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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자살이요? 힘들면 교수님 찾아요"최근 카이스트 학생의 잇따른 자살로 성적 중심의 대학 교육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연세의대 학생 상담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연세의대는 지난해부터 의학교육학과 산하 학생개발센터에서 학생들의 고민, 심리 상담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까지의 상담건수가 34건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난 3월 학생개발센터 내에 학생상담실을 정식 개소했다. 연세 의대는 학생상담실 개소에 맞춰 예과 1학년 67명과 본과 1학년 121명 전원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학생 정신건강 관리에 나섰다. 학생 상담실에서는 성격유형·대인관계·학습전략·스트레스 대처·자기 효능감 검사 등으로 학생 본인의 자기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되며 정신과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과의 상담내용과 기록은 엄격한 내부 윤리 규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로 관리된다. 학생개발센터를 기획한 의학교육학과 양은배 교수는 외국의 경우 학생들을 위한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가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의학교육학과 전우택 학과장은 "공부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싶거나, 친구들과의 대인 관계로 고민할 때, 게임중독·우울·불안 등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그리고 적극적으로 학생상담실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 학과장은 "고민뿐만 아니라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좀 더 개발하고 싶거나, 지금의 나보다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고 싶을 때도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신과 교수들의 주도로 학생이 언제든지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핫라인'이 개설되기도 했다. 정신과학교실 소속 교수 7명은 지난 20일 학생들이 자살이나 위기상황에 놓이면 언제든지 전화할 수 있도록 의대 게시판에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을 공개했다. 핫라인 개설을 주도한 남궁 기 교수는 "최근 들어 학생들의 자살이 이어지고 있는데 '내 학생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번호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수들의 전화번호와 이메일은 명함 형태로도 만들어져 의예과 학생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모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 연세 의대는 올해부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수가 학생의 발을 씻어 주는 세족식을 진행하고 있다. 유대현 학생 부학장은"세족식을 통해 학생이 교수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학생 지도에 더 힘쓰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2011-05-02 10:24: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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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어린이 대상 인체탐험교실 운영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우리 몸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의사와 함께 알아보는 인체탐험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마련된 '인체탐험교실'은 가운을 입은 의사가 실제 우리 몸과 똑같이 만들어진 인체모형을 이용해 각 기관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아이들의 궁금증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애니메이션 관람을 통해 손 씻기, 집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법, 이 닦는 요령 등의 건강 습관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다. 특히 '의사-환자 역할놀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친구의 가슴에 직접 청진기를 대보고 사탕을 이용해 알약을 처방해주기도 하며 진료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치아의 건강상태를 점검해주는 무료 치아검진의 혜택도 제공한다.2011-05-02 09:46:20이혜경 -
정영훈 교수, 미국서 '젊은 연구자 업적상' 수상경상대학교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사진, 40)가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2011년 미국심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업적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작년에 미국심장학회지 중재시술에 실었던 논문 'ACCEL-DOUBLE 연구'의 학문적 가치를 인정 받아 미국심장학회지 편집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상을 받게 됐다. 정 교수는 실로스타졸을 추가하는 3제요법의 항혈소판 억제효과 규명, 동양인 관상동맥 환자에서의 항혈소판 효과를 감소시키는 유전자 (CYP2C19) 변이형의 높은 빈도 확인, 그리고 혈소판기능검사 방법의 유용성 확인 등의 업적을 통해, 항혈소판 치료 분야의 대표적인 젊은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상을 받게 된 논문도 고용량 클로피도그렐을 사용하더라도 유전자 변이형과 관련된 약효 감소 효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최초로 체계적으로 규명했으며, 이 결과는 최근에 미국심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대규모 임상연구인 그라비타스 (GRAVITAS) 유전자연구를 통해 재확인됐다. 현재 정교수는 미국 볼티모어의 시나이병원 혈전연구소(Sinai Center for Thrombosis Research)에서 항혈소판 연구의 세계적 대가인 폴 거벨 교수팀과 공동작업 중이며, 새로운 항혈소판 치료제 개발 및 임상 적용 및 인종에 따른 혈전 성향의 차이에 대한 원인을 찾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젊은 연구자 업적상은 전년도 미국심장학회지에 발표됐던 논문 중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회지 편집위원들의 엄선을 통해 선택되며, 순수 국내 연구 결과를 통해 이 상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2011-05-02 09:18:59최봉영 -
경기 남양주시약 "중국 옥룡설산 종주 도전해요""중국 사천성의 비경 '옥룡설산과 호도협' 트레킹으로 호연지기를 키워요." 남양주시약사회(회장 최창숙)가 중국 사천성 제1의 비경 '옥룡설산과 호도협' 종주를 위한 트레킹 회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해외 원정 트레킹은 약사들의 등반문화를 통한 유대감 형성에 그 목적이 있다. '옥룡설산과 호도협' 원정 일정은 8월 13일~18일까지 5박 6일 간 진행되며, 원정대원 모집기간은 5월 13일까지로 남양주시약사회(031-592-5107)에 신청하면 된다. 회비는 항공비와 숙식비 등을 모두 포함해 140만원 정도며, 등산에 관심있는 약사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그동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산(해발 4100m)을 비롯해 중국 황산 서해대협곡, 유럽 알프스 트레킹 원정을 무사히 성공한 바 있다.2011-05-02 08:41:05노병철 -
인천시약, 장학금 선발·지급 규정 확정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지난달 29일 장학위원회를 열어 장학생 선발 및 지급 규정을 확정했다. 장학위원회는 그동안 장학금 지급을 위한 세부규정 없이 관습에 따라 지급해왔다고 보고 새로운 안을 마련, 상임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규정안이 상임이사회를 거쳐 초도이사회에서 의결되면, 시약사회 자체의 장학생 선발 및 지급규정안이 마련된다. 규정안 초안은 정친호 정책담당 부회장이 작성했다. 장학위원회에는 송종경 회장, 이성인 부회장, 이정민 여약사이사, 여약사위원회 고안나 총무, 부평구 최은경 여약사이사, 남구 이후란 여약사 부회장, 서구 전옥신 여약사 부회장이 참석했다.2011-05-01 23:25:15강신국 -
인천 송도약우회, 월례 모임 갖고 화합 다짐인천(개성)송도고등학교 출신 약사 모임인 송도약우회(회장 김사연)는 1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5월 월례회 모임을 갖고 정재훤(35회), 이양헌(39회) 약사의 대한약사회 약사금장 수상 축하패를 전달했다. 김사연 회장은 "인천 약계에서 단 두 분 뿐인 약사금장 수상자가 송도고등학교 선배님이란 사실이 영광스럽다"며 "모교 출신 후배 약사들을 변함없이 아끼고 지도편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을 후원한 이양헌 약사는 지난 번 약사회 임원들을 초청하면서 송도 후배들을 초청하지 못해 마음이 걸렸다며 약계가 어려운 시기이므로 송우회 회원들도 화합 단결해 현안에 대해 현명한 해결점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동문들은 모교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담소하며 의약품 슈퍼판매를 비롯한 양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엔 박상철(45회), 유용상(45회), 송정복(47회), 김사연(48회), 최철희(51회), 허주(53회), 윤 홍(54회), 박길태(55회), 이상렬(60회) 회원이 참석했다. 동문들은 매달 첫째 일요일 저녁에 모임을 가지며, 짝수 달엔 부부가 함께 참석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2011-05-01 23:18:53강신국 -
삼성의료원·건양대병원 등 의료 전문인력 모집의료기관 의사 등 의료계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삼성의료원, 건양대학교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의료원(www.smc.or.kr)은 연구검체은행에서 근무할 전문연구직(MD)을 초빙한다. 응시조건은 병리전문의 자격증 소지자로 전임의 과정 2년 또는 연구경력 2년 이상이다.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는 병원 홈페이지(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6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삼성의료원 산하 삼성서울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마취통증의학과 또는 중환자실, 회복실 업무 경력 2년 이상이다. 오는 4일 오전 10시까지 병원 홈페이지(http://recruit.samsunghospital.com)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양대학교병원(www.kyuh.co.kr)이 신규 및 경력 간호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은 채용 시까지다. 연세대학교의료원(www.yuhs.or.kr)이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할 방사선사를 모집한다. 방사선사 면허증 소지자로 대학병원(종합병원 이상) 인턴방사선사 수료자 또는 1년 이상 근무 유경력자는 우대한다. 오는 2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가천의대 길병원(http://gilhospital.com)이 인천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 가정간호지원팀에서 근무할 가정전문 간호사를 모집한다. 간호사 면허증, 가정전문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6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통영적십자병원(www.redcross.or.kr)이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전문대 이상 간호학과 졸업자여야 하며 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강릉아산병원(www.gnah.co.kr)이 간호사를 모집한다. 업무내용은 내시경 검사지원이며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6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강북삼성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서남병원, 나눔컨설팅, 풍양의료기, 종료의료부, 호남의료부 등이 의료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2011-05-01 22:04:0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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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미 심폐재활협회, 상호교류 협약식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원장 박승정)은 29일 심폐재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미국심폐재활협회와 심폐재활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및 공동 연구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미국심폐재활협회와 함께 심장혈관질환 및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병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심폐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2차적인 예방과 재활보다 한발 앞선 심장병 환자들의 1차 예방뿐만 아니라 비만, 대사증후군 등 향후 심장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자들의 위험인자를 관리하여 심장질환의 유병율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관련 선진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적인 미팅을 매년 개최함으로써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세계적인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갖추게 된다. 특히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흡연 등으로 인해 심장혈관질환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이 심폐재활을 통해 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박승정 원장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같은 관상동맥질환의 경우 스텐트 시술을 통해 대부분 완치될 수 있다"며 "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운동처방 등 심장재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심혈관질환 환자들이 운동처방을 통해 효과적인 심장재활 운동을 하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치명적인 재발률을 20% 이상 낮출 수 있다"며 심폐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11-05-01 20:46: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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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일본지진피해성금 3200만원 전달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29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를 만나 그동안 병원협회가 회원병원들로부터 기탁 받은 일본지진피해성금 3284만3180원을 대신 전달했다. 성상철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많은 회원병원들이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돕고 있는 걸로 안다"며 "전달한 성금은 전국 17개 병원에서 병원협회에 기탁한 성금"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성금은 모두 17개 병원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인하대병원, 광명의료재단, 한솔병원, 동래봉생병원, 대림성모병원, 정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신천연합병원, 삼성여성병원, 안동의료원, 청주한국병원, 당진백병원, 안양참서울병원, 부민병원, 구포성심병원, 선한목자병원, 미래아이여성병원이 병협에 기탁한 성금이다.2011-05-01 20:41: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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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다문화가족센터에 구급약 전달용산구약사회(회장 백원규)는 27일 용산구 다문화가족센터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구급의약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용산구 다문화가족센터는 20여국에서 한국 정착을 위해 모인 가족들로 구성되어 현재 250여 가족이 등록돼 있다. 주요업무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어교육과 건강관리지원, 취업을 위한 기술교육(미용, 제과 등), 아이돌보미, 한국문화교육 등 빠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백원규 회장과 정재욱 부회장, 서봉호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2011-05-01 20:15:5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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