담배, 마약류, 흡입제 4종 중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한 강의 방법 및 내용을 소개하면 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에게 상패 및 부상이 증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부상과 '실전 복약지도와 약력관리' 책자가 증정된다. 박기배 본부장은 "그동안 마퇴본부는 각 지부별로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교육 확산에 주력해 많은 사람들에게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 알려왔다"며 "이를 토대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 확산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031-244-8275)에 5월4일까지 유선으로 접수하면 되고 경연대회 당일날 발표 자료 배포 및 동영상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2011-04-21 09:54:24강신국 -
"암생존자 상당수, 이차암검진 지식 잘 몰라"상당수 암생존자들이 병원에서 암 치료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피검사나 엑스레이 검사만 잘 받으면 몸의 모든 이상을 알아낼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암생존자의 이차암 검진에 대한 암생존자들의 지식, 태도 및 위험 인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미국 암협회 학술지인 '암 (Cancer)'지에 발표했다. '이차암(Second primary cancer)'은 암을 한번 겪은 암환자들에게 원래의 암 이외에 새로운 암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암 생존자들이 어떻게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구체적인 권고안은 마련돼있지 않지만, 최소한 일반인들에게 권고되는 암 검진만큼은 받아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하지만 암치료를 종료한 326명의 국내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번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인 검진 지침에 맞게 이차암에 대한 검진을 받고 있는 암환자는 37.7%에 불과했다. 이차암 검진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는데, 병원에서 피검사나 엑스레이 등 주기적으로 하는 추적검사들을 잘 받으면 몸에 생기는 어떠한 종류의 이상이라도 다 알 수 있고 따라서 별도의 주기적인 암검진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동욱 교수는 "많은 암 생존자들이 암 치료를 해준 암전문의로부터 재발 여부에 대한 추적검사만을 받고 있지만, 정작 스스로는 본인에게 필요한 모든 검사를 다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하면서 "암환자들이 현재 다니는 외래 진료 이외에 꼭 필요한 암 검진을 챙길 수 있도록 이차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2011-04-21 09:37: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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